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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전선(00050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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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89 2024/09/0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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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일 가온전선은 케이블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및 시너지 강화 목적으로 (주)지앤피 주식 786,312주를 792.18억원에 신규로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9%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취득 예정일은 2024-11-18, 취득후 지분율은 100% 이다.



가온전선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확보 목적으로  LS전선(주)(최대주주) 등 대상 2,500,433주(792.18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9월2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31,682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2024년11월26일이다.



8월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엘에스전선주식회사의 가온전선 주식 2만700주가  늘었다고 공시했다.앞서 지난 2024년 8월 19일 발표한 직전보고서에서는  주식수 363만1576주,  주식수 비율 49.36% 였다. 이에 따라 엘에스전선주식회사의 주식수는 365만2276주,  주식수 비율은 49.64%로 0.28%p 변동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099.7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1.21% 증가. 영업이익은 104.84억으로 29.62% 감소. 당기순이익은  68.45억으로 9.76% 감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21.4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70% 증가. 영업이익은 232.63억으로 19.85% 감소. 당기순이익은  157.73억으로 3.61% 감소. 



6월27일 주식시장에서 국내 전선·케이블·전력장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AI(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데이터센터 발(發) 전력 수요가 늘면서 전선과 변압기 등의 수출 물량이 급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이날 12시59분 현재 가온전선은 전날 종가 대비 13.56% 오른 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43% 오른 데 이어 이틀째 큰 폭으로 올랐다. 전날에는 대원전선이 20% 이상 올랐고, 이날 현재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전선주 중에서는 대한전선과 일진전기가 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등 전력장비주들도 5%~7%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두 회사는 주로 데이터센터발 초고압변압기 수주가 증가하면서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다. 효성중공업도 초고압변압기 수주 증가 기대로 장기 상승 추세를 보이다 최근 소폭의 조정을 받은 상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미국과 유럽의 전력설비가 증가하면서 기술력이 뛰어난 국내 전선·케이블·전력장비 기업들의 수주가 누적해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 상승세도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1만달러를 웃돌던 구리 가격의 조정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강세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5월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는 구리 관련주의 랠리가 재개될지 주목된다.

6월27일 삼성선물은 "이전까지의 낮은 구리 가격으로 인해 진행 중인 광산 프로젝트 자체가 충분하지 않고, 예정된 다수의 프로젝트도 지연 및 비용 초과에 직면했다"면서 "광석 등급 하락으로 인한 공장 유지보수로 내년 생산량이 과거 평균 수준보다 3분의 1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가뭄으로 인해 잠비아와 칠레의 구리 생산이 감소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2025년까지 쇼티지(공급 부족)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구리 가격은 수요 급증 기대감에 올해 들어 t당 1만달러를 돌파했다가 최근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 연초 t당 8539달러였던 구리 가격은 지난달 20일 1만93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이달 26일 9569달러까지 내려왔다.

실제 수요 증가가 나타나지 않았다는 점이 조정의 주요 원인이라는 설명이다. 가격이 급등하면서 중국의 구리 수요가 약화됐다.

실제로 가파르게 오르던 구리 관련주도 지난달 하순부터 조정이 나타났다. 18만7000원까지 올랐던 LS의 주가가 14만5800원으로, 풍산도 7만7300원에서 6만3000원까지 조정을 받았다.

하반기 구리 가격은 단기적으로 추가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연말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은 "중국의 정책 모멘텀이 강화되었으며 미국 금리 인하 사이클이 개시되는 점이 긍정적"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장기 수요 기대와 더불어 정광 부족 지속, 제련소의 본격 감산이 매수세를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국의 구리 실수요 개선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가격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활황을 누리는 국내 전선업계가 향후 예고된 슈퍼사이클을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AI(인공지능) 열풍으로 글로벌 곳곳에 데이터센터가 설립되며 전력망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덕택이다. 여기에 미중 갈등 속 미국 전력망 속 중국산 금지, 구리 가격 상승 등도 올해 국내 전선업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5월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전선업체인 LS전선과 대한전선의 수주잔고는 7조원에 육박했다. LS전선이 5조 2431억원, 대한전선 1조 735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62%, 15% 증가했다.

1분기 기준 수주잔액과 영업익 역시 호실적을 기록했음은 물론이다. LS전선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익은 73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2% 증가했다. 대한전선의 1분기 영업익 역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288억원에 달했다. 통상 전선업계 비수기로 꼽히는 1분기에도 되려 호황을 누린 것이다.

이러한 호황, 소위 슈퍼사이클 배경에는 세계적인 AI 산업 발전으로 인한 데이터센터 확충 수요가 있다. 특히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주기가 도래하고 탈탄소 전환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도 맞물렸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의 통계 시스템 'K-stat'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변압기 수출액은 5억44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1.8% 증가했다. 동기간 고압 케이블 등을 포함한 전선 수출 역시 6억7600만달러로 전년 대비 46% 가량 확대됐다.

