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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노트(377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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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9 2024/08/2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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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잇따라 흑자 전환에 성공하는 등 좋은 실적을 내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가능성을 기반으로 투자를 받고 이를 연구개발(R&D)에 투입하지만 성과가 빠르게 나오지 않기 때문에 적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위태로운 바이오 생태계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은 성장 구간으로 진입에 다가섰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지표다.

8월1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최근 2·4분기 실적 발표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사례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SK바이오팜은 최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2·4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며 지난해 4·4분기 이후 3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의 올해 2·4분기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134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26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89억원 적자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다.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성장률은 153%에 달했다. 상반기 영업이익도 363억원으로 지난해 416억원 영업손실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미국 시장에서 '엑스코프리'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가 고속 성장을 하면서 SK바이오팜은 이제 적자 구간을 끝내고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하게 됐다. 실제로 2·4분기 기준 세노바메이트의 판매관리비는 992억원, 매출이 10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이 고정지출을 넘어서며 오랜 '적자 늪'을 탈출하게 됐다.

흑자 전환을 통해 SK바이오팜은 글로벌 '빅바이오텍'으로 성장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미국 시장에 구축된 영업·마케팅 인프라에 다른 제품을 도입해 판매하고, 방사성의약품 치료제(RPT), 표적단백질분해 치료제(TPD), 세포 유전자 치료제(CGT) 3대 신규 모달리티 개발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약개발 기업인 에이프릴바이오도 지난 12일 2·4분기 182억원의 흑자를 내며 상장 2년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에이프릴바이오의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한 것은 지난 6월 미국 바이오텍인 에보뮨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R3를 기술수출이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에보뮨과의 계약규모는 4억7500만달러(6465억원)고, 계약금은 1500만달러(204억원)다.

지난 2022년 기술특례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에이프릴바이오는 R&D에 집중하면서 지속적인 영업적자를 냈다. 지난해와 올해 1·4분기에는 매출이 없었지만 이번 기술수출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지난 2021년 덴마크 룬드벡에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APB-A1'의 기술료 수령이 예상돼 흑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바이오노트도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61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영업손실이 554억원에 달했던 것을 고려하면 큰 폭의 실적 개선이다.

코로나19 당시 진단시약 판매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던 바이오노트는 엔데믹 상황으로 가면서 실적이 주춤했고, 동물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을 확대, 원가 절감 등 노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진단 사업부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속하고 하반기에는 동물용 POCT 생화학 진단검사 장비 'Vcheck C'를 국내외에 출시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가 확산될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 투자자들이 관련 수혜주 찾기에 나서고 있다. 바이오노트(377740)도 그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바이오노트는 질병관리청과 엠폭스 검사키트 국책과제를 국내 기업 중 단독으로 진행·완수했으며 이와 관련해 바로 제품 대량 생산에 돌입할 수 있는 기술력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질병관리청과 '엠폭스 신속항원 검사키트 제작' 국책과제를 성료했다. 해당 국책과제는 △엠폭스 의심 환자 발생 시 선제적 대응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한 감염병 대응 시간 단축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질병관리청의 선제적 준비, 그리고 유수 전문가들의 도움과 함께 국책과제 업체 선정에 당사가 선정됐었다"며 "비밀유지사항 등으로 인해 자세하게는 설명드릴 수 없으나, 과제 수행을 통해 제품 개발까지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향후 상용화의 경우, 각 나라별 수요와 상황에 따라 빠르게 제품 등록·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즉시 생산에 돌입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바이오노트의 가장 큰 강점은 국내 민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생물안전3등급시설(BL-3)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메르스, 원숭이두창 등 고위험 병원체를 배양할 수 있어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해 항원, 항체 등 원료를 연간 최대 120억 테스트까지 생산 가능하다. 다시 말해, 엠폭스가 세계적인 유행으로 번진다면 즉각 대응이 가능한 것이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관계사인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진단시약을 납품할 수 있었던 동력도 이 같은 개발·생산 능력에 기인한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 중인 엠폭스에 대해 최고 수준의 경보 단계인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하고 전 세계적인 재확산 가능성을 경고했다. WHO는 관계자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국제보건규칙(IHR) 긴급위원회의가 '엠폭스가 아프리카 국가를 넘어 다른 대륙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고 비상사태 결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스웨덴에서 엠폭스 첫 확진자가 나오면서 더욱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프리카 이외 지역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편 바이오노트는 16일 13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8.39% 상승한 4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주가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1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8월2일 공시했다. 계약체결기관은 NH투자증권이다. 계약 기간은 내년 2월 3일까지다.



