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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마린엔진(0719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HD현대그룹으로 새롭게 편입된 HD현대마린엔진의 2분기 영업이익 9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에만 총 152억원의 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이익에 다가섰다.
8월14일 HD현대마린엔진은 사업보고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이 8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90억원, 당기순이익은 93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4%나 급증한 것으로, 상반기 영업이익은 152억원을 기록해 전년 연간 실적인 179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HD한국조선해양에 인수된 HD현대마린엔진은 지난달 30일 STX중공업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출범했다. HD현대는 HD현대마린엔진의 출범을 통해 엔진 기술을 고도화하고 생산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글로벌 선박 엔진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HD현대마린엔진이 보유하고 있는 크랭크샤프트 생산 기술과 일원화된 터보차저 생산체계를 활용해 핵심부품의 국산화와 원가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한편, 실적 호조에 HD현대마린엔진의 주가는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7% 올라 2만3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973.6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76% 증가. 영업이익은 217.66억으로 389.12% 증가. 당기순이익은 158.68억으로 688.28% 증가.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28.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57% 증가. 영업이익은 285.79억으로 596.88% 증가. 당기순이익은 182.69억으로 11.7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이른바 ‘슈퍼 사이클’에 진입한 조선 종목의 주가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는 상황에 조선 기자재 종목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국내 조선업 호황에 따라 조선소에 공급하는 기자재 물량이 늘면서 이들 기업의 실적 개선세가 뚜렷해지리란 판단에서다. 여기에 조선업 호황이 장기화하리란 전망이 더해지면서 조선 기자재 종목의 주가 눈높이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7월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009540) 주가는 연초 대비 71.22% 오른 20만 7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지수가 4.35%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HD현대중공업(329180), HD현대미포(010620) 역시 63.57%, 38.40% 상승했다. 삼성중공업(010140)과 한화오션(042660)도 각각 51.10%, 21.71% 올랐다.
최근 조선 종목의 주가 오름세는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은 실적에 바탕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이전 조선업 불황 당시 저가에 수주한 물량을 털어내고 고부가가치 선박 매출이 서서히 반영되며 실적 개선세가 가팔라졌다는 게 증권가 판단이다. 여기에 신규 고용으로 생산도 안정화한 만큼 조선업이 피크아웃 우려를 넘어 장기 호황기에 진입했다는 평가도나온다.
조선사들의 탄탄한 수주 모멘텀은 조선 기자재 업체의 직접적인 수혜로 이어지며 이들 종목의 실적도 끌어올리고 있다. 조선 기자재 업체 다수가 과거 조선업 불황기에 문을 닫으면서 소수 업체에 수주가 몰리고 있는 것 역시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손꼽힌다.
특히 조선과 밀접한 선박 엔진을 제작하는 기업의 실적과 주가는 이미 고공 행진하고 있다. 올해 한화그룹에 편입한 한화엔진(082740)의 올 2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6.22% 증가한 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실적에 주가는 연초 대비 46.99% 상승했다. 올 2분기 개선된 실적이 예상되는 HD현대마린엔진(STX중공업(071970)) 주가 역시 같은 기간 97.01% 올랐다.
또 국내 조선사들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가 늘면서 LNG 저장장치에 쓰이는 보냉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033500)과 한국카본(017960)의 주가도 올해 초와 비교해 각각 11.13%, 5.76% 뛰었다. 같은 기간 선박용 도료를 제조하는 조광페인트(004910)는 25.96%, 선박 내 배관을 잇는 피팅(관이음쇠)를 제작하는 태광(023160)과 성광벤드(014620)는 각각 10.59%, 17.68% 오름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선 조선업의 호황기가 장기간 이어지리라고 내다보면서 조선 기자재 종목의 주가 상승 여지가 더 남아 있다고 전망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가가 제시한 한화엔진의 평균 목표가는 3개월 전 1만 4000원에서 현재 1만 9000원으로 35.71% 상향했고, 같은 기간 성광벤드 목표가도 1만 5500원에서 2만 3000원으로 48.39% 높아졌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후판 투입 단가 인하에 오는 2026년까지 이어질 믹스 개선과 현장 숙련도·생산성 제고가 더해지면서 조선 업종의 실적 턴어라운드는 시작에 불과할 것”이라며 “상승 여력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미포를 선호주로 추천하지만, 조선업종 그 어떤 종목도 모두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조선업 주가가 업황 호황과 트럼프 트레이드(트럼프 당선 수혜주로 돈이 몰리는 현상) 효과에 힘입어 연일 강세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주요 대형주들이 신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조선업의 장기 호황이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7월17일 코스피 시장에서 HD현대중공업은 전일 대비 3700원(2.21%) 오른 17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최고 17만5000원까지 오르며 역대 최고가 신기록을 썼다. 최근 3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다.
