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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시스템스(1408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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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10 2024/08/2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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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업체라고 8월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은 유지했다.

파크시스템스는 2분기 매출액 447억원, 영업이익 12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26.0% 증가다. 류영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기대 이상의 실적은 1분기 증가한 연구용 장비 수주잔고가 2분기부터 실적으로 반영됐으며 산업용 장비 매출도 기대 이상의 출하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파크시스템스의 매출액이 47억1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주의 경우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며 "산업용 제품의 경우 아직 NX-Wafer장비가 메인이나 EUV  NX-Mask 관련된 논의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NX-Hybrid WLI는 아직 대부분 테스트용 매출이지만 후공정뿐만 아니라 미세화 공정으로 발전될수록 전공정에서도 적용 가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류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가 최근 반도체 시장에 우려 속에서도 실적 개선과 시장 개척을 하는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는 "결국 시장에서는 견조한 실적과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해 나가는 업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반도체 제조 및 패키징 공정 내 미세공정 확대에 따른 적용 범위 확대 및 회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감안했을 때 향후 반도체 장비 업종 내에서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업체"라고 강조했다.



원자현미경에 주력하는 파크시스템스가 지난 1·4분기 부진했던 실적을 털어내고 2·4분기에 부활했다. 현재까지 수주 상황을 감안하면 파크시스템스 실적 상승 흐름은 올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파크시스템스는 올해 2·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13% 늘어난 447억원이었다고 8월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27억원이었다. 영업이익률은 28%에 달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지난 1·4분기에 원자현미경 등 장비 출고가 예상보다 적었던 반면 장비 수주 물량은 많았다"며 "올 하반기 장비 출고 물량이 많아 2·4분기를 기점으로 매 분기 실적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파크시스템스는 지난 1·4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보다 7%, 77% 줄어든 257억원, 5억원에 머물렀다.

파크시스템스는 최근 반도체 경기 회복과 함께 주목 받는 업체 중 한 곳이다. 이 회사는 사물을 나노미터(㎚, 10억분의 1m)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원자현미경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 배율은 각각 수천배와 수십만배인데 반해, 원자현미경은 수천만배에 달한다.

특히 원자현미경은 반도체 회로선폭이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화하면서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 사이에서 반도체 검사를 위해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이런 이유로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반도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453억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기도 했다.증권가에서는 파크시스템스이 올해 반도체 경기 회복과 함께 전년보다 늘어난 실적을 예상한다. 

하나증권은 파크시스템스가 올해 전년보다 15% 늘어난 1673억원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억원에서 466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전망이다.

한편 QY리서치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전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 점유율 20.61%를 기록,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이어갔다. QY리서치는 파크시스템스가 올해도 21.33%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6.9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3% 증가. 영업이익은 126.95억으로 2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85억으로 75.56% 증가. .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03.6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 영업이익은 132.04억으로 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1.12억으로 57.10% 증가.



삼성증권은 7월24일 파크시스템스 에 대해 "조정 구간에서 사야 할 회사"라며 목표주가 2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형근 삼성증권 연구원은 "향후 3년간 고성장이 지속될 기반은 충분히 마련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주요 반도체 기술 변화에 대응 가능한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통해 전체 시장을 지속 확대해갈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낮은 웨이퍼 처리량은 원자현미경의 한계로 부각되곤 했다. 다만 기존 예상 대비 웨이퍼 처리량의 증가속도는 더 가파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현재 기존 NX 시리즈 대비 처리량을 혁신적으로 늘린 신규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추정했다.

그건 검사·계측실에서 활용되는 리뷰 장비의 성격이 강했다면 점검으로도 시장 범위를 확대해 갈 기회 요소라고 판단했다.

EUV마스크 리페어 장비의 고객 저변이 확대되고 있으며 구매력이 뛰어난 신규 고객으로의 진출은 성장 기울기를 높여줄 촉매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이브리드 본딩과 실리콘 인터포저 공정 등 후공정에서 원자현미경의 역할은 보다 명확해지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들로부터 오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류 연구원은 "보다 많은 고객의 테스트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후공정 저변 확대 효과가 이익에 본격 기여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말했다.



