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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팜(33257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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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28 2024/07/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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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기기 부품 제조업체 와이팜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6월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 현재 7.69% 올라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싸니코전자의 주식 76.44%(22만4837주)를 180억원에 취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인수는 사업 다각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로 보인다. 싸니코전자는 모바일 기기용 마이크 생산 전문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주요 전자기기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와이팜은 싸니코전자 인수를 통해 전자기기 부품 생산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바일용 무선주파수(RF) 전력증폭기모듈(PAM) 제조기업 와이팜이 싸니코전자 인수를 추진하는 가운데 인수가격을 두고 적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피인수 기업의 자산가치 및 미래의 기대수익률 등을 고려할 때 인수가격이 다소 과하게 책정됐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6월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와이팜은 전거래일(5월31일) 싸니코전자 주식 22만4837주를 18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구주 13만719주를 100억원에 취득하며,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9만4118주를 신주로 취득한다. 취득예정일은 다음달 1일이며, 인수 완료 후 지분율은 76.44%가 된다.

와이팜은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번 인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싸니코전자는 와이팜과 마찬가지로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벤더기업이며, 주력 제품은 모바일용 마이크다.

와이팜 입장에서는 기존 PAM 제품에 더해 마이크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화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또한 벤더 기업간 결합을 통해 을로서의 협상력을 키울 수 있고, 양사의 고객사 네트워크가 합쳐진다는 측면도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와이팜은 삼성전자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은 기업”이라며 “또 다른 삼성 벤더기업을 흡수함으로써 삼성전자와의 수직관계에서 존재감과 협상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와이팜의 이번 인수 가격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피인수 기업인 싸니코전자의 기업가치가 그리 높아보이지 않는다는 분위기다.

실제로 싸니코전자는 자산가치 측면에서 체급이 작은 편인 데다, 실적 역시 그리 양호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작년말 연결감사보고서 기준 싸니코전자의 자산총계는 약 480억원이며, 부채를 제외한 자본총계는 178억원에 불과하다. 와이팜은 사실상 총자본을 웃도는 가격에 지분 전량도 아닌 일부를 가져오는 셈이다.

미래의 기대수익률도 당장 긍정적으로 전망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지난해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16억원 수준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지만, 영업외수익 항목중 손해보상금으로만 22억원을 벌어들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적자기업으로 볼 수 있다. 작년 영업이익 기준 무려 18배의 자금을 지분일부 확보에 투입하는 상황이다.

와이팜의 재무적 여력도 그리 녹록치 않다. 지난해 순이익 194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결손상태를 벗어나 이익잉여금 152억원을 쌓았지만, 이번 인수로 더 큰 지출이 발생하게 됐다. 1분기 기준 자본잉여금 일부를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했으나, 보유현금 200억원 중 대부분을 투입하는 총력 인수에 가깝다.

인수 가격의 적정성을 두고 시장의 의문이 커지는 가운데 회사 측은 이번 인수 가격이 적절한 기업가치평가에 따라 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팜 관계자는 “회계법인의 가치평가에 따라 인수가격이 결정됐다”며 “구체적인 프리미엄 적용 등 가치평가 근거에 관해서는 인수완료 이전에 밝히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와이팜은 5월22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한 자기주식 97만6563주를 오는 29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소각 예정 금액은 71억4063만원이다. 회사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이사회 결의에 의해 소각하는 것“이라며 ”발행주식총수만 감소하고 자본금의 감소는 없다“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4.9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5.48% 증가. 영업이익은 61.58억으로 411.46% 증가. 당기순이익은 13.38억으로 82.28% 감소. 



와이팜 주가가 치솟고 있다. 2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5.83% 올라 3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실적이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63억6368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47.1% 증가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681억4932만원으로 3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94억2836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81.49억으로 전년대비 32.6% 증가. 영업이익은 63.64억으로 47.1% 증가. 당기순이익은 194.28억으로 103.90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무선통신용 고효율 전력증폭기 제조업체. 이동통신용 단말기(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전력증폭기 모듈(Power Amplifier Module)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스위치(Switch), 필터(Filter) 등도 제조,판매. 주요 매출 제품으로는 모바일용 RF FEM과 차량용RF FEM이며, 매출 다변화를 위하여 차량용 통신 모듈을 시작으로 소형기지국(Small Cell), 국방용(Military) 및 M2M/IOT 모듈 등으로 제품 응용 범위를 확장. 최대주주는 유대규 외(30.50%).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3.89억으로 전년대비 14.35% 감소. 영업이익은 43.25억으로 2603.13% 증가. 당기순이익은 103.90억 적자로 76.3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10월31일 245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2월15일 432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6일 2820우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5월16일 364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6월21일 299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7월19일 36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23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3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07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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