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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엔진(0827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대형 선박용 엔진 제조사 한화엔진이 증권가의 눈높이 상향 조정에 힘입어 강세다.
7월17일 오전 9시56분 현재 한화엔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260원(8.67%) 상승한 1만5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한화엔진에 대해 내년 이후 비선박엔진 부문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원으로 25%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이날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올해 2분기 별도 매출액은 28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88억원으로 같은 기간 440.4%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며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7.6%, 영업이익은 41.0% 상회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별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12.1%와 12.7% 상향한다”며 “고객사 전체의 선박 인도 일정을 재점검해 엔진 인도 수량을 조정했고, 특히 상하이외고교조선향 물량을 추가해 중국향 선박엔진 매출액 추정치를 높였다”고 전했다.
7월11일 한화엔진은 China Merchants Heavy Industries (Jiangsu) Co., LTD.와 800.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선박용 엔진)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9.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7-11부터 2027-05-30까지이다.
7월5일 한화엔진은 1,138.0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선박용 엔진)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3.3%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7-04부터 2028-07-12까지이다.
한화엔진(옛 HSD엔진)이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을 통해 올린 내부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한화임팩트를 새 주인으로 맞기 훨씬 전부터 주요 고객사 명단에 한화오션을 두고 있었지만, 기업결합 심사 막바지였던 작년 4분기부터 본격화되는 조짐을 보였다. 1년 새 한화오션이 한화엔진 매출에 기여하는 비중은 17%에서 34%로 올랐다.
5월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엔진의 올 1분기 매출은 2934억원으로 전년 동기(1993억원) 대비 47.2% 증가했다. 이 기간 한화오션으로부터 거둬들인 매출은 1001억원이다. 총 매출의 34.1%가 한화오션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발생한 셈이다. 이는 작년 1분기(17.3%)보다 16.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나란히 한화그룹 계열사로 편입된 데 따른 변화다. 선박용 저속엔진 세계 2위 기업인 한화엔진은 지난 2월 한화임팩트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 공식 출범을 알렸다. 작년 2월 한화임팩트가 한화엔진 지분 총 32.8%를 양수하는 주식 매매계약 양해각서를 체결한 지 1년 만이다. 앞서 한화오션은 작년 5월 한화그룹으로 인수 완료됐다. 이로써 한화그룹은 선박 건조부터 엔진 제작까지 조선업 밸류체인을 완성했다. 조선-엔진으로 이어진 수직계열화를 완성해 원가절감과 납기 경쟁력을 높여 미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을 그렸다. ‘한화’ 간판을 달기 전부터 두 계열사 간 교류는 활발했다. 한화엔진의 매출액 10% 이상을 차지하는 단일 외부고객 명단에 한화오션이 늘 상위권을 차지했다. 국내 고객사인 삼성중공업으로부터 발생하는 매출 비중도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나머지 매출처는 중국 조선사들이다. 한화엔진의 내부거래 비중이 급격히 상승한 것은 작년 말부터다. 지난해 4분기 기준 한화엔진이 한화오션으로부터 벌어 들인 매출액은 1305억원으로 집계된다. 해당 분기 매출(2784억원)의 무려 46.9%에 달한다. 직전 3개분기까지 한화엔진이 한화오션으로부터 확보한 수익은 200억~400억원대다. 분기별로 살펴보면 ▲2023년 1분기 345억원·내부거래 비중 17.3% ▲2분기 427억원·22.6% ▲3분기 249억원·13.3% 등이다. 이 시기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수 관련 기업결합 심사를 최종 승인 받기 전 단계인 만큼 내부거래로 규정할 수 없다. 그러나 작년 초부터 진행된 인수 절차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오면서 그룹 계열사 간 내부거래 매출로 잡히는 것은 예견된 수순으로 읽힌다. 올해 2월 말부터 한화그룹 계열사로 합류하면서 회계상 한화엔진의 특수관계자 매출은 1개월분에 그친다. 1분기 보고서 기준 한화엔진은 한화오션(352억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5400만원) 등 그룹 계열사를 통해 약 3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수관계자로 분류되기 전 2개월 거래분이 제외되면서 내부거래 비중은 12%에 불과하다. 