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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틸(09279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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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98 2024/07/1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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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로 ‘대왕고래’가 유력하다는 소식에 강관 관련 종목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7월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넥스틸(092790)은 이날 오전 11시 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20원(17.69%) 오른 1만 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동양철관(008970) 역시 74원(7.99%) 오른 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와 함께 하이스틸(071090), 휴스틸(005010)도 각각 5.85%, 4.49% 강세다.  

이는 한국석유공사가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개발을 위한 첫 탐사시추 장소를 선정했다는 언론 보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탐사시추 작업이 본격화하는 데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첫 탐사시추 장소로 거론되는 대왕고래(프로젝트명)는 석유·가스가 가장 많이 매장돼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정부와 석유공사는 첫 후보지 선정 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배후 항만과 시추선 현장 배치 등 실무 작업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가 6월19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동해 심해 가스전 탐사 및 개발과 관련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 검증은 물론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의 추가 검증도 이미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간 지명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 액트지오의 탐사유망성 평가를 토대로 국내외 전문가 자문단의 검증 사실만 알려왔는데, 금일 제3자, 메이저 기업이 액트지오의 평가 결과를 살펴봤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투자 의향을 보인 곳은 말씀만 하면 금방 아는 기업"이라며 "지금까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회사가 5곳이고 이 중에 국영회사도 있다"고 언급했다.이어 동해 심해 평가 결과 석유·가스 탐사자원량은 평균 74억 배럴이라고 밝혔다. 또한, "올 연말 1차 탐사 시추를 개시하고 내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잔여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석유공사는 "사업설명서(Flyer) 발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글로벌 메이저 석유기업들의 참여의사가 있다면서 순차적으로 사업설명회(로드쇼)를 열겠다"고 예고했다.한편,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해외 투자 유치 문제를 포함한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의 큰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전략회의'를 오는 21일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7월 첫 탐사시추 대상지 선정, 12월 첫 탐사시추 개시를 앞둔 만큼 이번 회의에서는 해외 투자 유치, 광구 재설정, 자원 개발 관련 제도 개선 등 사업 방향성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해외 투자를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받을 것인지에 관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되는 모습이다.이 같은 소식 속 넥스틸, 대동스틸, 하이스틸, 동양철관, 고려제강 등 철강 중소형/주요종목/강관업체(Steel pipe)/남-북-러 가스관사업 및 흥구석유, 중앙에너비스, S-Oil, 비에이치아이 등 일부 LPG(액화석유가스)/셰일가스(Shale Gas) 테마가 상승했다. 특히, 넥스틸은 1,613.00억원 규모 포항 영일만 공장 신규시설 투자 결정 등도 호재로 작용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국내 철강주들이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최대 140억 배럴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에 강세다.

6월5일 오후 2시 5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넥스틸은 전일보다 30.00% 오른 가격제한폭까지 달성해 936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동양철관(29.96%)도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같은 시각 휴스틸(14.16%), 하이스틸(9.33%), 아주스틸(2.42%), 세아제강(5.52%), TCC스틸(9.63%), 고려제강(2.45%) 등도 오름세다.

포항 앞바다에서 막대한 천연가스 매장이 확실시될 경우 석유·가스 시추 과정에서 유정관, 송유관 등 강관 관련 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국내 건설사인 현대중공업과 삼성E&A(옛 삼성엔지니어링) 역시 육상 원유 및 가스 처리시설 설계·조달·시공(EPC) 수주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증권가 관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포항 앞마다에 석유·가스가 매장돼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사의 비토르 아브레우 박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아브레우 박사는 오늘 산업부와 석유공사 관계자를 만나고, 오는 7일 오전에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간담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아브레우 박사는 공항에서 취재진들과 만나 "지난 정부 기자회견 이후 한국 국민과 커뮤니티에서 많은 의문점이 쏟아졌다"며 "프로젝트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한국에 왔고, 더 명확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방한했다. 새로운 데이터가 더 많다는 것을 보았다, 추후에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의 저가 물량 공세를 막기 위해 한 단계 높은 제재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관련 업체들의 반사이익 기대감이 여전하다.

5월9일 오전 10시 33분 현재 넥스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53% 오른 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는 바이든 정부가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산 저가 과잉 생산 수출을 걱정하면서 미국 산업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했다.바이든 행정부는 중국 정부가 주요 산업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외국 경쟁사를 파산으로 내몰기 위해 자국 기업을 계획적으로 지원한다고 보고 대응책을 강구하고 있다.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최근 미국 하원 세입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해 중국 견제를 미국 통상 정책의 최우선 순위로 규정하고 "우리는 중국과의 경쟁에 있고 중국이 첨단 기술을 확보하지 않도록 우리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중국산 커넥티드 차량 수입 금지를 포함한 조치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도 지난달 미국 철강노조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산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인상을 제안했다. 이에 중국 철강 및 전기차 등에 대한 전면 수입금지 조치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양상이다.