CTT리서치는 7월4일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전공정에 이어 후공정에서도 수요 증가로 매출 다변화 기대되며, 하반기 산업용 매출 증가가 중요한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CTT리서치에 따르면 원자 현미경을 개발, 생산하며 산업용과 연구용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매출 비중은 산업용 72%, 연구용 22%, 기타 6% 순서이며, 91%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산업용 원자 현미경 시장 참여자는 동사와 미국 생명과학 장비사 브루커(Bruker) 뿐이고, 동사가 시장점유율 약 80%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CTT리서치는 "산업용 매출의 8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엔엑스 웨이퍼(NX-Wafer) 장비는 웨이퍼의 표면 결함과 CMP(반도체 표면을 화학적·기계적 방법으로 평탄화하는 작업) 후 조도 측정 등의 역할로 반도체 전공정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라며 "2021년 중화권 반도체 고객사들의 미세공정 투자확대에 따라 전공정 라인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최근에는 NX-Wafer 및 NX-Hybrid WLI 장비가 2.5D, 3D 패키징 등 후공정 라인에도 도입되며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장비별 매출 다변화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CTT리서치는 "5월 중순 수주잔고는 약 870억 원이며, 상저하고의 수주 계절성을 볼 때 작년 수주 15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무엇보다 산업용 원자 현미경의 가격이 연구용 대비 10배 이상 높고, 매출총이익률(GPM)도 70% 이상으로 높아 산업용 매출 증가는 동사의 영업이익 증가를 가파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극자외선(EUV) 마스크 리페어 장비인 엔엑스 마스크(NX-Mask) 는 대만 T사의 요청으로 개발을 시작했고, 수주와 매출은 국내 S사향으로 먼저 발생해 S사의 EUV 추가 투자에 맞춰 신규 수주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만, EUV 펠리클을 적용하고 있는 T사향 수주가 미미하고 적용 전인 S사향 수주가 더 많았다는 점을 고려해 볼 때 향후 S사의 EUV 펠리클 도입 시 NX-Mask 장비 수요 증가는 현재의 시장 기대보다 약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내다봤다.



대신증권은 6월25일 파크시스템스에 대해 산업용 원자현미경을 중심으로 이익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파크시스템스의 전 거래일 종가는 18만4000원이다.

신석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Fwd EPS) 6048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Target P/E) 36배(글로벌 동종업계 평균에서 15% 프리미엄 부여)를 적용하여 산출했다"며 "해당 기업은 AFM(원자현미경)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산업용 원자현미경은 반도체 전공정에 이어 후공정까지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디스플레이향 대면적 원자현미경 장비 공급으로 적용처를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파크시스템스의 2분기 매출액은 425억원으로 예상된다.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06억원으로 추정된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852억원(산업용 687억원, 연구용 127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1분기에 고객사 장비 설치 스케줄 연기로 지연된 장비는 2분기에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가 장비인 Hybrid WLI/NX-mask/NX-Wafer 장비 수주는 2분기에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산업용 원자현미경 장비의 매출 인식 리드타임이 4~6개월임을 고려할 때, 2분기 산업용 매출은 30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신 연구원은 "고부가제품인 NX-Wafer/NX-mask 장비의 공급 확대에 따라 2024년도 산업용 매출은 125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하반기부터 인력 충원에 따른 비용 증가가 예상되지만, 고가의 산업용 원자현미경 공급 확대로 이익률 회복이 기대된다"고 했다. 



원자현미경에 주력하는 파크시스템스가 올해 1·4분기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성적표를 내놨다. 하지만 올 2·4분기 이후 매 분기 실적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5월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가 올해 1·4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보다 7% 줄어든 257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7% 감소한 5억원에 머물렀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올해 1·4분기에 원자현미경 등 장비 출고가 예상보다 적었던 반면 장비 수주 물량은 많았다"며 "오는 2·4분기, 3·4분기에는 예정된 장비 출고가 많아 하반기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올해 반도체 경기 회복에 따라 수혜가 예상되는 업체로 꼽힌다. 이 회사는 사물을 나노미터(㎚, 10억분의 1m) 단위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원자현미경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광학현미경과 전자현미경 배율은 각각 수천배와 수십만배인데 반해, 원자현미경은 수천만배에 달한다.  특히 원자현미경은 반도체 회로선폭이 나노미터(㎚) 단위로 미세화하면서 국내외 유수 반도체 기업들 사이에서 반도체 검사를 위해 도입이 활발히 이뤄지는 추세다. 이런 흐름을 타고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반도체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145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런 이유로 증권가에서는 파크시스템스의 올해 실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나증권은 파크시스템스가 올해 전년보다 15% 늘어난 1673억원 매출액을 올릴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5억원에서 466억원으로 증가하면서 수익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가 전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확보한 독보적인 지위를 기반으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 로직(시스템반도체) 업체들을 거래처로 두고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요인은 확보됐다"고 말했다.  한편 QY리서치가 발간한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보고서 2024'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전 세계 원자현미경 시장 점유율 20.61%를 기록하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업계 1위 자리를 이어갔다. QY리서치는 파크시스템스가 올해도 21.33% 점유율로 선두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6.64억으로 저년동기대비 6.64% 감소. 영업이익은 5.10억으로 76.65% 감소. 당기순이익은 27.27억으로 3.61% 증가.



