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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버프로(3687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파이버프로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대통령실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우크라이나에 천궁과 155mm 포탄 지원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해석된다. 파이버프로는 국내 방산기업의 제1협력파트너로 천궁-Ⅱ 수출용 관성측정기 소요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10월22일 주식시장과 방산업계에 따르면 북한이 최정예 특수부대 1500명을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치르는 러시아에 이미 파병하면서우리 정부도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로 하는 155mm 포탄을 미국을 통해 추가로 우회 지원하는 방침 등을 검토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특히 북한이 추가로 병력을 보내면 그 규모가 1만2000명에 달할 것으로 파악된 만큼, 정부는 우선 추가 파병 차단에 최대한 집중할 방침이다. 정부 소식통은 "북한군 파병 규모가 급속도로 늘어나면 한국에 대한 미국이나 우크라이나 등 국제사회의 무기 지원 요구도 전례 없는 수준으로 강해질 것"이라며 "우리도 우크라이나에 어떻게 지원할지 등 문제에 대해 재고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정부 측은 "북한이 추가 파병을 이어간다면 한국도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밖에 없다"며 '필요한 조치들'을 검토 중임을 시사했다. 정부는 북한이 추가로 파병하는 병력이 북한 청진항 등을 출발해 러시아 땅에 도착하는 게 확인되면 그날을 우크라이나 지원 등 가능한 조치를 발표할 가능성이 큰 '디데이'로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군 파병이 공식화된 이달 18일 대통령실은 "국제사회와 공동으로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힌 상태다.또한 대통령실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 이후 우크라이나에 대한 우리 측 무기지원 여부와 관련, "방어용 무기 지원을 고려할 수도 있고 한도가 지나치면 공격용까지 고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한국형 패트리엇'으로 불리는천궁Ⅱ 중거리 지대공 유도 무기 체계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필요한 무기 체계로 전해졌다. 연일 미사일이 날아와 공습경보가 울리는 우크라이나 입장에서는 방공 체계 확보가 시급하다고 한다. 천궁Ⅱ 같은 탄도미사일·항공기 요격 체계를 자체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미국·이스라엘·중국·러시아·한국 정도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증시에서 방산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는 가운데, 천궁Ⅱ 핵심 부품을 공급하는 파이버프로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는 모습이다. 파이버프로는 2008년부터 국내 방산업체의 관성센서 분야 제 1 협력 파트너로서 광섬유 관성 센서를 공급하고 있다. 협력 관계를 유지, 지속, 확대를 통해 국내에서 독보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다. 광섬유 관성센서와 관련 제품은 기본적으로 물체의 회전각속도를 측정해 물체의 자세와 방위각을 알려주는센서다. 최종적으로 관성항법장치가 되어 차량, 선박, 항공기, 유도무기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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