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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286940)기술적 분석을 통한 향후 잔망 및 대응 전략.게시글 내용
롯데이노베이트가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Caliverse)’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롯데이노베이트 주가는 8월27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18.05%오른 3만205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부터 상승세를 보이기 시작해 장중 내내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지난 26일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오는 29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론칭한다고 전했다. 칼리버스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의 콘텐츠를 극사실적인 비주얼로 경험할 수 있는 초실감형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2021년 가상현실·메티버스 전문 회사인 칼리버스(옛 비전VR)을 120억원에 인수한 바 있다.
8월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롯데이노베이트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3월 미국 현지 법인인 '롯데이노베이트 아메리카'를 세우고 북미 시장 공략에 한창이다. 이후 지난 5월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아메리카의 종속기업으로 미국 현지 법인 '이브이시스 아메리카'(EVSIS America)를 설립해 북미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번 하반기부터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며, 지난해 국내 전기차 충전기 분야 매출 1위에 이어 북미 시장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전기차 충전 인프라 회사로 도약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시장의 급속, 초급속 충전 분야에서 점유율 20%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고두영 롯데이노베이트 대표이사는 미국 법인 설립 당시 "EVSIS America는 전기차를 비롯한 한국기업들의 관련 모빌리티 인프라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줄 좋은 기회"라며 "반드시 북미 시장에서 선두권의 사업자가 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외에도 현재 롯데이노베이트는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법인을 두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인도 법인의 경우 지난 2월 청산됐다. 인도 법인은 컴퓨터시스템 통합 자문 및 구축 서비스업을 맡아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인공지능(AI) 사업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일례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 4월 코오롱베니트와 AI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사업도 본격화했다. 2021년 롯데이노베이트가 인수한 가상현실·메타버스 전문회사 '칼리버스'를 통해 이달 말 글로벌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같은 롯데이노베이트의 행보는 그룹 내부거래를 줄이고, '전산실' 이미지를 지워나가려는 것으로도 해석된다. 대부분의 SI 계열 기업들은 롯데이노베이트의 올해 상반기 내부 거래액은 341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0.7%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 3712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66.8% 비율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아울러, 롯데이노베이트는 연구개발비용도 매출 대비 2.8%에 이르는 등 자생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의 경우 1.3%, 2022년은 1.4%를 기록한 바 있다.
또, 롯데이노베이트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28년간 유지했던 '롯데정보통신'에서 지금의 롯데이노베이트로 사명을 바꿨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한정됐던 사업 영역에 확장성을 더하고 글로벌 혁신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단순 내부거래를 줄이는 것보다 내부 외부 모두 신사업 등을 통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앞다퉈 인공지능(AI) 기술 개발과 활용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롯데그룹이 AI를 접목한 주차로봇 시장에 뛰어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사장단 회의(VCM)에서 AI를 활용한 실행화 방안을 주문한 가운데 롯데이노베이트(286940)가 경쟁력 있는 해외 업체와 손잡고 국내 주차로봇 사업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그룹 내 AI 적용 확산 실행에 따른 미래 먹거리 사업 영역 다각화 방안으로 주차로봇 사업을 타진하고 있다. 현재 상용화 준비 중인 주차로봇은 차량 밑으로 들어가 바퀴를 들어올린 뒤 주차칸으로 차량을 이동시켜주는 형태로, 롯데이노베이트는 중국의 한 로봇 기업과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 업체가 유럽연합(EU) 통합규격인증마크(CE)를 이미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을 제시하는 만큼 국내 국가통합인증마크(KC) 획득 등 빠른 도입에 유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르면 연내 실증 사업을 목표로 주차로봇 사업성을 따져보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내 백화점·마트·몰 등 주차 수요가 많은 사업장에주차로봇을 전격 도입하면 기존 자주식 주차장 대비 평균 30%가량 주차면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주차로봇 도입은 이용객의 주차 대기 시간 절약, 공회전 감소에 따른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 접촉 사고 원천 차단 등 안전 관리에도 유리할 수 있다. 360도 회전과 전후좌우 주행을 하는 주차로봇이 차량 바퀴를 들어 알아서 빈 구획에 발레파킹(대리주차)하고 지정된 위치에 출차도 해주기 때문이다.
롯데이노베이트 관계자는 “실무선에서 주차로봇 관련 업체와 만나 사업성을 따져보며 추진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라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최근 AI 활용에 속도를 내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지난달 1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VCM에서 신동빈 회장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사적인 ‘강력한 실행력’과 함께, 혁신 수단으로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신 회장은 ‘2024 롯데 인베스트먼트 쇼케이스’에서 자율주행 로봇 등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도 직접 살펴봤다.
