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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람테크놀로지(389020)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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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0 2024/07/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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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반도체 수출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는 소식에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주가 강세다. 

7월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퀄리타스반도체(432720)는 전날 대비 9.15% 오른 2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389020)도 7.49% 오른 7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어보브반도체(102120)도 1만6750원을 기록해 5.68% 오름세를 띠고 있다. 

반도체 관련 종목들이 강세를 띤 것은 6월 반도체 수출 금액이 최대치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 발표에서 6월 반도체 수출이 134억2000만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비 50.9% 증가한 규모다. 



반도체 설계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는 5월29일 정부 국책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모빌리티용 네트워크 프로세서 SOC' 설계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를 통해 자람테크놀로지는 차량용 고속 이더넷 스위치를 개발해 급성장하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이번 국책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전자 부품 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비 전체 규모는 54억 원 규모로 당사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비는 36억 원이다. 전체 개발 기간은 2026년 12월31일까지다.

과제를 통해 개발할 반도체 칩은 RISC-V 기반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RISC-V는 오픈 소스 명령어 집합 구조(ISA)로 유연성과 확장성이 뛰어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합한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자람테크놀로지의 RISC-V 기술력은 회사의 XGS-PON 반도체 칩을 통해 이미 검증된 바 있다. Al Chip, IoT, 로봇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고성능, 저전력, 고신뢰성과 같은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RISC-V 기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를 개발하여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ISO 26262는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 표준으로 전기 및 전자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 요건을 규정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이번 과제를 통해 ISO 26262를 준수하는 칩을 설계하고 ASIL-B(Automotive Safety Integrity Level B) 인증을 획득할 예정이다. ASIL-B는 자동차 부품에 대한 안전 요구 사항이며, 차량용 반도체 시장 진출을 위해 필수적으로 획득해야 하는 인증이다.

백준현 자람테크놀로지 대표는 “차량용 반도체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사는 RISC-V 기반 칩 설계 기술과 ISO 26262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차량용 이더넷 스위치를 개발할 예정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람테크놀로지가 장 초반 강세다. 유럽 통신장비 회사와 함께 미국 광통신 시장을 공략할 것이란 증권가의 분석에 투자심리가 유입중이다.

4월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자람테크놀로지는 전 거래일 대비 13.61%(1만3200원) 오른 11만200원을 기록중이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럽 대형 통신장비사가 미국 유선 시장을 함께 공략할 파트너로 자람을 선택했다"며 “작년 4분기 해당 장비사를 위해 맞춤형 XSGPON 칩을 설계중인데 칩의 가격경쟁력, 성능을 고려 시 2025년부터 이들이 만드는 10기가바이트 광통신망 유닛( ONU)에는 자람 칩이 독점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주가가 연초 이후 급등하며 시장은 이를 벌써 반영하고 있는듯 하다"면서 “향후 주가 향방은 통신보다도 리스크 파이브(RISC-V) 기반 저전력 반도체 설계 능력에 기반한 통신외 분야에서의 성과나 관심이 중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자람테크놀로지의 주가가 한달 새 150% 가까이 뛰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가는 이미 증권가가 제시한 목표주가를 한참 넘어선 상태다.      

 4월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상장사 자람테크놀로지의 주가는 최근 한달 새 4만450원에서 9만9000원으로 144.75% 상승했다. 이 기간 전체 상장사 가운데 주가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 기간을 올해로 넓히면 주가는 올 들어서만 3만원에서 9만9000원으로 3배 넘에 급등했다.      

주가 상승 배경엔 '뉴로모픽(신경모방) 반도체'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두뇌 신경망을 모방한 뉴로모픽(Newmorphic) 반도체 구현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련 연구과제를 수행 중인 자람테크놀로지에 매수세가 집중된 것이다. 뉴로모픽 반도체는 인간의 뇌나 신경세포의 구조와 특성을 모방해 효율성을 높인 병렬 연산 인공지능형 반도체를 의미한다.      

그러나 주가 상승이 계속되면서 과열에 대한 우려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주가 급등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자람테크놀로지에 대해 투자주의종목 및 투자경고종목으로 잇따라 지정했지만, 주가는 일부 조정을 거친 뒤 재차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일에는 최고가인 10만81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현 주가는 증권가가 제시한 자람테크놀로지의 적정 주가를 이미 한참 넘어섰다. 전문가들이 제시한 자람테크놀로지의 목표주가는 지난 2월 현대차증권의 5만3000원이 마지막이다. 당시 자람테크놀로지의 주가는 3만1000원대에 머물고 있었다.      

