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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1615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유안타증권은 9월27일 필옵틱스(161580)에 대해 반도체 유리기판에서 주목을 받고 있어 향후 수혜가 예상되는 것은 물론, 자회사 필에너지(378340) 역시 안정적 실적 성장과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대 진입에 따른 고성능 반도체의 수요·관심이 증가되고 있으며, 이에 유기·실리콘 등 기존 소재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해소할 수 있는 소재로 유리기판이 관심을 받고 있다. 다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유리기판의 필요성 및 시장진출과 관련된 보도들도 이어지고 있다.
필옵틱스는 국내 디스플레이 고객사향으로 LLO(Laser Lift Off)와 레이저 커팅(Laser Cutting) 장비 등을 납품하고 있는 기업으로 레이저(Laser)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리기판에 대한 가공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타 레이저 기술 보유 기업과 비교 시 유리 관통 전극(TGV·Through Glass Via) 등 유리가공 장비를 선제적으로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이미 국내외 기업 대상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장점을 기반으로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짚었다.필옵틱스의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6.4% 역성장했으며, OLED 매출액 감소가 주 원인이었다. 이에 대해 "하지만 하반기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액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 5월에 수주한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계약 관련 매출인식이 하반기에 집중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OLED이 적용되는제품이 TV와 스마트폰 위주에서 최근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아울러 중국 디스플레이 기업들의 OLED 투자 발표와 함께 관련된 계획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국내외 디스플레이 장비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권 연구원은 "자회사인 필에너지는 기수주된 장비들의 매출 인식으로 올해 연간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차세대 이차전지 중 원통형 4600와인더, 전고체 배터리향 스태킹 장비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실적 성장성과 성장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조언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업체 필옵틱스는 글로벌 '톱티어(top-tier)' 유리기판 소재업체와 TGV(유리 관통 전극 제조) 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11일 발표했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고객사와 지난 2년간 당사 TGV 장비의 공정 능력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며 “고객사의 높은 기술적 난이도를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앞선 기술로서 최종 인정을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수준 건은 단순히 TGV 장비로 매출을 기록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향후 반도체 전방 산업의 기술적 요구에 맞춰 유리기판 소재도 지속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질 텐데 글로벌 기업에 일찍이 핵심 장비를 공급함으로써 앞으로 필옵틱스의 장비가 TGV 기판 제조 기술의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필옵틱스와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미국 '코닝(Corning)' 일본 '아사히글라스(AGC)' 등과 함께 세계 3대 유리기판 소재기업이다. 이 중에 유일하게 반도체 패키지용 기판 생산라인에는 기판 소재를 공급을 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TGV 레이저 장비는 유리기판에 전극을 만들기 위해 미세한 구멍(홀)을 뚫는다. 전극 설계에 따라 홀 위치, 홀 크기 등이 다르다. 무엇보다 유리기판에 균열이 일지 않게 가공해야 하며 높은 정밀도를 유지하면서도 생산성 제고를 위해 가공 속도까지 높여야 한다.
필옵틱스는 올 상반기 유리 코어 기판 제조 고객사의 양산 라인에 TGV 장비를 납품한 바 있다. 현재까지 TGV 장비를 양산 라인에 출하한 실적을 보유한 기업은 전세계적으로 유일하다.
필옵틱스 관계자는 “필옵틱스는 디스플레이 산업에서부터 축적한 유리기판 가공 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고, 이를 반도체 산업에 적용시키기 위한 연구개발(R&D)에도 적잖은 시간을 투입했다”며 “유리기판 관련 R&D는 앞으로도 꾸준히 해 기술 격차를 더 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필옵틱스는 글로벌 톱티어 업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더욱 탄탄한 인프라를 만들어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레이저 공정 장비에서 반도체 영역으로 성장 축을 옮기고 있는 '필옵틱스'가 반도체 유리기판 핵심장비인 TGV 설비(제품명 : TRONADA)를 내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세계 최초로 글로벌 유리기판 제조사향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한 데 이어 최근 주요 글라스 공급사와 협업을 구체화하고 있어 내년 폭넓은 공급망 확대가 예상된다.
