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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오토모티브(00734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게시글 내용
한국거래소는 10월8일 DN솔루션즈의 코스피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와 자동화 솔루션 등 특수 목적용 기계를 제조하는 업체다. 지난 1976년 대우중공업 사업부로 출범한 뒤 두산그룹,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에 인수됐다가 지난 2022년 1월 DN그룹에 편입됐다. 지난해 연결 기준 회사의 매출은 2조1천22억원, 영업이익은 4천362억원, 순이익은 3천204
억원이다.
공모 구조는 신주모집 40%, 구주매출 60%로 계획했다. 구주매출 비중이 다소 높은 편이다.
DN솔루션즈는 지난 4월 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와 산업은행으로부터 2천500억원 규모의 프리IPO(상장 전 투자유치)를 받은 바 있다. 당시 DN솔루션즈 지분 100%의 가치는 약 2조6천억원으로 평가됐다.
이들 투자자가 이번 공모에서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DN솔루션즈의 최대주주는 85% 지분을 보유한 지엠티홀딩스다. 지엠티홀딩스는 코스피 상장사인 DN오토모티브[007340]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다.
마찬가지로 수조원대 몸값이 예상되는 LG CNS가 지난 4일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데 이어 DN솔루션즈까지 이날 IPO 채비에 나서면서 대어들의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DN솔루션즈는 지난 4월 상장 주관사단을 선정한 지 6개월 만에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했다. 향후 일정을 고려할 때 예상되는 상장 완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다.
DN솔루션즈의 상장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 UBS다. 공동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자동차 방진제품 제조업체 DN오토모티브가 자사주 29만9820주 소각을 결정했다고 9월24일 공시했다. 소각예정금액은 303억4178만원이다.동아타이어공업과의 합병 및 주식분할 이후 기준으로는 모두 149만9100주를 소각한다. 소각예정금액은 소각대상 자사주의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으로 책정됐다.
DN오토모티브는 "소각대상주식에 대해 설정된 담보가 지난 11일 해제됨에 따라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결의했다"고 설명했다.
DN오토모티브가 DN솔루션즈를 인수할 때 재무적투자자(FI)로부터 조달한 자금 일부를 조기 상환한다. DN솔루션즈 상장을 FI와 계약 조건에 쫓겨 성급하게 추진하지 않겠단 의도로 해석됐다.DN오토모티브는 한국투자프라이빗에쿼티(PE), SKS PE, KB인베스트먼트 등이 보유한 지엠티홀딩스 영구채 512억원어치에 대해 콜옵션을 행사한다고 8월27일 공시했다. 거래일자는 오는 9월 3일이다.
지난 2022년 DN오토모티브는 지분 100%를 보유한 특수목적법인(SPC) 지엠티홀딩스를 통해 MBK파트너스로부터 DN솔루션즈 지분 100%를 인수했다. 인수 자금은 2조1200억원이었다. 이 가운데 9000억원은 자기자본으로, 2200억원은 한투PE 등 재무적투자자(FI)와 계열사 동아타이어공업 등에 영구 교환사채(EB)를 발행해 조달했다. 나머지 1조원은 인수금융을 통해 확보했다.
해당 영구채에는 DN오토모티브가 2025년 1월 27일까지 DN솔루션즈 기업공개(IPO)를 성사시키지 못하면 일정 수익률을 가산해 영구채를 사들여야 하는 콜옵션(매수청구권)이 포함됐다. 만약 DN오토모티스가 콜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FI가 지엠티홀딩스가 보유한 DN솔루션즈 지분을 매각할 수 있는 동반매각권(드래그얼롱)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에 FI가 보유한 영구채 1700억원 가운데 조기상환권이 달린 30%를 미리 상환하는 것이다. FI가 보유한 잔여 영구채 약 1200억원에 대해선 만기를 연장하거나 추가로 상환하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됐다.
DN솔루션즈는 지난 4월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UBS증권 등을 주관사로 선정하며 상장 작업에 착수했다. 다만내년 1월까지 상장을 마무리하기엔 시일이 촉박하다. 이번에 일부 콜옵션을 행사한 만큼 좀더 여유를 두고 상장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렸다. DN솔루션즈는 올해 프리IPO 투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신규 FI들에게 2027년까지 상장을 약속하기도 했다. 당시에도 기존 FI와 계약에 따라 연내 상장을 무리하게 추진하기보단 최적의 시점에 상장하겠단 의도로 여겨졌다.
최근 1조원 규모의 인수금융에 대한 리파이낸싱 작업도 막바지 단계로 알려졌다. 한국투자증권,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우리은행 등이 주선사로 참여해 6%대에 달했던 인수금융 금리가 5%대로 낮아질 전망이다. 금리 부담이 낮아진 만큼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게 됐다.
DN솔루션즈는 공작기계 시장에서 국내 1위, 금속절삭기계 시장에서 글로벌 3위권 시장 지위를 가진 곳이다. 전신은 두산인프라코어(현 HD현대인프라코어) 내 공작기계사업부다. 인수 후 글로벌 수주를 확대하며 실적은 좋아졌다. DN오토모티브가 인수할 당시 2500억원 규모였던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지난해 4600억원으로 증가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851.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5% 증가. 영업이익은 1485.95억으로 16.88% 증가. 당기순이익은 1101.06억으로 47.60%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660.8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27% 증가. 영업이익은 2722.54억으로 5.55% 증가. 당기순이익은 1869.79억으로 22.98% 증가.
DN오토모티브는 7월22일 이사회를 열고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자사주)을 매입 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주주가치 제고 목적의 자사주 매입은 NH투자증권과의 신탁계약을 통해 이뤄지며, 소각은 오는 2025년 1월 22일 신탁계약 해지 후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2692.43억으로 전년대비 3.58% 증가. 영업이익은 4903.90억으로 16.37% 증가. 당기순이익은 2834.45억으로 53.30% 증가.
기존 동아타이어가 자동차용 고무사업부분을 인적분할함에 따라 자동차용 부품(방진제품) 및 배터리 사업부문을 영위하는 업체. 수익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원재료인 납은 LME가격 및 환율 원가 변동에 큰 영향을 받음.
최대주주는 김상헌 외(50.89%),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27%) 상호변경 : 동아타이어 -> 디티알오토모티브(17년11월) -> DN오토모티브(22년6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1563.76억으로 239.12% 증가. 영업이익은 4215.28억으로 370.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848.99억으로 165.51% 증가.
1990년 9월21일 43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12일 20971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30일 133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9월24일 20911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8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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