또 지난해 3월 증시에 입성한 자람테크놀로지의 공모가는 2만2000원에 불과했다. 1년 새 주가가 5배 가까이 뛸 동안 실적은 오히려 뒷걸음질쳤다. 자람테크놀로지의 지난해 매출액은 116억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27.89%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자람테크놀로지가 경쟁사 대비 높은 기술력을 갖춘 것은 사실이지만, 현 상황에서는 적절한 밸류에이션을 산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며 "올해 실적 개선 등밸류에이션 정당화을 정당화할 수 있는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실적 부진의 이유는 국내외 수주 계약이 이연됐고, 연구개발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면서 "올해 실적은 글로벌 톱티어 고객사향 계약에 따른 수출 비중 증가에 따라 매출액 539억원(전년 대비 374% 증가), 영업이익 78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내년에는 양산 매출 본격화에 따른 실적 개선세가 가팔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59.5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41.64% 증가. 영업이익은 5.50억으로 9.89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70억으로 7.9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AI 반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자람테크놀로지의 기술이 부각되고 있다.

이번 연구진이 개발한 AI 반도체의 핵심 기술이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 중에서도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자람테크놀로지가 국책과제를 수행 중이다.

3월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KAIST(한국과학기술원) 유회준 PIM반도체 연구센터·인공지능반도체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400밀리와트(mw) 초저전력을 소모하면서도 0.4초만에 거대언어모델(LLM)을 처리할 수 있는 AI반도체 '상보형-트랜스포머'를 삼성전자 28나노 공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작은 AI 반도체 칩 1개만으로 GPT등 거대언어모델(LLM)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연구팀은 인간 뇌의 구조와 기능을 모방해 설계한 컴퓨팅 시스템인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을 활용했다. 연구팀이 활용한 건 뉴모로픽 컴퓨팅 기술 중에서도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다. 실시간으로 복잡한 시계열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 적합한 정보 처리 방식이다.기존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은 이미지 인식, 비디오 분석 등 시각적 데이터 처리에 사용하는 딥러닝 모델인 '합성곱신경망(CNN)'보다 부정확하며 간단한 이미지 분류 작업만 가능했다. 이번 연구 논문의 제1저자인 김상엽 KAIST 박사는 뉴로모픽 컴퓨팅 기술의 정확도를 CNN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이미지 분류를 넘어서 다양한 응용까지 가능한 '상보형-심층신경망(C-DNN)' 기술을 지난 2월 미국에서 열린 '국제고체회로설계학회(ISSCC)에서 처음 시연했다.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와 심층 인공 신경망(DNN)을 혼합해 입력 데이터의 크기에 따라 서로 다른 신경망에 할당해 전력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원리는 사람의 뇌와 비슷하다.

이와관련, 자람테크놀로지는엣지향 인공지능 프로세서를 개발하고 있다. SNN방식의 뉴로모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성능향상을 위해 CNN을 추가한 하이브리드형으로 개발 중이다.특히 자람테크놀로지는 차세대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로 설계 부문을 맡아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디바이스용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하고 있다. 자람테크놀로지는 스파이킹 뉴럴 네트워크(SNN, Spiking Neural Network) 방식의 뉴로모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성능향상을 위해 합성곱신경망(CNN, 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추가한 하이브리드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 같은 엣지향 인공지능 프로세서는 올해 상반기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먹거리로 AI반도체 기술인 Neuromorphic Artificial Intelligence Chip(뉴로모픽 AI칩)를 향한 움직임을 본격화 하는 모양새다. 이에 벌써부터 증권가에선 관련 수혜주 찾기에 분주하다. 현재 뉴로모픽 관련 테마주로는 삼성전자를 고객사로 둔 네패스아크, 해당 기술을 연구중인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자람테크놀로지 등이 꼽힌다.