체외진단 시약 업체 에스디바이오센서 계열 지주사격인 바이오노트가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매입에 공을 들이고 있다. 3년간 장내에서 사들인 주식이 20%를 넘어섰다. 투입자금도 2200억원에 달한다. 

다만 작년 중반 이후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차츰 상승곡선을 그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바이오노트의 취득원가에는 한참 못미쳐 지분 가치는 거의 3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7월16일 바이오노트에 따르면 올 들어 경구용 콜레라백신 업체 유바이오로직스 지분을 17.18%에서 20.03%로 확대했다. 3월부터 이달 초까지 매달 예외 없이 사들이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4개월간 확보한 주식이 2.84%(103만7399주), 125억원(주당 평균 1만2001원)어치다. 작년 10월 이후 5개월만의 지분 확대다. 

유바이오로직스의 지분매집에 나선 시점은 2021년 2월이다. 이후 3년여 만에 소유지분을 20% 넘게 끌어올림으로써 지배력을 한층 강화했다. 오너 조영식(62) 회장 소유의 0.06%, 개인 투자회사 에스디비(SDB)인베스트먼트 0.05%를 합하면 20.14%다. 반면 평가손실 또한 적잖다.  

바이오노트는 오로지 장내매입을 통해 공격적인 지분 확보가 이뤄지고 있다. 현재까지 투입자금이 총 2190억원이다. 주당 3만3020원꼴이다. 반면 현재 주식 평가액은 828억원에 불과하다. 지분가치만 놓고 보면 1370억원의 평가손실을 보고 있는 셈이다. 

바이오노트가 주주로 등장한 뒤 유바이오로직스 주가는 같은 해 10월 5만6300원(종가기준)을 찍기도 했지만 이후 줄곧 내리 꽂혔다. 작년 7월에는 6350원까지 밀렸다. 이후 회복 추세를 보이고는 있지만 1만1330원(12일 종가)에 머물고 있다.바이오노트 매입단가 보다 62.3%(1만8700원) 낮은 가격이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진단기기 업체다. 계열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주력사 SD바이오센서의 1대주주(36.49%)에 위치하는 등 38개(국내 9개·해외 29개) 계열의 사실상 지주회사다. 

유바이오로직스에 대한 지분투자는 유전자 재조합 항원기술 및 면역증강 기술을 활용해 백신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다만 경영권을 완전히 접수하지는 않고 있는 상태다. 

바이오노트는 2021년 10월 유바이오로직스 지분 6.14%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오른 뒤 이듬해 2월 16.20%를 확보한 무렵에는 지분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꾼 바 있다. 

현재 유바이오로직스는 창업자이자 현 지분 2.55%를 보유 중인 백영옥(62) 대표가 변함없이 경영을 총괄하고 있다. 또한 9명(사내 3명·비상무 3명·사외 3명)의 이사진 중 바이오노트 측 인사는 비상무이사인 조 회장과 정상영(47) 바이오노트 신약개발사업본부 이사 2명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7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40% 증가. 영업이익은 26.64억으로 546.96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7.53억으로 557.2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15.8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73% 증가. 영업이익은 61.37억으로 554.1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36.65억으로 784.8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바이오노트가 'V체크(Vcheck) M10' 전용 개, 고양이 설사 유발 질환 8종 진단 카트리지 제품 관련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6월13일 밝혔다. 

동물용 POCT(현장진단) 분자진단장비 V체크 M10은 기존에 별도 장비로 진행되던 핵산 추출과 핵산 증폭(PCR)을 한 장비로 통합한 자동화 장비다. 검사 과정이 간편해 일반 동물병원 수의사도 별도의 교육 없이 PCR 검사를 동물병원 현장에서 할 수 있다. 