시가총액 약 15조2000억원으로 조선업 대장주인 HD현대중공업은 올해 저점이었던 지난 2월 이후 주가가 약 60%가량 반등했다. 대장주를 따라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다른 조선주 역시 일제히 반등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날 0.5%대 상승 마감했다. 올해 1월 저점 대비로는 약 76% 오른 가격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날 최고 1만1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한화오션도 2.95% 강세로 장을 마쳤다.
조선기자재 업체들의 주가도 강세다. STX중공업과 HD현대마린솔루션은 이날 각각 12.57%, 11.53% 상승 마감했다. 태광, 현대힘스, 한화엔진, 성광벤드 역시 5%대 이상 강세였다.
올해 조선주 강세의 배경으로는 견조한 업황이 꼽힌다. 홍해 사태(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선박 공격 사태) 장기화로 해상운임의 강세가 지속되면서 해운사들의 선박 수요가 높아진 상황이다. 여기에 전세계 최대 해운동맹인 2M이 내년 해체되면서 빅2로 꼽히는 MSC와 머스크(Maersk) 간 경쟁이 치열해질 수 있다는 점도 대규모 선박 발주를 기대하게 하는 요인이다. 친환경 선박 전환과 노후선박 교체 수요도 여전하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2023년 대규모 컨테이너선 발주로 인한 수주잔고 급증으로 올해 업황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예상을 깨고 나쁘지 않은 수준의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 8000TEU(1TEU=컨테이너 1개) 이상 컨테이너선 발주는 41척으로 이런 기세대로라면 발주 초호황이었던 2021~2023년을 제외하면 2016년 이후 가장 좋은 수준의 연간 수주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조선업 구조조정을 거치면서 살아남은 업체들이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도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조선산업 구조조정이 완성기에 진입하면서 적은 양의 선박을 더 적은 기업들이 만드는 상황이 됐다"며 "조선업체들의 수주잔고는 늘어나고 살아남은 기자재 업체들의 설비 가동률은 상중 중"이라고 분석했다.
최근에는 트럼프 트레이드 효과로 인해 조선업이 주목을 받는다. 지난 13일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사건 이후 트럼프의 당선 확률이 급등하면서 관련 수혜주로 관심이 쏠린다. 전통 에너지 산업과 건설 등 인프라 관련주가 수혜주로 거론되는데 조선업도 그중 하나다.
트럼프는 미국 제조업 활성화를 위한 수단으로 저렴한 에너지 사용을 강조한다. 이를 위해 바이든 정부가 추진한 녹색 전환 정책을 폐기하고 석유·석탄·천연가스 등 화석 연료 중심으로 에너지 정책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화석 연료 투자가 확대될 경우 LNG선 발주가 추가 확대 되면서 조선업 호황이 보다 장기화할 가능성도 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 당선시 화석 연료 투자 확대가 기대된다"며 "LPG선 호황과 암모니아선 조기 투자로 수주 호황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영증권은 HD한국조선해양의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하면서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했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업종 내 다른 종목들의 목표주가도 일제히 상향했다. 기자재 업체 중에서는 성광벤드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엄경아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은 만년 싼 주식일 필요가 없는 실적을 보여주기 시작했다"며 "2분기에 완전한 턴어라운드(반등)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HD현대중공업을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6만원에서 18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이동헌 연구원은 "조선업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며 "실적 성장 국면 진입과 시황 호조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일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HD한국조선해양의 STX중공업 인수가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정부는 엔진 부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3년간 공급 거절과 가격 인상을 금지하는 내용의 시정조치를 부과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7월15일 HD한국조선해양이 STX중공업의 주식 35.05%(813억원)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결정했다. 