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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377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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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11 2024/10/1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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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의 주가가 기지개를 켜면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WHO(세계보건기구)의 코로나19에 이은 새로운 감염병으로 '제2의 팬데믹'이 올 수 있다는 경고와 엠폭스(옛 원숭이두창)와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영향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이에 국내증시에서도 바이오노트 등 진단키트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띄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국내 기업중 유일하게 질병청과 엠폭스 검사키트 국책과제를 국내기업 중 단독으로 진행ㆍ완수해 즉시 대량 생산에 돌입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10월18일 주식시장과 보건업계에 따르면 세계은행과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직한 글로벌 준비태세 감시위원회(GPMB)가 팬데믹 발생 위험에 대한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날 진단키트 종목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에만 위험 수위가 높은 감염병 17개가 발생하는 등 팬데믹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최근 르완다에서 확산 중인 치명률 88%에 달하는 급성 열성 전염병 마르부르크병과 올 4월 미국에서 가축을 통한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 등을 고위험 감염병 사례로 꼽았다. 

또 WHO가 올해 8월 1년 4개월 만에 엠폭스와 관련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한 점도 팬데믹 위험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최근 1주일간 추가로 숨진 50명을 포함해 올해 아프리카 대륙의 엠폭스 사망 환자는 110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아프리카에서 보고된 엠폭스 의심사례는 4만2438건이었고 이 가운데 8113건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발병 사례와 사망자 대부분은 변종 엠폭스 진원인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나왔다. 최근 잠비아와 짐바브웨에서 올해 첫 엠폭스 환자가 나오면서 아프리카연합(AU)회원국 55개국 중 올해 엠폭스 발병국은 18개국으로 늘었다.엠폭스는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이다. 2022년 5월 미주와 유럽 등지에서 확산하자 WHO가 최고 수준 보건 경계 태세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언했다가 지난해 5월 확산세가 잦아들자 해제했다.그러나 올해 들어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치명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전파 속도가 빠른 새로운 변종인 하위계통 1b형(Clade 1b) 엠폭스가 확산하면서 WHO는 해제 1년3개월 만인 지난 8월 14일 PHEIC를 재선언했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 기업중 유일하게 질병청과 단독으로 엠폭스 진단키트 국책과제를 완수한 바이오노트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청과 '엠폭스 신속항원 검사키트 제작' 국책과제를 성료했다. 해당 국책과제는 △엠폭스 의심 환자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한 감염병 대응 시간 단축 등을 위해 진행됐다.

바이오노트 측은 "질병관리청의 선제적 준비, 그리고 유수 전문가들의 도움과 함께 국책과제 업체 선정에 당사가 선정됐었다"며 "이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다"고 전했다. 또한 "비밀유지사항 등으로 인해 자세하게는 설명드릴 수 없으나, 과제 수행을 통해 제품 개발까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노트 측 각 나라별 수요와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제품 등록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고 즉시 생산에 돌입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바이오노트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생물안전3등급시설(BL-3)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메르스, 원숭이두창 등 고위험 병원체를 배양할 수 있어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377740)는 개·고양이 췌장염 진단키트 'Vcheck cPL 2.0·Vcheck fPL 2.0'가 일본 농림수산성(Ministry of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이하 MAFF) 인허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9월24일 밝혔다.

췌장염은 반려동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력, 임상증상,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 결과를 고려해야 된다. 그러나 췌장염은 식욕부진, 무기력, 구토 등과 같은 비특이적인 증상으로 진단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으며, 기존의 생화학검사는 진단 특이도가 낮은 한계가 있다.

