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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건설로봇)07990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건설기계 장비 제조업체 전진건설로봇 주가가 이달 들어 반등하고 있다. 북미 지역 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와 함께 유통 주식 수가 적은 '품절주'로 주목받고 있다.
10월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진건설로봇 주가는 이달 들어 50.2%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0.4% 하락했다. 시장 대비 수익률은 50.6%포인트(P)에 달한다. 8월19일 유가증권 시장 상장 당시 2만8900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2일 1만4500원까지 하락했다. 상장 첫날 공모가 1만6500원 대비 급등했다가 차익실현 매도 물량이 나오는 전형적인 신규주 주가 흐름을 보였다. 차익실현 매도 물량을 소화하면서 주가는 꾸준하게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콘크리트 펌프카를 생산해 북미와 유럽, 중동으로 수출하고 있다. 콘크리트 펌프카는 건설 현장에서 믹서트럭(레미콘)으로 운반한 콘크리트를 원하는 장소로 이송하는 장비다. 현재 건축 기술에서 콘크리트는 가장 효율성이 높은 소재 가운데 하나다. 콘크리트를 적재적소에 운반하는 콘크리트 펌프카는 건설 현장에서 꼭 필요한 장비 가운데 하나다. 전체 매출에서 수출 비중은 72%다. 지역별 매출 중 가장 비중이 큰 지역은 북미로 전체 매출 대비 38%를 차지한다.
지난해 북미 콘크리트 펌프카 시장에서 전진건설로봇은 시장 점유율 기준 2위 업체다. 높은 품질 대비 낮은 가격, 범용성 높은 부품 및 빠른 애프터서비스(A/S) 등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김성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현재 북미 인프라 업황은 부진하지만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등이 인프라 투자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선 후보는 뉴시티 10곳 이상 건설, 인프라 투자 확대 등을 약속했다"며 "해리스 후보는 4년 내 약 300만호 이상의 신규 주택 건설과 인프라 투자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나증권은 내년부터 북미지역 인프라 투자가 늘면서 인프라용 대형 콘크리트 펌프카 수요가 늘어난다면 전진건설로봇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주식 시장에서 유통되는 물량이 적다는 점도 주가가 상승하는 데 영향을 주고 있다. 지난 8월19일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할 당시 구주 매출 방식을 택했다. 발행 주식 총수는 1459만2545주인데 의무 보유로 묶인 주식 수는 1199만3246주에 달한다. 남은 259만9299주(17.8%)만 거래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배당성향을 최소 50% 이상 유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허성규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3년간 배당총액은 각각 149억원, 165억원, 192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주당 배당금은 1029원, 1134원, 1321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10월24일 전진건설로봇이 강세다. 전진건설로봇은 오후 13시 20분 전일대비 19.5% 오른 2만175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당일 신한투자증권은 전진건설로봇에 대해 북미 CPC(펌프카) 과점 사업자로 트럼프발 인프라 투자에 수혜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전진건설로봇은 펌프카 시장의 후발주자임에도 유사 품질 대비 낮은 가격, 범용성 높은 부품 및 빠른 A/S 대응으로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발행주식총수 5%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향후 최소 배당성향 50%를 공시한만큼 시장점유율과 더불어 주주환원정책에서도 긍정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글로벌 선두 CPC 전문기업 전진건설로봇(079900)이 24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2회 한국국제건설기계전’에 참가해 친환경 하이브리드 CPC 모델인 ‘ElecT-REX’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하이브리드 CPC는 주행 시 디젤 엔진, 운영 시 전동화 시스템을 사용하는 차세대 건설장비로, 성능과 효율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에 대응해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국내외 건설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진건설로봇 관계자는 “이번에 공개한 하이브리드 CPC는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이미 유럽 시장에선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스웨덴 대리점과 1호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상태로,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럭 엔진을 사용하지 않고도 외부전력을 활용해 전기 모터로 작업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다. 또 모터 사용으로 작업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전복방지시스템(Advance SOD) 및 자동전개 시스템 등 자동화 핵심 기술도 적용하고 있다.
전진건설로봇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CPC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현지 맞춤형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앞으로 유럽 및 미주 시장에 집중하며, 각국의 환경 규제에 부합하는 제품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하이브리드 CPC 개발을 계기로, 건설 현장의 친환경화와 무인화를 선도하는 기술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단계별 로봇 제품 다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세대 자율형건설로봇인 Distribution Robot, Screed Robot, Finisher 등의 컨셉도 공개했다.
전진건설로봇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건설 장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17.0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54% 증가. 영업이익은 80.02억으로 4.83% 증가. 당기순이익은 79.88억으로 7.52%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83.70억으로 전년대비 12.06% 증가. 영업이익은 329.05억으로 17.84% 증가. 당기순이익은24.08% 증가. 289.48억으로
콘크리트 펌프카 등 건설기계와 부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업체. 주력 제품은 콘크리트 펌프카로 매출 대부분을 차지. 이 외 플레이싱붐, 스테이셔너리붐, 라인펌프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모트렉스전진1호(74.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3.21억으로 전년대비 전년대비 12.65% 증가. 영업이익은 279.24억으로 53.04% 증가. 당기순이익은 233.30억으로 24.08% 증가.
올 8월19일 상장, 당일 28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일 145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1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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