국내 선박용 엔진 시장의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3년간 선박용 엔진 부품(CS)의 공급 거절 금지, 최소 물량 보장, 가격 인상 제한, 납기 지연금지 등이다. 이번 기업결합은 선박과 선박용 엔진, 엔진 부품 등 조선업 전반에 걸쳐 수직계열화 체계를 구축한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용 엔진 및 엔진 부품 사업자인 STX중공업을 인수하는 결합이었다. 공정위는 엔진 부품-선박용 엔진 간 수직결합, 선박용 엔진 간 수평결합, 선박용 엔진-선박 간 수직결합 등 유형별로 경쟁 제한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 중에서도 엔진 부품과 선박용 엔진 간 수직결합의 경쟁제한 우려에 대해 주목했다. 공정위는 결합회사가 경쟁 엔진사에게 핵심 부품인 크랭크샤프트를 공급하지 않는 경우, 엔진을 생산에 중대한 차질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과거 국내 엔진 제조사들은 크랭크샤프트를 직접 생산하거나, 특정 업체와 전속적 거래관계를 형성하고 있었다. 지난 2018년 한화엔진(현 HSD엔진)과 두산에너빌리티의 계열관계가 종료되면서 수직 계열화된 구조에 변화가 발생?다. 한화엔진이 두산에너빌리티로부터 크랭크샤프트100%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던 구조에서 20%는 KMCS로부터 공급받는 구조로 변화된 것이다. 이번 기업 결합으로 STX중공업이 HD현대중공업의 계열회사로 편입되고, 한화엔진의 엔진 생산에 차질이 발생하면 그 수요는 100% 경쟁자인 결합회사 쪽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KMCS가 한화엔진에 크랭크샤프트 공급을 거절할 유인이 증가하게 됐다. 공정위의 이 같은 판단은 한화엔진이 다른 곳에서 크랭크샤프트를 조달하기 쉽지 않은 상황도 반영됐다. 한화엔진의 주 공급처인 두산에너빌리티의 경우, 공장 가동률이 포화상태에 달했으며 크랭크샤프트와 같은 공장에서 생산하는 원전 주기기의 수주 증가로 크랭크샤프트 생산을 증대시킬 여력이 충분하지 않았다. 중국산 크랭크샤프트는 품질, 운송비 및 납기 안정성 등 측면에서 대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화엔진의 입장에서 KMCS가 유일한 대체 공급선인 셈이다.이에 따라 KMCS가 결합 후 한화엔진 등 경쟁 엔진사에 크랭크샤프트 공급을 거절하거나 공급하더라도 불리한 가격 또는 납기로 공급하게 될 경우, 경쟁 엔진사의 엔진생산에 차질이 발생해 결합회사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 특히 기업집단 한화는 작년 대우조선해양(현 한화오션)을 인수하면서 조선업에 진출했다. 올해는 HSD엔진을 인수해 선박용 엔진제조업을 수직 계열화함으로써 조선 및 선박용 엔진 분야에서 HD현대중공업의 유력한 경쟁사업자로 등장했다.공정위는 이러한 경쟁 구도에서 한화가 미처 수직계열화하지 못한 크랭크샤프트 공급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선박용 엔진 시장, 나아가 조선업 시장에서 한화와 HD현대중공업이 공정한 경쟁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이에 3년 동안 경쟁 엔진사의 안정적인 크랭크샤프트 수급이 가능하도록 공급 거절 금지, 최소 물량 보장, 가격 인상 제한, 납기 지연금지 등 안전장치를 마련했다. 향후 시장 상황을 고려해 필요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기업결합으로 HD한국조선해양은 엔진 부품 시장의 약 80%, 선박용 엔진 시장의 약 70%를 보유해 각 시장의 1위 사업자 자리를 굳혔다. 엔진 부품부터 선박까지 이어지는 수직 계열화 구조도 공고화했다.공정위 측은 “이번 기업결합심사에 대해 ‘친환경 엔진 투자 등을 통한 전 세계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라는 당초 결합회사의 목적은 유지하면서, 경쟁 엔진사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라며 “국가 기간산업인 조선업 및 관련 중간재 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STX중공업은 7월1일 케이조선과 210억602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선박엔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6월 28일부터 2026년 9월 15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0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2450억2079만원 대비 8.6% 규모다.
