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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0178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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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47 2024/11/0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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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이클링 전문 기업 DS단석이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을 진행하는 두 자회사를 이달 합병한다.

11월5일 리사이클링 업계에 따르면, DS단석은 지난해 인수한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 제조 기업 ‘DS이앤이’와 플라스틱 가공 자회사 ‘DS첨단소재’의 합병을 이달 내 진행할 예정이다. 플라스틱 재활용 자회사 간 합병을 통한 시너지 확보 차원이다. 회사는 최근 실적이 악화된 DS첨단소재의 재무 구조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

DS단석은 지난해 플라스틱 리사이클링 사업 강화를 위해 폐플라스틱을 수집해 재생산하는 DS이앤이를 인수했다. 현재 이 회사는 DS단석이 지분 50.16%를 보유하고 있다.이후 DS이앤이는 올해 5월 경남 함안 공장을 증축하며 순도 99% 이상의 고퀄리티 재활용 플라스틱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현재 이 공장은 대형 폐가전제품 비금속 혼성플라스틱과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파쇄, 분쇄한 후 플라스틱, 철, 비철금속을 분류해 재활용한다. 지난해 매출은 약 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DS첨단소재는 폐플라스틱을 기반으로 자동차나 전기전자, 섬유 및 포장용 제품에 들어가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DS단석이 지난 1989년 설립, 지분 100% 보유한 완전 자회사다. 현재 경북 영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그러나 DS첨단소재는 최근 실적이 악화되며 적자 전환했다. 2021년 2억원이었던 영업이익은 2022년 1억원으로 줄었고, 지난해에는 8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154억원이다.DS단석은 이번 두 자회사 간 합병을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시너지를 내고 DS첨단소재의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DS단석 관계자는 “DS이앤이에서 선별한 고순도 플라스틱을 DS첨단소재에서 고부가 가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생산하는 일원화된 공정을 만들어 원료 수급부터 생산에 이르기까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시장에선 적자를 기록했지만 매출(154억원)과 자산 총계(172억원)가 더 큰 DS첨단소재가 DS이앤이를 흡수하는 형태로 합병이 진행될 것으로 보고 있다.DS이앤이가 DS첨단소재에 흡수합병돼 재활용 플라스틱 원료를 공급하는 사업부로 운영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동시에 두 회사 간 중복되는사업부를 조정하는 등 경영 효율화 작업도 예상된다.M&A업계 한 관계자는 “회사 간 합병 후 통합 과정에서 중복되는 조직을 조정하는 것은 일반적인 프로세스”라며 “이 과정에서 인력 조정도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DS단석이 강세다. 미국 석유·천연가스 대기업 필립스66과 1조216억원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 (SAF) 목적의 전처리(Pre-treatment)된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10월28일 오후 12시 38분 현재 DS단석(017860)이 +30.00% 오른 85,800원(▲19,80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DS단석은 계약기간은 오는 12월1일부터 2027년 11월30일까지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 최소수량 기준 예상금액 1조216억원이며 최대수량 기준 예상금액 1조2618억원 규모의 계약이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DS단석은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1위 사업자"라며 "지속가능 항공유(SAF) 시장 성장의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HVO는 수소 첨가 공법으로 제조된 2세대 바이오디젤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아 SAF로 사용한다"며 "탄소 배출을 최대 80%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세계 HVO 생산량은 2030년까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AF는 미국과 EU의 정책 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조 연구원은 "DS단석은 3분기까지 평택 1공장에 40만t 규모의 HVO 전처리 플랜트를 구축하고 2025년에는 30만t의 SAF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 최대 정유사 ENEOS를 비롯해 HMLP, 노무라사무소, 삿포로 유지 등과 SAF 연료 및 원료 수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 상태"라며 "내년부터 바이오 에너지 사업부의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SAF는 미국에서는 2050년까지 기존 항공유의 100% 대체를, EU에서는 63% 비중 혼합 의무화 정책이 발표된 만큼 글로벌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SAF는 항공유 탄소중립의 유일 수단으로 발표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 내 연간 SAF 생산량은 2021년 500만갤런에서 2030년 30억갤런, 2050년 350억갤런으로 대폭 증가할 계획"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 DS단석은 9월26일 국내 대표 정유사 에쓰오일(S-OIL)과 ‘친환경제품 생산시설에 대한 바이오원료 공급 MOU’를 체결했다. 

