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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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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0 2024/10/07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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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벤처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0월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15.34% 올라 1만 1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야심찬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에 참여 하면서 실적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한국인 석학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캔서문샷은 향후 25년 이내 암 환자 사망률을 50%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미국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모 암 정복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제약사,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연구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독자적인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과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세대 면역항암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 기술과 ALiCE 플랫폼은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자체 개발한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 Ymax®-ABL 기술을 통해 고효능, 고선택성의 항체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면역항암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T-세포 연결 이중항체 플랫폼 ALiCE를 통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난치성 암 치료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ALiCE는 암세포와 T 면역세포를 연결해 암세포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새로운 면역치료 방식이다.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의 위암 연구를 황태현 플로리다 보건부 암 석좌 교수가 주도하게 됐다는 소식에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가 강세다. 이 회사는 황 교수가 공동 설립한 AI(인공지능) 기반 세포치료제 기업 큐어에이아이와 공동으로 면역항암제 물질 개발에 나선 바 있다. 

9월20일 오후 2시15분 기준 와이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일 대비 950원(8.30%) 오른 1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 연구 가속화를 목표로 하는 '캔서문샷'은 2016년 바이든 당시 부통령이 시작한 국가적 프로젝트로 암 연구 및 치료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과학계에 따르면 한국인 연구자가 이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위암 연구는 전암 상태의 심층 분석과 맞춤형 치료법 개발을 중심으로 황 교수와 그의 연구진은 AI 기반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위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다차원적 진화 3차원 지도 센터(GAME3D)' 프로젝트는 세계 최초로 AI를 사용해 위암의 복잡한 메커니즘과 진화를 관찰하고 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지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종양의 변화를 예측하고 환자 맞춤형 치료법을 제시할 계획이다.황 교수는 AI와 머신러닝을 활용한 종양 모델링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3차원 및 4차원 종양 분자 모델링을 최초로 도입해 종양의 구조와 분자적 복잡성을 분석하는 연구를 선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도 AI 기반 기술을 활용해 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의 황 교수와 클리브랜드 클리닉(Cleveland Clinic)의 데이비드 왈드(David Wald) 교수, 한남식 캠브리지대 교수가 공동창업한 AI 기반 세포치료제 기업 큐어에이아이와 차세대 면역항암제인 CAR-T 등 다양한 신약물질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맺고 연구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기업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인수한 미국 바이오텍이 시리즈A 단계에서 1억 달러(약 1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 주가가 강세다.

9월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30원(11.72%) 오른 1만770원에 거래중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1억 달러 유치는 상당히 큰 규모로 해당 물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물질이 제2 렉라자가 될 유력한 후보로 점치고 있다. 원물질은 HK이노엔(195940)과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공동개발 했는데 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플랫폼 기술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최근 피어스바이오텍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내비게이터메디신은 최근 1억 달러 규모 시리즈A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 내비게이터메디신은 지난 6월 아이엠바이오로직스로부터 자가질환면역 파이프라인 IMB-101과 IBM-102를 기술도입한 바 있다. 계약금 2000만 달러(약 270억원), 개발 및 상업화 단계에 따른 마일스톤을 포함 총 9억2475만 달러(약 1조 2790억원) 규모다. 아시아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일본 포함) 권리를 포함하는 딜이었다.

