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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티지랩(3894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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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05 2024/07/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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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에서 대마 관련주(株)들이 강세인 가운데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대선 후보직 사퇴 의사를 표명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공개 지지하면서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가 상승세를 타는 모습이다. 인벤티지랩은 2022년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과 상용화 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있어 관련주로 주목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7월2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선을 100여 일 앞두고 민주당 대선 후보직을 전격 사퇴했다. 이미 당내에서 대세론을 형성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새 후보로 유력해진 가운데, 국내 증시에서도 마리화나(대마초)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민주당은 대마초 합법화를 추진하는 입장이다. 해리스는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서 TV토론회에 나갔던 2020년 당시 "연방정부 차원에서 마리화나 비범죄화·합법화를 추진하겠다"며 "마리화나와 관련해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람들의 범죄 기록도 말소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해리스 부통령은 이보다 앞선 2019년에는 뉴욕 라디오방송 WWPR과 인터뷰에서 "오래 전 대마초를 피운 적 있다"고 인정하면서 대마초 합법화 지지 의사를 재확인한 바 있다. 2020년 미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했던 시기의 발언이다.이에 2022년 유한건강생활과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을 활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공동개발 협력을 체결한 인벤티지랩에도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양사가 체결한 공동연구계약은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장기지속 주사제 개발과 제조 플랫폼 기술인 IVL-드러그플루이딕을 유한건강생활이 보유중인 의료용 대마 후보물질 'YC-2104'에 적용해 최소 1개월 최대 3개월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신약을 개발하는 방향이다.특히 양사가 체결한 공동개발은 의료용 대마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을 통해 의약품 제조 및 수출을 선도하는 기업과 독자적인 약물전달시스템(DDS)을 보유한 플랫폼 중심 기업간 처음으로 시도되는 오픈 이노베이션 신약개발 프로그램이다.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의 주가가 1주새 50% 이상 급등했다. 양사는 약물 반감기를 늘려주는 장기지속 플랫폼 기술 및 후보 물질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강점이 비만 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의 협업 기대감으로 연결되며 가파른 주가 상승폭을 보이는 중이다.  

7월2일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의 주가는 각각 6만2400원, 1만59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최근 7거래일 동안 58.0%, 55.4%씩 급등한 수치다. 특히 펩트론은 최근 연이은 급등에 이날 장중 52주 신고가(6만4500원)을 경신했다.   

두 기업 주가 급등 배경은 글로벌 의약품 시장 최대 화두인 비만신약 관련 기술력이다. 현재 비만신약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인 'GLP-1' 계열 치료제가 주를 이룬다. 미국 일라이릴리 '젭바운드'와 덴마크 노보노디스크 '마운자로'가 대표적이다. 전세계적 품귀현상을 동반한 두 품목의 인기는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가 글로벌 제약사 시가총액 1, 2위에 오르는 동력이 됐다.  

두 품목의 성공에 암젠과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 등도 앞다퉈 개발에 나선 상태다. 치열해진 경쟁의 핵심은 '장기 지속성'으로 꼽힌다. 비만 자체가 생명에 위중한 질병이 아닌 만큼, 투약 편의성이 관건이기 때문이다. 현재 주 1회인 젭바운드와 마운자로의 투약 주기를 한 달 이상으로 늘릴 수 있다면 또 한번의 도약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펩트론과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기술력이 여기에 해당한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비만과 같은 관리 질환의 경우 복용 편의성을 개선 시키는 것이 시장 침투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앞서 시장이 먼저 개화된 GLP-1 당뇨병 치료제 역시 투여 주기가 길수록 환자 편의성이 높아 경쟁력이 더욱 높았다"고 분석했다.  

 펩트론은 펩타이드 약물의 반감기를 조절하는 '스마트데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생분해성 구슬방울에 든 약물이 혈액에서 서서히 방출돼 장기간 일정 약물 농도가 체내 유지되는 방식이다. 특히 비교적 간단해제조공정에 대량생산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하반기 비만신약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 제약사 두 곳과 나란히 물질이전계약(MTA, 기술수출 이전 검증단계)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며 기대감이 쏠린 상태다. 회사는 계약상의 이유 등으로 파트너사를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시장은 해당 기업이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일 것이라고 받아들이는 중이다.  