9월5일 인천광역시 송도신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1회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4) 현장에서 필옵틱스의 부스를 안내한 심상원 필옵틱스 이사(반도체장비연구실 기술연구소)는 필옵틱스가 자체 개발한 TGV(글라스관통전극제조) 솔루션 'TRONADA'를 설명하면서 "상반기 유리기판 제조사에 이어 수년 간 기술협업을 진행한 글라스 제조사와의 공급 협의가 구체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조사의 법인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KPCA SHOW 2024'에는 삼성전자, LG이노텍, ㈜두산 등을 비롯해 심텍, 이오테크닉스, 태성, 삼영순화 등 유리기판 관련 완성품 제조, 설비, 소재 주요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TGV 설비로는 사실상 유일한 양산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필옵틱스에 대한 관심을 방증하듯 수 백명의 업계관계자, 바이어들이 필옵틱스 부스를 방문했다.
이날 필옵틱스는 전시장 내 대형부스를 내고, TGV 솔루션으로 가공한 유리기판 샘플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공개했다. 반도체 전시회와 관련, 최초 공개다. 필옵틱스는 부스에 대형 설비인 TRONADA를 전시하는 대신 TGV 공정을 수행해 미세한 홀(via hole)을 뚫은 유리기판(510mm×515mm)과 50만개의 홀을 뚫어 만든 필옵틱스 사옥 유리 모형을 전시해 레이저 공정 기술력을 소개했다. 인근에는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구리도금까지 한 반제품 유리기판을 전시하기도 했다.
심 이사는 "고객사가 어떠한 기판 형상과 홀 사이즈를 요구해도 대응할 수 있다는 기술적 자부심을 토대로 전시품을 배치했다"고 강조했다.
필옵틱스가 올해 개발을 완료하고, 4월 유리기판 제조사에 양산 출하한 TRONADA는 세계 최초의 유리기판 관통전극제조 양산설비다. 유리기판에 미세한 홀을 뚫어 전극 통로를 만드는 솔루션이다.
유리기판은 표면이 매끄럽고, 대형 사각형 패널로 가공성이 우수해 초미세 선폭 패키징을 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터포저 자체가 필요 없기 때문에 기판의 두께를 25% 가량 줄일 수 있고, 패키징 영역에서 사용되는 다른 소재 대비 저항성이 현저히 작아 소비전력을 30% 이상 줄일 수 있다. 다만 깨지는 물성 탓에 미세홀을 디펙(defect) 없이 균일하게 뚫는 게 기술력의 핵심이다.
현재 유리기판 TGV 시장의 경쟁사 유럽의 L사가 사실상 유일한데, 경쟁사 장비 대비 공정 속도, 품질(홀의 균일성) 등이 상대적으로 앞서 있다는 평가다. 특히 한 기판에 여러 가지 사이즈의 홀을 가공할 수 있는 대응력과 다양한 형상의 기판에 가공이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평가된다. 캐비티(Cavity)를 가공하는 능력도 우수하다. 기판 캐비티는 부품 접함용 홈을 말하는데, 집적도가 높은 반도체를 가공할 때 요구되는 기술이다.
심 이사는 "유리기판 제조 관련 고객사들이 요구하는 까다로운 양산 퀄(품질인증)을 모두 충족한 회사는 필옵틱스 밖에 없다"면서 "지금은 경쟁사 대비 기술적 우월성이 다소 줄었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 속도와 수율은 TRONADA가 월등히 앞서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객사 요구 스펙에 따라 달라지는 변수는 있지만 홀 어레이(hole array) 가공에 대한 속도를 경쟁사와 비교하면 초당 속도가 약 2배 가량 앞서는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게 필옵틱스의 설명이다. 현존 최고 스펙이라는 이야기다.
압도적인 기술력을 토대로 필옵틱스는 올 하반기를 기점으로 글로벌 고객사향 판로를 대폭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미 주요 유리기판 제조사 관련 공급이 구체화되고 있어 가시적인 성과를 앞두고 있다는 전언이다. 아직 유리기판 시장 개화 전이라 매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개화 전 시장의 밸류체인을 선점한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미 글로벌 유리기판 TGV 시장에서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
심 이사는 "우리의 TGV 장비를 찾는 잠재 고객사 군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하반기에는 공정 속도를 더 높이고, 단위면적당 홀을 더 많이 뚫는 어드밴드스 장비 개발에 연구 역량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09.7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0.14% 증가. 영업이익은 65.34억으로 272.31% 증가. 당기순이익은 67.36억으로 181.2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11.3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2% 감소. 영업이익은 44.84억으로 57.51% 감소. 당기순이익은 52.69억으로 112.7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이차전지 장비 제조업체 필에너지(대표이사 김광일)가 유럽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에 참석해 기술력을 뽐냈다.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46파이의 와인더(winder·권취기)와 레이저 노칭·스태킹 장비 등 우수한 기술력이 탑재된 제품에 해외 업체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해외 고객사 확보에 청신호를 켠 필에너지다.필에너지는 지난 6월19일부터 사흘 동안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배터리 산업 전시회 'Battery Show Europe 2024'에 참가했다고 6월24일 밝혔다.
