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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엠텍(4395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블루엠텍이 최근 국내 다수 제약기업과 의약품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의약품 유통업계의 쿠팡으로 도약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의약품 유통업계 최초로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블루엠텍의 향후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월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블루엠텍은 최근 경동제약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전문의약품 온라인 유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동제약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블루엠텍이 운영하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 내에 경동제약 전용관에서 제품을 판매한다. 병·의원 회원은 경동제약의 전문의약품을 손쉽게 주문 및 결제하며 재고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블루팜코리아 전용관은 제휴사의 인기제품, 추천제품, 할인제품, 프로모션 등을 한 곳에서 둘러볼 수 있다. 또한 제휴사만의 톤 앤 매너를 적용해 가시성을 높이고 브랜드 광고 파급력도 높아 신규 고객 확보 및 판로 확대에 효과적인 서비스로 평가받는다.
SK바이오사이언스, 보령, 한독 등 국내 제약기업부터 MSD, 바이엘, 애보트 등 외국계 제약기업의 브랜드관이 운영되고 있다.
앞서 블루엠텍은 지난해 12월 유유제약, 올해 6월 삼일제약과도 온라인 유통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사의 주요 전문의약품을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전국 병·의원에 공급하고 있다.
그간 의약품 유통사업은 대부분 오프라인 기반으로 이뤄졌다. 제약사 영업사원이 직접 의료기관을 방문해 영업활동 외에도 주문·수금 등 여러 업무를 병행하는 구조였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이뤄지도록 해 실시간 주문과 재고관리를 가능하게 했고, 수금 지연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유통 구조 효율화를 통해 기업의 이익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지속해서 다양한 제약사와의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엠텍은 의약품 보관 및 배송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블루엠텍은 지난해 7월 경기 평택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에연면적 1만608㎡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의 의약품전용 물류센터 ‘블루엠텍 평택물류센터 드림1호’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 중이다. 이 물류센터에서 상온제품과 냉장제품의 입·출고를 분리하고 의약품을 보관·배송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강남에 있는 부동산을 확보하며 의약품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블루엠텍은 투자자들과 함께 설립한 유한회사 법인을 통해 취득한 부동산을 근거지로 삼아 도심 내 의약품 근거리 당일배송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유통 업체들의 의원 공급 의약품 3자물류(3P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소재 부동산을 확보한 이유는 서울 시내 의원의 34%가 강남 3구에 모여 있기 때문이다. 강남 3구에 많은 의원이 있음에도 이들 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 대부분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다소 거리가 먼 경기도에 위치한다. 유통기한 관리의 어려움이나 의원 원내 부족한 의약품 보관 여력을 고려했을 때 강남 소재 부동산을 통한 의약품 유통이 의료기관에 더 효율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블루엠텍은 인테리어 작업과 KGSP 인증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에 돌입할 계획이다. 시기는 올해 10월로 예상한다.
블루팜코리아는 1만여 개 이상의 다양한 원내의약품과 국내외 주요 제약사의 다양한 백신류를 필요한 수량만큼만 구매할 수 있도록 해 병·의원들의 관심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원내의약품 외 병·의원에서 필요한 의료용품과 소모품, 건강기능식품, 사무용품 구매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골프클럽, 골프투어, 와인구독, 명품잡화 등) 서비스까지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만9000여 개의 의료기관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가 전년에 이어 올해도 독감백신의 사전주문 판매를 시작했다고 7월29일 밝혔다.올해는 지난해보다 다양한 제품이 사전주문 이벤트에 포함됐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분들을 위해 별도로 개발된 백신인 에플루엘다(Efluelda: 제조사 사노피), 플루아드 쿼드(Fluade Quad: 제조사 CSL 세큐러스) 등의 신제품을 포함해 총 8종의 독감백신이 블루팜코리아의 독감백신 사전주문 이벤트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독감 예방 접종은 통상 9월 중순에서 10월 초에 시작된다. 제약사와 유통사들은 이에 맞춰 7~8월에 국가 검정 절차를 진행하고 8월 말부터 유통을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독감백신 사전주문 행사는 주문 수요가 몰리고, 냉장 배송 차량 확보가 어려운 시즌을 피해 조금 일찍 구매하면 할인 혜택 제공과 안정적인 재고를 확보하는 방식이다.
