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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4628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이 중국의 외자판호를 발급받았다.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10월25일 니케와 리니지2M을 포함한 15종 외산게임을 대상으로 외자판호를 발급했다. 중국 정부는 자국 게임에 내자판호, 외국 게임에 외자판호를 발급하는 게임 유통 허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니케는 텐센트의 해외 퍼블리싱 브랜드 레벨인피니트를 통해 2022년 11월 출시한 수집형 슈팅 게임이다. 서브컬처 게임 특유의 그래픽과 스토리라인,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로 해당 장르 게이머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니케'는 출시 직후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 흥행하며 시프트업의 코스피 시장 상장을 이끈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은 ‘리니지2’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는 지난해 12월 ‘블레이드 앤 소울2’의 판호를 받은 바 있다.
하나증권은 3분기 시프트업의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이 518억원과 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7%, 105.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할 전망인데 요인은 '승리의 여신: 니케'의 에반게리온 콜라보의 부진"이라며 "에반게리온 콜라보는 신규 유저 유입 효과는 있었으나 외형 스킨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파악되며, 이후 업데이트에서는 보완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영업수익과 영업이익은 2117억원과 147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5%, 29.4% 증가 전망이다. 그는 "3분기 에반게리온 콜라보의 부진으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장 둔화가 예상되고 이는 향후 니케의 중국 진출 후 성과, 및 2025년, 2026년 전체 실적의 우려로 이어질 수 있다"며 "2025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확장이 예정돼 있긴 하나 실적 추정에 '승리의 여신: 니케'의 성장과 중국 진출 기대가 보다 높은 비중으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승리의 여신: 니케는 10월26일 2주년 기념 방송, 10월31일 2주년 업데이트가 예정됐다"며 "도쿄 게임쇼 2024 등에서 2주년 업데이트를 강조해왔고 유저들은 이미 역대급 콘텐츠 볼륨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업데이트로 1주년 매출 갱신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시프트업은 높은 생산성을 바탕으로 국내 서브컬처 게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2025년 기존 게임의 확장을 통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출시, 스텔라 블레이드 PC 확장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스텔라 블레이드 PC 확장 시점에 맞춰 승리의 여신: 니케 X 스텔라 블레이드 콜라보의 가능성도 높아 보유 IP 간 시너지도 기대된다"며 "후속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2027년을 목표로 개발 중으로 2025년부터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자본시장의 큰손' 국민연금이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 주식 매수에 나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시프트업은 올해 신작 콘솔게임 '스텔라블레이드'의 글로벌 흥행으로 대형 게임사로 자리매김했다. 하반기 기존 주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매출을 극대화하며 새로운 IP에도 적극 투자하는 성장 전략을 펼쳐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주주환원 정책 마련 계획도 밝혀 투자 매력을 키웠다.
10월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8월30일 시프트업 주식 79만8598주를 매수했다. 지난 8월7일 278만7857주를 매수한 데 이은 두 번째 매수로 국민연금의 시프트업 지분은 기존 4.80%에서 6.15%로 늘어났다. 이로써 국민연금은 시프트업의 3대 주주가 됐다. 국민연금이 시프트업 주식을 매수한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주가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개별 종목 투자 배경과 전망 등에 대한 것은 답변이 어렵다"라고 답했다. 시장에서는 국민연금이 지분 보유목적으로 '단순투자'를 꼽은 만큼 시프트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차익실현을 위해 투자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지분 보유목적은 ▲단순투자 ▲일반투자 ▲경영참여 등 3단계로 나뉘는데 단순투자는 차익실현과 주주총회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 정도가 가능하다. 