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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22634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본느가 강세다. 올 1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한 본느에 대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올해 본느가 확보한 신규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
6월19일 오전 10시15분 본느는 전날보다 3.64% 오른 4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제윤 KB증권 연구원은 "인디브랜드 화장품 시장은 기존 업체 성장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진입하는 브랜드를 잡는 것도 중요하다"며 "본느의 핵심 고객사인 PIXI, Rare Beauty, Kendo처럼 영세 브랜드가 소위 ‘대박’을 터뜨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본느가 확보한 신규 브랜드는 60개가 넘는다"며 "Very Good Light, Lisa Eldrige 등은 2분기를 지나며 향후 핵심 고객사로 성장할 수 있는 브랜드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신규 고객사의 발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하반기에는 신규 브랜드의 약진이 실적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요인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할 가능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오버행이 주가 상승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수급적인 부담이 현저히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실리콘투는 장중 한때 5만42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한국콜마와 코스맥스 등도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K-뷰티 인기에 따른 관련주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북미 수출과 관계있는 화장품주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6월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일 대비 6.68% 오른 19만 6400원에, 본느는 전일 대비 4.84% 오른 4675원에 거래 중이다. 뿐만 아니라 용기 제조 업체인 펌텍코리아 역시 전일 대비 2.41%, 상승 중이고, 또다른 용기 제조 업체 '연우'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한국콜마 역시 3.51% 상승세를 시현 중이다.
13일 한국무역통계정보포털에 따르면 6월 1~10일 화장품 수출 데이터(통관기준 잠정치)기준 한국의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가 중 미국의 비중(21.5%)이 처음으로 중국 비중(20.3%)을 넘어섰다. 특히 국내 중소 인디 브랜드들이 미국에서 선방하고 있고 이는 최근 미국에서 인디브랜드가 각광받는 중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는 Fenty Skin (리한나), Rare Beauty (셀레나 고메즈), R.E.M Beauty(아리아나 그란데) 등 강력한 팬덤을 확보한 인디 브랜드들이 대량 출시되고 있다.
당연히 인디 브랜드의 발주 주문을 받는 화장품 ODM 업체인 코스맥스, 본느 등이 역시 주목받고 있고, 이를 담는 용기, 튜브 등의 제조 기업인 펌텍코리아, 연우의 모회사인 한국콜마도 재조명받고 있다.
FS리서치는 6월3일 선케어 시장을 '메가 트렌드'로 규정하고 본느, 선진뷰티사이언스, 잉글우드랩 등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28년 글로벌 선케어 시장 규모는 약 134억달러(18조50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자외선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증가한 결과다.
FS리서치 황세환 연구원은 "최근 멀티기능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보습, 미백, 항노화 기능을 포함한 제품이 선호되고 있다"라며 "하나의 제품에 여러 기능을 포함한 멀티 기능성 제품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클린뷰티에 대한 선호도 또한 증가 추세다"라고 판단했다.
화장품규제법현대화(MoCRA) 법안은 오는 7월 1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이 법안은 미국에서 화장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기존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업체나 브랜드가 유리한 환경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 연구원은 "MoCRA 법안은 미국 시장에서 활동하는 모든 화장품 제조업체에 영향을 미치며, 이미 FDA 승인을 받은 기업들은 새로운 규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선케어 제품 시장 규모는 약 20억5000만달러(약 2조8000억원)로 글로벌 1위다"라며 "이는 소비자 인식 증가와 인디 브랜드의 성장 덕분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중국의 시장 규모는 약 13억달러(1조8000억원)로, 도시화와 소득 증가로 인해 자외선 차단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라며 "K뷰티의 영향력으로자외선 차단제의 수출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기존에 레퍼런스를 보유한 업체에서 큰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화장품 수출 호조에 5월21일 화장품주가 일제히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 현재 네이처셀(007390)은 전 거래일 대비 26.52% 오르고 있다.
이외 한국화장품제조(003350)(19.35%), 에이블씨엔씨(078520)(15.48%), 아이패밀리에스씨(114840)(12.07%), 본느(226340)(10.42%), 한국화장품(123690)(9.40%), 씨앤씨인터내셔널(352480)(9.33%)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1분기 화장품 수출액은 작년 1분기보다 21.7% 증가한 23억 달러(약 3조원)로, 분기 기준으로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본느가 올해 1·4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5월13일 본느에 따르면 1·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142억원, 영업이익 3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47%, 1944% 증가했다.연결 실적은 매출액 207억7300만원, 영업이익 31억2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각각 대비 44.9%, 868.9% 늘어났다.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의 인디 브랜드 성장 수혜가 실적을 견인 중이라는 설명이다. 1·4분기 별도 기준으로 본느의 미국 수출액 비중은 65%에 달한다. 본느 관계자는 “신규 고객사 62개를 확보한 상태로, 연내 100여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제품 또한 이미 170개 이상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임성기 본느 대표는 "소비자 취향 다양화와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들의 자체 브랜드 론칭 확대 등 글로벌 화장품 시장 내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며 "올해 본격적인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7.73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4.9% 증가. 영업이익은 31.30억으로 869.04% 증가. 당기순이익은 24.60억으로 572.13% 증가.
