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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0620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국내 대표 특수변압기 기업 산일전기(062040)가 금일 코스피에 입성했다. 7월29일 13시13분 기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산일전기는 공모가 3만5000원 대비 34.29% 오른 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일전기는 특수변압기와 리액터 등 전력기기 제조·판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송배전 전력망,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 및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전기차(EV) 충전소, 데이터센터 등과 같이 성장성이 높은 전방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변압기를 공급하고 있다. 산일전기는 수출 중심 기업이다. 전체 실적의 약 85%가 미국,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나온다.특히 미국 비중이 60% 이상으로 높다. 이에 미국 고객사들이 현지 공장을 건설하라는 요청을 계속해오고 있으며, 이에 따른 해외공장 확장도 진행 계획에 있다.
특히 지멘스(Siemens)향으로 3년, GE향으로 13년간, 도시바&미츠비시(TMEIC)향으로 25년간 변압기를 공급해오면서 고객사로부터 품질 신뢰도를 확보했다. 이밖에도 국내 민간 고객사로는 포스코, HD현대, 삼성, GSE&C, 대우E&C, 두산, LG화학 등이 있으며, 국내 공공 고객사로는 코레일, 한국전력공사, 국가철도공단,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을 두고 있다.
산일전기는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무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큰 성장을 이뤘다. 올해 1분기의 경우에도 영업이익률 32.9%를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이번 상장을 통해 산일전기는 노후화된 변압기 교체 수요 도래 시점과 더불어 친환경 에너지 관련 정부 및 민간기업 투자 확대에 맞춰 선제적인 생산능력(CAPA) 증설, 글로벌 고객사 확대 등의 전략으로 지속 성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는 지난 기자간담회에서 "내년부터 늘어나는 3000억원 이상의 수주 물량을 충분히 책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면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은 매년 82%,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65% 증가했다. 매출액 기준 매년 약 1000억원 가까이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CAPA 확장에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한편 산일전기는 전력망 교체와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에 따라 전 세계 변압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장을 맞이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팽배한 상황이다.
산일전기는 앞서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5거래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외 기관 총 2205개 사가 참여해 경쟁률 413.86대1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한 3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18일과 19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423.0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문가들 평가 역시 긍정적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프라 교체 사이클은 현재도 진행 중이고, 공급 부족 사태가 진행됨에 따라 산일전기의 송배전 전력망으로의 주상변압기 신규 수주 증가는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도 4000억원 이상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로, 비교 그룹인 제룡전기(19배), LS ELECTRIC(26배)과 비교 시 저평가된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고 분석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변압기 수요 증가에 따른 안정적 실적 성장이기대된다"며 "미국 노후 전력망 교체에 따른 변압기 교체 수요 슈퍼사이클이 지속되고 있고, 유럽 주요 국가의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쇼티지(공급부족)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특수 변압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업체들의 데이터센터 내 에너지 활용 증가와 전기차 충전소 보급 확대 등에 따른 변압기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산업용 특수 변압기 제조 업체 산일전기가 오늘(29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상장한다. 전력망 교체와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에 따라 전 세계 변압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장을 맞이하면서 흥행을 노려볼 수 있다는 증권가 평가가 나온다.
7월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산일전기는 이날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 산일전기는 특수 변압기·리액터 등 전력기기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미국·유럽·일본 등 선진국 시장으로의 수출을 중심으로 성장해왔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산일전기는 현재 △송배전 전력망과 △신재생 에너지 발전소·에너지저장장치(ESS) △EV 충전소·데이터센터 등 전방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변압기를 공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특히 특수 변압기 분야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산일전기는 까다로운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특수 변압기 시장에서 약 35년간 제너럴일렉트릭(GE)·TMEIC(도시바·미쓰비시 합작법인) 등 글로벌 선두 기업에 특수 변압기를 공급해오며 제품 품질 신뢰도를 선제 확보했다.
산일전기는 1990년대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유럽 등 수출에 주력해왔다. 그 결과 매출 절반 이상을 해외에서 거두는 수출 중심으로 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엔 미국 시장의 변압기 수요가 늘면서 2021년 66.4%였던 수출 비중이 올해 1분기 84.5%까지 확대했다.