넥스틸은 미국 내 합작법인 넥스틸 사하(Nexteel SAHA) 법인을 설립하는 등 현지에서 높은 경쟁력을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 회사는 이미 미국, 캐나다에 진출한 상황으로 이번 미국과 중국의 갈등 구도에서 주목받고 있다. 넥스틸의 지난 2022년 수출 비중은 미주 지역이 75%를 차지하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58.8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5.66% 감소. 영업이익은 9.54억으로 98.377% 감소. 당기순이익은 1.80억으로 99.73% 감소.




넥스틸이 지난해 3분기 적자에도 불구하고 연간으로는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넥스틸이 2월15일 발표한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총 61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7.4%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1573억 원으로 13% 감소했고, 수익성지표인 영업이익률은 25.2%로 1.9%p 하락했다.

지난달 하나증권 박성봉 연구원은 넥스틸 보고서에서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6199억 원, 1502억 원으로 전망한 바 있다.

작년 3분기 32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가운데 기대보다 높은 실적이라는 평가다.

상반기 30%가 넘는 이익률과 더불어 4분기 유정용강관 가격 반등으로 흑자 전환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190.52억으로 전년대비 7.38% 감소. 영업이익은 1573.37억으로 13.22% 감소. 당기순이익은 1295.80억으로 1013% 감소. 



하나증권은 지난 12월29일 넥스틸에 대해 수출 중심의 에너지용 강관 전문기업이라고 전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넥스틸은 석유 및 가스전 개발을 위한 시추 용도로 사용되는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과 송유관 등을 제조하여 미국을 비롯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으며 규모는 제한적이나 배관재나 구조용 강관도 생산하고 있다”며 “전체 제품 가운데 유정관의 비중이 46%로 가장 높고 그 뒤를 이어 송유관이 24.9%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한국의 미국향 유정관 수출에 있어 넥스틸이 차지하는 비중은 24% 수준으로 국내 2위를, 송유관 또한 18%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성봉 연구원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올해 아시아 최대 외경인 전기용접강관(ERW) 26인치 대구경 조관라인(연간 35만톤 생산능력) 증설을 완료했고 내년과 내후년에 포항에 각각 Spiral과 Roll bending 조관라인 증설을 계획 중으로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사업을 포함한 대형구조물 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라며 “지난해 전체 제품 가운데 수출이 차지한 비중은 77%로 에너지용 강관이 대부분으로 수출 가운데 90% 이상이 미국으로 항했는데 향후 캐나다와 베트남, 중동 지역으로 진출해 지역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넥스틸은 6684억원의 매출과 1813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사상 최대 영업실적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4132억원의 매출과 13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미국 내 에너지용강관의 급격한 공급부족에 따른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넥스틸의 강관 수출 마진이 큰 폭으로 개선된 것이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3분기는 매출액이 667억원에 그침과 동시에 3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는데 미국 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하락과 더불어 미국 수요 업체들의 재고 조정과 수출 쿼터 관련 이슈로 수출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4분기 들어 미국향 에너지용강관 수출가격 하락 폭이 완화됐고 미국내 재고 조정도 마무리된 상황으로 4분기는 10% 중반대의 영업이익률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2023년 넥스틸의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7.2% 줄어든 6199억원, 영업이익은 17.1% 감소한 1502억원으로 올해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2배 수준”이라며 “3분기까지의 미국내 에너지용강관 가격 하락세가 4분기들어 중단됐고 미국 내 수요가들의 재고 조정도 마무리된 상황으로 향후 안정적인 수익성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관 전문 업체.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유정관(OCTG Pipe), 석유 및 천연가스 산업에서 용수, 가스 및 석유 수송에 사용되는 송유관(Line Pipe), 증기, 물, 가스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용 강관, 토목, 건축 등의 구조물에 사용되는 구조용 강관 등을 생산 및 판매. 미국석유협회인증(API) 유정관(OCTG Pipe), 송유관(Line Pipe)을 제조하여 미국 등 전 세계에 수출·판매. 최대주주는 박효정 외(61.73%), 주요주주는 하나증권(6.6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6684.04억으로 전년대비 57.38% 증가. 영업이익은 1813.01억으로 967.92% 증가. 당기순이익은 1441.93억으로 11.2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작년 8월21일 상장, 당일 13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19일 644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20일 123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2일 87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47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8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85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94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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