주요 고객사 간 매출 격차가 확대된 점도 눈에 띄는 변화다. 지난해 연간 매출에서 한화엔진과 삼성중공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7.2%, 25.0%로 점유율 차이가 크지 않다. 올해 1분기는 한화오션 매출 점유율이 34.1%로 가장 높으며 이어 삼성중공업(24.8%), 중국 상해외교조선(10.0%), 중국 뉴타임즈조선(7.0%) 순이다. 중국 대형조선소까지 다변화된 매출 구조는 수익성 확대에도 탄력을 붙일 요인으로 해석된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엔진 수주잔고의 72%는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의 발주이며, 전통 엔진보다 마진이 좋은 이중연료(DF·Dual Fuel) 엔진의 수주비율은 작년 95%에 달한다”며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이중연료(DF)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 조선소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한화엔진은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한화엔진 관계자는 “추후 중국지역 마켓쉐어(시장 점유율)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매출액 대비 내부거래 비중 관리는)대부분 여러 엔진업체와의 경쟁입찰을 통해 결정되는 시장 논리를 따르고 있어 별도의 점유율 제한은 두고 있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월 한화그룹에 인수 완료된 한화엔진(옛 HSD엔진)이 사업 확장에 드라이브를 건다.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지난 조선업계가 활력을 되찾으며 엔진시장에도 낙수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한화엔진은 국내와 중국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수주와 친환경 엔진을 발판 삼아 성장을 지속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5월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집계한 올해 한화엔진의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563억원으로 지난해(87억원) 대비 544% 증가할 전망이다. 한화엔진은 올해 1분기 19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70억원을 예상했던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였다. 직전 분기 0%에 가까웠던 영업이익률은 6.6%로 대폭 상승했다. 2012년 3분기 이후로 처음으로 5%를 초과하는 영업이익률을 냈다.
한화엔진은 대형선박 추진용으로 쓰이는 저속엔진의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이다. 한화그룹은 지난 2월 HSD엔진 인수하며 사명을 한화엔진으로 바꿨다. 대형 선박용 엔진 제작을 중심으로 엔진 부품의 판매와 서비스를 국내외 기업에 제공하고 있다.
조선 3사의 생산공정이 정상화 궤도에 올라서며 한화엔진의 호실적을 만들었다. 한화오션의 공정 만회 비용은 1분기에 180억원으로 전 분기(2200억원) 대비 대폭 감소했다. 다른 조선소들 공정비용도 안정화되며 기자재 업체로까지 낙수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1분기 한화엔진에는 조선사의 공정 지연으로 인한 엔진 납품 지연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납품할 물량이 2022년 이후 수주한 고가물량인 것도 실적개선에 영향을 미쳤다.
선박 가격이 오르는 것도 호재다. 지난 4월 신조선가 지수는 183.9포인트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2008년 9월 191.6)의 96%까지 접근했다. 엔진 가격은 선박 가격과 함께 오르는 구조다. 한화엔진의 선박엔진을 탑재하는 인도 예정 선박의 가격도 우상향 기조를 보이며 앞으로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화엔진의 강점은 이중연료엔진(DF엔진)에 있다. DF엔진은 선박유와 가스를 번갈아가며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엔진이다. 전통적인 디젤엔진보다 가격이 20% 이상 높고, 마진율 역시 3~5%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화엔진은 지난 1분기 신규 수주 중 85%를 DF엔진으로 채웠다. DF엔진 비중이 높은 만큼 수익성을 확대할 수 있는 것이다. 친환경 선박에 대한 선호 높아지며 DF엔진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조선소와 경쟁이 심해지는 상황도 한화엔진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전망이다.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선박 수주 점유율은 14%로 중국 76%와 비교해 크게 뒤졌다. 한국 조선업계의 위기감이 팽배한 가운데, 한화엔진은 매출 비중 20% 이상을 상해 외고교, 뉴 타임즈 등 중국 대형 조선사로 채우고 있다. 변용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조선소의 메탄올 D/F 컨테이너선 점유율이 높아지고 있어 한국 조선소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한화엔진은 안정적인 수주가 가능하다"고 했다.