특히 펩트론은 이미 해당 기술을 활용해 1개월 지속형 치료제 개발 및 상업화를 완료한 경험이 있다. 앞서 대웅제약과 전립선암 치료제 '루프린'의 복제약을 1개월 제형으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것. 현재 양사 계약 만료 상태롤, 펩트론이 생물학적 동등성을 확보해 연내 품목허가를 노리고 있다. 국내 판권은 LG화학이 보유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특화된 'IVL-DrugFluidic®'이 주목받는다. 기존 장기지속형 주사제 단점인 초기 약물 과방출 제거와 균일한 고품질 미립구 대량생산을 통해 품질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해당 기술로 2021년 동물의약품을 상용화한데 이어 남성형 탈모치료제(IVL3001)의 호주 1상/2a상 완료, 치매치료제(IVL3003)의 호주 1/2상을 진행 중이다. 비만영역에선 유한양행과 위고비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지속형 주사제 개량 신약을 'IVL3021'을 공동 개발 중에 있다.  

회사가 주사제 지속성을 3개월까지 늘리기 위한 제형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란 점과 지난달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일라이릴리, 노보노디스크를 비롯한 글로벌 제약사 문의가 쇄도했다는 소식에 지난 1일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 역시 12개월 장기 지속형 개발 완료 경험 등을 바탕으로 자신감을 보이는 중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유한과 공동개발 중인 파이프라인은 생산은 회사가, 연구개발 및 국내 허가는 유한이 담당하는 개념으로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은 양사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진행하는 개념"이라며 "다만 파이프라인에 적용된 장기 지속형 플랫폼 기술의 경우 회사가 보유한 고유 권리로 플랫폼 기술 자체에 대한 기술수출은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보노디스크, 일라이릴리를 비롯해 다수의 비만약 개발사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새로운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글로벌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24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지난 21~24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시스템(DDS) 기술로 개발한 비만약에 대해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인벤티지랩은 자체 개발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비만약을 개발하고 있다. 비만약 투약 주기를 주1회에서 월1회에서 늘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기적으로는 투약 주기를 3개월까지 늘리기 위한 제형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유한양행과 장기지속형 비만·당뇨 주사제를 공동개발한다고 발표한 이후 첫 성과다. 23일(현지시간) 인벤티지랩은 월1회 세마글루타이드의 약동학(PK) 및 약력학(PD)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초기 과방출 등의 부작용 없이 4주간 일정한 농도로 약물이 방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 성분이다.

또 인벤티지랩은 글로벌 제약사가 개발 중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신약 물질을 적용한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해서도 공동개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글로벌 경쟁사들이 적극적으로 상업화 개발을 진행하는 상황"이라며 "GLP-1 물성을 면밀히 파악하고 플랫폼 기술을 효과적으로 적용해 기술검증에 대응하고 후속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당분간 비만약 시장이 환자의 투약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양분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장기지속형 주사제와 먹는 약이 동일선상에서 발전하다가 가장 편의성이 좋은 제형이 시장을 장악하게 될 것"이라며 "먹는 약 형태로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인벤지티랩은 지질나노입자(LNP) 플랫폼 기술(IVL-GeneFluidic)을 기반으로 펩타이드 제형 자체의 흡수율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플랫폼 자체를 이전하는 식의 기술수출도 고려하고 있다. 

김 대표는 "기존 DDS 기반 회사는 파이프라인 자체를 기술이전하는 형태였다면 알테오젠처럼 플랫폼 자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술이전도 가능하다"고 했다. 

미국 머크(MSD)는 알테오젠으로부터 제형 전환 기술을 독점 도입해 자사의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키트루다'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올해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약 5억원을 조만간 위더스제약으로부터 수령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지난해부터 GLP-1 관련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외에도 플랫폼 수출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389470)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유럽암연구학회(EACR)에서 자체 플랫폼 기술 IVL-DrugFluidic®을 활용해 개발 중인 자사 전립선암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월13일 밝혔다. 

지난 1968년에 설립된 EACR은 100여개국 1만2000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유럽 암연구의 가장 큰 국제학회다. 