DS단석 평택1공장(HVO PTU*, HVO 전처리 원료 생산 시설)에서 진행된 이날 체결식은 DS단석 한승욱 회장과 에쓰오일 류열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DS단석은 SAF(지속가능항공유) 원료를 생산하는 평택1공장내 HVO PTU의 준공을 오는 10월 중 앞두고 있다. 

MOU는 DS단석이 평택1공장에서 정제한 연 최대 30만 톤의 폐식용유를 에쓰오일에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MOU에 따라 DS단석은 에쓰오일의 친환경 제품 생산 설비에 폐식용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을 약속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친환경 사업의 지속적인 협력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DS단석 한승욱 회장은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에쓰오일과 함께 친환경 사회 구현에 동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DS단석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하면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S단석 관계자는 “금번 양사 간 MOU는 상호협력방안에 법적구속력은 없지만, 비밀유지 등에는 법적구속력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9월20일 글로벌 자원순환 전문기업 DS단석이 R&D센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내달 HVO(수소첨가 바이오디젤) 전처리 플랜트 준공을 앞둔 상황에서 차세대 바이오에너지 시장 선점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HVO 생산 본 설비 플랜트 구축까지 마치면 DS단석은 국내 최초 SAF(바이오항공유) 제조·납품 기업이 될 전망이다. 

R&D센터는 김종완 DS단석 준법경영담당 대표 직속으로 편재돼 있다. 김도완 전무가 올해 1월부터 R&D센터 수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김 전무는 코아텍과 SK이노베이션을 거쳐 DS단석에 올해부터 합류했다. 

DS단석이 R&D센터를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1995년 시화공업단지 내에 공장을 준공하며 연구시설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연구개발 인력은 총 16명으로 △바이오기술부(3명) △무기소재기술부(7명) △품질보증부(6명)으로 구성돼 있다. 기존에 개발하던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바이오선박유에 더해 최근 신사업으로 낙점한 HVO, 바이오항공유, 바이오납사 생산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 중이다.  

신현석 수석연구원은 R&D센터내 영향력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바이오기술부를 이끌고 있다. 바이오에너지 관련 공정 설계부터 최전선에서 연구개발을 다년간 이어왔다. 한승욱 DS단석 회장이 주요계약을 진행할 때 동행하기도 했다. DS단석의 사업과 연구개발 이해도가 가장 높은 인물로 평가된다. 

신현석 DS단석 R&D센터 수석연구원(사진)은 19일 경기도 시흥에서 더벨과 만나 "오랜 기간 바이오에너지 사업을 진행해온 만큼 탄탄한 밸류체인을 갖추고 있다"며 "HVO 전처리 공정에 필요한 원료 수급 루트도 이미 확보해뒀다"고 설명했다. 

DS단석이 최근 가장 집중하고 있는 건 바이오디젤의 세대교체다. 식물성 유지와 회수유를 주원료로 사용하는 1세대 바이오디젤은 원료 품질에 대한 민감도가 높고 일반 디젤 대비 품질이 낮다. 2세대 바이오디젤의 경우 동물성 유지도주원료로 사용이 가능한 데다 원료품질에 대한 민감도가 낮고 일반 디젤과 품질이 유사해 혼합이 용이하다. 