블루팜코리아는 2022년부터 독감백신 사전주문이벤트를 시작해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해 선주문된 백신만 120억 원에 달할 만큼 호응도가 높다. 블루팜코리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의사 회원 중 89.7%의 응답자가 사전주문을 통해 필요한 수량의 절반 이상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는 독감 치료제를 함께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팜코리아 운영사 블루엠텍의 박영규 본부장은 “작년 독감 유행에 따라 독감백신만큼이나 독감 치료제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예방백신 구매 시 독감 치료제 할인을 포함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병·의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만치료제 시장의 성장 기대감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2030년 시장 규모가 100조원이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글로벌 블록버스터인 삭센다의 특허가 올해 만료된다는 점도 투심을 달구는 모습이다. 7월23일 주식시장에서는 관련주로 꼽히는 대봉엘에스, 인벤티지랩, 블루엠텍 등이 높은 거래대금과 함께 큰 폭의 주가 변동성을 보였다.이날 대봉엘에스는 거래대금 2700억원으로 코스닥 거래 상위 2위에 오르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주가는 전일 대비 22.3% 상승한 1만89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인벤티지랩 역시 장중 21% 넘게 치솟다가 10.7% 상승으로 마쳤다. 거래대금은 785억원으로 전날보다 9배 가량 폭증했다. 블루엠텍도 장중 한때 1만6250원을 찍으며 16%대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종가는 13.67% 상승으로 마감했다. 대장주 펩트론은 한달 새 두배 이상 폭등한 탓에 치열한 매매공방이 펼쳐지며 0.62% 상승세로 마쳤다.JP모건리서치는 비만 치료제 시장이 2023년 4조원 규모에서 2030년엔 100조원이 넘는 규모로 2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세계 비만 인구가 10억명을 돌파하고 비만이 질병으로 인식되기 시작하면서 비만치료제 시장이 급성장 가도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글로벌 비만치료제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일라이릴리와 노보 노디스크의 주가가 최근 가파르게 오른 것도 관련주 열풍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일라이릴리의 주가는 최근 1년간 80% 넘게 상승했고 노보 노디스크 역시 60% 이상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1조3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삭센다에 대한 특허가 올해 만료된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대봉엘에스는 원료의약품과 화장품소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1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친환경 용매를 이용한 비만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876억원, 영업이익은 38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2100억원이다.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의약품에 적용해 장기지속형 주사제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비만치료제와 관련해 3개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지난해 매출은 7억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646억원이다.블루엠텍은 의약품 유통 사업을 하는 기업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삭센다를 유통하고 있고 바이오시밀러를 준비하고 있는 노바티스를 고객사로 두고 있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1139억원 영업이익은 13억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728억원이다.
블루엠텍이 의약품 근거리 당일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한다고 7월11일 밝혔다.
이날 신주인수권부사채(BW) 200억원 발행과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결정을 공시한 블루엠텍은 BW 발행으로 조달한 자본 중 140억을 당일배송 사업준비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행한 BW는 표면이자 0%이며, 만기는 5년이다. 조달한 자금은 의약품 당일배송 서비스 준비 이외에도 대학병원 의약품 유통에 따른 새로운 IT서비스 도입 및 프로세스 자동화에 일부 활용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공시한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금 94억원 선지급은 서울 강남구 소재 부동산을 확보하기 위한 계약금이었다. 블루엠텍은 투자자들과 함께 설립한 유한회사 법인을 통해 취득한 부동산을 근거지로 삼고, 도심 내 의약품 근거리 당일배송과 의약품 및 의료기기 제조, 유통 업체들의 의원 공급 의약품 3PL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서울 내 의원의 34%가 강남3구에 모여 있지만 이들 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업체 대부분은 비싼 임대료 때문에 멀리 경기도에 자리하고 있다"며 "유통기한 관리의 어려움이나 의원 원내의 부족한 의약품 보관여력을 고려했을 때 근거리 당일배송 서비스는 블루팜코리아 고객들에게 한층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약계의 쿠팡으로 불리는 블루엠텍(439580)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블루엠텍은 2015년 설립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매출 성장률 86%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연 매출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블루엠텍은 국가백신접종(NIP) 사업과 종합병원 유통, 총판 등 커머스(상품) 사업에 집중해 실적 퀀텀점프를 노린다.