인벤티지랩이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IVL3008(3개월 제형), IVL3016(6개월 제형)의 유효성분은 류프롤라이드로, 전립선암 환자의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낮춤으로써 암의 성장을 저해하는 작용 기전을 갖고 있다. 대조 약물은 1980년대 후반 발매된 최초의 장기지속형 제품으로 지난 2021년 글로벌 매출 25억달러(약 3조4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제품이다. 현재까지도 복제약(제네릭)이 아닌 오리지널 제품의 1·3·6개월 제형이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제품군이다. 

이번 학회에서 회사가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IVL3008과 IVL3016은 비임상 연구에서 단회 투여 후 목표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약물을 방출과 함께 테스토스테론 농도를 화학적 거세 수준(0.5ng/㎖ 이하)으로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결과를 확인했다. 

투여 초기 약물 과방출 이슈는 기존 장기 지속형 주사제형의 한계점 중 하나다. 특히 류프롤라이드 기반 전립선암 치료제의 경우 약물 과방출이 일어날 경우 약물 자체 부작용뿐만 아니라 약효 유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벤티지랩은 기존 제품과 달리 초기 과방출이 없도록 제형을 조절해 부작용 및 약효 개선을 목적으로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실험 결과, 시장 출시 제품과는 달리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두 가지 제형의 전립선암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경우, 획기적인 초기 과방출 제어(기존 제품 대비 0.14~7.65%)를 보여 효능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확보했다. 특히 6개월 제형은 기존 제품 대비 유효성분의 양을 절반으로 줄여 경제성 및 안정성 측면에서 진일보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연구개발 정도가 비교적 빠른 3개월 제형의 IVL3008은 임상 1/2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수의 관련 특허도 확보하는 등 지적재산권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글로벌 공동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 파트너사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DDS 플랫폼을 연구 기업 인벤티지랩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IVL3013' 독점적 라이선스 아웃 계약과 관련 단계별 기술료 5억원 수령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월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87% 올라 1만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IVL3013은 두타스테리드 성분을 함유한 장기지속형 전립선비대증 치료제로 알려져 있다.  5알파환원효소를 억제해 남성호르몬 DHT(디히드로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차단 전립선 비대증 증상을 개선하고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021년 위더스제약과 IVL3013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인벤티지랩은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했다.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플랫폼을 보유한 DDS(Drug Delivery System,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기업이다.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5월8일 밝혔다. 미국면역학회는 110년의 역사를 가진 면역학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이다. 이번 학회에서 인벤티지랩은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표준 치료제인 핀골리모드(Fingolimod)와 동등한 치료 효과를 보인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모델에서 IVL4002는 음성대조약(placebo) 대비 핀골리모드와 동등한 수준의 유의미한 임상스코어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질환의 악화를 지연시키는 효능도 입증했다. 또한 염증지표(Inflammation)와 탈수초화(demyelination)를 유의미하게 감소시키는 점도 확인됐다. IVL4002는 인벤티지랩의 새로운 약물 적응증 재창출(Drug-Repurposing) 전략에 따라 자가면역질환이라는 새로운 적응증 확장을 목표로 개발중인 약물이다.  이미 1980년대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아 시판 중인 중추신경계 약물에 회사만의 플랫폼 기술인 'IVL-DrugFluidic?'을 적용해 체내 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하는 방식으로 적응증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IVL4002은 앞서 류마티스 관절염에 대해 대표적인 질환 동물 모델인 CIA에서 염증 지표 및 관절 파괴 정도가 대폭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고, 일부 항목에서는 표준치료제인 휴미라보다 더 큰 효능이 있는 점도 확인됐다.  회사는 우수한 효능 데이터와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편의성을 살려 류마티스 관절염 뿐만 아니라 다발성 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으로 적응증을 확장하는 데 주력해왔으며 이번 학회 발표를 통해 약물 적응증 재창출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인벤티지랩은 IVL4002에 대해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다발성경화증 치료를 위한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  회사는 앞으로 패스트트랙(Fast-Track) 전략을 통해 임상 개발과 제품화 일정을 단축하고 올 하반기 호주 임상 1상 진입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인벤티지랩 관계자는 "포스터 발표현장에서 자사의 우수한 약물개발 플랫폼 기술력과 후보 약물 개발전략 및 개발현황에 관심을 가지는 방문객이 많았다"며 "자가면역질환 분야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로써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향후 임상 및 제품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벤티지랩은 올해 6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예정된 'BIO International 2024'에 참가해 약물 재창출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확보할 계획이다.



