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주식종합토론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인벤티지랩(38947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작성자 정보

대감

게시글 정보

조회 859 2024/09/03 10:21

게시글 내용



인벤티지랩이 강세다. 빅파마와 비만치료제 공동 개발을 논의하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인벤티지랩은 9월3일 오전 9시30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760원(18.07%) 오른 1만8030원에 거래됐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LAI) 개발 기업이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만치료제 시장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LAI 기술 재조명 중"이라며 "선발과 후발 주자 모두 후속 파이프라인의 제형 차별화 전략을 고심 중으로 경구용이나 장기 제형 치료제의 출시 가능성에 시장 참여자들은 많은 관심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만 치료제를 LAI로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상적인 약물 방출 패턴과 내약성을 입증해야 하며 빅파마는 적극적으로 관련 기술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연구원은 국내 비만치료제 투자를 고려한다면 인벤티지랩에 대한 큰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다른 빅파마 등과도 비만치료제 LAI 공동 개발 논의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근시일 내에 사업적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만치료제 시장의 미충족 수요(Unmet Needs)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할 수 있다면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벤티지랩(389470)은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인 YC-2104에 대해 유한건강생활과 협력관계 강화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8월29일 밝혔다.  

양사는 이에 앞서 지난 2022년 YC-2104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연구개발 계약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후속 계약은 지난 공동연구 기간 동안 확보한 장기지속형 주사제형 및 효능 결과를 바탕으로 임상시험과 공동 사업화를 위한 양사의 역할을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번 계약으로 유한건강생활은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YC-2104 원료 물질에 대한 연구와 공급을 전담하고, 인벤티지랩은 IVL-DrugFluidic®을 바탕으로 제제 개발부터 임상용·상업용 제품 생산 과정까지 담당하게 된다. 

인벤티지랩은 이미 유한건강생활이 보유한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를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 플랫폼인 IVL-DrugFluidic®에 적용해 1개월 동안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약물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후보물질 IVL-5005을 확보했다. IVL-5005은 칸나비디올(Cannabidiol·CBD) 주성분이 1개월 동안 안정적인 농도로 혈중으로 방출되며, 뇌전증 동물모델에서도 기존 경구 투여 제제 대비 우수한 유효성과 안전성 결과가 확보되는 등 베스트 인 클래스(Best-in-class) 약물로써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CBD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은 경구로 약물 투여가 어려운 소아뇌전증 환자 및 보호자들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오리지널 제품인 재즈 파마의 ‘에피디올렉스’의 일본 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이 실패함에 따라, 신규 CBD 제제에 대한 시장의 미충족 수요는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양사는 YC-2104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의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해 시장 수요에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희귀의약품 지정을 통해 신속 심사 혜택을 받아 일반 신약 대비 개발 속도 및 성공률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가 지난 공동연구 기간 동안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단계까지 연구개발 범위를 확장한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손정수 유한건강생활 대표는 “이번 계약으로 희귀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의료용 대마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하여 성공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관련 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글로벌 조사 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CBD 관련 시장은 오는 2028년까지 약 15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산업·의료용 대마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26년에 약 46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인벤티지랩(389470)이 강세를 보인다. 미국 생물보안법안이 오는 9월 말 예정된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인 가운데 미국 의회가 중국 기업을 겨냥해 임상시험에 문제를 제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8월2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오후 2시 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07%(600원) 오른 1만5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와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하원 중국공산당 선정위원회는 중국의 제약바이오 생태계에 대한 조사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하원에서 생물보안법안 상임위원회 통과를 주도했던 중국공산당 선정위원회 존 물레나르 위원장(공화당, 미시간)과 라자 크리슈나무티 상임위원(민주당, 일리노이)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로버트 칼리프 국장에게 서한을 보내 중국에서의 임상시험 관행을 지적했다. 