시프트업이 국민연금의 투자 심리를 이끈 배경에는 실적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시프트업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 592억원, 영업이익 44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79%, 134.21% 증가했다.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4월 출시한 스텔라 블레이드의 흥행과 함께 '승리의 여신: 니케' 업데이트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국민연금은 시프트업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시프트업은 서브컬쳐 게임 장르에서 차별화된 개발력을 보유했다는 평을 받는데 서브컬져 게임은 게임 산업 내에서도 고성장하고 있는 장르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게임 시장 성장률(CAGR)은 5.2%에 불과했으나 서브컬쳐 게임의 성장률은 16.7%에 달한다. 시프트업의 주요 IP '니케'는 서브컬쳐 본고장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최상위 IP 반열에 올라선 만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관측이다. 투자업계에서도 스텔라 블레이드의 PC 버전 출시와 2025년 승리의 여신: 니케의 중국 판호 발급이 기대되기 때문에 신작이 부재해도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시프트업의 후속작 '프로젝트 위치스'는 출시 시기가 2027년으로 예정된 만큼 중·장기적 성장 여력도 충분하다고 본다.실적 모멘텀 외에도 주주환원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프트업의 투자 매력을 높인다. 지난 6월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는 자사주 매입 및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도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장 이후 시프트업은 현재까지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 정책을 실시한 적이 없어 김 대표의 이런 발언에 시장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다.증권가에서도 목표주가를 높인다. 하나증권은 시프트업의 개발력을 바탕으로 후속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며 목표 주가를 9만5000원으로 제시했다. 미래에셋증권도 대형 게임사 가운데 가장 탑 픽(Top Pick)이라며 시프트업의 목표 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글로벌 게임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콘솔·인디게임과 함께 인공지능(AI) 활용 게임을 집중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0월7일 국회에 따르면 문체부는 지난달 말 국정감사를 앞두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보고서에 “콘솔·인디게임 및 AI 활용 게임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미래 시장 선점을 돕겠다”고 강조했다. 콘솔과 인디게임 양성 계획은 지난 5월 발표한 ‘2024~2028 게임산업 진흥 종합계획’에 포함돼 있는 내용이었으나, AI 게임 개발 집중 지원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게임 업계에서 AI를 활용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다. 서비스를 만드는 과정에 AI를 적용해 개발 속도화 효율성을 높이거나, 게임 내 콘텐츠에 AI를 더해 새로운 재미를 주는 점이 대표적이다. 후자의 경우 AI 비플레이어 캐릭터(NPC)를 만들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도록 하거나 음성인식 AI를 통해 이용자가 말로 게임을 이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개발 효율화를 위한 AI는 이미 많은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스텔라 블레이드’로 글로벌 공략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시프트업(462870)은 오픈AI 출신 개발자인 김태훈 AI랩 팀장을 영입했고, AI를 통해 효율적인 인력 구성을 가져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엔씨소프트(036570)는 지난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대형언어모델(LLM) ‘바르코’를 자체 개발해 공개했고, 크래프톤(259960) 또한 AI 게임을 만드는 개발 자회사 ‘렐루게임즈’를 통해 여러 신작들을 내놓고 있다.
다만 AI 게임 개발을 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은 언급되지 않았다. 그러나 국정감사 업무현황 인사말에서 ‘AI 저작권 규범 마련’을 언급해 이와 관련된 작업을 우선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AI 시대에 적합한 저작권 규범 마련을 위해 AI 업계, 권리자, 학계, 법조계 등과 논의해 AI-저작권 제도개선 방안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문체부는 ‘이용자 보호’와 ‘규제 혁신’을 게임 분야 주요 정책으로 꼽았다. 이어 이용자 보호 정책 성과로 지난 3월 시행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의무화, 경찰청과의 협업을 통한 게임사기 수사 전담 인력 지정, 공정위와 진행한 표준약관 개정 등을 내세웠다.