약물의 투약 편의성을 확보하는 핵심 기술로 장기지속형 약물전달시스템(DDS)과 경구제 전환 플랫폼 등이 각광받고 있다.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는 일찍이 이 두 가지 기술을 바이오텍으로부터 수혈받아, 당뇨 및 비만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우뚝서는 데 성공했다. 

최근 미국 애브비도 에스테틱 분야를 주름잡는 ‘보톡스’의 투약 주기를 늘리기 위해 한 바이오텍으로부터 DDS 플랫폼을 기술이전받았다. 국내에서 관련 기술을 보유한 인벤티지랩(389470)과 디앤디파마텍 등을 재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장기지속형 주사 플랫폼은 약물방출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유효 성분을 서서히 방출하게 만드는 기술을 통칭한다. 흔히 약물전달시스템(DDS) 플랫폼으로 통하며, 그 역사 또한 40년에 걸쳐 발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노보 노디스크는 2009년 일찍이 아일랜드 메리온과 DDS 기술 제휴를 맺었다. 그 결과 양사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의 투약 주기를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회사가 개발한 비만약인 ‘삭센다’와 ‘위고비’다. 전자는 하루에 1번 먹는 약물로 미국 기준 2014년에, 후자는 주1회 투약하는 방식으로 2021년에 각각 승인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2020년 주사제를 경구제로 변형하는 DDS 플랫폼을 보유한 에미스피어 테크놀로지(에미스피어)를 18억 달러에 인수했다. 회사가 2007년부터 협력을 이어온 에미스피어를 결국 흡수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이를 통해 노보 노디스크는 현재 위고비의 경구약 버전인 ‘리벨서스’(혹은 라이벨서스)의 임상 3상을 진행하는 중이다.  

노보 노디스크의 급성장을 지켜본 빅파마들은 모든 질환 분야에서 치료 주기를 늘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플랫폼이나 경구약 전환을 위한 신약 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기술제휴 또는 인수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15일(현지시간) 애브비도 프랑스 메딘셀과 차세대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위한 19억 달러 규모의 DDS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애브비는 주름개선 및 치료 목적으로 널리 쓰는 ‘보톡스’의 장기 지속형 버전을 개발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제약사의 DDS 기술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관련 바이오텍의 성장성 제고가 이뤄질 수 있을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미세 유체역학 기반 차세대 DDS를 보유한 인벤티지랩이나 장기지속형 주사 및 경구용 변경 기술을 모두 보유한 디앤디파마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일정한 크기의 미세 구체를 생산하는 기술을 바탕으로 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플랫폼 ‘IVL-GenFludic’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에 있던 미세 구체 기반 DDS 기술은 일정한 크기의 미세 구체를 생성하지 못해 그 전달 효율이 들쭉날쭉했다. 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을 활용하면 지름 50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 크기의 구체를 일정하게 생성할 수 있으며, 그 봉입률(타깃 물질을 감싸는 비율)도 95%이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화이자나 모더나 등이 보유한 미세 구체 기술의 봉입률(90%)보다 높다는 얘기다.  

이를 바탕으로 인벤티지랩은 지난 1월 유한양행(000100)과 비만 당뇨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플랫폼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인벤티지렙이 발굴한 ‘IVL-3021’을 유한양행과 공동개발하게 된 것이다. IVL-3021은 위고비의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의 1개월 장기 지속형 주사제 후보물질로 알려졌다. 