바이오노트의 췌장염 진단키트는 혈액 검사 중 민감도와 특이도가 높은 바이오마커로 췌장에서만 분비되는 특이적 효소를 측정해 췌장염 초기 진단이 가능하다. 췌장염 치료 시 연속 검사를 통해 치료 반응 모니터링을 할 수 있으며 담낭염, 장염 등 다른 소화기 질환으로 인한 이차적인 췌장 손상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량의 혈액 검체(25μL)로 몇 분 이내 정량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진단검사실 대비 높은 상관관계(R2=0.96 이상)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Vcheck cPL 2.0은 지난 5월에 서울대 김용백 교수팀이 SCI급 저널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키트의 높은 신뢰도가 다시 한번 입증됐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일본 MAFF는 해외 제품에 대한 인허가 규정이 매우 까다로워 이 기관에서 당사의 제품이 등록된 것은 국제적 수준의 우수한 품질과 성능, 제품의 신뢰도 및 경쟁력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다음 달부터 대대적인 제품 런칭을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일본 시장에서 동물 진단 제품 유통 라인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일본 M사와 동물용 POCT(현장 진단) 분자진단 제품인 Vcheck M의 독점 유통 계약을 이번 달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회사는 일본 내 다양한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유통 채널을 다각화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내 동물병원 및 관련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Vcheck M은 동물용 현장 진단(POCT) 분자진단장비로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과 증폭을 한 장비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어 검사 과정이 간소화된 것이 특징이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에서도 별도의 교육 없이 쉽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가 해외 자회사를 새로 세우고 사업영역을 넓힌다. 상반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실적 반등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다.

8월23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최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인도에 종속회사 설립을 결정했다. 해외 사업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2022년 말 바이오노트가 코스피에 입성한 뒤 자회사가 세워지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상반기 말 기준 바이오노트 산하 종속회사는 미국법인(Bionote USA Inc.)과 중국법인(Bionote Shanghai Co., Ltd) 2곳뿐이다. 각각 2019년, 2021년 설립됐다. 

바이오노트는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직접 거점을 운영하는 한편 세계 곳곳의 현지 대리점(딜러)를 통해 공급망을 구축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120여 딜러를 운영하는 중이다. 여기에 인도 자회사가 더해짐으로써 글로벌 진단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코로나19 호황이 끝난 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진단검사 제품을 생산해 공급한다. 또 진단시약용 항체, 항원 등 반제품과 원료(바이오컨텐츠)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물용 면역진단장비의 확산과 바이오 컨텐츠 포트폴리오 확대 등에 힘쓰는 중이다.

앞서 코로나19 사태 당시에는 바이오컨텐츠 사업의 비중이 압도적이었다. 코로나19 검사키트를 개발한 에스디바이오센서를 통해 막대한 수요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되고부터는 상황이 달라졌다. 바이오노트 바이오컨텐츠 매출은 2022년 4151억원에서 2023년 239억원으로 확 떨어졌다. 같은 기간 동물진단 매출이 600억원에서 610억원으로 소폭 증가한 것과 대조적이다.

단기간에 매출이 급감하면서 바이오노트는 일시적으로 적자 상태에 놓였다. 2022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2954억원을 냈으나 2023년에는 영업손실 470억원을 봤다. 

다행히 올들어서는 실적이 다시 반등하는 모양새다. 바이오노트는 상반기 매출 516억원, 영업이익 61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을 이루는 동시에 흑자전환을 달성한 것이다. 부문별 실적을 보면 동물진단과 바이오컨텐츠 모두 매출과 영업손익을 개선했다. 특히 바이오컨텐츠는 영업손실 규모를 541억원에서 30억원으로 대폭 축소했다. 원가절감 등의 노력이 효과를 본 것으로 전해진다.

앞으로도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인도를 비롯한 해외 시장을 넓힐 필요가 있다는 시선이 나온다. 바이오노트는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많은 실적을 내는 기업이다. 상반기 매출 516억원 중 331억원이 해외에서 나왔다.



바이오노트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월2일 공시했다.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2월 3일까지다.



체외진단 시약 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 계열 지주사격인 바이오노트가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매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3년간 장내에서 사들인 주식이 20%를 넘어섰다. 투입자금도 2200억원에 달한다. 

