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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1408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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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5 2024/09/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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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9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60% 올라 17만 1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파크시스템스가 기존 강점인 원자현미경(AFM)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후공정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크시스템스는 기존의 연구용 AFM 시장에서 벗어나, 반도체 후공정 공정에 AFM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의 독보적인 AFM 기술력은 반도체 후공정 공정에서 미세한 표면 분석 및 결함 검출에 있어 높은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반도체 품질 향상 및 생산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후공정 공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파크시스템스의 AFM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크시스템스는 나노계측장비 분야의 선두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원자현미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일본 도쿄,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해외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원자현미경은 나노미터 수준의 미세 구조를 관찰하고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첨단 분석 장비이다.

소재, 화학, 제약, 생명공학, 전자,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나노 과학기술 연구에 필수적인 장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자현미경은 뛰어난 해상도와 정확도를 자랑하며, 글로벌 연구 기관 및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파크시스템스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파크시스템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447억원, 영업이익은 25.6% 증가한 127억원(영업이익률 28.4%)을 기록했다. 증권가 전망치를 각각 18%, 43% 상회한 서프라이즈다.

이연 장비 매출이 인식된 가운데 제품 믹스가 좋아졌다. 

8월20일 BNK투자증권 이민희 연구원은 "일부 전 분기로부터 이월된 산업용 AFM 매출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출하 실적이 좋았다."라며 "Hybrid-WLI 1대를 포함하여 대부분 NX-Wafer 위주로 산업용 AFM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28.4%(26.5%pt 전분기 대비)로 호전되었다."라고 전했다.

2분기 말 지난해 매출의 절반에 달하는 수주잔고를 쌓아논 덕에 하반기 실적 기대감도 긍정적이다. LS증권 차용호 연구원은 "2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800억원 이상으로 추정하며, 상저하고의 실적으로 매출액 성장률 +20%(전년 동기 대비)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크시스템스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1,448억원이다.

DB금융투자 서승연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3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47% 오른 475억원으로 추정했다. 서 연구원은 "시장의 기대감이 모아졌던 NX-Mask 장비의 경우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로부터 2분기 1대 수주를 받았으며, 하반기에도 파운드리 업체들의 수주가 기대된다"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증권가에서 추정한 파크시스템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724억원, 영업이익은 48.2% 증가한 409억원(영업이익률 23.7%)이다.

한편, 외국인은 올해 파크시스템스 주식을 48만주 순매수하며 지분을 늘리고 있다. 20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은 30.8%로 연초 대비 5.3%p 올랐다.



NH투자증권은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업체라고 8월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파크시스템스는 2분기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26.0% 증가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기대 이상의 실적은 1분기 증가한 연구용 장비 수주잔고가 2분기부터 실적으로 반영됐으며 산업용 장비 매출도 기대 이상의 출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파크시스템스의 매출액이 47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주의 경우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산업용 제품의 경우 아직 NX-Wafer장비가 메인이나 EUV  NX-Mask 관련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NX-Hybrid WLI는 아직 대부분 테스트용 매출이지만 후공정뿐만 아니라 미세화 공정으로 발전될수록 전공정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류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가 최근 반도체 시장에 우려 속에서도 실적 개선과 시장 개척을 하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결국 시장에서는 견조한 실적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는 업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반도체 제조 및 패키징 공정 내 미세공정 확대에 따른 적용 범위 확대 및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감안했을 때 향후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업체"라고 강조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6.9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영업이익은 126.95억으로 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85억으로 75.56% 증가. .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03.6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 영업이익은 132.04억으로 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12억으로 57.10% 증가.



삼성증권은 7월24일 파크시스템스 에 대해 "조정 구간에서 사야 할 회사"라며 목표주가 2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형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3년간 고성장이 지속될 기반은 충분히 마련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요 반도체 기술 변화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전체 시장을 지속 확대해갈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낮은 웨이퍼 처리량은 원자현미경의 한계로 부각되곤 했다. 다만 기존 예상 대비 웨이퍼 처리량의 증가속도는 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기존 NX 시리즈 대비 처리량을 혁신적으로 늘린 신규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건 검사·계측실에서 활용되는 리뷰 장비의 성격이 강했다면 점검으로도 시장 범위를 확대해 갈 기회 요소라고 판단했다.