필에너지는 이번 행사에서 46파이 원통형 배터리 와인더를 적극 소개했다. 이 장비는 원통형 배터리의 양극·음극면을 정밀하게 가공하는 노칭(notching) 공정과 양극·음극·분리막 등을 마는 권취 공정이 일체화되어 있다. 특히 노칭 공정에는 필에너지의 고도의 레이저 기술력이 내재화되어 있다. 이 제품을 통해 필에너지는 각형 배터리에서 원통형 배터리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됐다.
주력 제품인 중대형 각형 배터리 스태킹(stacking) 장비도 알렸다. 관련해 양극 합제부까지 레이저로 정밀 가공하는 기술을 적극 설명했다. 필에너지는 음극 활물질과 극판(동박)이 합쳐진 합제부를 레이저로 노칭하는 기술을 우선 완료했었다. 양극 합제부 경우 레이저 가공에 있어 수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이슈가 있었다. 필에너지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R&D에 집중, 양극 활물질 노칭에 있어서도 금형 기술에 견줄 수 있는 레이저 기술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필에너지 관계자는 "필에너지만이 구현할 수 있는 레이저 기술력은 물론 풀(full) 자동화로 작업 효율성을 높인 점 등이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글로벌 복수의 업체들과 생산성 있는 미팅을 가졌고,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필에너지는 ▲제품 라인업 확대 ▲차세대 배터리 사업 가속화 등을 통 해 고객군 다변화를 이룰 계획"이라며 "최근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평가가 비우호적인 가운데 필에너지는 우수한 기술력을 앞세워 내실 있는 기업으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필에너지는 지난해 4분기부터 두 개 분기 연속 흑자를 실현했다. 탄탄한 수주 잔고를 기반으로 올 2분기에는 큰 폭의 외형 확대가 기대된다.
필에너지는 3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잔고를 확보한 상태다. 올 들어 연면적 1만7000㎡(약 5143평)에 달하는 2공장도 준공되어 기존의 두 배인 5000억원의 생산능력(capa·캐파)을 보유하게 됐다. 2공장에는 차세대 전지로 꼽히는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에 핵심인 드라이룸도 설치했다. 기존 사업에서 입지를 단단히 하는 동시 신규 먹거리 발굴도 지속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0.01억으로 전년대비 1.31% 감소. 영업이익은 102.65억으로 43.24% 감소. 당기순이익은 81.20억 적자로 25.02억에서 적자전환.
인쇄회로기판 관련 장비 및 평판 디스플레이 공정용 장비와 부품/소재 제조, 판매업체. 핵심 고유 기술인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Rigid 및 Flexible OLED 디스플레이 제조공정과 전기차용 2차전지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첨단 자동화장비를 제작 및 공급중.
Laser TGV, Laser Drilling, Laser Singulation, DI노광기 등 반도체 글라스 패키징 공정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를 생산 및 국내외 주요 고객사에 공급 중에 있으며, 태양광 사업에서는 태양광 발전 산업에서 사용되는 2세대 박막형 태양광 패널과 차세대 소재인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기반의 3세대 태양광 패널, 텐덤(Tandem)형 태양광 패널을 제조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하여 공급. 2차전지 사업에서는 조립공정의 핵심장비인 Notching 및 Stacking 장비를 공급. 이차전지 공정설비 제작업체인 필에너지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한기수 외(26.69%), 주요주주는 SVIC29호신기술사업투자조합(8.0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039.88억으로 전년대비 31.72% 증가. 영업이익은 180.85억으로 105.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5.02억으로 31.3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19년 5월14일 637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4월5일 37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323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27일 21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일 193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절호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0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9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1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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