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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0094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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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85 2024/09/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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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전기가 15% 급등 중이다. 미국 마이크론의 '깜짝 실적'으로 일각에서 제기된 '인공지능(AI) 거품론'이 해소되면서 AI 수혜주의 대표적인 전기, 전력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오름세다. 

삼화전기는9월 26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전일 대비 15.07%(6900원) 오른 5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삼화전기 주가가 5만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22일 이후 약 한달여만이다. 

삼화전기는 올해 들어 상승률 300% 이상을 기록하며 유가증권시장 상승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던 종목이다. 지난 6월 8만9900원의 최고점을 찍은뒤 내리막을 걸었다. 최근엔 4~5만원대를 오가고 있다. 

삼화전기는 전해콘덴서 단일품목생산 기업이다. 전해콘덴서는 전해질을 유전체로 사용하는 콘덴서로 하이엔드(반도체, 자동차, 신재생 등)와 로우엔드(TV, 생활가전 등)로 시장이 구분된다. 

특히 최근엔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데이터센터향의 S-CAP(전해콘덴서의 일종)은 일본 파나소닉의 탄탈 콘덴서를 대체하며 SSD에 탑재되고 있다. 일부 고객사와는 최대 9개까지 탑재되는 제품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양승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4년에는 매출액 2401억 원(+18.6% YoY), 영업이익 288억 원(+267.1% YoY)이 전망되며,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가 양호한 실적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며 "사업체질 변화와 질적, 양적 성장성을 고려할 때 AI 투자 심리 개선 시 구조적 성장에 기반한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이라고 했다. 



9월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삼화전기 주식 67만3329주가  늘었다고 공시했다.이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의 주식수는 67만3329주,  주식수 비율은 10.18%로 변동했다.



한국IR협의회는 9월3일 삼화전기에 대해 전해 캐패시터(콘덴터) 시장의 성장과 인공지능(AI) 발달의 수혜를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화전기는 전해 캐패시터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이다. 캐패시터는 외부에서 들어온 전기를 저장했다가 분배해주는 역할을 한다. 상반기 사업보고서 기준 매출 비중은 제품 62.3%, 상품 37.6%, 기타 0.1%로 구분되며,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전해 캐패시터, S-Cap, 하이브리드 Cap 등이 있다.

백종석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글로벌 알루미늄 전해 캐패시터 시장은 각종 가전제품 및 소형 디바이스 수요 증가와 이동 통신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 전기차 판매 증가,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수요 증가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국내 전해 캐패시터 2사(삼화전기, 삼영전자)의 과거 10년 합산 실적은 정체돼있지만, 삼화전기는 1분기, 2분기 영업이익률을 각각 13.2%, 14.8%로 끌어올리며 직전 3년 평균 영업이익률 6.1%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AI 발달에 따른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설비투자 확대로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디스크(eSSD)에 들어가는 부품인 S-Cap의 수요 증가 또한 기대된다"라며 "엔비디아 GPU를 위탁 제조해 주는 TSMC와 관련 고대역폭메모리(HBM) 및 eSSD를 대부분 납품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S-Cap 제품을 납품 중인 삼화전기가 수혜를 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차량용, 로봇용으로 수요가 증가 중인 하이브리드 Cap 제품의 성장 또한 기대해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삼화전기의 2024년 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196억 원, 148.2% 증가한 168억 원으로, 매출 증가로 인한 규모의 경제 효과, 원재료비 및 각종 비용의 절감 등이 영업 이익 대선의 주효한 이유였다"라며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2421억 원, 302.2% 증가한 315억 원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삼화전기가 2024년 상반기 반도체, 전장용 등 신성장부분에 집중한 결과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이뤄낼 전망이라고 8월5일 밝혔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시장인 반도체, 전장 부문으로 신제품 개발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해 새로운 시장에 대한 매출을 지속적으로 추구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삼화전기의 주력제품은 현재 반도체 부분에선 SSD용 S-Cap, 전장 부분에선 Hybrid-Cap이다. AI발전과 더불어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는 데이터 센터에는 기존의 S-CapⅠ을 공급 중이다.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기업용 SSD에 적합한 성능이 2배 향상된 S-CapⅡ를 국내외 반도체 회사와 공동 개발해 공급을 계속 늘려갈 예정이다. S-Cap은 2022년에 지적재산권을 취득한 제품이며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이번 개발된 S-CapⅡ는 데이터 센터에 추가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하나의 주력 제품인 Hybrid-Cap은 최근 미국 내 최대 전장 업체와 7년간 5600만불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에서는 삼화전기만 Hybrid-Cap을 독자적으로 개발 양산하고 있으며 금번 미주향 추가 수주 확정에 따라 현재 3백만개/월 생산능력에서 1000만개/월로 3배 이상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전장부문에서 증가하고 있는 Hybrid-Cap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일본 메이저 커패시터 제조사들은 Hybrid-Cap 공급 능력을 2~3배 늘려가고 있다. 삼화전기는 3년이내 세계 시장의 10% 점유를 목표로 글로벌 전장 시장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Hybrid-Cap은 기존 고체 커패시터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으로 친환경 자동차에 적합하며 연평균 약 40%의 성장율이 예측된다.