이영미 유한양행 최고기술책임자(CTO)는 “GLP-1 계열의 물질로 기존에 선도 약물이 있는 비만 시장에 진입하려는 곳이 많다”며 “투약 측면에서 비교적 확실한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곳이 어디 일지를 검토했다. 그 중 하나가 인벤티지랩의 물질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후발물질도 그 기저 효능이나, 투약적인 부분이 확실한 차별점이 있어야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오는 22~23일 코스닥 상장을 청약을 앞둔 디앤디파마텍도 재조명된다. 디앤디파마텍은 물질의 반감기를 늘리는 페길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효과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기술로 출발한 바이오텍이다. 회사는 앞선 에미스피어처럼 주사제를 경구제로 바꾸는 제형 변경 플랫폼 ‘오랄링크’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까지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멧세라에게 경구용 비만약 후보 ‘DD02’를, 중국 살리브리스에게는 주1회 투약하는 방식으로 설계한 대사이상지방간엽(MASH) 신약 후보 ‘DD01’ 등을 각각 기술수출했다. DD02는 오랄링크가, DD01은 페길레이션 기술이 각각 접목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회사의 누적 기술수출 규모는 약 1조원에 이른다. 특히 디앤디파마텍은 자사의 DD02의 체내 흡수율이 위고비의 경구약 버전인 ‘리벨서스’ 보다 5배 높다고 자신하고 있다. 

DDS 플랫폼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의 요구가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그만큼 경쟁력있는 DDS 플랫폼을 보유한 바이오텍이 국내에서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며 “이들이 설계한 물질을 가져가는 기업부터 그들의 플랫폼을 수혈해 약물개발을 하겠다는 기업까지 다양한 기술수출 사례가 이어지길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유망 파이프라인만 보유한 기업이 있다. 바로 인벤티지랩이다. 이 회사는 치매치료제에 이어 mRNA(메신저리보핵산) 유전자 기반 항체치료제·탈모치료제·비만치료제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는 2032년 822억4000만달러(1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벤티지랩이 주력하는 남성 탈모치료제와 비만치료제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각각 2028년 42억달러(5조6000억원), 2030년 1000억달러(130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된다. 

3월20일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인기 파이프라인만 보유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해 "자체 개발한 플랫폼 기술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DDS(약물전달체) 전문기업으로서 의약품 연구·개발(R&D)에 사용하는 플랫폼 마이크로플루이딕 기반의 IVL-DrugFluidic·IVL-GeneFluidic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인벤티지랩은 IVL-DrugFluidic을 기반으로 장기지속형 주사제(개량신약·자체개발 신약·공동개발 신약)를 개발하고 있다. 나노전달체 제조를 위한 IVL-GeneFluidic 기반으로는 유전자치료제와 mRNA 백신에 적용되는 지질나노입자(LNP) 제형화 서비스·임상 샘플·상업용 제조를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서비스와 LNP 제조 장비의 상업화를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비만치료제는 핵심 키워드로 부상했다. 2030년 글로벌 시장 규모가 1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됐다. 이 같은 분위기는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삭센다(성분명 세마글루티드)에서 비롯했다. 5~10% 체중감소 효과를 보이는 삭센다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드-1) 수용체의 대표적 약물이다. 다만 매일 1회씩 주사제를 투여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같은 성분의 위고비를 출시했다. 위고비는 17~21%의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면서도 일주일에 1회 주사제 투여로 편리함을 개선했다. 이에 비해 인벤티지랩의 기술이 탑재될 경우 투여 편의성을 크게 개선한다. 김 대표는 "위고비와 같은 체중감량 효과를 보이면서도 투여 횟수는 무려 한 달에 1회로 감소한다"고 자신했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은 비만·당뇨치료제 1개월 제형 외에도 남성형 탈모치료제 1개월·3개월 제형, 치매치료제 1개월·3개월 제형, 마약·알코올 중독 치료제 1개월 제형이 있다. 보유하고 있는 인체 대상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1~2년 내 글로벌 기업에 기술수출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임상개발 측면에서는 남성 탈모치료제와 마약·알코올 중독 치료제가 올해 각각 임상 3상과 1상 진입을 앞두면서 앞서 나가고 있다. 치매치료제는 올해 안에 임상 1상을 마무리한다. 비만치료제의 경우 IVL-GeneFluidic 기반 기술을 이용한 펩타이드 성분의 약물 경구제 개발도 지난해 여름부터 착수했다.

