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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스디에스(0182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KB증권은 9월4일 삼성에스디에스가 지난 3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개최한 '리얼 서밋 2024' 행사를 통해 AI가 사람의 업무 프로세스에 도움을 주는 코-파일럿 레벌에서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에이전트 레벨로 진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삼성SDS는 행사에서 기업 고객의 업무 기능에 대양한 에이전트를 도입한 사례들을 발표했다. 100여개 기업, 15만명 이상 고객이 이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행사를 통해 삼성SDS의 인공지능 비즈니스 모델이 한층 구체화했다. '리얼 서밋 2024' 행사에서 삼성SDS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MS 애저에서 패브릭스 AI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이르면 10월 미국과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임을 시사했다. MS 애저에서 서비스 제공시 100여개 국내 기업을 중심으로 사용 중인 현 상황 대비 고객 저변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S는 6개월간 예측되는 사업 기회에 맞춰 GPU를 선제적으로 조달했다는 점을 확인했으며, GPU기반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GPUaaS(GPU as a Service)에 대한 수요 역시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행사에서는 브리티 코파일럿의 새로운 기능인 '퍼스널 에이전트' 역시 공개됐다. 해당 기능은 개인별 업무 데이터를 기반으로 주요일정, 업무브리핑, 우선순위에 따른 할 일을 추천한다. 영상회의 다국어 실시간 통역, 음성기반 업무 처리 등 개인비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가 이슈화되면서 삼성SDS의 AI 솔루션들의 판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SDS는 AI모델의 자사 적용을 통해 수익성 개선 효과도 기대했다. 삼성SDS의 4098개 업무 프로세스 중 2024년 현재 549개 업무에 생성형 AI를 접목해 자동화됐으며, 현재 스케줄상 2025년 969개 업무가 자동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성 향상으로 장기적으로 매출액이 증가하거나 비용이 감소하는 형태로 수익성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7월18일 삼성에스디에스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더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에스디에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3조4200억원, 2199억원으로 추정했다. 시장의 영업이익 컨센서스 2198억원에 부합한 수준이다. 클라우드 사업부가 고성장하며 정보통신(IT) 서비스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올해 클라우드 매출액은 30% 수준의 고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하반기부터 동탄 데이터센터의 신규 그래픽처리장치(GPU) 센터가 가동을 시작하면서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CSP) 매출 성장률이 점진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클라우드 전환 가속화·공공기관, 금융기관 등 비계열사로 고객군을 넓혀감에 따라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의 매출 저변 또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패브릭스(Fabrix),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 등 생성형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소프트웨어도 기업들의 도입이 늘어나며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평가다.
여기에 클라우드 매출 확대와 함께 올해부터 실적 개선 사이클에 접어들었지만 올해 실적 추정치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4.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섹터 내에서 상대적으로 명확한 성장 스토리와 밸류에이션 매력을 갖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투자 매력도가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SDS가 클라우드 사업과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의 가파른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 2분기(4~6월) 호실적을 달성했다. 회사는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업을 기반으로, 하반기 이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다.
삼성SDS는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으로 매출액 3조3690억원, 영업이익 2209억원을 기록했다고 7월2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 영업이익은 7.1% 늘어난 수준이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회사의 2분기 시장전망치(컨센서스)는 매출 3조3978억원, 영업이익 2190억원이었다.
삼성SDS 호실적은 클라우드 사업이 포함된 IT서비스 부문 매출이 견인했다. 이 기간 IT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 증가한 1조5864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25.1% 증가한 5560억원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는 클라우드제공사업자(CSP)사업, 고성능 컴퓨팅(HPC), 생성형 AI 등 고른 성장을 이어갔다. 클라우드관리서비스(MSP) 사업도 금융 업종의 클라우드 전환, 생성형 AI 및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실제로 CSP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095억원으로 집계됐으며, MSP 매출도 같은 기간 12% 늘어난 2841억원으로 나타났다.
다음 분기부터는 생성형 AI 사업을 통해 보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구형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부장(부사장)은 "클라우드 전환 사업과 생성형 AI 사업 등 수주가 이어지며 다음 분기에는 (IT서비스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회사는 지난 4월 출시한 생성형 AI '패브릭스'와 '브리티 코파일럿'을 다양한 분야에 내놓으며, 고객사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 부사장은 "당사는 지난 4월 출시한 생성형 AI 플랫폼 패브릭스로 금융업종에서 생산형 AI 사업과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를 냈다"고 말했다.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해서도 짚었다. 구 부사장은 "하반기에는 금융과 공공업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생성형 AI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금융 부문에서 확보한 뉴스 케이스와 수주 자료를 활용해 금융권 AI 플랫폼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은행과 보험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 사업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10월 개소하는 대구 데이터센터를 통한 공공 기관과의 협업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 부사장은 "높은 보안 수준을 요구하는 공공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영업을 강화하고 파트너사와 협력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당 사업에 필요한 상품 개발과 다양한 오프닝도 준비 중인데, 3분기 안으로 서비스 상품의 추가 개발을 완료하고 각종 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IT서비스 부문에 비해 이 분기 물류 사업은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에 그쳤다. 물류 사업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한 1조7826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전 분기에 비해선 5.3% 증가했다.
오구일 물류사업부장(부사장)은 "해상 운송의 경우 홍해 이슈와 주요 국가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해 예년보다 빠르게 나타난 성수기 효과와 운임 상승이 동반돼 매출이 지난 분기 대비 상승했다"면서도 "다만 항공 운송은 주요 고객의 신제품 운송이 1분기 마무리돼 2분기엔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륙 운송 및 창고 물류 사업은 미주 지역 물동량이 늘어나면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첼로스퀘어는 이 분기에도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다. 2분기 첼로스퀘어는 전년 동기 대비 151% 오른 2850억원을 벌었다. 가입 고객도 같은 기간 104% 증가한 1만4800개사로 나타났다.
오 부사장은 "현재 회사는 글로벌 30여개국에서 물류 운영을 첼로스퀘어로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주요 도착지에서의 내륙 운송, 창고 운영 연계 서비스도 더욱 강화해 시장 규모가 큰 소비 지역에서의 수입 물류 사업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힘줘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689.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4% 증가. 영업이익은 2209.20억으로 7.1% 증가. 당기순이익은 1905.24억으로 11.8%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6162.2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 감소. 영업이익은 4467.87억으로 11.5% 증가. 당기순이익은 4074.29억으로 7.6%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3조2768.44억으로 전년대비 22.96% 감소. 영업이익은 8082.31억으로 11.77% 감소. 당기순이익은 7013.26억으로 37.94% 감소.
삼성그룹 계열 시스템통합(SI)업체. 클라우드 서비스, SI, ITO 부분의 IT서비스 사업 부문과 자체 개발한 물류 통합관리 플랫폼 Cello, 디지털 물류 플랫폼 Cello Square를 통해 글로벌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종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류 부분으로 사업을 구분. 국내 IT서비스 시장의 1위 사업체로 삼성그룹 계열사, 관계사에 대한 매출 비중이 높음.
23년2분기 SRM(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국내 1위 기업인 엠로의 지분 인수를 완료하였으며, Nexprime 기반의 SCM 사업 체계를 완성하고 향후 글로벌 사업으로 확대할 계획. 최대주주는 삼성전자 외(48.95%),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0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조2347.50억으로 전년대비 26.45% 증가. 영업이익은 9160.74억으로 13.36% 증가. 당기순이익은 1조1300.13억으로 78.41% 증가.
2022년 10월11일 1130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작년 1211일 174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8월5일 133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9월11일 163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479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5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17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8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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