아울러 미국이 미중 갈등 속 안보를 근거로 자국 전력망에서 중국산 장비 사용을 금하고 있다는 것도 한국 변압기 및 전선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누릴 수 있는 기회로 읽히고 있다. 또한 전선의 원재료인 구리 가격의 급격한 상승도 실적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일반적으로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 제조단가가 올라 제조사 이익이 줄어들지만, 전선업체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판가에 반영하는 '에스컬레이션'(물가 변동과 계약금액을 연동하는 제도) 조항이 있어 오히려 매출 증대 효과가 발생한다. 이전에 매입한 구리 재고자산도 차액만큼 평가가치가 늘어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회사 매출이 커지는 구조다. 이같은 구리값 상승과 전력망 수요에 힘입어 업체들이 올해 최대 매출을 기록할지 여부도 관심사다.양사는 현재 국내외 공장 증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수주 규모도 늘리고 있다.

당분간 이같은 전력 슈퍼 사이클은 지속될 것이란 것이 업계 관측이다. 국제에너지기구에 따르면 글로벌 전력 수요는 2026년까지 연간 3.4%씩 늘어날 전망이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수요가 늘면서 전력 설비 관련주가 치솟고 있다. AI 서비스를 감당할 데이터센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선 원재료로 쓰이는 구리 가격까지 고공행진하고 있어서다. 전기차의 빠른 보급과 AI 반도체 공장 확대, 미국과 유럽 주요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도 이어지고 있다. 내년까지 전력업계 ‘슈퍼 사이클’(초호황기)이 예상되면서 전력설비 기업의 실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4월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화전기는 19.27% 급등한 6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7만500원까지 치솟으며 연일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LS에코에너지(11.60%), 대원전선(2.50%), LS일렉트릭(1.90%) 등도 신고가를 새로 썼다.4월 들어 대원전선우(167.43%), 대원전선(123.70%), 삼화전기(117.22%) 등은 두세 배가량 뛰었다. 대동전자(86.69%), LS일렉트릭(80.57%), 가온전선(70.12%), LS에코에너지(61%) 등도 가파르게 올랐다.AI 수요 증가로 전선업계의 슈퍼 사이클이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AI 개발을 위해 천문학적인 용량의 데이터를 처리할 데이터센터가 필수적인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AI 등 주요 기업이 인프라 시설을 대폭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2027년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량이 올해보다 318테라와트시(TWh)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30년마다 돌아오는 북미 시장의 전력기기 교체 수요 역시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핵심 원자재인 구리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전선업계는 통상 수주 시 구리가격 상승에 따라 판매가격 연동이 가능한 ‘에스컬레이터’ 조항을 적용하고 있다. 전선값의 90%를 차지하는 구리가격이 급등하면서 실적 기대가 커지고 있다.지난 26일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3개월 만기) 가격은 장중 t당 1만31.50달러를 기록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1만달러를 돌파했다.씨티은행은 2025년 구리 가격이 t당 1만5000달러(약 1960만원)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LS일렉트릭의 목표주가는 최고 22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 주가 수준 대비 25.70%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배전 시장 초호황이 예상된다”며 “최근 주가 상승에도 여전히 밸류에이션 여력은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구리 가격이 2년 만에 최고치를 찍자 전선 관련주들이 강세다. 4월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6분 대원전선은 전 거래일 대비 520원(18.25%) 오른 3370원에 거래된다. 같은 시각 가온전선과 풍산도 각각 13.16%, 6.52% 오름세다.

26일(현지 시각)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구리 선물 3개월물 가격은 톤당 장중 1만31.50달러를 기록했다. 구리 가격이 1만달러를 넘긴것은 지난 2022년4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종가는 소폭 하락한 9965.5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구리는 전선 제조 원가의 90% 가량을 차지한다. 전선업체들은 일반적으로 구리 가격에 따라 판매 가격을 조정한다. 구리 가격이 오르면 제품 가격도 함께 올라 전선업체들의 매출이 증가하게 된다. 아울러 보유하고 있는 구리 자산의 평가액도 늘어나 실적이 개선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전선 업계 업황에 훈풍이 불고 있는 것도 전선주를 상승시키는 요인이다. 최근 AI(인공지능)와 전기차, 데이터센터 등 업황이 회복되며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전선은 전력망 인프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에 향후 전선업체들의 지속적인 수주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김도현 삼성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구리 가격은 현재까지 12% 상승하며 주요 구리 관련 업체들의 주가 반등을 야기하고 있다"며 "최근 구리 광산·제련기업들이 연이어 감산의 움직임을 보이면서 공급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진국들은 AI 데이터센터의 난립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폭증 가능성을 경계하는 등 수요 기대까지 더해진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황병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광산 공급 축소와 중국 제련소 감산 등으로 구리 가격은 톤당 1만달러에 육박했다"며 "구리 시장에서 AI 열풍을 더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등의 수요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전선업계가 겹호재에 미소를 짓고 있다. 구리가격 상승세가 지속되는 데다 글로벌 주요 국가의 전력 인프라 구축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라 케이블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다. 