DS단석은 1세대 바이오디젤에서 2세대 바이오디젤(HVO)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EU와 미국을 중심으로 바이오항공유 사용 의무화 규제가 도입됨에 따라 DS단석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에너지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바이오에너지인 HVO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 9월 일찌감치 HVO 전처리 플랜트 착공에 돌입해 내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 동·식물성 원료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오일 정제 플랜트로 HVO 본 생산에 필요한 원료를 연 30만톤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조만간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으로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기존에 바이오디젤을 생산하던 평택1공장을 증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공사 비용을 줄이고 인허가도 수월하게 받을 수 있었다. 총 투자금액은 357억원이다. 평택1공장과 함께 운영될 예정으로 향후 제조 원가 절감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 수석 연구원은 "글로벌 바이오에너지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미리 감지해 국내 최초로 바이오항공유 생산에 필요한 전처리 설비를 도입했다"며 "국내 주요 정유사들도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으나 자체적으로 전처리 공정을 진행할 수 있는 곳은 아직 DS단석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전처리 플랜트를 토대로 국내 최초의 SAF 제조·납품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 작업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2028년까지 군산1공장 앞 약 23만1405㎡(7만평)의 부지에 연간 30만톤 규모의 HVO를 생산할 수 있는 본 설비 플랜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HVO 생산을 통해 바이오항공유(SAF), 바이오납사 확보가 가능하다. 

이미 부지는 확보한 상태로 폐기물 처리 인허가 작업을 거쳐 2026년 착공에 돌입할 예정이다.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분류되는 SAF 생산이 본격화되면 DS단석와 매출과 영업이익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확산 전략'을 발표한 만큼 항공사들의 SAF 수요는 빠르게 늘어날 전망이다. 

DS단석은 해당 부지에 수전해를 통한 청정 수소 제조 플랜트인 그레이·그린 수소 플랜트도 함께 구축한다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연간 5만톤 생산이 목표다. 2028년부터는 메탄·LNG에서 얻은 수소를 산소와 결합해 청정 전기를 생산하는 플랜트투자도 진행해 포트폴리오에 연료 사업도 추가할 계획이다. 연간 30MW의 연료전지 생산이 목표다. 

신 연구원은 "HVO 전처리 시설과 SAF 생산 시설 등을 만들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갖추고 있는 만큼 바이오디젤, SAF, 바이오 선박유까지 생산할 수 있는 대규모 단지를 군산 부지에 조성하는 안을 검토 중"이라며 "사업 확장 속도와 규모에 따라 어느 정도의 가감은 있겠지만 대략 1조원 규모의 투자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오는 30일 글로벌 항공산업의 친환경 에너지 화두로 떠오른 지속가능항공유(SAF)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고 밝히면서 관련 수혜주에도 관심이 몰린다. 

8월19일 재계 등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이달 30일 합동으로 SAF 확산 정책을 발표한다. 발표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직접 나서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정책 발표 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정유사들이 생산한 SAF를 대한항공 항공기에 급유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정책에는 국내 SAF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책이 담기는 게 핵심이다. SAF는 화석연료가 아닌 폐식용유, 동·식물성 기름 등 바이오 연료로 생산한 항공유를 항공기에 탑재해 정유·항공업계의 탄소중립 달성 대안으로 꼽힌다. 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탄소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 SAF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정유사들은 정부의 이번 로드맵 발표가 국내 SAF 시장을 확대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정유사인 에쓰오일과 HD현대오일뱅크, GS칼텍스 등도 관련 SFA 본격화 도입에 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장 내년부터 유럽연합(EU)이 기존 항공유에 SAF 사용을 최소 2% 이상 의무화하는 등 글로벌 시장이 열릴 예정이라 항공유 수출 1위인 한국은 미래 먹거리인 친환경 항공유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가 발등의 불이 되고 있다. 한편 증권업계에선 SFA 대표적 수혜주로 DS단석, 에코바이오, 제이씨케미칼 등을 꼽고 있다. DS단석은 1965년에 설립된 바이오중유 및 폐자원 리사이클링 전문업체다.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바이오에너지 63%, 배터리 리사이클 23%, 플라스틱 리사이클 7% 등이다. 조정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DS단석은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의 70%를 차지하는 1위 사업자로, SAF 시장 성장의 구조적 수혜가 예상되는 최대 수혜주"라고 진단했다. 이어 "바이오디젤(HVO)은 수소 첨가공법으로 제조된 2세대 바이오디젤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아 SAF로 사용된다"며 "탄소 배출을 최대 80%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설명했다. DS단석은 일본 최대 정유사 에네오스(ENEOS)를 비롯해 HMLP, 노무라사무소, 삿포로 유지 등과 SAF 원료 수급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에코바이오는 업 사이클링을 통한 Eco-Chain 가치 창출 및 지속가능한 시스템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매립지 등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기반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중인 점이 부각 돼 관련 수혜주로 꼽힌다. 이 회사는 폐기물 처리의 전 과정에 걸쳐 핵심 역량을 구축하여 국내 신규 사업과 해외 바이오 가스 및 유기성폐기물 자원화 사업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다. 제이씨케미칼은 신재생에너지인 바이오연료 중 바이오디젤 및 바이오중유 등을 제조ㆍ판매하는 기업으로서 국내최초로 바이오디젤 연속식 생산공정을 자체 설계하여 생산 중이다. 이와 함께 국내 바이오연료 기업 최초로 원료인 팜오일을 직접 생산해 정유사 등에 공급 중인 점이 부각 돼 관련주로 거론된다. 한편 SAF 시장 성장세는 폭발적이다. 시장조사기관 모더인텔리전스에 따르면 SAF 시장 규모는 2021년 7억4550만달러(약 1조원)에서 2027년 215억달러(약 28조원)까지 커질 전망이다. 전 세계적으로 항공 분야 탄소감축 기준이 강화되는 영향 때문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3.0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77% 감소. 영업이익은 52.26억으로 81.30% 감소. 당기순이익은 19.91억으로 88.41% 감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48.4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79% 감소. 영업이익은 127.49억으로 70.11% 감소. 당기순이익은 41.63억으로 81.93% 감소. 