다만 작년 중반 이후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차츰 상승곡선을 그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바이오노트의 취득원가에는 한참 못미쳐 지분 가치는 거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7월16일 바이오노트에 따르면 올 들어 경구용 콜레라백신 업체 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17.18%에서 20.03%로 확대했다. 3월부터 이달 초까지 매달 예외 없이 사들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4개월간 확보한 주식이 2.84%(103만7399주), 125억원(주당 평균 1만2001원)어치다. 작년 10월 이후 5개월만의 지분 확대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지분매집에 나선 시점은 2021년 2월이다. 이후 3년여 만에 소유지분을 20% 넘게 끌어올림으로써 지배력을 한층 강화했다. 오너 조영식(62) 회장 소유의 0.06%, 개인 투자회사 에스디비(SDB)인베스트먼트 0.05%를 합하면 20.14%다. 반면 평가손실 또한 적잖다.  

바이오노트는 오로지 장내매입을 통해 공격적인 지분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투입자금이 총 2190억원이다. 주당 3만3020원꼴이다. 반면 현재 주식 평가액은 828억원에 불과하다. 지분가치만 놓고 보면 1370억원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바이오노트가 주주로 등장한 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같은 해 10월 5만6300원(종가기준)을 찍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내리 꽂혔다. 작년 7월에는 6350원까지 밀렸다.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1만1330원(12일 종가)에 머물고 있다.바이오노트 매입단가 보다 62.3%(1만8700원) 낮은 가격이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진단기기 업체다. 계열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주력사 SD바이오센서의 1대주주(36.49%)에 위치하는 등 38개(국내 9개·해외 29개) 계열의 사실상 지주회사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분투자는 유전자 재조합 항원기술 및 면역증강 기술을 활용해 백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만 경영권을 완전히 접수하지는 않고 있는 상태다. 