4월26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지난23일 기준 구리가격은 톤당 9599.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월 평균 구리가격이 톤당 7939.66달러였던 점을 고려하면 6개월 새 20.9% 급등한 것이다. 구리가격 급등은 인공지능(AI) 열풍 속 데이터센터 설치 및 전력 인프라 구축에 따른 구리 수요가 크게 늘어난 반면 파나마, 페루 등 대규모 광산 폐쇄로 공급이 감소한 영향이다. 일각에선 구리 가격이 톤당 1만달러를 돌파해 2년 내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에 더해 미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 속 이스라엘-파키스탄 전쟁의 확산 위기에도 미국·중국의 제조업 회복과 꼬브레파나 대형 동 광산들의 조업차질 및 중단에 따른 공급부족이 동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란 관측이다. 

통상 원자재 가격 상승은 제조업계의 비용 상승을 압박하는 불리한 요인이 되지만 구리가격 상승은 전선업계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전선업계가 수주 시 구리 가격 상승에 따라 판매 가격을 연동하는 '에스컬레이터' 조항을 적용하고 있어서다. 원자재값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오히려 매출이 증가하는 구조다. 기존에 보유한 구리 자산 평가액도 늘어난다.최근 전력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세계 각국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점도 호재다. 북미지역에서는 노후화한 전력망 교체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세계 각국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따른 해저케이블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업계의 해외 수주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말 기준 LS전선의 수주잔고는 4조4363억원, 대한전선의 수주잔고는 1조7359억원이다. 올들어서도 수주가 잇따르고 있다. LS전선은 대만 펑미아오 해상풍력 사업에 약 1300억원 규모 해저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따냈다.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W 규모의 2차 해상풍력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업계에서는 추가 발주될 해저케이블이 약 3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 LS전선 미국 해저사업 자회사 LS그린링크는 최근 미국 에너지부(DOE)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지원 대상 리스트에 포함되면서 9906만달러(약 1365억원)의 투자세액공제를 받게됐다. 이를 기반으로 미국 해저사업 투자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대한전선도 영국에 508억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을 공급한다. 미국에서도 1100억원 규모의 노후 전력망 교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천억원)의 절반을 1분기 만에 달성한 것이다.앞으로도 수주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영국 원자재 시장 조사업체 CRU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저케이블 수요는 2022년 6조4000억원에서 2029년 29조5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제에너지기구(IEA)는 AI 개발과 반도체, 전기차 공장 건설, 노후 전력망 교체 등으로 2026년 전 세계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거 2022년의 2배 수준인 1000테라와트시(TWh)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변압기 관련 종목의 주가가 급등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전선 관련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3월11일 대한전선은 0.23% 오른 8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초 이후 3.24% 하락했다. 같은 기간 LS에코에너지는 13.21% 내렸다. 가온전선과 대원전선은 각각 27.59%와 7.78% 올랐지만 변압기 종목에 비교하면 상승이 더디다. HD현대일렉트릭, 제룡전기, 효성중공업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각각 60.58%, 55.61%, 42.99%에 이른다.

강진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선주는 변압기 종목에 비해 주가가 지지부진해 외면받았지만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실적도 성장세여서 관심을 둘 만하다”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최근 글로벌 인프라기업 밸푸어비티가 영국 북부지역의 신규 초고압 전력망을 구축하는 사업에 전선을 공급하기로 하는 3800만달러(약 508억원)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가온전선의 모회사이자 국내 1위 전선업체인 LS전선도 대만과 유럽 북해 지역의 해상풍력발전소에 설치될 해저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하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LS전선과 대한전선의 수주잔액은 각각 4조3677억원과 1조6288억원으로, 1년 전 대비 48.2%와 20.5% 늘었다.실적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대한전선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은 78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71% 증가했다. 2008년 이후 15년 만의 최대치다. 대원전선과 가온전선도 작년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각각 880.13%, 53.60% 늘었다. 영업이익 성장률은 HD현대일렉트릭(136.98%)과 효성중공업(79.99%)에 견줘 밀리지 않는다.

전력기기 산업이 당분간 호황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도 전선주에 호재다. 인공지능(AI)과 전기차 등 전력 소모가 큰 신기술이 등장하고 선진국 전력 인프라의 노후화,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이 맞물리면서다.국제에너지기구(IEA)는 글로벌 전력망 투자 규모가 2020년 2350억달러(약 310조원)에서 2030년 5320억달러(약 702조원)로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986.07억으로 전년대비5.80% 증가. 영업이익은 437.20억으로 53.60% 증가. 당기순이익은 178.98억으로 71.04% 증가. 


LS그룹 계열사로 전력케이블 및 통신케이블을 생산하는 국내 3대 전선 전문 제조업체. 주요 고객으로 한국전력, KT 등. 통신케이블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이지전선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LS전선(48.75%). 상호변경 : 희성전선 -> 가온전선(04년9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164.54억으로 전년대비33.26% 증가. 업이익은 284.63억으로 71.75%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64억으로 78.75% 증가. 


1998년 7월4일 155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7월26일 52262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8378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6월4일 41022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21일 13674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13일 74500원에서 신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8월5일 30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4일 42750우너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3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38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2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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