2월16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함돈희 하버드대 교수를 SAIT(옛 삼성종합기술원) 부원장에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으로선 하버드대 최연소 교수이기도 한 함 교수는 작년 연말 인사에서 SAIT 원장을 맡은 경계현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과 함께 SAIT를 이끌며 미래 성장엔진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의 선행 개발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함 교수는 앞서 2021년 김기남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 황성우 삼성SDS 사장 등과 함께 AI반도체 기술 뉴로모픽(Neuromorphic) 주제 논문을 집필했다. 이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에 게재됐다. 2022년에는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해 자기저항메모리(MRAM)를 기반으로 한 '인-메모리(In-Memory) 컴퓨팅'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게재되기도 했다.함 교수가 삼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SAIT의 수장으로 향후 먹거리 발굴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뉴로모픽 반도체도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실제 함 교수는 가장 진화 된 꿈의 AI반도체 '뉴로모픽 칩'권위자여서 삼성전자가 향후 관련 사업에 관심을 기울 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통상 AI에는 일반 시스템 반도체보다 대량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는데 특화된 반도체가 사용되며 크게 세 가지 세대로 분류되는데, 인간의 두뇌를 모방한 신경망을 기반으로 하는 ‘뉴로모픽’이 3단계 AI 반도체로 구분된다.업계 관계자는 “시스템온칩(SoC)의 궁극적인 방향성은 결국 인간의 뇌를 닮은 뉴로모픽 반도체”라며 “뉴로모픽 컴퓨팅은 기존의 CPU와 메모리가 직렬로 연결된 구조에서 벗어나, 인간의 뇌가 뉴런과 시냅스로 구성된 것과 같은 인공 뉴런으로 구성된 병렬 네트워크로 연산, 메모리, 통신 기능을 융합한 형태”라고 말했다.현재까지 뉴로모픽 칩은 AI반도체 중에서 가장 진화된 반도체로 불리운다.실질적인 공시로 뉴로모픽반도체에 대해 밝힌 회사는 네패스아크가 대표적이다. 네패스아크는 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기업으로 전력관리반도체(PMIC), 디스플레이 구동칩(DDI), 모바일프로세서(AP) 등의 테스트 사업을 하고 있다.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공시에 따르면 네패스아크는 'Neuromorphic Artificial Intelligence Chip(뉴로모픽 인공지능칩) 테스트 개발'을 완료했다.회사측은 "당사가 테스트 개발한 제품은 네패스 퓨처인텔리전스사업부에서 개발한 것으로 칩 자체에서 학습한 판단(인지)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576개의 인공 뉴런을 집적한 AI 반도체로 1개의 뉴런은 메모리와 인공지능 연산을 위한 Logic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런의 개수를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아키텍쳐를 가지고 있으며, 저전력 소형화가 가능하면서도 사람의 뇌와 같은 고속 병렬 연산 처리가 가능한 칩이다. 제어로직부 등 학습 및 저장·복구 인식기능에 대한 테스트 알고리즘을 구현한 국내 최초의 테스트라 할 수 있으며 '양산 적용'된 상태다. 또한 주목할 점은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칩을 개발한 업체가 네패스라는 점이다. 지난 2017년 네패스는 세계 최초로 뉴로모픽 칩 을 개발해 상용화했다.한편 가시적인 성과로 제품화에 성공한 네패스아크 외에도 해당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들도 눈에 띈다.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모바일 AI 구현을 위한 뉴로모픽 반도체(NPU) IP 개발'을 수행했다. 해당 연구는 2018년 4월부터 2020년 3월까지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됐다. 또한 자람테크놀로지도 2024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이다.자람테크놀로지는 프로세서 설계 기술과, 분산처리기술, 저전력 반도체 설계 기술로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엣지향 인공지능 프로세서 개발 중이다. 해당 프로세서는 'SNN방식의 뉴로모픽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성능향상을 위해 CNN을 추가한 하이브리드형'라고 알려졌다.



자람테크놀로지가 노키아 향 오픈소스 명령어 집합인 'RISC-V(리스크 파이브)'기반 칩 개발과 퀄테스트 통과 및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현재 통신칩 시장에서 RISC-V가 가장 중요한 설계 기술로 부각되고 있고 자람테크놀로지가 국내 유일 RISC-V 칩 설계가 가능한 해자 기업이기 때문이다.

