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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0095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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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99 2024/08/2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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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한국조선해양(009540)이 차세대 청정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연료전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HD현대의 조선·해양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자회사 HD하이드로젠이 최근 연료전지 시스템 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컨비온(Convion)' 사를 약 7,200만 유로에 인수했다고 8월26일 밝혔다.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컨비온'은 2012년 설립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및 고체산화물 수전해전지(SOEC)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에서몇 안 되는 상업용 SOFC 발전 시스템 기술 및 공급실적을 보유한 회사다.

SOFC와 SOEC 기술은 미래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수소에너지의 핵심기술로서 고온에서 작동하는 특성상 기술적 난이도가 매우 높고 개발기간도 장시간 소요돼 핵심기술 확보시 선점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시장 전망도 밝다.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 등에 따르면,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시장은 육상 발전을 중심으로 매년 평균 30%씩 성장, 2023년 2.5조 원에서 2030년 17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선박용 수소연료전지 사용이 본격화되고 수전해 기술이 상용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2040년에는 시장 규모가 5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투트랙 전략을 통해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D하이드로젠이 연료전지 사업을 총괄하는 가운데 국내 발전용과 선박용 사업을 담당하고 컨비온이 연료전지 핵심기술 개발과 유럽 내 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앞서 HD한국조선해양은 수소연료전지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1,400억 원을 출자, HD하이드로젠을 설립한 바 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HD현대는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기술뿐만 아니라 소형원자로(SMR) 등 미래 에너지원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청정에너지 기술로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10월 연료전지 선도기업 엘코젠(Elcogen AS)과 4,500만 유로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 대용량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 바 있다.



한국 조선업계가 올해 7월 중국을 제치고 전세계 선박 수주량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선박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8월5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전문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7월 전세계 선박 수주량은 237만CGT(59척)로 전년동기 대비 46% 줄었다. 국가별로는 한국이 96만CGT(18척, 40%)를 수주해 1위였다. 중국은 57만CGT(30척, 24%)를 수주해 그 뒤를 이었다.  

올 1~7월 전세계 누계 수주는 3559만CGT(1234척)로 전년동기 2916만CGT(1302척) 대비 22% 증가했다. 이중 한국 811만CGT(176척, 23%), 중국 2254만CGT(823척, 63%)를 기록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17%, 42% 늘었다.  

7월 전세계 수주잔량은 전월 대비 534만CGT 증가한 1억4165만CGT였다. 한국은 3895만CGT(27%), 중국은 7552만CGT(53%)의 수주잔량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한국의 수주잔량은 16만CGT, 중국은 1503만CGT 증가했다.  

7월말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7.98로 우상향 곡선을 이어갔다. 이는 작년 7월(172.37) 대비 9%, 2020년 7월(126.72) 대비 48% 상승한 수치다. 특히 2020년 11월(125.06)부터 44개월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선종별 선가는 LNG운반선 2억6250만달러, 초대형 유조선(VLCC) 1억2900만달러, 초대형 컨테이너선(22~24k TEU) 2억72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조6155억으로 전년동기대 21.3% 증가. 영업이익은 3764억으로 428.7% 증가. 당기순이익은 3578억으로 808.1%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조131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 영업이익은 5366억으로 928.0% 증가. 당기순이익은 5511억으로 112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HD한국조선해양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미 올해 수주목표를 달성할 정도로 수익성 개선이 뚜렷한데다 조선업계의 호황, 그리고 트럼프발(發) 반사이익까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HD한국조선해양은 7월22일 오전 9시34분 현재 전장 대비 6.72%(1만1700원) 오른 18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최고 18만6600원을 기록했다. 이는 기존 52주 최고가인 지난 17일의 18만4000원을 넘긴 것이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7월 후반부에 접어든 현재 HD한국조선해양은 2024년 수주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최근 3개년 동안의 7월 누적 성과를 비교하면 2022년에 비해 큰 차이 없을 정도로 좋은 성과"라고 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5% 늘어난 6조784억원, 영업이익은 258.1% 증가한 255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목표가도 기존 20만원에서 26만원으로 30% 상향했다. 