STX중공업은
중국 시아멘시앙유(Xiamen Xiangyu Logistics Group Corporation)와
215억원 규모의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7일 공시했다.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8.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6년 8월17일까지다.
미국이 중국의 해운·물류·조선업에 대한 무역장벽 조사를 개시하면서 4월23일 주식시장에서 국내 조선주들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오션은 이날 오전 10시26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7.76% 오른 3만47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주당 3만5500원을 넘었다가 소폭의 조정을 받았다. HD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도 5% 이상 올랐다.
HD현대중공업, HD현대 등의 현대중공업 (329180)">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과 STX중공업, STX엔진, STX그린로지스 등의 STX 계열도 주가가 3~5%의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중공업도 3% 내외의 오름세다.?? 조선·해운사에 대한 무역 제재 가능성이 커지면서 국내 조선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치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 17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중국 해운·물류·조선업을 겨냥해 미국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를 발표했다. ‘슈퍼 301조’로도 불리는 미국 무역법 301조는 미국 행정부가 외국의 통상·관행 정책을 조사해 무역장벽이 확인되면 수입품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한 경제 안보 법률이다.
한국 조선사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에 대한 반론도 제기된다. 노무라증권은 최근 글로벌 해운 정보지 트레이드윈즈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정부가 중국의 불공정 관행을 발견하더라도 직접 규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한국 조선사들의 반사이익을 얻는 일도 거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13.5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03.88% 증가. 영업이익은 62.47억으로 3.6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67.06억으로 16256.10% 증가.
STX중공업은 3월29일 Xiamen Xiangyu Logistics Group Corporation과 101억9527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선박엔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3월 29일부터 2026년 4월 7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739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93억2815만원 대비 5.7% 규모다.
STX중공업은 2월6일 Xiamen Xiangyu Co,. LTd. Xiamen Xiangyu Logistics Group Corporation과 634억7891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선박엔진 공급 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2월 5일부터 2026년 5월 2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836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1793억2815만원 대비 35.4% 규모다.
STX중공업은 올해 1월1일 부터 2월6일까지 총 2건, 누적 금액으론 1053억6051만원의 공급계약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은 없다.
STX중공업(071970)은 올 1월4일 케이조선과 418억8160만원 규모의 선박엔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매출액 대비 23.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4년 1월4일부터 2026년 1월7일까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50.21억으로 전년대비 38.07% 증가. 영업이익은 179.25억으로 61.18% 증가. 당기순이익은 316.42억으로 123.71% 증가.
2001년 STX의 소재사업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업체. 선박 엔진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주요제품으로는 선박용 엔진, 터보 차저(TURBO CHARGER) 등이 있음. 자회사를 통해 크랭크샤프트(한국해양크랭크샤프트) 및 수소연료전지(STX에너지솔루션) 사업도 영위중.
13년1월 엔진산업설비 및 플랜트사업 등을 영위하는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한 뒤 STX중공업으로 사명 변경. 14년1월15일자로 STX기업집단의 소속회사에서 제외. 16년8월 회생절차 개시, 17년1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 18년9월 변경회생계획안 제출 및 19년2월 회생절차 종결결정. 18년8월 플랜트사업을 물적분할해 세아STX엔테크를 설립하고 지분 100%을 매각함. 최대주주는 피티제이호유한회사(47.50%). 상호변경 : STX엔파코 -> STX메탈(10년3월) -> STX중공업(13년1월).
13년1월 엔진산업설비 및 플랜트사업 등을 영위하는 STX중공업을 흡수합병한 뒤 STX중공업으로 사명 변경. 14년1월15일자로 STX기업집단의 소속회사에서 제외. 16년8월 회생절차 개시, 17년1월 회생계획 인가 결정. 18년9월 변경회생계획안 제출 및 19년2월 회생절차 종결결정. 18년8월 플랜트사업을 물적분할해 세아STX엔테크를 설립하고 지분 100%을 매각함. 최대주주는 피티제이호유한회사(47.50%). 상호변경 : STX엔파코 -> STX메탈(10년3월) -> STX중공업(13년1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93.28억으로 30.51% 증가. 영업이익은 113.42억으로 80.3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1.44억으로 78.2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0년 3월19일 125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16일 144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6일 88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1월12일 1308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월13일 96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31일 24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8월5일 1791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2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5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7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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