인벤티지랩은 향후 사업계획을 공개하며 LNP제조 플랫폼의 경우 자체 기술을 이용한 제형 연구와 비임상시료 생산 등의 실적을 최대한 쌓는 것을 단기적 목표로 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학회 등을 통해 업계 관계자를 만나 협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해외 세포·유전자 치료제 시장에도 회사의 제형 연구와 시료 생산 서비스를 알리고 나아가 주요 CDMO에서도 핸디진을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 핸디진은 최근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것으로 마이크로플루이딕 기반 플랫폼 기술인 진플루이딕을 적용한 LNP 제조 장비 시스템이다.김 대표는 "현재까지 안전성과 효율이 확인된 기술은 LNP이 유일한 상황으로 유전자치료제의 주요 전달체인 아데노 부속 바이러스 벡터는 형질주입 효율성이 높아 절대적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지만 바이러스 사용으로 인한 면역원성과 세포독성 유발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런 한계점이 있음에도 LNP가 코로나19백신을 통해 검증될 때까지 다른 대체옵션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인벤티지랩은 LNP 기반기술을 보유한 회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공동개발하거나 자체적인 LNP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LNP 기술은 향후 약물전달체의 사실상 표준으로 사용되며 mRNA 백신 및 유전자치료제 시장의 성장이 곧 LNP 시장의 성장을 대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LNP CDMO의 잠재 수요는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는 환자 개인의 면역세포 및 유전자를 표적하는 개인맞춤형 치료제의 성격을 가진다. 이러한 개인맞춤형 치료제의 경우 기존 치료제 대비 월등한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생산과 제조비용 문제로 고가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세포·유전자치료제는 그 치료 효과가 탁월하고 소량생산으로도 고수익 확보가 기대된다. 김 대표는 "인벤티지랩의 LNP 제조기술은 생산량보다 고품질 의약품의 안정적 제조가 중요한 CGT 분야에 적합한 기술이다"며 "관련 시장의 성장에 따른 큰 시장기회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0.9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7.96% 증가. 영업이익은 42.40억 적자로 36.5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4.07억으로 34.4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인벤티지랩이 유한양행과 비만당뇨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에 대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월5일 밝혔다.이번 공동개발 계약의 대상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등 큰 시장성이 확인된 품목의 장기지속형 주사제이다.이번 계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축적된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제형최적화, 초기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유한양행은 우수한 임상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후기 개발 및 상업화 역할을 각각 담당하며 제품 가치 극대화를 공동으로 추구해 나갈 계획이다.인벤티지랩은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기반 1개월 비만 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3021'의 비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안정적인 제형연구 결과를 국제 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세마글루타이드는 노보 노디스크사의 비만 치료제인 '위고비'의 성분으로 1년간 14.9%의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심혈관 질환에서도 효능을 보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인벤티지랩의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된 GLP-1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급성장 중인 비만 치료 시장에서 환자들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는 제품군으로, 비만 및 당뇨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제공 및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유한양행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로 지속적인 약물 복용이 필요한 비만당뇨 치료 시장에서 장기지속형 주사제라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한양행과 한 팀이 되어 약물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해 이번 프로젝트가 제2의 렉라자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6.58억으로 전년대비 82.33% 감소. 영업이익은 159.61억 적자로 109.02억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69.94억 적자로 105.9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약물전달시스템(Drug Delivery System) 플랫폼 업체. 마이크로플루이딕 기술(microfluidics)을 의약품 연구개발에 적용하여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 및 양산 제조에 응용한 IVL-DrugFluidic? 플랫폼 및 유전물질 의약물 전달에 적용한 IVL-GeneFluidic? 플랫폼 보유.

주요 제품으로는 남성형 탈모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1/3개월 지속형 IVL3002, 치매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3, 약물중독 치료제 1개월 지속형 IVL3004, 전립선암 치료제 3개월 지속형 IVL3008, 6개월 지속형 IVL3016,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3개월 제형 IVL301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IVL4001,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IVL4002 등이 있음. 대웅제약, 종근당, 위더스제약, 노터스 등과 장기지속형주사제 License Out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제약사 및 바이오텍 등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및 LNP 개발을 포함한 Joint Development(공동개발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 최대주주는 김주희 외(25.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7.24억으로 전년대비 100.00% 증가. 영업이익은 109.02억 적자로 95.5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05.95억 적자로 92.71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3월28일 8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9월8일 32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5일 9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789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8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0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25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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