한국투자증권이 "원자현미경(AFM) 분야 글로벌 1위 기업인 ‘파크시스템스’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고대역 메모리(HBM) 투자 확대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3월29일 전망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수천만배까지 배율을 올릴 수 있는 첨단 나노계측 장비인 원자현미경 전문 기업이다. 원자현미경은 배율이 수천배인 광학현미경이나 수십만배인 전자현미경보다 훨씬 더 정밀한 계측이 가능한 첨단 장비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의 주력 제품인 산업용 원자현미경은 비접촉식 모드, 유연힌지 가이드스캔 시스템 등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웨이퍼 검사, 측벽 측정 등의 다양한 공정에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는 연평균 30%의 고성장을 구가하다가 지난해 글로벌 반도체 기업의 투자(CAPEX)가 지연되면서 성장 속도가 다소 둔화됐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반도체 미세화 추세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급성장 흐름 속에 올해부터 기업들이 HBM과 선단공정 투자를 공격적으로 늘리기 시작했다"면서 "올해부터 외형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특히 "파크시스템스는 중화권 매출 비중이 40%가 넘는데 최근 중화권의 적극적인 투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2024년을 기점으로 고성장 기조가 재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22.9% 성장한 1780억원을, 영업이익은 54.0% 늘어난 42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원자현미경(AFM) 전문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2년 연속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3월15일 QY리서치(QYResearch)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보고서 2024'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는 2022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시장점유율 20.61%로 경쟁사를 제치고 1위를 수성했다. QY리서치는 파크시스템스가 올해에도 21.33% 점유율로 경쟁사를 따돌리고 1등 자리를 지킬 것으로 예상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반도체 불황에도 약 145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회사 설립 이래 최대 매출액이다. 반도체 공정 미세화에 따라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파크시스템스의 산업용 원자현미경을 활발히 도입하는 데 따른 것이다. 

특히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파크시스템스의 연간성장률은 30%에 달했다. 같은 기간 2, 3위 경쟁업체의 연간성장률이 각각 8%, 10%였던 것과 비교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원자현미경 시장에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해 나가는 모습이다. 

원자현미경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원자현미경 시장은 지난해 약 5억 달러로 평가됐으나 2030년에는 약 11억 달러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부터 2030년까지 예상 연간성장률(CAGR)은 10.92%로 추정된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영업상황도 지난해 1분기만큼 호조를 보이고 있다"면서 "올해도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8.06억으로 전년대비 16.29% 증가. 영업이익은 275.60억으로 15.58% 감소. 당기순이익은 245.62억으로 12.23% 감소. 



원자현미경 전문기업 파크시스템스가 지난해 독일 기업 아큐리온 인수로 AVI 내재화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기술을 적용한 제품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아큐리온은 파크시스템스가 지난해 10월 인수 완료한 독일 기업으로 이미징 분광 타원계측기(ISE) 및 제진대(AVI) 개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와 아큐리온의 시너지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은 외부에서 구입하던 AVI를 아큐리온 인수를 통해 AVI 내재화가 가능해졌다. 원가 절감에 크게 기여하면서 적용 가능한 장비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지난 12월18일 "ISE 기술로 새로운 산업용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향상된 AVI 제품 내재화가 가능하게 됐다"며 "연구용 ISE는 판매 중이며, 산업용에 적합한 제품 출시를 위해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아큐리온의 ISE 원천기술을 적용한 신규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엘립소미터의 공간분해능력을 개선한 ISE 기술은 초박막 필름 특성 평가가 가능해 바이오 분석 등 마이크로 분석을 필요로 하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AVI는 계측장비에 쓰이는 진동 차단 장비다.

또한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신규 장비인 EUV(극자외선) 마스크 리페어 (NX-Mask) 장비 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EUV NX-Mask 장비는 EUV 마스크의 결함 측정 및 제거, 제거 후 검증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제공한다. EUV 공정에서의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디바이스 수율을 높일 수 있는 장비로 늘어나는 수주와 함께 고객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파크시스템스 관계자는 "반도체 경기로 신제품에 대한 추가적인 수주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주력 장비에서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관련 장비 매출은 내년에 더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회사 실적에 있어서 4분기는 수주잔고를 토대로 호실적이 예상 된다"고 말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파크시스템스는 이미 EUV를 도입한 대부분의 반도체 제조사들에게 산업용 원자현미경을 납품하고 있어 NX-Mask로의 고객사 확장 가능성이 높다"며 " NX-Mask 장비가 포함된 산업용 장비는 연구용 대비 영업이익률이 2배 높은 것으로 추정돼 산업용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마진율 개선이 전망된다"고 전했다.

파크시스템스는 최근 반도체 업황 악화에도 신제품 매출 증가와 고객사 다변화 등을 통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파크시스템스는 지난해 매출액 124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 이래 연평균 30%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파크시스템스는 매해 역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애프엔가이드에 따르면 파크시스템스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5.48% 증가한 143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6% 감소한 300억원을 전망한다. 



첨단 나노계측장비인 원자현미경(Atomic Force Microscope)을 개발, 생산하여 전 세계에 판매하는 기술벤처기업. 수원 본사를 비롯해 미국, 일본, 싱가폴, 독일, 인도, 대만에 7개의 해외 자회사와 중국, 멕시코, 프랑스, 영국 등에 4개의 연락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34개국에 판매망을 구축. 최대주주는 박상일 외(32.8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45.22억으로 전년대비 46.07% 증가. 영업이익은 326.48억으로 85.70% 증가. 당기순이익은 279.84억으로 208.02% 증가. 


2015년 12월21일 73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10일 214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139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7월4일 198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49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1일 198000원에서 고점을 찏고 밀렸으나  23일 190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78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6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5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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