본느가 장 초반 강세다. 미국 화장품 시장 확대와 수출 증가에 따른 이익개선이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이동중인 것으로 분석된다.
5월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본느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9.63%(580원) 증가한 3535원을 기록중이다.
이지스 리서치에 따르면 본느의 화장품 주문자 개발생산(ODM) 제품 및 자체 브랜드를 합친 국가별 수출 비중을 보면 미국이 69%로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동향분석실이 내놓은 'K-뷰티 수출현황 및 신규 유망시장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전체 수출 감소에도 화장품 수출은 6.2% 증가한 85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작년 우리나라의 미국 화장품 수출액은 12억2700만 달러로 점유율은 14.3%에 달한다.
이같은 현상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데 무역협회가 집계한 연초 이후 3월까지 국가별 화장품 수출증가율을 보면 미국이 전년 동기 대비 58.1% 급증했고, 일본이 21.5%로 뒤를 이었다. 중국 화장품 수출은 4.5%가 감소했다.
이석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22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인디브랜드가 확장되는 미국 화장품 시장 구조 변화에 따른 수혜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 발주 확대와 신규 브랜드사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158% 증가한 1082억원, 151억원이 될 것"이라며 “국내 비슷한 사업을 영위중인 기업들 중 가장 높은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는 것과 높은 미국 수출 비중이 저평가 해소 근거로 작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는 작년 미국 인디 화장품 시장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월15일 밝혔다.
본느의 2023년 연결 실적은 매출액 729.10억원, 영업이익 58.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0.08%, 236.10% 증가했다.본느 관계자는 "위탁 생산(ODM) 사업이 주요 실적 견인 요소"라며 "소비자들의 취향 다양화와 유명인들의 자체 브랜드 론칭 확대에 따라, 인디 브랜드를 구심점으로 하는 글로벌 화장품 시장 내 구조적 변화에 적극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글로벌 최대 화장품 시장이자 본느의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도 강력한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들이 업계 내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리한나의 펜티 스킨(Fenty Skin), 셀레나 고메즈의 레어 뷰티(Rare Beauty) 등이 그 중 하나이자 본느의 현재 고객사다.본느는 유행에 민감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을 선호하는 인디브랜드들의 기호에 맞춰, 빠른 샘플 대응과 소량 생산 등 인디 브랜드 노하우를 토대로 공격적인 영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지난해 한 자리 수였던 신규 고객사는 올해 이미 50여 개로 크게 증가했다.임성기 본느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화장품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중소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사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지난해 영업이익 회복에 이어 올해는 본격적인 실적 성장의 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K증권은 2월7일 본느에 대해 2024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0% 성장할 것이라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허선재 연구원은 "인디 화장품 브랜드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 수혜가 나타날 것"이라며 "올해 신규 확보 고객사수는 50개로 전년 대비 44개 증가했으며 연말 총 70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024년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6.6% 늘어난 1105억원, 영업이익은 93.5% 늘어난 125억원을 전망한다"며 "미국과 유럽 중심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매출 성장과 '터치인솔' 및 '아토세이프' 등 자체 브랜드 판매 증가 등에 주로 기인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ODM 부문에서 예상되는 총 수주금액은 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며 리드타임 3개월 감안 시 분기별로 고른 실적 흐름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729.10억으로 전년대비 20.08% 증가. 영업이익은 58.75억으로 236.10% 증가. 당기순이익은 3.61억 적자로 10.58억에서 적자전환.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에이치엠씨3호스팩이 화장품 제조업체 본느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OEM 및 ODM 사업과 자체 BRAND를 통한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 해외 유수한 Retail(Watson, Mannings, Guardians, Sephora 외)의 자체 브랜드(PB브랜드)나 미국 및 아시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stila, Lorac, Peter Thomasroth, Pixi, EIG)를 대상으로 상품개발부터 완제품의 생산, 납품까지의 서비스를 포괄하는 ODM(OEM)사업을 영위. 자체 브랜드로 터치인솔(색조화장), 스테이지큐(색조화장), 미라클아일랜드(스킨케어)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임성기 외(39.1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07.20억으로 전년대비 12.85% 증가. 영업이익은 17.48억으로 10.4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0.58억으로 39.6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2년 10월13일 125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6월14일 4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아래까지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9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035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34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675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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