올 1월26일 컨퍼니가이드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는 2000년 1월 27일에 설립돼, 통신 반도체 및 주요 통신 부품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자람테크놀로지는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Fabless)업체로 별도의 생산 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발굴 육성에 의해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이다.자람테크놀로지는 XGSPON 칩은 상하향 10Gbps의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최대 64개의 무선기지국이나 단말기를 하나의 광케이블을 통해서 연결할 수 있어 5G와 6G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특히 5G와 6G의 특성상 주파수의 회절성이 떨어짐에 따라 중소형 기지국의 설치가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자람테크놀로지의 관련 칩 사용이 급격하게 늘기 때문이다.관련업계는 자람테크롤로지의 RISC-V에 주목해야 한다는 설명이다.실제 통신칩의 경우 핵심 코어가 가장 중요하다. 그 코어 기반의 특허의 경우 ARM의 코어텍스(CORETEX)가 대부분 사용된다.쉽게말해 RISC-V는 ARM의 코어텍스(CORETEX)를 대체하는 방식으로 ARM에 특허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오픈 소스다.자람테크놀로지는 국내에 유일하게 RISC-V기반으로 칩을 설계 가능한 회사다.자람테크놀로지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자람테크놀로지는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에 RISC-V기반 통신 칩을 개발한 바 있다.이미 노키아에 RISC-V기반 보급형 칩은 퀄 테스트를 통과 후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외에도 보급형에 이어 하이엔드형 칩도 추가 테스트 후 납품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진다.

최근 온센서 AI의 부각과 미국발 통신장비 확대는 자람테크놀로지에게 호재다.온센서AI는 온디바이스AI(기기에서 자체적으로 하는 AI)와 다르게, 센싱 기능에 통신,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한 것을 말한다.다시말해 사람이 인지하고 받아들여서 그걸 토대로 판단을 하고 행동을 하는 센싱기능이 핵심인 기술이다.다만 온센서 AI는 센싱 기능에 통신, 데이터 처리, 인공지능 기능을 추가되기 때문에 데이터처리를 하고, 그걸 토대로 인공지능이 판단이 가능해 진다.온센서 AI가 확대되기 위해서는 그만큼 통신인프라가 중요해 진다는 의미다.자람테크놀로지가 세계 통신 인프라시장의 20%를 넘는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노키아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만큼 올해 매출 증대가 예상되는 부분이다.실제 글로벌 통신장비 시장은화웨이, 에릭슨, 노키아 등 3사가 이끌어 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 점유율이 5% 정도로 아직 통신인프라 시장에서는 후발 주자다.여기에 최근 미국이 통신장비 인프라 구축을 확대하며 통신장비 업계에 최대 시장으로 꼽히고 있다.실제 미국은 역내 광대역 통신 인프라 구축 정책(BEAD-Broadband Equity Access and Deployment Program)으로 2030년까지 총 425억 달러(한화 55조)의 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그 정책의 핵심이 되는 기술은분배기를 통해 하나의 광신호를 여러개로 쪼개는 것 PON 기술을 적용할 것으로 보여진다.미국의 경우 5G, 6G로 넘어갈수록 주파수의 문제 때문에 기지국이 커버하는 거리가 짧아진다. 넓은 지역을 커버하기 위해 기지국을 무한정 늘리거나 광케이블을 무한정 늘릴 수 없는 지역 특성상 PON기술을 활용해서 비용을 줄이고 효율적으로 광대역 통신을 넓인 지역에 보급하는 것이 미국 통신장비 확대 정책의 핵심이다.그 PON 장비의 업계 1위는 노키아로 현재 노키아의 글로벌 점유율은 40%에 가깝다.중국의 화웨이 장비가 미국시장에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에 미국 통신장비 정책의 최대 수혜는 노키아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노키아가 자체 통신반도체를 설계하지만 최근 자람테크놀로지에 PON 장비에 들어가는 칩 개발을 의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칩은 최근 퀄 통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 하반기부터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점쳐진다.즉 노키아 PON 장비가 팔리면 자람테크놀로지의 통신반도체가 들어가게 되는 셈이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16.23억으로 전년대비 27.89% 감소. 영업이익은 21.41억 적자로 2.03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2.69억 적자로 6.17억에서 적자전환. 


시스템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 통신반도체를 설계하는 Fabless 업체로, 통신반도체(XGSPON칩) 및 이를 광부품과 결합한 플러거블 제품(XGSPON SFP+ ONU 또는 XGSPON 스틱)과 광트랜시버 및 기가와이어, DVT 및 기타 SOC 등을 생산. 최대주주는 백준현 외(57.59%).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161.18억으로 전년대비 12.52% 증가. 영업이익은 2.03억으로 30.48% 감소. 당기순이익은 6.17억으로 47.26% 감소. 


작년 11월13일 224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4월19일 131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120일선 아래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확보해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50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52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7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636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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