기존 1~3일 정도 소요되던 전문 검사기관 의뢰 방식의 PCR 확진 검사를 제품 카트리지를 통해 30분~1시간 내외에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다. M10 장비는 8개의 채널 확장을 통해 연구실부터 소형·대형 병원까지 규모별로 고객이 최적화해서 사용할 수 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글로벌 수의분자진단 시장규모는 현재 약 5000억원 규모로 향후에도 연평균 10%의 높은 성장이 예상되고 동물용 POCT 분자진단장비를 통한 PCR 검사도 확대될 전망"이라며 "이번 수출 허가 획득을 통해 해외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5월16일 공시한 2024년도 1분기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1분기 영업이익 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 1분기 매출액은 2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작년 1분기에는 코로나 엔데믹의 여파로 코로나19 제품군에 대한 매출이 크게 줄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를 기록했지만, 본업인 동물용 진단 및 바이오컨텐츠 사업에 집중하며 원가 절감 등의 노력을 통해 빠르게 회복해 작년 하반기부터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했고 올해 1분기에도 이어서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어 "동물진단 사업부의 글로벌 사업 확대, 바이오컨텐츠 사업부의 메리디안과의 협업 강화 및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바이오노트는 최근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  ' Rapid CHW Ag 2.0'에 대해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노트의 미국 시장 진출은 더욱 빠르게 확대될 전망이다.또한 올해 하반기에 동물용 POCT 생화학 진단 검사 장비 'Vcheck C' 제품을 국내외 출시할 예정이며 회사의 면역진단 분야에서의 글로벌 인지도와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생화학 진단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 'Rapid CHW Ag 2.0'에 대해 미국 농무부(USDA)로부터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5월13일 밝혔다.이를 통해 바이오노트는 자사에서 제조한 'Rapid CHW Ag 2.0' 제품을 바이오노트 미국법인인 '바이오노트 USA'를 통해 미국내에서 판매 및 유통을 할 수 있게 됐다.심장사상충증은 모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기생충인 심장사상충(Dirofilaria immitis)에 감염되어 반려동물의 폐동맥 또는 우심실에 주로 기생하며, 순환기계 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전염성 질환이다. 심장사상충 감염 후 성충으로 성장하는 데 6~7개월 정도 걸리며, 임상증상도 즉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이에 예방 및 검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심장사상충학회(AHS)에서도 매월 심장사상충을 예방하고 최소 1년에 한 번은 심장사상충 감염 여부 검사를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바이오노트의 개 심장사상충 항원 진단키트 제품을 사용할 시 암컷 성충 1~5마리의 매우 적은 수의 심장사상충도 검출 가능하며 10분안에 검사 결과를 알 수 있다. 또한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골드스탠다드 검사 대비 100%의 민감도와 특이도로 높은 정확도가 입증되었다.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미국은 전세계 동물진단검사 시장의 4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큰 시장일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USDA 제품 등록 확대, 미국법인의 영업력 극대화, 관계사와의 협력 등을 통해 미국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허가 받은 'Rapid CHW Ag 2.0' 제품은 기존 판매 중인 'Rapid CHW Ag 1.0'에 비해 현장 검사에 더욱 적합한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다.



