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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2715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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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79 2024/08/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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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올 상반기 연결기준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한국·중국·베트남 법인이 각 현지 상황에 맞는 차별화된 영업전략이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2024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4677억원, 영업이익 246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8월14일 밝혔다.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침체, 소비 부진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제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별 차별화된 영업 활동에 집중하며 전년 대비 6.5%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지속하며 16.8% 증가했다.중국과 베트남 법인의 영업이익이 각각 23.1%, 16.2% 늘며 전체 영업이익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 3월 인수를 완료한 계열사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1월 얀센으로부터 수령한 기술이전에 대한 선급금 1300여억원 중 516억원을 상반기 수익으로 인식하며 24억원의 세전이익을 기록했다. 유상증자와 기술이전에 따른 선급금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을 확보한 만큼 신약 연구개발 및 임상 진행을 가속화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가격경쟁력, 현지에 특화된 영업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해외 사업을 통해 창출되는 탄탄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식품 사업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법인의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한 5494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11.0% 늘어난 908억원이다. 수출액 증대와 더불어 원부재료 수급부터 제품 생산까지 지속적인 원가관리로 영업이익도 동반 성장했다. 중국 법인의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602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23.1% 늘어난 1101억원을 달성했다. 간식점 등현지 성장 채널 영업에 주력했다. 수익성 개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이르면서 시장비가 줄어 영업이익이 많이 증가했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 2166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물류비 및 광고비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16.2% 성장한 348억원을 달성했다. 오리온은 하반기에 제품 경쟁력 강화와 법인별 차별화된 영업 활동으로 시장지배력을 높이는 전략을 세웠다.  한국 법인에서는 주력 브랜드의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매출 확대에 나선다. 불경기 속 소비자 부담을 더는 '천원스낵'을 선보이고 점차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도 출시할 예정이다. 중국 법인에서는 간식점, 벌크시장 등 성장 채널의 전용 제품을 늘리고 거래처를 확대하는 등 외형 성장에 집중할 방침이다. 국경절, 춘절 성수기 시즌이 돌아오는 만큼 하반기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성장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한다.올해 7월에는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감자 플레이크를 생산 라인을 심양공장에 신규 설치했다. 매출 규모가 큰 감자스낵 원료의 자체 생산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과 더불어 원료비 등 비용 효율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베트남 법인에서는 스낵, 파이 등의 제품 수를 재정비하는 등 주력 브랜드의 판매에 집중하고 어린이 타깃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편의점 및 이커머스 채널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한편 채널별 전용 제품을 출시해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인도와 미국 등 신시장 확대도 이어간다. 인도에서는 북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영업력을 집중하는 한편 지난해 추가 구축한 파이 생산라인을 기반으로 카스타드, 화이트 초코파이를 필두로 시장을 공략해나갈 계획이다. 미국에서는 올해 꼬북칩 단일품목으로만 200억원의 수출액을 예상한다. 이와 함께 일본, 호주, 캐나다 등에 대한 수출 물량을 확대해 한국 법인의 연간 수출액 목표인 1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192.6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76% 증가. 영업이익은 1217.10억으로 8.43% 증가. 당기순이익은  761.52억으로 8.77% 감소.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4676.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53% 증가. 영업이익은 2468.45억으로 16.77% 증가. 당기순이익은 1759.31억으로 9.16% 증가. 



오리온의 생감자칩 판매량이 2015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8월8일 오리온에 따르면 올 들어 7월까지 포카칩과 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6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지난해 여름 국내산 제철 햇감자로 만들어 입소문을 탔던 생감자칩 열풍이 올해도 지속되는 분위기다.올 6월과 7월 제철 감자로만든 포카칩스윙칩 합산 매출액은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갔다.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은 가벼운 간식 수요가 많아 '스낵 성수기'로 불린다. 올해는 역대급으로 관중 수가 늘어난 야구, 축구와 올림픽 등 다양한 볼거리가 생감자칩 소비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국내 주요 가공식품의 품목별 소매점 POS 데이터'에 따르면 포카칩은 지난해 하반기 스낵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포카칩뿐만 아니라 스윙칩도 전년 대비 40%가량 상승한 매출을 보여줬다.  포카칩과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남 보성·해남, 충남 당진·예산, 강원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 수확 즉시 생산기지인 청주공장과 감자 저장소로 이동해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 신선함을 담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산 햇감자로 만든 '제철 과자'로 입소문이 나면서 포카칩과 스윙칩을 즐겨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 맥주에 곁들이는 간단한 안주로 먹거나 영화, 스포츠 관람과 함께 즐기기에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단백질 함량 40g을 함유한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40g 초코’을 출시한다고 7월25일 밝혔다.