시리즈A 단계 투자를 받는 미국의 작은 바이오텍이 1억 달러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한국산 파이프라인 때문이다. 내비게이터메디신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로부터 인수한 IMB-101과 IMB-102가 전부다. 즉, 내비게이터메디신의 이번 투자는 IMB 파이프라인 추가 임상 개발을 위한 것으로 미국 현지에서 해당 파이프라인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한 사례라는 게 업계 평가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지난 8월 16일 중국 화동제약에 IMB-101과 IMB-102를 계약금 800만 달러(약 110억원), 총 3억750만 달러(약 4300억원) 규모로 기술이전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IMB-101은 OX40L과 TNF를 동시에 타겟팅하는 이중항체 신약(자가면역질환)이며, 현재 미국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해당 물질이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이유는 △OX40L과 TNF를 동시 타깃하는 치료제가 없다는 점 △사노피가 OX40L 타깃 치료제로 아토피 적응증 임상 2상에서 상당한 효과를 입증했다는 점 △IMB-101이 전임상에서 휴미라를 능가하는 효능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전임상에서 휴미라보다 높은 효능을 확인했고, 이런 배경을 통해 FDA로부터 임상 1상 승인을 한번에 받았다”며 “현재 OX40L 타깃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사노피가 임상 2상을 통해 효능을 입증한 것도 가능성이 확인된 OX40L 타깃 후보물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새로운 시장이 열리기 위해서는 선두 기업의 성과가 중요하다. OX40L 타깃 신약의 경우 사노피가 가장 먼저 임상 개발을 해 효능을 입증하면서 시장이 개화하고 있다”며 “두번째 주자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인데, 전임상 결과 상당한 효과를 증명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IMB 파이프라인 원개발사는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다. 두 회사가 후보물질을 공동 발굴하고 와이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이후 HK이노엔에서 IMB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두지휘하던 하경식 바이오센터장이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발팀과 함께 2020년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따로 설립했다.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술이전 형태로 해당 파이프라인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넘겼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을 고스란히 와이바이오로직스로 향하고 있다. HK이노엔과 공동개발한 물질이지만, HK이노엔은 사업 전략상 항체 신약개발에는 무게를 두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신약 플랫폼 기업으로 1000억종 이상 세계 최고 수준의 완전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CAR-T와 1세대 항체 치료제를 뛰어넘는 효능이 입증된 플랫폼 기술을 확보했다.

자체 플랫폼인 엘리스(ALiCE)는 T세포(면역세포) 경로변경 이중항체라는 독특한 기술이다. 엘리스(ALICE) 플랫폼도 개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암세포와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면역세포 활성화 항체를 융합할 경우, 암세포 주변에 특이적으로 면역세포를 활성화한다. 글로벌 빅파마 암젠이 개발한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인 바이트(BITE) 대비 우수성도 인정받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바이트 개발자가 와이바이오로직스 기술을 보고 “처음보는 기술”이라고 깜짝 놀랐을 정도다.

실제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최근까지 총 7개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에 항암 타깃 항체약물 ‘YBL-003’을 총 8620만 유로 규모로 기술이전했고, 레고켐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 신약후보물질은 미국 픽시스온콜로지에 총 2억94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됐다. 또 중국 3D메디슨에는 엘리스(ALiCE) 기반 T세포 이중항체 면역항암제 ‘YBL-013’을 5137만 달러에 기술이전했다. 이 외 웰마커바이오를 통해 항 PD-L1 항체 ‘YBL-007’을 유럽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했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통해 HK이노엔과 공동개발한 ‘OX40L 타깃 이중항체 신약을 미국 내비게이터 메디신과 중국 화동제약에 기술이전했다.

특히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추가 기술이전도 기대하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우리가 HK이노엔과 공동 개발하고, 아이엠바이오로직스가 후속 개발한 파이프라인으로 내비게이터가 투자 유치한 금액이 1억 달러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있는 숫자”라며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기술이전으로 총 8개 기술이전을 했다. 공동 혹은 단독으로 벌써 크고 작은 기술이전을 했다는 것은 신약개발 기업으로서 포텐셜을 증명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동개발을 하고 있는 것도 많고, 항체도 많이 있다. 앞으로도 기술이전은 계속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IMB 파이프라인 원개발사는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다. 두 회사가 후보물질을 공동 발굴하고 와이바이오로직스를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됐다. 이후 HK이노엔에서 IMB 파이프라인 개발을 진두지휘하던 하경식 바이오센터장이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발팀과 함께 2020년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따로 설립했다. HK이노엔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기술이전 형태로 해당 파이프라인은 아이엠바이오로직스에 넘겼다. 



올 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3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5.64% 감소. 영업이익은 34.63억 적자로 16.9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8.42억 적자로 19.7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13.7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0.63% 증가. 영업이익은 58.96억 적자로 57.7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4.66억 적자로 57.1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는 아이엠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195940) 3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OX40L와 TNF-α 타깃 이중항체 신약 'IMB-101(OXTIMA)'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이 확정됐다고 6월17일 밝혔다.

