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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0146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한 성광벤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사주 취득 소식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결과다.
7월16일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성광벤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00원(10.37%) 오른 1만2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성광벤드는 2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보통주 172만8608주를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장내직접 취득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상기간은 17일부터 10월15일까지다. 성광벤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이나 수출시설 등에 들어가는 관이음쇠(피팅)를 제조한다.
성광벤드가 강세다. 동해 유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엑손모빌이 관심을 보이자 협력사인 성광벤드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월21일 업계에 따르면 성관밴드는 엑손모빌과 'SAMREF PROJECT', 'KEARL LAKE 2' 등에 자사의 제품을 납품하면서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성관벤드는 각종 화학 플랜트의 건설과 조선 등 해외 플랜트 수주가 늘어나면서 같이 커 온 기업이다. 현재 2000종이 넘는 각종 벤드의 금형을 보유, 어떠한 주문에도 적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성광벤드는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두산·삼성중공업과 한전 등 국내 대기업에 제품을 공급, 내수시장의 절대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대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가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나면서 세계 50여개국을 대상으로 비약적인 수출 신장세를 기록하는 등 세계 1위 벤드업체로 등극해 명성을 잇고 있다.
성광벤드의 주가가 오름세다. 국내 1위 피팅(관 이음쇠) 업체인 성광벤드가 시추설비(해양플랜트)의 대표적인 수혜주로 거론되는 영향으로 풀이된다.
6월10일 9시 23분 성광벤드는 전일 보다 1.32% 오른 11,500원에 거래 중이다.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액트지오(ACT-Geo) 고문은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판별을 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를 전부 다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라고 밝혔다.해당 소식에 시추설비 수혜주로 거론되는 성광벤드가 주목을 받고 있다.이 회사는 과거 유가 상승으로 해양플랜트(시추설비) 발주시 태광과 함께 실적 수혜주로 꾸준히 거론되었던 기업이다. 해양플랜트에 피팅은 핵심 자재다. 성광벤드는 또한 주요프로젝트로 삼성중공업의 Seadrill 6에도 납품한 바 있다.국내 피팅 시장은 성광벤드 60%, 태광 40%의 점유율로 두 업체가 양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포항 앞 동해안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됐다고 발표하며 해상 개발 설비를 만드는 조선업계에서도 수주를 기대중인 가운데 성광벤드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동해안 석유가스 개발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여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기업들에 이 회사가 관 이음쇠를 공급하고 있어서다. 국내 관 이음쇠 시장은 성광벤드와 태광벤드 두 업체가 양분하고 있는데 성광벤드는 60%의 점유율 가지고 있다.
6월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해안 석유자원 시추와 개발은 바다에서 이뤄진다. 업계는 충분한 경제성이 검증된다면 심해에너지원 생산에 따른 시추 및 생산설비의 증설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러한 분위기속 증권가는 실직 적인 수혜로 '인프라 업체'에 관심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다. 오는 2035년 시작되는 상업생산 이후에나 수혜를 볼 정유·가스 업체보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탐사 및 시추 작업과 시설 공사 과정에서 사업을 먼저 수주할 수 있는 업체가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시추(탐사) 인프라, 해양플랜트 인프라, FLNG인프라, 건설 인프라가 대표적으로 꼽힌다.해양 플랜트는 바다 위에 설치해 천연가스, 석유 등 천연 자원을 뽑아내는 일련의 구조물이다. 해상 시추 과정에서 반드시 해양 플랜트나 시추선을 사용해야 하는 만큼, 이를 제작하는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조선 빅3도 수혜 대상이 된다.탐사를 거쳐 가스 생산이 경제성이 있다는 판단이 내려지면, 가스를 육상으로 옮겨야 한다. 과거에는 해저에 파이프라인을 깔았지만, 최근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선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국내 조선소는 FLNG선을 생산할 기술력이 충분하다. 삼성중공업이 대표적이다. 건설사 역시 가스전 인프라 업체들로 꼽힌다. 지난 2018년 동해-1 가스전 사례를 보면 현대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한국석유공사로부터 울산 앞바다 유전가스 생산시설 공사를 수주했다. 천연가스 생산설비와 해저파이프는 현대중공업이 담당하고, 육상가스설비는 삼성엔지니어링이 만드는 식이었다.업계 관계자는 "상기 언급된 HD현대중공업,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은 모두 성광벤드의 주요 고객사"라며 "해당 인프라들 모두에 '관 이음쇠'가 사용되는데 성광벤드가 그 공급업체여서 수혜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관이음쇠란 석유ㆍ화학 플랜트, 조선ㆍ해양플랜트, 발전플랜트 등에서 증기, 물, 기름, 공기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재로 배관의 방향을 바꾸거나 관경을 변화시킬 때, 주 배관에서 분기하여 배관을 할 때 이용되며, 철판 또는 파이프를 이용 제작하거나 단조판으로 조형물을 기계가공하여 제작하는 제품이다.각종 배관자재 및 철강관이음쇠를 제조하는 산업은 국가기간산업인 조선업, 석유ㆍ화학 플랜트 사업, 원자력공사 등 국가산업의 발전과 연관된 업종으로 국가기간산업과 국내외의 설비산업의 경기변동에 따라 매출규모가 크게 변동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한국 IR협의회 기업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국내 관 이음쇠(피팅) 시장은 성광벤드와 태광이 양분하고 있다. 점유율은 성광벤드 60%, 태광 60%로 알려졌다. 한편 성광벤드는 삼성엔지니어링(삼성E&A),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중공업, 지에스건설,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 디엘이앤씨 등에서 그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인정받아 계속적으로 제품 공급을 하고 있다.
올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71.6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37% 감소. 영업이익은 98.91억으로 33.16% 감소. 당기순이익은 113.16억으로 12.06% 감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46.93억으로 전년대비 4.37% 증가. 영업이익은 448.33억으로 67.53% 증가. 당기순이익은 391.69억으로 0.19% 감소.
관이음쇠 전문 제조업체. 석유화학, 조선해양, 발전플랜트 등에 사용되는 금속관이음쇠(ELBOW, TEE, REDUCER 등)를 생산, 판매. ASME(원자력제조인증), JIS(일본공업규격), API(OIL 및 GAS 생산설비용 관이음쇠 품질보증서) 등에서 품질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기술력을 보유. 금속 관이음쇠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는 화진피에프를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안재일 외(35.6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5.00%), 베어링자산운용(8.0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40.26억으로 전년대비 78.22% 증가. 영업이익은 267.61억으로 80.5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392.45억으로 12.1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03년 3월13일 69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7년 11월7일 396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405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2년 9월1일 17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7일 1002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ㅗㅍ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27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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