롯데이노베이트(286940) 자회사 이브이시스(EVSIS)는 전력선통신(PLC) 모뎀을 내장한 완속 충전기로 환경부 주관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 시험에 통과했다고 8월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EVSIS는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로부터 관련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받은 모델은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는 PLC 모뎀을 내장한 7kW, 11kW 완속 충전기다. 전기차 화재 예방형 완속 충전기를 두 타입 보유한 제조사로는 EVSIS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EVSIS의 화재예방형 충전기는 △전기차 배터리 충전상태 데이터 연동 △충전상태 제어 기능 △과충전 방지 기능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했다. 배터리 상태정보를 일정 주기마다 자동차에서 수집해 배터리 데이터 관리 시스템에 전송하는 것도 특징이다. 배터리 충전 제어 정보를 수신해 충전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EVSIS는 기존 급속충전기부터 완속충전기까지 제품 풀 라인업에 PLC 모뎀 적용을 완료했다. 에너지 효율성과 안정성을 모두 향상시키며 충전사업자 및 충전소 이용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충전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기차 충전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식 EVSIS 대표는 "EVSIS의 고도화된 기술 접목을 통해 전기차 충전 고객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기차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865.4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66% 증가. 영업이익은 58.43억으로 46.49% 감소. 당기순이익은 23.82억으로 66.25% 감소.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6306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7% 증가. 영업이익은 147.93억으로 35.11% 감소. 당기순이익은 77.36억으로 49.51% 감소.
롯데이노베이트 자회사인 칼리버스가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칼리버스는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이달 말 글로벌 오픈을 앞두고 있다.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의 제안으로 이달 1일부터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 중인 일본 라쿠텐그룹의 최대 체험 이벤트인 ‘라쿠텐 옵티미즘 2024’에 공동 부스로 참여 중이라고 8월2일 밝혔다.
행사 첫날 칼리버스는 라쿠텐월렛과 웹3·메타버스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칼리버스가 가상공간에서 구현하는 쇼핑, K-팝,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EDM) 등 엔터테인먼트, 사용자창작콘텐츠(UGC) 등의 기술이 매력적이라는 라쿠텐월렛의 판단에 따라 성사됐다. 올해 3월 이후 라쿠텐월렛은 웹3 영역에서 칼리버스와 협업을 기대하고, 협력을 논의해왔다.지난해부터 웹3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인 라쿠텐월렛은 올해 누구나 쉽게 웹3에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월렛을 선보일 예정이다.아울러 칼리버스는 최근 벨기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EDM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에 참여했다. 지난달 19~28일(현지시간) 벨기에 붐에서 열린 행사에서 칼리버스는 특별 파트너 부스를 열었다.앞서 올해 초 칼리버스는 투모로우랜드와 메타버스 내 독점 페스티벌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하반기 페스티벌 공개를 위한 홍보를 해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29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7공구 철도정보통신공사(본선)’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31일 밝혔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신안산선의 한양대(에리카캠퍼스)부터 여의도까지 총 19개 역사의 전송설비, 통합교환, 정보통신망설비, 열차행선안내설비 등 철도 운행에 필요한 통신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신안산선의 철도정보통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사업규모가 200억원을 넘는다.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와 서울 도심 간 광역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교통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철도 신호, 통신, 역무자동설비 등의 분야에서 30여 년에 걸쳐 쌓은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주요 철도 시스템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트램 사업자로 위례선 트램 건설사업도 수행 중이다. 또 철도 사업 외에도 자율주행셔틀, 전기차 충전 플랫폼, C-ITS, 다차로 하이패스, 버스 AFC 등 다양한 교통 분야 및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경쟁력을 키워나가고 있다.고두영 대표는 “국내 최다 레퍼런스를 통해 쌓아온 보유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967.22억으로 전년대비 16.6% 증가. 영업이익은 569.46억으로 66.26% 증가. 당기순이익은 407.22억으로 43.46% 증가.
롯데그룹 계열의 SM(System Management) 및 SI(System Integration) 전문 업체. SM(IT아웃소싱)사업은 IT시스템 운영 및 관리하는 업무로 롯데그룹 계열사의 시스템 운영 서비스를 제공.SI사업은 시스템을 구축하여 제공하는 업무로 시스템 구축에서부터 전산장비 납품, ASP사업, 유지보수사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iton) 관련 융복합 IT서비스 등 IT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 SI사업 매출 비중이 높음. 신규사업으로 메타버스 시장진출을 위하여 칼리버스를 인수했으며, 전기차 충전 시장진출을 위하여 이브이시스(구, 중앙제어)를 인수. 종속회사인 이브이시스는 전기차 충전기를 제조 및 납품하고 충전 플랫폼을 운영중.
최대주주는 롯데지주 외(66.15%) 상호변경 : 롯데정보통신 -> 롯데이노베이트(24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77.05억으로 전년대비 14.22% 증가. 영업이익은 342.51억으로 14.30% 감소. 당기순이익은 283.85억으로 18.10% 감소.
2020년 3월19일 172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1월26일 539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21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93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6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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