EUV마스크 리페어 장비의 고객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구매력이 뛰어난 신규 고객으로의 진출은 성장 기울기를 높여줄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브리드 본딩과 실리콘 인터포저 공정 등 후공정에서 원자현미경의 역할은 보다 명확해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오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보다 많은 고객의 테스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후공정 저변 확대 효과가 이익에 본격 기여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CTT리서치는 7월4일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전공정에 이어 후공정에서도 수요 증가로 매출 다변화 기대되며, 하반기 산업용 매출 증가가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TT리서치에 따르면 원자 현미경을 개발, 생산하며 산업용과 연구용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매출 비중은 산업용 72%, 연구용 22%, 기타 6% 순서이며, 91%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산업용 원자 현미경 시장 참여자는 동사와 미국 생명과학 장비사 브루커(Bruker) 뿐이고, 동사가 시장점유율 약 8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CTT리서치는 "산업용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엔엑스 웨이퍼(NX-Wafer) 장비는 웨이퍼의 표면 결함과 CMP(반도체 표면을 화학적·기계적 방법으로 평탄화하는 작업) 후 조도 측정 등의 역할로 반도체 전공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2021년 중화권 반도체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투자확대에 따라 전공정 라인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NX-Wafer 및 NX-Hybrid WLI 장비가 2.5D, 3D 패키징 등 후공정 라인에도 도입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장비별 매출 다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CTT리서치는 "5월 중순 수주잔고는 약 870억 원이며, 상저하고의 수주 계절성을 볼 때 작년 수주 1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무엇보다 산업용 원자 현미경의 가격이 연구용 대비 10배 이상 높고, 매출총이익률(GPM)도 70% 이상으로 높아 산업용 매출 증가는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를 가파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극자외선(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인 엔엑스 마스크(NX-Mask) 는 대만 T사의 요청으로 개발을 시작했고, 수주와 매출은 국내 S사향으로 먼저 발생해 S사의 EUV 추가 투자에 맞춰 신규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만, EUV 펠리클을 적용하고 있는 T사향 수주가 미미하고 적용 전인 S사향 수주가 더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향후 S사의 EUV 펠리클 도입 시 NX-Mask 장비 수요 증가는 현재의 시장 기대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6.64억으로 저년동기대비 6.64% 감소. 영업이익은 5.10억으로 76.65% 감소. 당기순이익은 27.27억으로 3.61% 증가.



한국투자증권이 "원자현미경(AFM)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파크시스템스’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대역 메모리(HBM) 투자 확대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3월29일 전망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수천만배까지 배율을 올릴 수 있는 첨단 나노계측 장비인 원자현미경 전문 기업이다. 원자현미경은 배율이 수천배인 광학현미경이나 수십만배인 전자현미경보다 훨씬 더 정밀한 계측이 가능한 첨단 장비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주력 제품인 산업용 원자현미경은 비접촉식 모드, 유연힌지 가이드스캔 시스템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웨이퍼 검사, 측벽 측정 등의 다양한 공정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는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구가하다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투자(CAPEX)가 지연되면서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반도체 미세화 추세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급성장 흐름 속에 올해부터 기업들이 HBM과 선단공정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면서 "올해부터 외형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파크시스템스는 중화권 매출 비중이 40%가 넘는데 최근 중화권의 적극적인 투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2024년을 기점으로 고성장 기조가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2.9% 성장한 1780억원을, 영업이익은 54.0% 늘어난 4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8.06억으로 전년대비 16.29% 증가. 영업이익은 275.60억으로 15.58% 감소. 당기순이익은 245.62억으로 12.23% 감소. 



첨단 나노계측장비인 원자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을 개발, 생산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벤처기업. 수원 본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독일, 인도, 대만에 7개의 해외 자회사와 중국, 멕시코, 프랑스, 영국 등에 4개의 연락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34개국에 판매망을 구축. 최대주주는 박상일 외(32.8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45.22억으로 전년대비 46.07% 증가. 영업이익은 326.48억으로 85.70% 증가. 당기순이익은 279.84억으로 208.02% 증가. 


2015년 12월21일 73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10일 214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139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8월21일 198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9월6일 165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2일 188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2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4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1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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