10년가량 얼어붙었던 조선업계는 올해 들어 '슈퍼 사이클'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수주 호황과 컨테이너 운임 고공행진, 그리고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통령 후보의 집권 가능성이 높아진 덕분이다.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지수는 187.23포인트를 기록했는데, 이는 2000년대 이후 최대 호황기였던 2008년 9월(191.6포인트)에 근접한 수치다. 신조선가지수는 1998년 전 세계 선박 건조가격을 100으로 지수화한 것으로, 187포인트는 당시와 비교해 87%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트럼프 후보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중국 조선업계 견제에 나서며 한국 조선업계가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시 LNG 수출 확장에 따라 향후 북미 비중이 높은 글로벌 LNG 액화 터미널 프로젝트들의 최종 투자 결정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이들 프로젝트는 중국이 아닌 한국 조선 3사의 수주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조선업 주가가 업황 호황과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당선 수혜주로 돈이 몰리는 현상) 효과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주요 대형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조선업의 장기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월17일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3700원(2.21%) 오른 17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최고 17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 신기록을 썼다. 최근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다. 
시가총액 약 15조2000억원으로 조선업 대장주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저점이었던 지난 2월 이후 주가가 약 60%가량 반등했다. 대장주를 따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다른 조선주 역시 일제히 반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0.5%대 상승 마감했다. 올해 1월 저점 대비로는 약 76% 오른 가격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최고 1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화오션도 2.95% 강세로 장을 마쳤다.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다. STX중공업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각각 12.57%, 11.53% 상승 마감했다. 태광, 현대힘스, 한화엔진, 성광벤드 역시 5%대 이상 강세였다. 
올해 조선주 강세의 배경으로는 견조한 업황이 꼽힌다. 홍해 사태(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사태) 장기화로 해상운임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해운사들의 선박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여기에 전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이 내년 해체되면서 빅2로 꼽히는 MSC와 머스크(Maersk) 간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도 대규모 선박 발주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친환경 선박 전환과 노후선박 교체 수요도 여전하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2023년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로 인한 수주잔고 급증으로 올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을 깨고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8000TEU(1TEU=컨테이너 1개) 이상 컨테이너선 발주는 41척으로 이런 기세대로라면 발주 초호황이었던 2021~2023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의 연간 수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업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도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완성기에 진입하면서 적은 양의 선박을 더 적은 기업들이 만드는 상황이 됐다"며 "조선업체들의 수주잔고는 늘어나고 살아남은 기자재 업체들의 설비 가동률은 상중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로 인해 조선업이 주목을 받는다. 지난 13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사건 이후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급등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관심이 쏠린다. 전통 에너지 산업과 건설 등 인프라 관련주가 수혜주로 거론되는데 조선업도 그중 하나다. 