이들 의원들은 서한에서 미국 제약사들이 중국인민해방군 소속 의료센터 및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하는 관행이 10년 이상 지속됐다고 주장하며, 중국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생성된 임상데이터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생물보안법안은 미국 의회가 선정한 해외 적대국의 우려 바이오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것으로, 계약 및 보조금·대출 지원 등이 금지된다. 외신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미국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Politico)는 생물보안법안이 오는 9월 말 예정된 하원 전체회의에 상정돼 통과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지난해 5월 유바이오로직스와 지질나노입자(LNP) 생산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공동사업화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엔 mRNA 분야의 알엔에이진, 이온화지질 전문개발사인 메디치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해오고 있다. 

또 협력 기업과의 시너지를 강화, 미국과 유럽시장을 아우르는 LNP 유전자치료제 CDMO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인벤티지랩(389470)이 경구제 개발에 본격 도전한다. 첫 아이템은 세마글루타이드 기반 GLP-1 비만치료제다. 인벤티지랩은 이전까지는 마이크로스피어 기반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 기술에 집중해왔지만 지난해부터 회사의 또 다른 한 축인  ‘IVL-진플루이딕’(IVL-GeneFluidic)을 바탕으로 한 GLP-1 경구약 개발에 나서면서 우선순위를 조정했다. 

8월23일 김주희 대표는 “비만치료제가 시장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비만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개발 목표에 맞게 진행시키고자 투입하는 연구·개발(R&D) 자원의 비중을 높이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고 나서 지속적으로 그 비중을 높여왔다”고 했다. 

그는 “현재 시도하고 있는 접근방법 중 하나는 나노파티클과 관련된 지질나노입자(LNP) 리포좀 기술”이라며 “나노파티클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을 활용해서 이런 경구용 제제의 생체이용률 올리는 방법을 시도해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비임상에서 최소한의 생체이용률만 확보해도 글로벌 빅파마의 주목을 받는 것은 어렵지 않을 것으로 봤다. 김 대표는 “현재 목표는 생체이용률 10%지만, 실질적으로 5%만 나와도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연내 제형이 확정되고 독성시험을 진행하고 나면 내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파트너링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했다. 기존 세마글루타이드 경구약의 생체이용률은 피하주사(SC) 대비 생체이용률이 0.6~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때문에 이 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당뇨약으로만 허가됐고 비만약으로는 허가를 받지 못했다. 

회사의 장기를 십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김 대표는 “현재 장기지속형 비만치료제와 관련된 프로젝트 여러 건이 진행 중”이라고 귀띔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지난 1월 유한양행(000100)과 공동개발에 착수한 1개월 제형 세마글루타이드 제제다. 김 대표는 “이 정도의 파트너링, 컨소시엄을 바탕으로 GLP-1을 개발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사례는 국내에서 우리가 가장 빠를 것”이라며 “유한양행과 공동개발 계약을 맺으면서 양사간 역할분담이 명확해져 개발에도 확실히 속도가 붙었다”고 했다. 

이외 초장기 아이템들도 있다. 김 대표는 “1개월뿐 아니라 6개월, 1년 등 초장기 주사제를 만든 경험도 있기에 이를 바탕으로 6개월, 1년 등 투약 주기가 긴 아이템도 진행 중”이라며 “지금은 시장에 1개월 비만약 주사제 개발이 주류로 논의되지만 장기적으로 가면 결국 혈중약물지속기간을 더 많이 늘린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 보고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가 언급한 1년 지속형 장기주사제는 앞서 인벤티지랩이 개발에 성공해 프랑스 제약사에 기술이전까지 성공한 동물의약품을 일컫는다. 이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1개월 주사제)보다 혈중약물지속기간을 12배 늘려 1년짜리 주사제로 만들었다. 

