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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090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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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88 2024/07/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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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090710)은 보행약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전동휠체어 및 전동이동기기의 범용 스마트 세이프티 모듈화 기술과 국산화 제품 기술개발 과제(이하 세이프티 모듈 국책과제)’에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 중이라고 7월25일 밝혔다.

해당 국책과제는 2024년 4월부터 오는 2026년 12월까지 33개월 동안 진행되며,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 규모는 19억원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세이프티 모듈 국책과제는 기존의 자율주행 기술에 엣지형 AI 반도체 기반의 인공지능(AI) 비전 인식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휴림로봇 외 에이치티엔씨, 재활공학연구소, 한국공학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휴림로봇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 이동기기의 자율주행 시 각종 위험 상황을 회피할 수 있는 주행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파악된 도로 위 장애물, 포트홀, 연석 및 단차 등의 위험 정보를 활용, 회피해 보행 약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동휠체어의 사용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휴림로봇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AI 자율주행 휠체어 기술 개발에 참여해 왔으며, 현재 2025년 종료되는 2차 개발 단계를 진행 중이다. 이번 과제 종료와 동시에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규제 수준이 높고 시장 확대를 기다려야 하는 라스트마일형 로봇 중심의 실외형 이동로봇 시장에 비해 안정적으로 시장이 형성돼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시장조사기관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전동휠체어 세계 시장 규모는 2024년 38억8000만 달러에서 2029년 64억7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이사는“세이프티 모듈 국책과제에 참여하면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이번 개발을 통해 실외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엣지형 AI 반도체 기술을 접목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해 신규 시장 창출에 앞장서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규로 개발할 엣지형 AI 반도체 기반 자율주행기술은 단순히 휠체어뿐 아니라 최근 안전사고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스쿠터, 자전거 등 모든 전동형 이동기기에 적용 가능해 그 수요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휴림로봇은 계열사인 휴림네트웍스, 파라텍 등이 약 75억원 규모로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7월25일 밝혔다. 

계열사의 유상증자 참여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와 장기적 성장 도모가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휴림로봇이 조달하는 유상증자 모집 자금 중 500억원이 이큐셀 지분 인수에 사용되는 만큼 휴림로봇과 이큐셀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휴림로봇은 이큐셀 인수 이전부터 이큐셀과 거래를 이어왔다. 태양광 패널 제조 장비인 NPS 사용될 TR로봇 및 초장축 직교 로봇을 납품했다. 휴림로봇이 인수 절차를 본격화한 이후 양사는 협업 확대를 위한 논의를 지속하고 있다. 

휴림로봇의 반도체 웨이퍼, 디스플레이 패널 이송 로봇, 2차전지용 자동화 로봇 등 다양한 산업용 로봇 공급 레퍼런스를 신규 장비 사업 확대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열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것은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에 대한 신뢰를 강화할 수 있다”며 “이큐셀 인수를 통한 경영권 확보에 따라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휴림로봇은 이달 24~25일 596억7500만원 규모의 유상증자 일반공모 청약을 진행하고 있다. 주당 1705원으로 공모주식 수는 3500만주이다. 주관사는 SK증권, 주금 납입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일은 다음달 8일이다. 



휴림로봇이 강세다. 삼성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본격 도입하고 있는 가운데 휴림로봇이 AI 휴머노이드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7월25일 업계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지난 10일 AI휴머노이드 로봇이 적용된 AI자율제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디퍼아이, 에이로봇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휴림로봇은 AI휴머노이드 로봇을 통한 AI자율제조를 개발해 실제 산업 환경에 투입하는 등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휴림로봇은 산업용 로봇 개발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공동개발 및 시스템 구축을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에이로봇은 휴머노이드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에이로봇은 이족 보행과 손을 이용해 물체를 조작하는 인공지능 시스템을 갖춘 휴머노이드 앨리스를 개발한 바 있다. 에이로봇은 이러한 기술을 공유하며 AI휴머노이드 로봇이 적용된 AI자율제조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휴림로봇과 에이로봇의 협력에서 에이로봇의 CTO인 한재권 교수의 역할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로봇공학계의 권위자라고 불리는 한재권 교수는 2000년대 초부터 휴머노이드를 연구해오며 로봇기술의 전문성을 갖춘 엘리트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에리카 로봇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일 뿐만 아니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1기 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휴림로봇이 2차전지 장비업체 이큐셀 인수를 위해 약 2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했다고 7월24일 밝혔다. 앞서 휴림로봇은 지난달 5일 이큐셀 인수를 위해 계약금 59억여원을 납부한 바 있다. 

휴림로봇은 지난 22일 유상증자 일반공모가를 1705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총모집 금액은 596억여원으로 공모주식 수는 3500만주이다. 주관사는 SK증권이며 주금 납입일은 오는 29일, 신주 상장일은 다음달 8일이다. 

또한 지난 23일 휴림로봇은 이큐셀 인수를 위해 이큐셀에서 단행하는 150억원 규모의 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림로봇은 이큐셀의 15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당 1258원에 신규 발행되는 주식 1192만4688만주를 추가적으로 취득한다.  

이큐셀은 추가 납입 받은 1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할 방침이다. 휴림로봇은 이큐셀에서 진행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해 취득하게 되는 주식수는 3020만6677주로 지분율 46.70%를 보유하게 된다. 이에 기존 최대 주주인 이화전기공업, 이아이디로부터 양수받은 주식과는 별개로 최대 주주 자리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 측은 추가 증자 완료 시 기존 이화전기공업, 이아이디의 지분을 넘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봉관 휴림로봇 대표는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앞서 자체 자금만으로 300억원 규모를 모두 납입완료 했다"라며 "이큐셀의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를 기반으로 2차전지 장비 및 AI 자율제조 사업 전개에 집중해 성과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로봇 관련주들이 국내 첫 인간형 로봇 개발 소식 등에 힘입어 오름세다.