트럼프는 미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저렴한 에너지 사용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바이든 정부가 추진한 녹색 전환 정책을 폐기하고 석유·석탄·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화석 연료 투자가 확대될 경우 LNG선 발주가 추가 확대 되면서 조선업 호황이 보다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시 화석 연료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LPG선 호황과 암모니아선 조기 투자로 수주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HD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하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업종 내 다른 종목들의 목표주가도 일제히 상향했다. 기자재 업체 중에서는 성광벤드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엄경아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은 만년 싼 주식일 필요가 없는 실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며 "2분기에 완전한 턴어라운드(반등)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실적 성장 국면 진입과 시황 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일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 인수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정부는 엔진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3년간 공급 거절과 가격 인상을 금지하는 내용의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15일 HD한국조선해양이 STX중공업의 주식 35.05%(813억원)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국내 선박용 엔진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3년간 선박용 엔진 부품(CS)의 공급 거절 금지, 최소 물량 보장, 가격 인상 제한, 납기 지연금지 등이다. 이번 기업결합은 선박과 선박용 엔진, 엔진 부품 등 조선업 전반에 걸쳐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한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용 엔진 및 엔진 부품 사업자인 STX중공업을 인수하는 결합이었다. 공정위는 엔진 부품-선박용 엔진 간 수직결합, 선박용 엔진 간 수평결합, 선박용 엔진-선박 간 수직결합 등 유형별로 경쟁 제한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 중에서도 엔진 부품과 선박용 엔진 간 수직결합의 경쟁제한 우려에 대해 주목했다. 공정위는 결합회사가 경쟁 엔진사에게 핵심 부품인 크랭크샤프트를 공급하지 않는 경우, 엔진을 생산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과거 국내 엔진 제조사들은 크랭크샤프트를 직접 생산하거나, 특정 업체와 전속적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지난 2018년 한화엔진(현 HSD엔진)과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열관계가 종료되면서 수직 계열화된 구조에 변화가 발생?다. 한화엔진이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크랭크샤프트100%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던 구조에서 20%는 KMCS로부터 공급받는 구조로 변화된 것이다. 이번 기업 결합으로 STX중공업이 HD현대중공업의 계열회사로 편입되고, 한화엔진의 엔진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그 수요는 100% 경쟁자인 결합회사 쪽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KMCS가 한화엔진에 크랭크샤프트 공급을 거절할 유인이 증가하게 됐다. 공정위의 이 같은 판단은 한화엔진이 다른 곳에서 크랭크샤프트를 조달하기 쉽지 않은 상황도 반영됐다. 한화엔진의 주 공급처인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공장 가동률이 포화상태에 달했으며 크랭크샤프트와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는 원전 주기기의 수주 증가로 크랭크샤프트 생산을 증대시킬 여력이 충분하지 않았다. 중국산 크랭크샤프트는 품질, 운송비 및 납기 안정성 등 측면에서 대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엔진의 입장에서 KMCS가 유일한 대체 공급선인 셈이다.이에 따라 KMCS가 결합 후 한화엔진 등 경쟁 엔진사에 크랭크샤프트 공급을 거절하거나 공급하더라도 불리한 가격 또는 납기로 공급하게 될 경우, 경쟁 엔진사의 엔진생산에 차질이 발생해 결합회사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특히 기업집단 한화는 작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인수하면서 조선업에 진출했다. 올해는 HSD엔진을 인수해 선박용 엔진제조업을 수직 계열화함으로써 조선 및 선박용 엔진 분야에서 HD현대중공업의 유력한 경쟁사업자로 등장했다.공정위는 이러한 경쟁 구도에서 한화가 미처 수직계열화하지 못한 크랭크샤프트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선박용 엔진 시장, 나아가 조선업 시장에서 한화와 HD현대중공업이 공정한 경쟁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이에 3년 동안 경쟁 엔진사의 안정적인 크랭크샤프트 수급이 가능하도록 공급 거절 금지, 최소 물량 보장, 가격 인상 제한, 납기 지연금지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기업결합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엔진 부품 시장의 약 80%, 선박용 엔진 시장의 약 70%를 보유해 각 시장의 1위 사업자 자리를 굳혔다. 엔진 부품부터 선박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구조도 공고화했다.공정위 측은 “이번 기업결합심사에 대해 ‘친환경 엔진 투자 등을 통한 전 세계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라는 당초 결합회사의 목적은 유지하면서, 경쟁 엔진사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가 기간산업인 조선업 및 관련 중간재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 조선 및 철강사들이 액화수소 운반선의 핵심 기자재인 화물창 공동연구에 나선다.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포스코, 현대제철은 한국선급과 ‘액화수소 선박용 재료 시험 표준화 공동연구’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13일 밝혔다.