글로벌 전력기기 수요 증가세에 실적도 빠르게 개선했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평균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81.9%, 865%에 이른다. 올 1분기엔 매출액 706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분기 영업이익률이 32.9%에 달했다.
앞서 산일전기는 국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최종 4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참여 기관 2205곳 중 약 99.6%가 공모밴드인 2만 4000~3만원을 초과(미제시 포함)하는 가격을 제시했다. 이에 최종 공모가는 3만 5000원으로 확정됐다.
산일전기는 이어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도 423.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약 16조 8815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 모두 좋은 결과를 보이며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산일전기는 이번 상장에서 76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총 공모금액은 266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조 656억원 수준으로 확정됐다.
산일전기는 상장으로 확보한 자금을 변압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생산시설(CAPA) 증설, 변압기 제조 등에 필요한 원자재 구매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글로벌 고객사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인프라 교체 사이클은 현재도 진행 중이고, 공급 부족 사태가 진행됨에 따라 산일전기의 송배전 전력망으로의 주상변압기 신규 수주 증가는 지속할 것”이라며 “올해 신규 수주도 4000억원 이상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전력 수요 증가와 발전 단가 측면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며 “2024년 주가수익비율(PER)은 14배로, 비교 그룹인 제룡전기(033100)(19배), LS ELECTRIC(010120)(26배)과 비교 시 저평가된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있다”고 덧붙였다.
“20년 전 코스닥 상장 바람이 불 때 상장을 추진했지만, 특수변압기가 ‘굴뚝 산업’으로 치부돼 기술력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해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이제 좋은 평가를 받는 시기가 왔다. 37년 사업하면서 전기(電氣)인들이 이렇게 대접받는 때가 있었나 싶다”
박동석 산일전기 대표이사는 7월1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주요 선진국에 특수변압기를 수출하고 있다”며 “올해 4200억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변압기 전문기업 산일전기는 오는 29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앞두고 있다. ‘변압기 시장 슈퍼사이클(장기 호황)’을 앞세워 9000억원의 몸값을 책정했다. 증시에 입성하면 올 들어 네 번째로 코스피에 상장하는 기업이 된다.
산일전기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3200억원, 800억원 이상을 목표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2145억원의 매출액, 46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70%가 넘는 매출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을 핵심 고객사로 확보, 북미향 배전 변압기 물량을 잇따라 공급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산일전기는 일각에선 제기된 전기 수요 피크아웃(정점 도달) 우려에 대해 일축했다. 박 대표는 “변압기 교체 주기와 더불어 인공지능(AI) 분야 발달에 따른 데이터센터 수요는 꾸준할 것”이라며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역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미국 정권 교체로 인한 위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기후 문제 때문에 시작된 신재생 에너지였지만, 태양광 발전 단가가 화력발전과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왔다”며 “과거 정부 지원이 필요한 영역이었지만 지금은 지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력망을 정부가 다 해결할 수 있을지를 고려하면 결국 신재생 에너지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706.4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3.36% 증가. 영업이익은 232.51억으로 95.47% 증가. 당기순이익은 164.68억으로 75.92% 증가.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2145.38억으로 전년대비 99.25% 증가. 영업이익은 466.05억으로 282.54% 증가. 당기순이익은 390.51억으로 850.61% 증가.
산업용 변압기 전문 제조 업체. 전력망 시장, 신재생에너지 시장, 산업용 변압기 시장을 주요 전방 산업으로 변압기(전력용, 배전용) 및 리액터, 소프트스타터 등을 제조 및 판매. 주요거래처로는 각국 전력망 인프라 사업자, 글로벌 인버터 제조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자, 국내외 EPC업체와 각국의 에너지 관련 민간 및 공공기관 등. 2023년 기준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80% 이상이며, 특히 미국지역에 대한 매출 비중은 2023년 기준 약 70% 수준으로 주로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배전 변압기 시장을 주요 목표시장으로 하고 있음.
최대주주는 박동석 외(56.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183.14억으로 전년대비 82.49% 증가. 영업이익은 129.56억으로 2593.56% 증가. 당기순이익은 7.00억으로 38.76% 감소.
7월29일 상장, 당일 40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30일 61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47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9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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