삼화전기 관계자는 “그룹사 오영주 회장이 기술연구소의 원천기술과 복합응용기술을 직접 진두지휘해 개발해 놓은 제품 개발 성과를 토대로 이뤄진 결과”라며 “급속히 변화하는 AI, 전기자동차, 자율주행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장 요구에 적합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 목표로 연구역량을 집중하고, 생산설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 초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시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13.0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49% 증가. 영업이익은 90.82억으로 173.97% 증가. 당기순이익은 72.03억으로 90.45% 증가.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196.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43% 증가. 영업이익은 167.78억으로 148.5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4.62억으로 129.77% 증가. 



신한투자증권은 삼화전기에 대해 인공진으(AI) 발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고 5월14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삼화전기는 1분기 매출액 583억원, 영업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3%, 123.8% 증가다. 이병화 연구원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익됐다"며 "S-Cap의 매출 상승과 우호적인 원자재 가격 효과에 기인한다"고 말했다.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S-Cap은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생산능력 대부분이 매출로 인식할 것"이라며 "SSD의 데이터센터 침투율 상승과 S-Cap을 적용하는 고객사 확대로 30% 이상의 생산능력(Capa) 증설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알루미늄 호일 가격은 전분기 대비 하락 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기존 제품군은 프리미엄 가전부문을 중심으로 실적 개선 중"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내외 경쟁사 대비 S-Cap의 경쟁우위가 고객사 다변화와 설비투자(CapEx) 증가로 이어지는 구간에 진입했다"며 "AI발 데이터센터 시장 확대의 최대 수혜주로 실적 개선 지속 가능하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024.51억으로 전년대비 영15.33% 감소. 업이익은 78.29억으로 42.64% 감소. 당기순이익은 58.01억으로 46.21% 감소. 


삼화콘덴서그룹 계열사로 콘덴서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 주요 제품으로 전해콘덴서 및 Green-Cap(하이브리드카용 초고용량콘덴서) 등을 생산. 전기자동차에서 정차 및 감속 시 낭비되는 에너지를전기로 저장하는 초고용량 커패시터 그린캡(Green-Cap)을 생산/판매. 전해콘덴서 매출이 과반 이상을 차지. 최대주주는 오영주 외(25.53%), 주요주주는 NICHICON CORPORATION(22.80%), 국민연금공단(9.5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91.13억으로 전년대비 32.32% 감소. 영업이익은 136.48억으로 37.46% 감소. 당기순이익은 107.85억으로 30.27% 감소. 


2001년 9월17일 12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8년 7월9일 527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0년 3월19일 7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2021년 5월18일 38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월3일 12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5월4일 36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0일 13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11일 69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34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0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3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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