닥터유PRO 40g은 350㎖ 1병 기준, 100g짜리 닭 가슴살 2팩 분량의 단백질 40g을 함유하면서도 당 함량은 최소화한 제품이다. 한 병만으로도 1일 단백질 섭취량의 73%(2000㎉ 기준)를 충족시킬 수 있다. BCAA 7500㎎과 아르기닌 1400㎎, L-카르니틴 300㎎ 등 아미노산도 들어있다.오리온 닥터유PRO는 단백질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바, 드링크, 파우더 등으로 제품군을 지속 확장하고 있다. 특히,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초코·바나나·딸기 3종은 2022년 6월 출시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의 누적 판매량이 1100만병을 넘어섰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바, 드링크, 파우더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을 개발하면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초고함량 저당 단백질 드링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단백질 함량을 대폭 강화한 만큼 간편하게 단백질을 섭취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올해 월 평균 50만 병씩 팔리고 있다고 7월4일 밝혔다.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는 2022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100만 병을 넘어섰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해당 제품은 대중적으로 제일 선호도가 높은 250ml 제품 중 가장 많은 달걀 4개 분량의 24g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당 함량은 최소화한 고단백 저당 제품이다. 여름철 운동 성수기를 맞아 판매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국내 대표 고함량 단백질 드링크로 자리 잡았다"며 "취식 목적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다양화하고, 맛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단백질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키움증권이 오리온의 목표주가를 14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2·4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낸 뒤 점차 수익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28일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2·4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236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소비경기 회복 지연과 중국 영업 체제 전환에 따른 매출 공백으로 매출 성장률은 2%에 그칠 전망이나, 중국 할인점 등 주요 채널의 수익 구조 개선, 전사 원재료 단가 하락에 힘입어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3·4분기부터는 전 채널의 영업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중국에서 할인점 경로의 간접 판매 전환 등이 완료된 영향이다. 오리온은 영업 정상화 이후 증량 제품 판매 강화, 젤리·파이 등 기존 제품의 확장을 통해 판매량 성장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 위안화 환율도 전년 대비 강세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에,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률이 반등하고, 수익구조도 과거 대비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광군제 행사 시즌을 앞두고 중국법인의 판매량 확대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의미 있는 반등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현재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8.6배 수준으로 음식료 주요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할인 폭이 크게 확대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情'에 초코잼과 딸기잼을 더한 마블링 크림으로 더욱 새로워진 '초코파이 하우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6월27일 밝혔다.초코파이 하우스는 출시 4개월 만에 낱개 기준 24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 12개입 1박스 기준으로도 200만 개가 넘는 양으로 신제품으로서는 이례적인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원료부터 맛, 식감, 모양까지 파격적으로 변신해 '익숙함'과 '새로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모디슈머 사이에서도 차갑게 얼려 먹거나 빙수에 넣어 먹는 여름철 별미로 주목받는 한편,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부드러운 쇼콜라 케이크로 재탄생해 각각의 입맛에 맞게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오리온은 올해 2월 초코파이情 출시 이후 50년 만에 처음으로 마시멜로 대신 크림을 넣어 만든 '초코파이 하우스'를 선보인 바 있다.초코파이 하우스는 촉촉한 케이크 사이에 사르르 녹는 우유 크림으로 부드러운 식감을 극대화 했다. 특히 크림 속에 잼을 넣어 만든 마블링 크림이 진하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초코잼을 더해 진하면서도 풍성한 초콜릿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초코 앤 크림', 카카오 케이크와 상큼달콤한 딸기잼의 조화가 일품인 '딸기 앤 크림' 2종이 판매 중이다.오리온 관계자는 "50년간 세대를 이어 온 초코파이가 다양한 도전과 파격적인 변신으로 젊은 소비층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장수 브랜드의 익숙함 속에서 새로운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겨기준 매출액은 7483.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74% 증가. 영업이익은 1251.35억으로 26.21% 증가. 당기순이익은 997.79억으로 28.43%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123.58억으로 전년대비 9.08% 감소. 영업이익은 4293.91억으로 7.99% 감소. 당기순이익은 3849.82억으로 3.35% 감소. 


기존 오리온에서 음식료품사업 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재상장된 업체. 비스킷, 초콜릿, 껌, 파이, 스낵 등의 각종 과자류를 생산, 판매하는 업체.
대표상품 초코파이를 비롯해 다수의 히트상품을 보유. 특히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제과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중. 주요 제품으로는 초코파이, 포카칩, 오징어땅콩, 다이제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오리온홀딩스 외(43.8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8.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8732.47억으로 전년대비 21.98% 증가. 영업이익은 4666.55억으로 25.1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83.08억으로 51.07% 증가. 


2017년 7월7일 7570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0년 8월14일 184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2022년 3월16일 80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5월9일 1481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8월5일 818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13일 92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4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0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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