카타르발 수주를 필두로 앞으로의 수주잔고도 넉넉하다. 한화엔진은 삼성중공업의 카타르에너지 2차 LNG운반선 엔진을 수주했다. 한화오션이 수주한 12척의 카타르 LNG운반선의 엔진도 한화엔진이 제작할 가능성이 높다. 배 한척에 엔진이 2대 들어가는 선종이기 때문에 엔진 대수는 배 척수의 2배다. 한화엔진 관계자는 "올해 수주한 카타르공사는 2736억원으로, 내년부터 2027년 매출에 반영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화엔진(082740)은 선박용 엔진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을 5월20일에 공시했다.계약 상대방은 New Times Shipbuilding Co., Ltd.이고, 계약금액은 816억원 규모로 최근 한화엔진 매출액 8,544억원 대비 약 9.6 %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4년 05월 20일 부터 2027년 07월 11일까지로 약 3년 1개월이다.
한화엔진은 4월26일 삼성중공업과 273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선박용 엔진 공급계약이다. 계약기간은 2024년 4월 26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 총 공급기간은 1253일이다. 이번에 체결한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8544억원 대비 32% 규모다.
한화엔진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주가가 강세다. 4월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8분 한화엔진은 전 거래일 대비 1350원(11.63%) 오른 1만2960원에 거래된다. 이날 장중 최고 19.64%까지 올라 1만389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화엔진은 지난 23일 장 마감 후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16% 증가한 2934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6.85% 증가한 19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였던 70억원을 크게 웃돌며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한화엔진은 조선 산업의 핵심 기자재인 대형 선박용 디젤 엔진 제작과 디젤 엔진을 이용한 내연 발전소 건설 전문 업체다. 선박용 중·저속 디젤 엔진과 200MW(메가와트) 디젤 발전소의 건설·유지보수를 주력 사업으로 한다.
증권가는 한화엔진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조선업이 활성화되며 한화엔진의 엔진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어서다.
배기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의 선박엔진을 탑재하는 인도 예정 선박들의 가격 수준이 우상향 기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의 추가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덕트믹스(기업이 생산 ·판매하는 각 제품 라인의 배합 개선 효과)가 수익성 개선의 추가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이 예상보다 빠른 실적 개선을 이뤄냈다"며 "서비스 시장이 정품화되면서 엔진 부품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잠수함 건조 관련 기업들의 최고경영자(CEO)로 구성된 사절단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방문했다는 소식에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캐나다가 70조원 규모의 신형 잠수함 12척을 발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4월23일 오전 9시33분 현재 한화오션은 전일 대비 2550원(7.92%) 오른 3만4750원에, HD현대중공업은 4600원(3.75%) 상승한 12만72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삼성중공업(3.69%), HD한국조선해양(3.27%), HD현대미포(2.19%) 등도 강세다.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캐나다 무역 사절단이 지난 22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을 차례로 방문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캐나다 왕립 해군은 현재 보유 중인 디젤-전기 추진 방식의 잠수함을 교체하기 위해 3000톤(t)급 잠수함 12척을 2026년 발주할 계획이다. 사업 규모가 70조원에 달한다.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나타난 데 따라 조선 기자재 업체들도 덩달아 오르는 중이다. 한화엔진은 3.57%, 성광벤드는 3.52% 상승 중이다.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화물창의 보냉재를 만드는 한국카본(1.90%)과 동성화인텍(2.42%)도 강세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933.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7.2% 증가. 영업이익은 194.27억으로 376.8% 증가. 당기순이익은 148.70억으로 162.7% 증가.
미국 당국이 중국 조선업과 관련해 불공정 정책 관련 조사를 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증시에서 조선 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3월14일 오후 2시 40분 기준 삼성중공업 주가는 전일 대비 13.44% 오른 9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조선회사인 한화오션(042660)(+11.75%), HD현대중공업(329180)(+9.18%), HD한국조선해양(009540)(+5.49%)는 물론 현대힘스(460930)(+23.11%), 오리엔탈정공(014940)(+11.97%), 한화엔진(082740)(10.03%) 등 관련 산업 내 주가들도 일제히 오름세다.
시장에서는 미국 당국이 중국의 조선업·물류업에 대해 조사를 시작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의 조선 산업이 미국의 견제를 받을 경우 국내 조선업이 반사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논린다.
앞서 캐서린 타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미국 5개 노조가 USTR에 해양·물류·조선 분야 내 중국의 행동과 정책, 관행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청원했다고 밝혔다. 5개 노조는 중국 정부가 세계 조선·해양·물류 산업을 장악하기 위해 이들 산업에서 가격을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미국 5개 노조가 중국의 불공정 정책과 관행 등 조사 요청 청원서를 제출한 가운데 가격 매력도까지 부각되어 오늘 조선주 강세 뚜렷하다"고 설명했다.