 


하나증권은 DS단석에 대해 미국 및 유럽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8월5일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조졍현 하나증권 연구원은 "DS단석은 국내 바이오디젤 수출량의 70%를 차지하는 국내 1위 사업자"라며 "글로벌 SAF 시장 개화에 따른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식물성 유지를 기반으로 제조하는 1세대 바이오디젤과 달리 수소를 첨가하는 수첨 공법을 적용해 원료 품질에 대한 민감도를 낮춘 2세대 바이오디젤로, 저온에서도 얼지 않는 특성 때문에 SAF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SAF는 기존 항공유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DS단석의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미국 수출 비중이 높아 구조적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DS단석은 지난 1월부터 일본 최대 정유사를 비롯해 노무라사무소, 삿포로 유지 등과 SAF 원료 및 원료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상태다. 2025년부터 바이오 에너지 사업부의 외형성장을 기대한다고 조 연구원은 분석했다. 

또 납축전지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이치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 대한 기대도 당부했다. DS단석의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매출은 2020년 1225억원에서 2023년 2474억원으로 성장했다. 

조 연구원은 "납축전지는 리튬이온 전지 대비 경제성과 활용성이 우수한 데다 환경 규제로 인해 신규 진입이 어렵다"며 "DS단석은 지난 4월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군산 신규 공장 증설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연 8000톤 규모의 폐배터리 처리 및 5000톤 규모의 블랙매스 추출 시설이 가동될 예정"이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추가 블랙매스 공장을 구축하고, 2025년부터 니켈, 코발트, 망간을 추출하는 습식제련까지 사업 확대가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85.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14% 감소. 영업이익은 75.22억으로 48.87% 감소. 당기순이익은 21.72억으로 62.90%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44.09억으로 6.1% 감소. 영업이익은 766.57억으로 3.6% 증가. 당기순이익은 403.61억으로 48.5% 증가. 


친환경 사업 영위업체로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사업을 영위.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바이오연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에서는 납 자원순환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폐납축전지(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하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부는 석유 정제 산업에서 추출한 납사(Naphtha)를 기반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가공 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첨가제를 제조, 판매. 바이오에너지 및 배터리 리사이클 매출 비중이 높음. 최대주주는 한승욱 외(40.6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3.2025.90% 증가. 영업이익은 739.85억으로 2.00% 증가. 당기순이익은 271.82억으로 31.74% 감소. 


작년 12월22일 상장, 당일 350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6일 4950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0월25일 9641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93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7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77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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