주사제의 경우 세마글루타이드 외 다른 성분도 개발 대상이다. 김 대표는 “경구약의 경우 당장은 뚜렷한 대조군이 있는 세마글루타이드에 집중하고 있다”면서도 “비만치료제 글로벌 시장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의 제형 변경 연구는 티르제파타이드 등 다양한 제제도 초기 개발 단계에 있다”고 말했다. 

 


국내 증시에서 대마 관련주(株)들이 강세인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대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인벤티지랩은 2022년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어 관련주로 주목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7월2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미 당내에서 대세론을 형성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새 후보로 유력해진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민주당은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하는 입장이다. 해리스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서 TV토론회에 나갔던 2020년 당시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 비범죄화·합법화를 추진하겠다"며 "마리화나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보다 앞선 2019년에는 뉴욕 라디오방송 WWPR과 인터뷰에서 "오래 전 대마초를 피운 적 있다"고 인정하면서 대마초 합법화 지지 의사를 재확인한 바 있다. 2020년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던 시기의 발언이다.이에 2022년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협력을 체결한 인벤티지랩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양사가 체결한 공동연구계약은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과 제조 플랫폼 기술인 IVL-드러그플루이딕을 유한건강생활이 보유중인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에 적용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신약을 개발하는 방향이다.특히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은 의료용 대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과 독자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을 보유한 플랫폼 중심 기업간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프로그램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8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영313.83% 증가. 업이익은 39.45억 적자로 54.10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2.69억 적자로 56.43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8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9.86% 증가. 영업이익은 81.85억 적자로 90.65억 적자에서 적자폭 푹소. 당기순이익은 1.38억으로 90.9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1주새 50% 이상 급등했다. 양사는 약물 반감기를 늘려주는 장기지속 플랫폼 기술 및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강점이 비만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 기대감으로 연결되며 가파른 주가 상승폭을 보이는 중이다.  

7월2일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의 주가는 각각 6만2400원, 1만5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58.0%, 55.4%씩 급등한 수치다. 특히 펩트론은 최근 연이은 급등에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6만4500원)을 경신했다.   

두 기업 주가 급등 배경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 최대 화두인 비만신약 관련 기술력이다. 현재 비만신약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인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를 이룬다. 미국 일라이릴리 '젭바운드'와 덴마크 노보노디스크 '마운자로'가 대표적이다. 전세계적 품귀현상을 동반한 두 품목의 인기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가 글로벌 제약사 시가총액 1, 2위에 오르는 동력이 됐다.  

두 품목의 성공에 암젠과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 등도 앞다퉈 개발에 나선 상태다. 치열해진 경쟁의 핵심은 '장기 지속성'으로 꼽힌다. 비만 자체가 생명에 위중한 질병이 아닌 만큼, 투약 편의성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 1회인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투약 주기를 한 달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면 또 한번의 도약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기술력이 여기에 해당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비만과 같은 관리 질환의 경우 복용 편의성을 개선 시키는 것이 시장 침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서 시장이 먼저 개화된 GLP-1 당뇨병 치료제 역시 투여 주기가 길수록 환자 편의성이 높아 경쟁력이 더욱 높았다"고 분석했다.  

 펩트론은 펩타이드 약물의 반감기를 조절하는 '스마트데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생분해성 구슬방울에 든 약물이 혈액에서 서서히 방출돼 장기간 일정 약물 농도가 체내 유지되는 방식이다. 특히 비교적 간단해제조공정에 대량생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 비만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 두 곳과 나란히 물질이전계약(MTA, 기술수출 이전 검증단계)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감이 쏠린 상태다. 회사는 계약상의 이유 등으로 파트너사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시장은 해당 기업이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일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특히 펩트론은 이미 해당 기술을 활용해 1개월 지속형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를 완료한 경험이 있다. 앞서 대웅제약과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린'의 복제약을 1개월 제형으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것. 현재 양사 계약 만료 상태롤, 펩트론이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보해 연내 품목허가를 노리고 있다. 국내 판권은 LG화학이 보유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특화된 'IVL-DrugFluidic®'이 주목받는다.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 단점인 초기 약물 과방출 제거와 균일한 고품질 미립구 대량생산을 통해 품질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술로 2021년 동물의약품을 상용화한데 이어 남성형 탈모치료제(IVL3001)의 호주 1상/2a상 완료, 치매치료제(IVL3003)의 호주 1/2상을 진행 중이다. 비만영역에선 유한양행과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지속형 주사제 개량 신약을 'IVL3021'을 공동 개발 중에 있다.  