동물용 진단제품 기업 바이오노트가 '본업' 강화에 나선다. 팬데믹(대유행) 수혜를 누렸지만 엔데믹(풍토병화) 여파로 실적이 부진하면서, 본업인 동물용 진단과 바이오콘텐츠 사업에 더해 동물신약 신사업 강화로 매출 확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 
4월1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진단 및 신약 사업을 통해 주춤했던 실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바이오노트는 매출 901억원, 영업손실 470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권에 있던 2022년(매출 4797억원·영업익 2954억원)과 비교하면 특히 매출액은 81%가량 줄었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관계사 에스디바이오센서에 인체용 진단시약을 공급하며 팬데믹 시기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엔데믹 여파로 실적은 내림세를 탔다.올해 주요 목표는 글로벌 인지도 제고다. 전 세계 동물진단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미국에 더해 최근 성장세를 보이는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도 겨냥한다. 이미 바이오노트는 미국과 중국에 각각 지사를 두고, 일본·태국 등 해외 80여개국 120곳 대리점을 통해 글로벌 영업망을 구축한 상태다. 특히 눈여겨보는 영역은 생화학진단이다. 글로벌 동물진단 시장에서 생화학진단 비중은 약 30%(약 1조4000억원)로 면역진단(약 1조5000억원)과 함께 주요 시장으로 꼽힌다. 
앞서 바이오노트는 지난해 미국 3대 동물의약품 유통사 코베트러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 코베트러스를 통해 북미 인지도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노트는 동물용 POCT(현장진단) 생화학진단장비 '브이체크C'(Vcheck C)와 '다이어리아(Diarrhea) 8종' 등 분자진단 제품을 각각 하반기 중 출시해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미국 체외진단 업체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메리디안')를 통한 시너지 창출도 주목할 점이다. 바이오노트는 관계사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인수한 메리디안을 통해 항원·항체, 효소 등 연구용 시료 및 반제품 등 바이오콘텐츠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바이오노트의 원료생산능력은 연간 120억테스트(Test) 분량 생산이 가능한 수준이다. 여기에 3000개 이상 거래처 DB(데이터베이스)와 원료 경쟁력을 갖춘 메리디안과 협력, 올해 바이오콘텐츠 공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동물진단사업 관련 미국 시장 진입 확대와 생화학진단·분자진단·진단혈액학 등으로 제품 판매를 늘릴 예정"이라며 "특히 메리디안과 협업을 통한 바이오콘텐츠 사업 확대로 지속적으로 연평균 10~20% 이상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사업인 동물신약 개발로 동물의약품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기존 회사 신사업개발본부 내에서 동물의약품 사업 부문을 확대·추진하며 백신 및 치료제로도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바이오노트는 자사가 최대 주주인 유바이오로직스을 통해 동물용 백신을, 2대 주주로 있는 상트네어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상트네어')와는 동물용 항암제를 개발 중이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동물권이 강화되는 데다 반려동물 수가 많아지면서 동물의약품 시장은 향후 더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물 신약 연구는 현재는 초창기 단계로, 국내와 미국 등 글로벌 시장을 모두 타깃해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바이오노트의 최종 목표는 글로벌 '톱(Top)3' 동물진단기업으로의 도약이다. 회사 관계자는 "동물진단 사업부는 2019~2023년 연평균 1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내수와 수출 매출 비중은 각각 약 20%, 80%로 글로벌 비중이 더 높다"며 "장기적으로 세계 톱3 동물진단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53.0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53% 증가. 영업이익은 34.73억으로 7.23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69.12억으로 227.5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0.81억으로 전년대비 81.22% 감소. 영업이익은 470.41억 적자로 2954.10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04.97억 적자로 3077.98억에서 적자전환. 


동물용 진단 검사 제품 및 바이오 컨텐츠(Bio-Contents) 업체. 유전자 재조합 항원, 항체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하여 임상적 중요도가 높은 진단 시약 제품을 연구, 개발, 제조 유통. 동물용 신속면역화학진단 브랜드 BIONOTE Rapid, 효소면역반응진단 브랜드 BIONOTE ELISA, 면역화학 형광진단 제품인 Vcheck F와 바이오 컨텐츠 인체용COVID-19 Ag Test인 NowCheck 등을 판매.
핵심 연구 기술을 바탕으로 분자진단 및 생화학 진단에도 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며, 동물 진단 시약뿐만 아니라, 인체 체외진단 시약 등에 사용하는 반제품, 원료(항원, 항체, Enzyme)등 바이오컨텐츠(Bio-Contents)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충할 계획.
최대주주는 조영식 외(69.72%), 주요주주는 SEMA-인터베스트 바이오헬스케어 전문투자조합(5.93%), 인터베스트4차 산업혁명 투자조합Ⅱ(5.6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796.57억으로 전년대비 22.93% 감소. 영업이익은 2954.10억으로 36.98% 감소. 당기순이익은 3077.98억으로 54.51% 감소. 


작년 10월31일 38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3월20일 48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8일 386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8월19일 6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8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04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5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11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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