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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29531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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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5 2024/07/2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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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브이엠(HVM)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이 개발한 타이타늄 합금 제품이 국내 최대 방산기업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제품 인증을 획득하며 군수ㆍ항공 산업향 본격 납품 활로를 개척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7월19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과 한국한공우주산업(KAI) 이 공동 개발한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Ti-6Al-4V ELI Beta Annealed) 제품'이 KAI의 인증 제품 목록(QPL)에 최근 등재됐다. QPL(Qualified Products List)은 제품이 품질ㆍ성능ㆍ안전성 등에 대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지 평가한 뒤 검증된 제품을 목록에 등록하는 시스템이다. 주로 항공ㆍ우주ㆍ군수ㆍ방위산업 등 고도의 신뢰성과 엄격한 품질 기준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사용된다.

QPL 등재는 에이치브이엠의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이 항공우주 산업 표준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다. 특히 향후 국내 군수·항공 산업 부문 전반에 광범위하게 공급할 수 있는 공식 자격을 얻었다는 의미가 있다.

KAI와의 타이타늄 합금 공동 개발은 다년간에 걸쳐 이뤄진 프로젝트다. 베타 열처리 타이타늅 합금의 경우 두께가 두꺼워질수록 제조 기술 상의 난이도가 높아지는데 이번 HVM 제품 두께는 5인치 이상으로 파악된다. 타이타늄 합금 개발을 별도로 진행한 HVM의 국내 경쟁사가 최근 완료한 QPL 등재 내역을 보면 두께가 3인치다. 

이번 제품은 4.5세대로 분류되는 국산 초음속 전투기의 핵심 부품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KAI는 최근 이 전투기의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 우선 20대를 양산해 방위사업청에 납품하면 2026년까지 공군에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2032년까지 총 120대를 공급키로 했다.

타이타늄 합금은 향후 시장성도 풍부하다. Azoth Analytics가 발표한 시장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타이타늄계 합금의 경우 글로벌 시장 규모가 2018년 약 1조8000억원에서 2028년 약 4조3000억원으로 2.5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이번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 인증을 통해 HVM은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군수사업 트랙 레코드를 활용해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수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민간 항공사와도 소재 인증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 기술로 꼽히는 도심형 항공기에도 국산화 소재 부품을 적용하는 사업 계획도 수립 중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에이치브이엠과 한국한공우주산업이 공동개발한 제품이 군수ㆍ항공 산업향이 본격 납품될 것이란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는 모습이다.



에이치브이엠(HVM)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코스닥 시장에 신규입성한 에이치브이엠이 상장한지 2주만에 밀려있는 주문량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4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16톤 규모로 늘린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치브이엠은 고청정 진공용해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용 초고순도 스퍼터링 타겟(Ni계, Cu계)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상용화시킨 기업이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첨단금속 시장에 진입해 국내 첨단 산업 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7월9일 주식시장과 에이치브이엠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은 이달 8일 55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 결정 공시를 냈다. 구체적으로는 첨단금속 제조 능력 증대와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첨단금속 전문 용해, 제조공장 건축 목적의 시설 투자다.

올해 안에 공장건축을 완료하고 제작 중인 12톤급 VIM(Vacuum Induction Melting, 진공유도용해로)이 도입되는 대로 설치와 시운전을 개시해 내년 상반기 내에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연 4280억 원 규모의 생산 규모를 확보하게된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 측은 "(공장 건설을) 빠르게 진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고객사로부터 월간 일정 수준 이상의 물량을 생산해달라는 포캐스트를 받은 게 있는데 기존 캐파(CAPA)로는 감당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2공장이 완료되면 현재 주문 물량에 대한 생산을 내년에 정상적으로 쳐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고객사 중 우주발사체와 항공산업 내 기업들이 주 납품처가 될 것이란 관측이다. 다만 회사 측은 기밀유지협약(NDA)에 의해 구체적인 고객사명은 밝히지 않았다.

이번 설비투자 핵심은 'VIM 시설의 증설'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VIM은 회사의 주요 제품인 고순도·고성능 첨단금속 생산을 위한 필수 용해로다. 증설 설비는 12톤급 VIM을 비롯해 6톤급 진공아크용해로(VAR), 12톤급 전극 슬래그 재용해로(ESR)다. 이를 통해 총 16톤 규모의 첨단금속 생산 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설비 구축이 완료되면 글로벌 굴지의 첨단금속 소재사인 ATI(미국)와 마테리언(미국), VDM metal Gmbh(독일), 프로테리얼(일본) 등과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제2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생산능력이 1일 1회 가동시 1만4400톤, 1일 2회 가동시 2만1600톤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자체 전망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초기 시설 가동으로 1일 1회 가동할 예정이다. 이 경우 생산능력은 1공장과 2공장을 합쳐 3만2220톤이 되고 생산 실적은 8044톤이 된다. 1년의 숙련도를 거친 2026년엔 생산능력이 3만9420톤, 생산실적은 1만1025톤 규모가 될 전망이다.

이 경우 글로벌 경쟁사와 견줘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글로벌 경쟁사 기준 기존 납기는 1~2년이지만 제2공장 완공 이후 에이치브이엠의 납기는 3~6개월 정도로 전해졌다. 판매단가 역시 글로벌 경쟁사들 대비 60~70% 수준이 될 것으로 자체 분석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고객사 주문량을 대응하기 위해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한 에이치브이엠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모습이다.

에이치브이엠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입 소재의 국산화와 반도체용 고순도 타겟, 나로호,누리호 로켓소재 국산화, 항공 소재, 잠수함 등방산 분야 신소재 개발을 진행해 왔다. 2021년 이후 해외 시장을 개척해 현재 미국, 이스라엘, 인도 등에 첨단금속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첨단금속 제조기업 에이치브이엠[295310]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6월28일 공모가의 1.1배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에이치브이엠은 공모가(1만8천원) 대비 12.22% 오른 2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공모가의 1.8배인 3만1천75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상승폭을 줄였다.  

에이치브이엠은 한국진공야금이 전신인 기업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우주 등 첨단 전방 산업에 필요한 금속을 생산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83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모가는 희망범위(1만1천∼1만4천2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8천원으로 확정됐다. 이어진 공모주 청약에서는 9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조2천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1.6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45% 감소. 영업이익은 6.58억으로 57.11% 감소. 당기순이익은 4.29억으로 51.31%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4.57억으로 전년대비 16.82% 증가. 영업이익은 37.28억으로 211.45% 증가. 당기순이익은 60.56억 적자로 4.2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첨단금속 전문 제조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우주항공 구리합금 소재, 항공기 부품용 베타 열처리 타이타늄 합금, Ni계 초내열합금, 고청정 인바합금, 스퍼터링타겟 등이 있으며, 반도체, 전기/전자, 우주/항공/방위, 석유/화학, 에너지/발전 등의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300개가 넘는 고객을 확보.최대주주는 문승호 외(47.7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4.88억으로 전년대비 30.98% 증가. 영업이익은 11.97억으로 64.25% 감소. 당기순이익은  4.26억 적자로 16.69억에서 적자전환.  


6월28일 상장, 당일 31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8일 10460원에서 최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8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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