규제 혁신 계획으로는 게임물등급분류 권한을 단계적으로 민간에 이양하고, 올 12월까지 분류 기준을 개선해 이용자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언급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9월11일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호요버스의 성장 스토리가 보인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신규)'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95,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72.7%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미래에셋증권에서 시프트업(462870)에 대해 '게임 업종 대형주 Top Pick. 하반기는 판호 획득, 니케 2주년 효과에 따른 실적 모멘텀도 강하게 기대해 볼 수 있는 구간. 1) 국내 대부분의 상장 게임사와 달리 One IP 리스크를 해소한 점, 2) 게임 산업 내고성장 중인 서브컬쳐 게임에 대한 차별화된 개발력, 3) 스텔라 블레이드 흥행으로 입증한 멀티플랫폼 개발력, 4)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Hit Ratio를 고려 시 국내 게임 업종 내 최상위 밸류에이션을 부여받을 수 있는 게임사라는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24F 매출액 2,130억원(+26% YoY), 영업이익 1,490억원(+35% YoY)을 기록할 전망. 니케 매출액은 1,660억원(+2% YoY), 스텔라 블레이드 매출액은 430억원을 기록할 것. 스텔라 블레이드의 콘솔 판매량으로 150만장을 가정. 25년은 매출액 3,560억원(+67% YoY), 영업이익 2,890억원(+93% YoY)으로 성장이 가속화될 것. 지역 확장이 이어지는 니케는 2,550억원(+53% YoY), PC로 확장되는 스텔라 블레이드는 980억원(+127% YoY)의 매출액이 예상. 니케 중국 일평균 매출로 10억원, 스텔라 블레이드 PC 판매량은 180만장을 가정'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종목에 대해 최근 1년 중 처음으로 목표가 95,000원을 제시했다.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95,000원은 24년 08월 20일 발표한 하나증권의 95,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높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88,000원 대비 8.0% 높은 수준으로 시프트업의 주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나증권은 8월20일 시프트업에 대해 오리지널 지적재산권(IP)의 높은 흥행과 모바일, 콘솔로 검증된 개발력, 탁월한 생산성을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2500원이다.
시프트업은 올해 영업수익 2161억 원, 영업이익 1475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89.7%, 32.8% 증가한 기록을 올릴 전망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매출액은 1727억 원, 스텔라 블레이드의 매출액은 398억 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게임사 중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생산성 증가를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기업으로 평가했다. 최소한의 인력으로 구성된 개발사고, 인력 확충기에 있으며 애니메이션 그래픽이 중심이기 때문이다. 현재 300명 수준의 압축적인 인력 구성도 시프트업의 최대 장점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중국 진출까지 160명 내외의 인력으로, '스텔라 블레이드'는 PC 확장과 DLC 등 후속 개발을 130명 내외 인력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2024년 예상 종업원 1인당 영업이익 4억6000만 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생산성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추가로 개발이 필요한 부분과 신작인 프로젝트 위치스(Project Witches) 개발에 AI가 본격적으로 도입된다면 더욱 개선될 여지가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출시 1.5주년이 지나고도 안정적으로 트래픽과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는 서브컬처 게임내에서 FPS/TPS 수집형 RPG 장르로 완벽히 ‘서브 게임’에 포지셔닝을 성공한 결과다. 2주마다 이뤄지는 업데이트 외에도 이벤트, 미니게임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게이머들을 체류시키고 있다"고 했다.
이어 "향후 1년 이상의 스토리와 이벤트를 미리 계획하고 적용하기 때문에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25년 상반기 [니케]의 중국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중국 내에 인기를 끌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과 장르·콘텐츠가 유사하지 않고 플레이의 편의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을 확장시키며 ‘서브 게임’으로 정착할 전망"이라고 짚었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소니 PS5 독점으로 현재 약 110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원은 "연내판매량은 보수적으로 140만 장을 가정하며 2025년 PC 확장, DLC 개발 등 이벤트를 기대한다. 서브컬처 모바일에서, 그리고 트리플A급 패키지 콘솔에서 성공한 시프트업의 개발력은 후속작인 [Project Witches]에서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652.0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5.4% 증가. 영업이익은 451.08억으로 49.0% 증가.당기순이익은 403.62억으로 5.1% 증가.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025.7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6% 증가. 영업이익은 710.43억으로 18.2% 증가. 당기순이익은 650.61억으로 2.9%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3.76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59.35억으로 76.65% 감소. 당기순이익은 247.00억으로 76.85% 감소.
게임 개발을 주사업으로 영위하는 글로벌 게임업체. 모바일 게임과 AAA 게임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승리의 여신: 니케>, <스텔라 블레이드> 등의 게임을 개발. 특히, 주력 게임인 <승리의 여신: 니케>는 2022년 11월 모바일 버전의 글로벌출시 이후 큰 성공을 거두면서 매출 대부분을 차지. 최대주주는 김형태 외(42.74%), 주요주주는 Aceville Pte. Ltd.(35.0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85.94억으로 전년대비 77.83% 감소. 영업이익은 1110.63억으로 155.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066.91억으로 71.33억 적자에서 흑잔전환.
올 7월11일 상장, 당일 89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546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14일 81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4일 54600원에서 다시 한번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 중이나 저점은 점차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57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8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63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0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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