5월20일 의약품유통업계에 따르면 의약품 이커머스(전자상거래)기업 블루엠텍은 지난해 매출 113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771억원) 대비 약 4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약 44% 증가했다. 블루엠텍은 지난해 12월 테슬라 요건(이익미실현 특례상장)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블루엠텍은 주로 백신과 의약외품을 유통하고 있다. 블루엠텍의 핵심은 블루팜코리아가 꼽힌다. 블루팜코리아란 2018년 론칭한 업계 최초 이커머스 직거래 의약품유통플랫폼을 말한다. 블루팜코리아는 의약품 유통은 물론 원내 의약품의 주문및 재고관리, 추천 서비스 등 정보기술(IT) 기술을 접목시켜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루팜코리아는 기존 제약사와 병원 및 약국간의 오프라인 직거래 시스템을 온라인 직거래 시스템으로 전환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루팜코리아는 기존의 후결제 구조를 선결제로 변경해 제약사들의 오프라인 의약품 판매 대금에 대한 수금 부담도 줄였다. 병원 입장에서도 다수의 제약사 영업사원 대면없이 지역과 수량에 제한받지 않고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블루팜코리아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취급 상품 수 7만8900개, 누적 가입 병원 2만7400개, 월평균 이용 의료기관 8000개로 개원의 점유율 80% 이상을 달성했다. 블루엠텍은 올해 국가예방접종 백신 유통에 힘을 쏟고 있다.
블루엠텍은 머크(MSD)의 백신 A형 간염백신 박타, 홍역·볼거리·풍진 예방백신 MMR2 2종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유통사와 글로벌 제약사가 처음으로 백신을 공동 판매하는 사례다.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박타와 MMR2를 유통한다. 블루팜코리아에 백신 접종 비중이 높은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가 95% 이상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블루엠텍은 종합병원 유통 사업도 시작한다. 블루엠텍은 그동안 병·의원시장을 주된 시장으로 공략해왔다. 국내 의원 의약품 공급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2조7607억원 수준이다. 블루엠텍은 지난 2월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으로부터 약 106억원규모의 의약품 공급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입찰은 △중앙의료원 산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 등 4개 병원 전체에 대한 의약품 공급권 입찰로 10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블루엠텍은 10그룹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해 약 106억원 규모의 공급을 담당한다. 블루엠텍은 내년 3월 1일까지 의약품을 공급한다.
이번 의약품 공급계약은 블루엠텍이 종합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첫 사례다. 종합병원 원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기준 약 7조5000억원으로 병·의원시장의 약 3배에 달한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엠텍은 그동안 병·의원 원내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병·의원시장을 주된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해왔다”며 “순천향병원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블루엠텍은 총판사업도 확대한다. 총판이란 특정 제약사 제품 유통을 독점하는 것을 말한다. 블루엠텍의 현재 고객은 의원으로 한정돼 있는 만큼 총판계약을 체결하면 전체 시장 공급자(도매상)가 된다. 약국과 대형병원 공급권까지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약국과 대형병원은 기존 오프라인 도매상들이 공급하고 있는데 총판계약을 하면 블루엠텍이 이들에게 도매상이 돼 중간 유통 마진을 얻을 수 있다. 블루엠텍은 엑소코바이오와 라이트팜텍, BC월드제약 등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블루엠텍은 서비스 사업 실적 개선에도 나선다. 블루엠텍은 올해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고수익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블루엠텍은 올해 인공지능(AI) 엔진을 도입했다. 블루엠텍은 인공지능 엔진을 도입해 회원 케어서비스와 광고 매출 등을 증진시킬 계획이다. 블루엠텍은 현재 블루팜코리아와 제약사 영업 통합관리 서비스 블루피드 등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블루피드는 정부의 리베이트 관련 규제가 강화돼 제약사 영업조직 관리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공략한다.