회사가 주사제 지속성을 3개월까지 늘리기 위한 제형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란 점과 지난달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 문의가 쇄도했다는 소식에 지난 1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역시 12개월 장기 지속형 개발 완료 경험 등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보이는 중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유한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생산은 회사가, 연구개발 및 국내 허가는 유한이 담당하는 개념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은 양사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진행하는 개념"이라며 "다만 파이프라인에 적용된 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술의 경우 회사가 보유한 고유 권리로 플랫폼 기술 자체에 대한 기술수출은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비롯해 다수의 비만약 개발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글로벌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24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지난 21~24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로 개발한 비만약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비만약 투약 주기를 주1회에서 월1회에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투약 주기를 3개월까지 늘리기 위한 제형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유한양행과 장기지속형 비만·당뇨 주사제를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한 이후 첫 성과다. 23일(현지시간) 인벤티지랩은 월1회 세마글루타이드의 약동학(PK) 및 약력학(PD)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과방출 등의 부작용 없이 4주간 일정한 농도로 약물이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성분이다.

또 인벤티지랩은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신약 물질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서도 공동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글로벌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상업화 개발을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GLP-1 물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플랫폼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기술검증에 대응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당분간 비만약 시장이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양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먹는 약이 동일선상에서 발전하다가 가장 편의성이 좋은 제형이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며 "먹는 약 형태로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인벤지티랩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IVL-GeneFluidic)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제형 자체의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자체를 이전하는 식의 기술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DDS 기반 회사는 파이프라인 자체를 기술이전하는 형태였다면 알테오젠처럼 플랫폼 자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술이전도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 머크(MSD)는 알테오젠으로부터 제형 전환 기술을 독점 도입해 자사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약 5억원을 조만간 위더스제약으로부터 수령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GLP-1 관련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외에도 플랫폼 수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인벤티지랩이 유한양행과 비만당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5일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계약의 대상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등 큰 시장성이 확인된 품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축적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형최적화, 초기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유한양행은 우수한 임상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후기 개발 및 상업화 역할을 각각 담당하며 제품 가치 극대화를 공동으로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인벤티지랩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기반 1개월 비만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21'의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안정적인 제형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 노디스크사의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의 성분으로 1년간 14.9%의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심혈관 질환에서도 효능을 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인벤티지랩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GLP-1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급성장 중인 비만 치료 시장에서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는 제품군으로, 비만 및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제공 및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유한양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한 비만당뇨 치료 시장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라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한양행과 한 팀이 되어 약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해 이번 프로젝트가 제2의 렉라자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58억으로 전년대비 82.33% 감소. 영업이익은 159.61억 적자로 109.02억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69.94억 적자로 105.9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업체.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microfluidics)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 플랫폼 보유.

주요 제품으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1/3개월 지속형 IVL3002, 치매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3, 약물중독 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4, 전립선암 치료제 3개월 지속형 IVL3008, 6개월 지속형 IVL3016,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3개월 제형 IVL301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IVL40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IVL4002 등이 있음. 대웅제약, 종근당, 위더스제약, 노터스 등과 장기지속형주사제 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 등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개발을 포함한 Joint Development(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는 김주희 외(25.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4억으로 전년대비 100.00% 증가. 영업이익은 109.02억 적자로 95.5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5.95억 적자로 92.7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3월28일 8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9월8일 32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5일 9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23일 20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198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67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7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2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