바이오노트는 2021년 10월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6.14%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뒤 이듬해 2월 16.20%를 확보한 무렵에는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꾼 바 있다.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창업자이자 현 지분 2.55%를 보유 중인 백영옥(62) 대표가 변함없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9명(사내 3명·비상무 3명·사외 3명)의 이사진 중 바이오노트 측 인사는 비상무이사인 조 회장과 정상영(47) 바이오노트 신약개발사업본부 이사 2명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7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40% 증가. 영업이익은 26.64억으로 546.9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7.53억으로 557.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5.8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73% 증가. 영업이익은 61.37억으로 554.1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36.65억으로 784.8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 'Rapid CHW Ag 2.0'에 대해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5월13일 밝혔다.이를 통해 바이오노트는 자사에서 제조한 'Rapid CHW Ag 2.0' 제품을 바이오노트 미국법인인 '바이오노트 USA'를 통해 미국내에서 판매 및 유통을 할 수 있게 됐다.심장사상충증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기생충인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에 감염되어 반려동물의 폐동맥 또는 우심실에 주로 기생하며,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염성 질환이다. 심장사상충 감염 후 성충으로 성장하는 데 6~7개월 정도 걸리며, 임상증상도 즉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이에 예방 및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심장사상충학회(AHS)에서도 매월 심장사상충을 예방하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바이오노트의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을 사용할 시 암컷 성충 1~5마리의 매우 적은 수의 심장사상충도 검출 가능하며 10분안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골드스탠다드 검사 대비 100%의 민감도와 특이도로 높은 정확도가 입증되었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미국은 전세계 동물진단검사 시장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일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USDA 제품 등록 확대, 미국법인의 영업력 극대화, 관계사와의 협력 등을 통해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허가 받은 'Rapid CHW Ag 2.0' 제품은 기존 판매 중인 'Rapid CHW Ag 1.0'에 비해 현장 검사에 더욱 적합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동물용 진단제품 기업 바이오노트가 '본업' 강화에 나선다. 팬데믹(대유행) 수혜를 누렸지만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실적이 부진하면서, 본업인 동물용 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에 더해 동물신약 신사업 강화로 매출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4월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진단 및 신약 사업을 통해 주춤했던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바이오노트는 매출 901억원, 영업손실 47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권에 있던 2022년(매출 4797억원·영업익 2954억원)과 비교하면 특히 매출액은 81%가량 줄었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관계사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인체용 진단시약을 공급하며 팬데믹 시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엔데믹 여파로 실적은 내림세를 탔다.올해 주요 목표는 글로벌 인지도 제고다. 전 세계 동물진단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미국에 더해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도 겨냥한다. 이미 바이오노트는 미국과 중국에 각각 지사를 두고, 일본·태국 등 해외 80여개국 120곳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한 상태다. 특히 눈여겨보는 영역은 생화학진단이다.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에서 생화학진단 비중은 약 30%(약 1조4000억원)로 면역진단(약 1조5000억원)과 함께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미국 3대 동물의약품 유통사 코베트러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코베트러스를 통해 북미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POCT(현장진단) 생화학진단장비 '브이체크C'(Vcheck C)와 '다이어리아(Diarrhea) 8종' 등 분자진단 제품을 각각 하반기 중 출시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미국 체외진단 업체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메리디안')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주목할 점이다. 바이오노트는 관계사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메리디안을 통해 항원·항체, 효소 등 연구용 시료 및 반제품 등 바이오콘텐츠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노트의 원료생산능력은 연간 120억테스트(Test) 분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다. 여기에 3000개 이상 거래처 DB(데이터베이스)와 원료 경쟁력을 갖춘 메리디안과 협력, 올해 바이오콘텐츠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동물진단사업 관련 미국 시장 진입 확대와 생화학진단·분자진단·진단혈액학 등으로 제품 판매를 늘릴 예정"이라며 "특히 메리디안과 협업을 통한 바이오콘텐츠 사업 확대로 지속적으로 연평균 10~20%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사업인 동물신약 개발로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기존 회사 신사업개발본부 내에서 동물의약품 사업 부문을 확대·추진하며 백신 및 치료제로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자사가 최대 주주인 유바이오로직스을 통해 동물용 백신을, 2대 주주로 있는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상트네어')와는 동물용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권이 강화되는 데다 반려동물 수가 많아지면서 동물의약품 시장은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 신약 연구는 현재는 초창기 단계로, 국내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모두 타깃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노트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톱(Top)3' 동물진단기업으로의 도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물진단 사업부는 2019~2023년 연평균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내수와 수출 매출 비중은 각각 약 20%, 80%로 글로벌 비중이 더 높다"며 "장기적으로 세계 톱3 동물진단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0.81억으로 전년대비 81.22% 감소. 영업이익은 470.41억 적자로 2954.1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04.97억 적자로 3077.98억에서 적자전환. 


동물용 진단 검사 제품 및 바이오 컨텐츠(Bio-Contents) 업체.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임상적 중요도가 높은 진단 시약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 유통. 동물용 신속면역화학진단 브랜드 BIONOTE Rapid, 효소면역반응진단 브랜드 BIONOTE ELISA, 면역화학 형광진단 제품인 Vcheck F와 바이오 컨텐츠 인체용COVID-19 Ag Test인 NowCheck 등을 판매.
핵심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및 생화학 진단에도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며, 동물 진단 시약뿐만 아니라, 인체 체외진단 시약 등에 사용하는 반제품, 원료(항원, 항체, Enzyme)등 바이오컨텐츠(Bio-Contents)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충할 계획.
최대주주는 조영식 외(69.72%), 주요주주는 SEMA-인터베스트 바이오헬스케어 전문투자조합(5.93%), 인터베스트4차 산업혁명 투자조합Ⅱ(5.6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96.57억으로 전년대비 22.93% 감소. 영업이익은 2954.10억으로 36.98% 감소. 당기순이익은 3077.98억으로 54.51% 감소. 


작년 10월31일 38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8월19일 6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9월6일 44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10월18일 52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3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5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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