블루엠텍은 커넥티드 플랫폼도 론칭했다. 커넥티드 플랫폼을 통해 회원 점유율을 기반으로 구인, 구직, 커뮤니티 등으로 다양한 확장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블루엠텍은 아직 서비스 사업보다 커머스사업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 해도 사업을 계획대로 진행해 실적 개선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루엠텍은 7월부터 삼성제약의 의약품 유통 및 물류 전체를 일임받아 대행하는 3PL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블루엠텍은 2년간 삼성제약의 의약품 전체에 대해 보관 및 배송을 대행하게 되며 이는 금액 기준으로 보관액 월 100억 원, 물동량은 연간 520억 원 수준에 달한다.
블루엠텍은 지난해 8월 자체 물류센터를 완공하고 자체 물류뿐만 아니라 제약사들을 대상으로 한 3PL,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현재 제약사의 일부 의약품 물류대행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나 제약사 전체의 물류를 수탁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주호 삼성제약 전무는 “블루엠텍의 평택물류센터는 KGSP(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시설일 뿐만 아니라 훌륭한 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다“라며 “높은 품질의 물류 관리 시스템을 합리적으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라고 블루엠텍과의 협력 배경을 설명했다.
블루엠텍의 물류센터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드림테크 일반산업단지 내 연면적 1만608㎡,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블루엠텍 관계자는 “이곳 물류센터는 상온제품과 냉장제품 입·출고를 완벽히 분리해 의약품의 보관과 배송을 위한 최상의 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76.3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54.18% 증가. 영업이익은 17.67억 적자로 1.5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8.43억 적자로 1.9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블루엠텍은 제약사 옴니채널(Omni-Channel) 마케팅 대행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월15일 밝혔다. 옴니채널 마케팅이란 소비자가 온·오프라인, 모바일 등 다양한 경로를 넘나들며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블루엠텍은 그동안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온라인 마케팅 대행 및 광고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오프라인 영업지원 서비스와 오프라인 세미나 이벤트 등 행사대행 역량을 확보, 옴니채널 마케팅 대행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회사는 지난 주주총회에서 회사의 사업목적에 '전시, 컨벤션 및 행사 대행업'을 추가하기도 했다. 회사 독창적 마케팅 서비스인 영업사원 방문신청과 오프라인 의원방문 활용도도 높였다. 두 서비스로 파악한 고객 수요를 기반으로 영업활동 효율화를 돕는 BIS(Business Innovation Specialist)팀 활용 마켓리서치를 더한 상태다.
영업사원 방문신청 서비스는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거나 의약품 정보를 접한 병원장들이 제약사 직원을 만나 좀 더 구체적인 정보를 듣기를 원할 경우, 병의원의 주소지를 담당하는 영업사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방문일정을 잡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단순히 여러 채널을 이용하는 멀티채널 마케팅과 달리, 옴니채널 마케팅은 모든 것이 하나의 채널로, 온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가장 우수하고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서 차이가 있다"며 "이미 확보된 강력한 온라인 채널에 더해 영업지원, 오프라인 마케팅서비스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제약사의 마케팅 파트너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블루엠텍은 제휴사 협업을 통해 블루팜코리아 회원 대상 웨비나, 학술정보 제공, 설문조사 등 전통적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에 라이브커머스, 영업사원 방문신청 등 독창적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해 주목받아 왔다. 여기에 지난달부터는 의료인 구인구직 플랫폼인 '블루닥'을 출범해 블루팜코리아로 확보한 개원의사 외에도 봉직의 회원을 확보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부가 최근 의학계의 파업으로 인해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내 최대(1위) 인공지능(AI) 전문의약품 유통플랫폼 기업 블루엠텍이 직접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는 국방부에서 가장 먼저 나서고 있으며 보건복지부 차관이 직접 확대 정책을 시사했다.