7월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2분 현재 휴림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365원(15.84%) 오른 2670원에 거래된다. 같은 시각 두산로보틱스(18.76%) 엔젤로보틱스(6.18%) 유진로봇(4.26%) 에브리봇(2.01%) 등도 상승세다. 이는 국내 첫 인간형 로봇 휴보를 이을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이르면 연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는 한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테슬라와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개발 경쟁에 뛰어든 가운데 삼성전자도 2030년까지 반도체 부인 공정을 구현하기 위한 로봇 연구에 나선 상황이다.

또 두산로보틱스의 경우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건설기계를 생산하는 두산밥캣을 완전자회사로 합병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두산그룹 지배구조 개편에 따른 것으로 전날 이사회를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등을 결정했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래 로봇기업들 대체로 20~30% 가량 조정을 받은 상황"이라며 "하반기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 로봇 수요가 개선되면서 실적이나 수주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휴림그룹의 M&A 전략이 이번에도 통할까. 휴림그룹이 2차전지 장비회사 이큐셀을 인수에 본격 나섰다.

휴림로봇은 6월5일 전자공시 시스템을 통해 이큐셀 인수를 위해 최대주주인 이아이디, 이화전기공업과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큐셀 주식 거래도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휴림로봇이 이큐셀을 품게 된다면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에 대한 핵심 사유가 모두 해소되기 때문이다.

이큐셀은 2020년 3월 감사의견 거절을 받으며 거래정지 됐다. 이후 지난해 5월 김영준 전 이화그룹 회장의 횡령 및 배임혐의로 인해 이화전기, 이아이디, 이트론이 모두 거래정지되며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됐다.

이큐셀은 지난해 8월 이큐셀의 최대주주인 이아이디와 2대주주인 이화전기공업이 보유중인 이큐셀 지분 전량을 매각하고 최대주주를 변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4년 2개월째 거래정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차전지 장비업체인 이큐셀은 배터리 패키지 공정 자동화장비 기술 및 반도체 후공정 기술, OLED 진공 및 이송장치, 뉴 플라즈마 시스템(NPS), 초정밀 Align(정렬)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큐셀의 최근 3개년 매출액은 별도, 연결 모두 약 8배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3개년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지난해 이큐셀의 매출액은 105.0% 증가한 1218억2686만 3642원을 기록했다. 

앞서 이큐셀 매각에 다양한 기업이 뛰어들었으나 모두 실패했다. 지난해 8월에는 진단키트 전문업체 휴마시스가, 11월에는 웅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모두 철회했다.

이에 이큐셀은 지난 1월 휴림컨소시엄을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해당 컨소시엄에는 휴림로봇, 휴림에이텍, 파라텍 등 휴림그룹 계열사가 참여한다.

휴림로봇은 이큐셀 인수를 통해 이차전지와 로봇사업의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캐시카우 사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회사는 산업용 로봇 제조 등을 본업을 토대로 전-후방산업간 수직계열화를 비롯한 기술 및 노하우의 공유로 사업을 다각화한다는 목표이다. 

휴림그룹은 성공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휴림그룹은 휴림로봇을 통해 휴림에이텍, 휴림네트웍스, 파라텍 등을 지배회사로 두고 있다. 특히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 기업인 휴림에이텍은 휴림로봇에 인수된 이후 8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휴림에이텍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5%, 22% 상승한 178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7% 증가한 13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양사의 기술 및 노하우의 공유 등을 통해 사업성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큐셀의 상장 적격성 실질검사에 대한 핵심 사유를 해소함으로써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기업가치 재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자동차 내·외장재 전문기업 휴림에이텍이 최대주주가 휴림로봇으로 변경된 후 8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휴림에이텍은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 대비 45%, 22% 상승한 178억원, 13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3억원을 달성하며 전년동기 대비 17% 늘었다.

휴림에이텍의 1·4분기 실적 호조는 생산능력 확보로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른 것이다. 휴림에이텍은 지난해 경영진 교체 후 본원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아산공장을 인수했다. 기존 밀양공장과 아산공장을 동시에 운영해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1·4분기 밀양공장에서만 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본원사업 역량 강화에 주력한 결과 지속적인 매출 증가 및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며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의 제품 공급 확대 및 생산효율 극대화로 실적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휴림에이텍은 지난 2022년 최대주주 변경 후 자동차 내·외장재 사업을 중심으로 호실적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아산공장 양수 후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매출이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아산공장 확보로 인한 실적 상승 효과는 올해도 지속될 전망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6.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85% 증가. 영업이익은 8.16억 적자로 6.8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43.68억 적자로 5.6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826.65억으로 전년대비 49.02% 증가. 영업이익은 18.62억 적자로 74.6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6.82억으로 119.3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산업용로봇(제조업용 로봇) 및 지능형로봇(서비스용 로봇) 전문 업체. 제조업용 로봇은 직각좌표로봇, 수평다관절로봇, 데스크탑로봇, 반도체용로봇, 리니어스테이지 등이 있으며, 지능형 서비스로봇은 애완로봇 등이 있음. 사업다각화(기타 신규사업 등)를 통해 사업의 분야를 확대중. 최대주주는 휴림홀딩스(11.0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54.74억으로 전년대비 103.08% 증가. 영업이익은 74.68억 적자로 29.7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19.39억 적자로 392.2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08년 10월28일 56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2년 6월2일 12325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올 3월15일 214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22일 3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일 215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4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8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12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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