업프론트 2000만 달러를 포함한 총 계약규모가 9억4000만 달러(약 1조2961억6600만원)이며, 아이엠바이오로직스 주도 아래 기술수출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지역은 아시아를 제외한 글로벌(일본 포함) 지역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약정된 지분율에 따라 수익금을 수령하며, 총 계약 외 출시 후 매출에 따른 로열티도 별도 수령한다.기술 도입 상대기업은 OX40-OX40L 시그널 저해제를 집중 개발하는 미국의 내비게이터 메디신(Navigator Medicines)으로 미국의 대형 벤처캐피탈인 RA 캐피털매니지먼트(RA Capital Management)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IMB-101은 OX40L와 TNF-α를 동시에 타깃해 선천면역의 주요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후천면역의 중심인 T-세포를 동시에 제어하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이중항체 후보물질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와 HK이노엔의 공동연구로 확보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OX40L을 타깃하는 항체 후보물질의 발굴과 이중항체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다. 이후 HK이노엔 항체 연구팀이 2020년 8월에 아이엠바이오로직스를 창업했고, OXTIMA 프로젝트를 도입하여 주요 파이프라인(IMB-101)으로 개발해왔다. 

아이엠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8월 미국 FDA로부터 IMB-101에 대한 임상 1상 연구의 승인을 받았으며,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에 기술이전 계약 체결이라는 성과를 내게 되었다.

특히, IMB-101에 사용된 OX40L 타깃 항체는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통해 발굴된 후보물질인 만큼, 동사의 우수한 항체 발굴 플랫폼 기술력을 증빙하는 사례로 주목된다.

지난 2023년 12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해 사업화하는 한편, 여러 국내외 기업들과 함께 항체 기반의 다양한 모달리티를 갖는 바이오 신약들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서도 사업화 성과를 내고 있다. 2020년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현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와 ADC 후보물질을 공동 연구개발하여 미국 픽시스 온콜로지에 성공적으로 기술이전한 바 있고, 2023년에는 웰마커바이오와 공동 연구개발한 혁신 타깃인 IGSF1 대상 항체신약 후보물질(WM-A1)을 유럽의 바이오텍사에 기술이전한 바 있다. 

이번에 또다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신약 후보물질이 사업화 성과를 낸 것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3사가 각 영역에서 시너지를 발휘해 공동 연구개발한 파이프라인이 미국 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보다 빠른 속도로 가시화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우 와이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는 "공동 연구개발 파트너사가 거둔 성과에 경의를 표한다"며 "당사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항체 신약 개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5월1일 와이바이오로직스가 항체 원천기술을 활용한 성과 도출 원년을 선언했다. 항체 신약 개발 플래폼 기업인 이 회사는 자체 개발과 공동 개발 등 10개 이상의 신약 후보를 보유 중이다. 상업화 임상 앞 단계까지 마친 자체 개발 물질의 기술이전과 공동 개발 물질의 사업화 등 올해 기대되는 성과를 통해 기술력 입증은 물론, 흑자전환에 성공한다는 목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LG생명과학 그룹장 등 20년 이상 신약 개발 분야 전문가로 살아온 박영우 대표가 지난 2007년 설립한 기업이다. 항체 발굴에 특화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타깃 항원과 항체종류(단일, 이중, ADC)를 구축해 시장 및 파트너사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모든 신약 개발사의 궁극적 목표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이지만 바이오텍 입장에선 인력과 자금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사업 초기부터 철저하게 자체 개발과 공동 개발 후보를 전략적으로 분리해 이를 보완했다.  

실제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임상 2a상을 마친 자체 항암신약 후보 '아크릭솔리맙'(YBL-006)을 비롯해 레고켐바이오, 3D메디슨, 인투셀, 웰마커바이오, 피에르파브르 등 다양한 국내외 파트너사들과 공동 개발 중인 항체신약 등 10여종의 주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박영우 대표는 "바이오기업의 자금과 인력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어 위험부담 역시 중요한 전략인데, 공동 개발을 통해 리스크를 분담할 수 있고 각자의 강점을 활용한 시너지도 기대 가능하다"며 "우리가 잘하는 물질 발굴부터 전임상 단계 수준까지 집중하고, 이후엔 파트너사에 권리를 이전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이 오히려 다양한 파이프라인의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의 사업 모델은 덴마크 젠맵과 닮아 있다. 젠맵 역시 플랫폼 개발사로 시작해 애브비와 공동 개발한 이중항체 '엡킨리' 등 굵직한 성과 도출에 성공하며,  글로벌 항체 치료제 기업으로 부상했다. 최근에는 약 2조4300억원에 미국 ADC 전문 바이오기업인 프로파운드바이오를 인수할 만큼 큰 규모로 발돋움 한 상태다.  