2월16일 국방부는 격오지와 도서 부대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이 전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해 파업하면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할 것"이라며 " 진료보조(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를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블루엠텍은 비대면 진료에 필수적인 요소로 꼽히는 △전문의약품 온라인 플랫폼 △전문의약품 통합검색시스템 △제약사와 병원간 직거래 시스템 △제약사 브랜드관·e스토어 시스템 △병의원을 위한 AI 행정원장 업무지원 시스템 △비대면 영업지원 플랫폼 등을 보유하고 있다.실제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블루팜코리아 (BluePharmKorea)와 약국을 대상으로 한 쿨팜(KoolPharm)을 운영 중이다. 또, 블루랩스(BlueLabs)는 IT서비스 지원, 제약사·의료기관용 서비스, 웹사이트개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블루팜코리아는 동네 병·의원 3만4900여 곳 중 2만7400곳이 가입한 국내 의약품 이커머스 1위 플랫폼이다. 다양한 의약품이나 의료용품을 플랫폼을 통해 공급하고 있으며 의약품 재고관리 AI서비스, 맞춤형 의약품 추천, 다양한 조건검색 등 IT기술을 이용한 이커머스를 의약품 유통에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아울러 비대면 진료는 원활한 전문의약품의 유통과 솔루션을 필수로 한다. 블루엠텍은 콜드체인에 최적화된 상온,냉장 보관이 가능한 물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3PL 콜드체인 풀필먼트 물류센터는 의약품 유통 빅데이터 기술을 적용, 최적화된 전문 의약품 배송이 가능하다.비대면 진료 관련 기술 개발, 비대면 진료 플랫폼과 제휴도 주목받고 있는 요인이다. 블루엠텍은 전자차트시스템(EMR)과 연동해 비급여 의약품의 처방, 치료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원내 의약품의 주문·재고관리를 돕는 서비스인 행정 원장 '블루미'도 비대면 진료 시대에 주목받는 서비스다.인공지능 로봇 블루스탁과 블루미는 의약품 주문 시 구매 패턴을 분석해 적합한 제품을 추천하고 동일 성분으로 대체가 가능한 상품을 알려준다. 한국어GPT3 기반 기술이 적용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정보를 바탕으로 국내에서 유통 허가된 모든 의약품의 제조사, 분류, 품목 코드, 효능·효과, 유통기한, 보관 방법 등의 정보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비대면 진료 플랫폼 '나만의닥터'(국내 거래 금액 1위)를 운영하는 메라키플레이스와 지난해 체결한 솔루션 도입 업무제휴는 앞으로 관련 사업의 성장에 탄력을 줄 전망이다. 나만의닥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편리한 의약품 주문,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
블루엠텍(439580)은 순천향대중앙의료원으로부터 106억 원 규모 의약품 공급계약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고 2월14일 밝혔다.
이번 입찰은 중앙의료원 산하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부천병원, 천안병원, 구미병원 등 4개 병원 전체에 대한 의약품 공급권 입찰로 10개의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블루엠텍은 이 중 10그룹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한 의약품 공급을 담당한다. 공급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이다.
이번 계약은 블루엠텍이 종합병원 등 상급 의료기관 대상으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첫 사례다. 과거에도 이커머스 사이트인 블루팜코리아를 통해 주문하는 병원과 종합병원이 있었지만 금액이 제한적이고 지속성이 떨어졌다. 블루엠텍은 병원과 종합병원에 맞는 이커머스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중소병원과 소통하며 협력해왔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순천향대병원 입찰에 성공하면서 블루엠텍의 정보기술(IT) 경쟁력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의료기관의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141.46억으로 전년대비 47.96% 증가. 영업이익은 13.86억으로 55.67% 증가. 당기순이익은 30.34억 적자로 143.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의약품 유통, 판매업체. 전문의약품을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것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병의원을 대상으로 한 '블루팜코리아(BluePharmKorea)’, 약국을 대상으로 한 '쿨팜(KoolPharm)’ 등 2개의 의약품 유통플랫폼을 운영. 두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도화하는 IT서비스 지원에 더해, 제약사, 의료기관용 서비스, 웹사이트개발 업무를 진행하는 '블루랩스(BlueLabs)’를 운영 중. 최대주주는 연제량 외(25.8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71.47억으로 전년대비 55.44% 증가. 영업이익은 8.91억으로 28.5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43.31억 적자로 78.2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12월13일 상장, 당일 75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8월5일 968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이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306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5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6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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