한화그룹이 선박용 저속엔진 세계 2위 기업 HSD엔진 인수를 완료했다. 새 사명을 한화엔진으로 짓고 선박 엔진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한화오션은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한화엔진(Hanwha Engine)’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한 정관 개정과 신임 이사 선임 등 관련 의안을 의결했다고 2월28일 밝혔다.
한화엔진의 새 대표이사에는 유문기 전 한화임팩트 투자전략실장을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한화첨단소재 사업개발실장, 신사업부문장을 거쳐 한화임팩트에서 투자전략실장을 역임했다.
한화엔진이 그룹 편입 첫해부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4.5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업계 호황기에 힘입어 신규 계약도 많아지면서 수주잔고도 2년치 이상을 확보했다. 한화엔진은 올해 한화그룹이 글로벌 2위 선박용 저속엔진 기업인 HSD엔진 인수를 완료하고 사명을 바꾼 후 출범한 회사다.
한화엔진의 최대주주는 한화임팩트로 지분 32.8%를 보유 중이다. 한화그룹은 지난해 오션에 이어 올해 엔진까지 인수하면서 자체 기술력으로 엔진부터 선박까지 건조할 능력을 갖추게 됐다.
증권가는 한화엔진의 올해 예상 매출로 1조240억원, 영업이익 410억원을 제시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엔진은 출범 후 첫해부터 실적 정상화 구간에 진입했다”며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9.9%, 영업이익은 355.5%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엔진 산업은 고객사와 계약한 후 일반적으로 18~20개월 안에 인도한다”며 “인도 시점에 매출로 인식하기 때문에 수주와 매출 인식 시점에 차이가 크다. 2022년에 수주한 가스 이중연료 엔진의 본격 인도가 올해부터 시작되면서 수익성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주일감도 넉넉하다. 핵심 고객사인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이 카타르 LNG선 2차분을 올해 1분기에 계약하면서, 해당 선박에 투입될 엔진 신규 계약만 반영해도 지난해 수주 성과를 훌쩍 뛰어넘는다. 업계에서는 1분기 수주성과만 576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한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엔진의 풍부한 선박 엔진 제조 경험과 다른 계열사·자회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암모니아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 연료 엔진의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선박의 효율적 운항과 친환경 연료 추진 시스템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7월 STX중공업을 인수해 국내 주요 엔진 기업 4곳(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부·HSD엔진·STX중공업·STX엔진) 중 2곳을 확보했다.
당시 한화도 STX중공업 인수를 검토했지만, 중소형 선박 엔진을 주로 생산하는 STX중공업 대신 대형 선박 엔진을 주력하는 하는 HSD엔진을 인수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543.84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87.29억으로 295.34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26억 적자로 402.72억 적자에서 적자폭 대폭 축소.
기존 두산엔진이 투자사업부문을 분할함에 따라 변경상장된 업체. 투자사업을 제외한 선박용 엔진 위주의 엔진제조 사업 영위. 선박엔진 및 SCR사업(대형선박 또는 특수선의 추진용 저ㆍ중속엔진및 선박 내 발전용 보조엔진의 공급, 선박엔진의 환경오염방지 시설 설계, 제조, 판매, 설치 및 개조), 부품판매사업(선박엔진용 주요 부품 판매 및 유상서비스 등), 디젤발전사업(디젤발전소용 저ㆍ중속엔진 및 원자력발전소의 비상발전용 중속엔진 그리고 그 주변기기의 공급 및 설치)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
14년 세계 최초 선박용 이중연료(DF) 엔진 상용화 및 독자 기술로 친환경 탈질시스템(DelNOx)을 개발하는 등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으며, 세계 2위의 저속엔진 시장점유율을 유지중. 최대주주는 한화임팩트(32.77%). 상호변경 : 두산엔진 -> HSD엔진(18년6월) -> 한화엔진(24년3월).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7642.43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295.34억 적자로 397.7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402.72억 적자로 397.3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16년 1월22일 129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8월2일 12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4일 756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6월25일 169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5일 1373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아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156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8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98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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