현재 와이바이오로직스 핵심 파이프라인은 아크릭솔리맙이다. 지난해 6월 글로벌 임상 2a상을 마치고 현재 후속 임상을 진행할 잠재적 파트너사들과 기술이전을 논의 중이다. 해당 분야 대표 품목으로 꼽히는 '키트루다', '옵디보' 등과 마찬가지로 PD-1을 타깃으로 하는 단일항체 항암제다. 이미 글로벌 블록버스터 항암제가 존재하는 영역이지만 박 대표는 임상 결과를 기반으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박 대표는 "면역항암제가 잘 듣는다고 알려진 흑색종과 폐암 환자가 주를 이룬 키트루다·옵디보 임상과 비교해 아크릭솔리맙은 보다 다양한 암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해 두 품목과 유사한 수준의 객관적 반응률(ORR)을 얻어냈다"며 "이는 임상의 질적 경쟁력이 동등 우위에 있다는 방증이며, 면역항암제가 허가받지 않은 암종에서도 25% 수준의 반응률을 보인 점은 기술이전과 후속 임상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결과다"고 설명했다.  

공동 개발 영역에선 덴마크 웰마커바이오가 진행 중인 'AR044'가 임상 1상에 진입한 상태다. 특히 전세계 권리를 보유한 웰마커가 지난해 9월 유럽 지역 기술이전에 성공하면서 와이바이오로직스 역시 올해부터 일정 비율의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박 대표는 "최근 항암신약 트렌드로 부상한 ADC 연구도 리가켐바이오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픽시스에 기술이전했고, 인투셀과 공동연구 중인 또 다른 ADC 항체신약(YBL-015) 역시 연말엔 임상 1상 진입이 예상된다"며 "올해 자체 신약과 공동 개발 분야 모두에서 성과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3개 항체에 대한 추가 기술이전을 논의 중으로 당초 목표했던 올해 매출액 250억원과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는 회사가 주도적으로 연구 중인 파이프라인만을 근거로 한 수치로 공동연구 개발에서의 사업화 성과가 반영되면 추가적인 성과도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4.79억으로 전년대비 16.19% 감소. 영업이익은 101.43억 적자로 188.3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08.71억 적자로 188.0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의 주가가 강세다.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최근 미국 얀센 바이오텍에 2조2400억원 규모 기술이전을 발표한 영향으로 보인다.  지난 12월28일 12시 21분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2.64% 상승한 1만6320원에 거래 중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레고켐바이오는 지난 22일(미국시간) 얀센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2.2조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얀센에 ADC 후보물질인 LCB84의 전 세계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권리를 부여하게 된다. ADC는 암세포와 선택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에 강력한 화학독성 항암제(페이로드)를 결합해 유도미사일처럼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치료제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에 항체 신약개발 플랫폼 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주목받고 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20년 12월 레고켐바이오와 함께 공동개발한 ADC 후보물질 YBL-001(LCB67)을 미국 바이오 기업 픽시스 온콜로지에 기술 수출한 바 있다.  YBL-001은 레고켐바이오가 2016년 와이바이오로직스로부터 도입한 DLK-1 항체에 ADC를 적용한 항암제 후보물질로 알려졌다. 



항체 신약개발 전문업체.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후보항체를 확보한 후 독자적으로 항체치료제를 개발하거나 파트너사의 플랫폼 기술과 융합하여공동으로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개발. 국내 최고 수준의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 및 독자적 T-세포 이중항체 플랫폼을 보유.

독자적으로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아크릭솔리맙(YBL-006) 면역관문억제제, YBL-011 면역관문억제제, AR062 항체치료제, AR148 항체치료제, AR092 T-세포 연결 이중항체치료제 등 다양한 면역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이 있음. 아울러 파트너사와 공동 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으로는 YBL-001 항체약물접합체, YBL-015 ADC, YBL-003 신규타깃 항체치료제, AR044 신규타깃 항체치료제, YBL-013 T-세포 연결 이중항체치료제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박영우 외(29.7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51억으로 14.36% 감소.영업이익은 188.30억 적자로 173..6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 188.04억 적자로 170.7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12월5일 상장, 당일 23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8월5일 757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20일 125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일 98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650원 이상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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