차세대 친환경 연료로 주목받는 수소는 장거리를 운송하려면 영하 253도로 냉각해 800분의 1로 압축한 액체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극저온에서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는 액화수소 화물창을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이 핵심이다.

극저온 상태는 상온과 달리 재료의 충격 인성이 낮아진다. 외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재료의 물성 연구와 검증이 필요하지만, 아직 이에 대한 국제 표준은 없다. 국내 업체들은 액화수소 운반선 설계 및 건조를 위한 기술 경쟁력을 키워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중동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2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6년 12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총 수주금액은 1484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12척(해양 1기 포함)을 수주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21억 달러 규모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135억 달러)의 89.7%를 달성한 것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8척, PC선 48척, LPGㆍ암모니아운반선 36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 6척, 탱커 3척, PCTC 2척, FSRU 1척, 해양 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6월7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2척은 HD현대베트남조선에서 건조해 2027년 12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총 수주금액은 1372억 원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현재까지 총 110척(해양 1기 포함)을 수주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120억 달러 규모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135억 달러)의 88.9%를 달성한 것이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8척, PC선 46척, LPGㆍ암모니아운반선 36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VLCC 6척, 탱커 3척, PCTC 2척, FSRU 1척, 해양 1기, 특수선 4척을 수주했다.



HD한국조선해양이 필리핀 수비크 야드 일부 부지를 임차해 해상 풍력 제작기지를 구축한다. HD 한국조선해양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작 및 함정MRO(유지·보수·정비) 사업 확대 등을 위해 필리핀 수비크 야드(선박 건조장)의 일부를 임차하기로 했다고 5월15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할 제조 기지는 수도 마닐라 북서쪽으로 110km떨어진 수비크만에 있는 건조장에 세워진다. 2006년 한진중공업(현 HJ중공업)이 조성한 이후 선박 건조를 이어오다 2019년 세계 조선 경기 악화 등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미국계 사모펀드인 서버러스 캐피탈이 소유한 곳으로 현재 필리핀 해군이 해군 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HD 한국조선은 필리핀 정부와 협력해 수비크 야드를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과 선박 블록 제작, 보수, 정비 활동을 지원한다. 필리핀은 해상풍력 발전 수요가 있는 호주, 일본 등 아시아 시장과 가까워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를 받는다.김성준 대표는 "수빅 야드의 조기 가동과 안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아프리카 소재 선사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3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7334억 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 운반선 2척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8년 5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총 96척(해양 설비 1기 포함), 111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135억 달러의 82.2%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 운반선 8척,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선) 32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36척, 에탄 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 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VLCC) 6척, 자동차 운반선 2척, 특수선 4척 등이다.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아시아 소재 선사와 중형 가스운반선(MGC)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일 밝혔다. 총 수주 금액은 3천899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중형 가스운반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해 2027년 11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조5156.2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90% 증가. 영업이익은 1601.63억으로 19.4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933.46억으로 1518.4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1조2962.06억으로 전년대비 23.9% 증가. 영업이익은 2822.61억으로 3555.6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49.30억으로 2951.7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HD현대중공업,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한 HD현대그룹 중간 지주회사. 19년6월 기존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추진함에 따라 조선사업을 신설법인 현대 중공업(現 HD현대중공업)으로 물적분할하며 중간 지주회사로 전환. 조선부문 종속회사 외 그린에너지 사업(태양광 셀, 모듈 등)을 영위하는 HD현대에너지솔루션(구,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HD현대 외(36.66%),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39%) 상호변경 : 현대중공업 -> 한국조선해양(19년6월) -> HD한국조선해양(23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조3020.20억으로 전년대비 11.67% 증가. 영업이익은 3555.61억 적자로 1조3848.1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2951.77억 적자로 1조1412.0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1997년 3월24일 1206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1년 4월11일 503254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6420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5월11일 163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월3일 68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7월17일 130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89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8월1일 213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일 1629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9일 21050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73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9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18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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