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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0340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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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55 2024/07/1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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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신규 원전 건설사업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일주일 남은 시점에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 정상을 만났다. 원전 수출을 국정과제로 내세운 윤 대통령이 직접 원전 수출 영업 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체코 원전 건설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주기기를 공급하는 두산에너빌리티 실적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은 7월1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담에 참석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체코,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등 10개 이상 나토회원국 정상들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진행했다. 윤석열 정부는 2022년 국정과제로 탈원전 정책 폐기 및 원전 생태계 복원을 내세웠다. 정부는 2030년까지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삼았다. 이번 체코 원전 수주에 성공하면 첫 성과를 내는 것이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와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 이하 원전 4기를 건설하기 위해 경쟁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7일 신규 원전 건설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전력기술·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두산에너빌리티·대우건설 등과 '팀코리아'를 이뤄 체코전력공사에 신규원전 건설사업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현재 최종 입찰서를 제출한 프랑스전력공사(EDF)와 경합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010년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바라카 원전 건설사업에도 참여했다. 이번 수주에 성공한다면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다. 체코 원전 공급 계약은 약 30조원 규모로 20조원규모의 바라카 원전보다 규모가 크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수주에 성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주기기와 주설비 공사 등으로 총사업비 30조원 중 8조원이 넘는 사업비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한국수력원자력은 2026년 폴란드 원전 수주에도 도전한다. 이번 체코 원전 수주와 2026년 폴란드 원전 수주 성공 시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기기 관련 수주금액은 2023년 2조8700억원에서 2025년 5조74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두산그룹의 지난해 매출 19조1301억원 가운데 7조5295억원(약 37%)은 두산에너빌리티가 담당했다. 이에 두산은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5월 체코 프라하에서 '두산 파트너십 데이' 행사를 직접 주관하며 원전 사업 수주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 회장은 "두산은 에너지 및 기계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체코 정부를 비롯해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왔다"며 "해외수출 1호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에 성공적으로 주기기를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15년 만에 다시 도전하는 해외원전 수주에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남부발전과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 가스터빈에 대한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월10일 밝혔다.  이 가스터빈은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1월 한국남부발전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380MW급 제품이다.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해 장기유지보수 서비스 계약까지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안동복합발전소 2호기는 경북 안동시 풍산읍 지역에 569MW 규모로 2027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자사가 공급한 가스터빈에 대한 △고온부품 공급 및 재생정비 △계획정비 △두산 가스터빈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 적용 △성능 및 정비일정 보증 등을 수행한다. 계약기간은 준공 이후 10년이다.  가스터빈 장기유지보수 서비스는 가스터빈에 대한 고도의 종합적 역량이 요구돼 그 동안 주로 해외 가스터빈 원제작사(OEM)들이 독점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가스터빈 원제작사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는 것은 물론 장기간 안정적인 매출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2038년까지 신규 대형원전 3기가 필요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국내 원전 생태계에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원전 주기기를 제작하는 두산에너빌리티가 최대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6월1일 원전업계 관계자는 "원전 2기 기준으로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발전기 등 주기기 매출은 대략 2조5000억원 수준"이라며 "공정에 따라 분할 지급되는 만큼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최근 계약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는 약 2조9000억원이었는데, 여기에는 사업 중단에 따른 보관비용 등이 포함됐었다.

원전은 경제적인 이유로 통상 2기씩 짝수로 건설한다. 또 다른 원전 관계자는 "건설 도중 기자재 공급이 늦어지는 등 예기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1기를 먼저 짓기 시작한 뒤에 약간의 시차를 두고 2기를 지으면서 서로 보완한다"며 "이런 식으로 3기도 동시에 건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원전 수출 계약을 이어가고 있는 두산에너빌리티는 정부의 이번 발표로 수주 확대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낭보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당장은 실적 개선보다는 수주 기대감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달 초 개최한 올해 1분기 기업설명회에서 "원자력 발전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대규모 전력 소모, 안정적인 전력공급, 무탄소 전원 확보가 필수인 AI 데이터센터에 가장 적합한 전원"이라며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대형원전과 SMR 수주 기회도 확대할 전망"이라고 했다.

신규 원전 건설은 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도산 위기에 빠졌던 국내 420여개 협력사에도 희소식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협력사들에 주기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 부품과 제작 과정에 필요한 기계가공, 제관 제작, 열처리 등의 업무를 발주한다. 지난해 약 2200억원 규모를 발주했다.

경남 창원에 있는 국내 최대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PK밸브의 전영찬 대표는 "고품질을 요구하는 원전 기자재는 주기적으로 수억원을 들여 관련 인증을 갱신해야 하는데,일감이 없을 때도 고정비용으로 계속 빠져나가서 부담이 컸다"며 "이제 수주할 수 있는 시장이 생겼으니 인증을 유지할 이유도 생겼고 직원들도 필요하면 더 채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 대표는 "투자 비용 마련을 위해 은행 심사를 받을 때도 정부의 친원전 정책은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경남 창원에 자리한 원자력 제어봉 구동장치 부품 생산기업 영진테크윈의 강성현 대표는 "원자력 제어봉 구동장치는 후공정이라 작업에 늦게 투입된다"며 "그전까지는 수익이 없는데, 신규 원전 프로젝트가 이어지면 공장을 계속 돌릴 수 있으니 저희들에게는 진짜 좋은 일"이라고 했다. 다만 그는 "신한울 3·4호기 제작에 들어갔지만, 후공정 일감은 아직 들어오지 않아 공장 가동률이 10%밖에 안 되는 상황"이라며 "정부의 이번 발표대로 신규 원전 3기가 추가된다면 원전 생태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52%. 지난달 중순 이후 약 한달만에 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률이다. 전날 미국 최대 소형모듈원전 설계업체(SMR) 뉴스케일파워의 약 50조 원 규모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하루에만 16.6% 급등했다.

증권가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탈탄소 패러다임에 원자력발전소가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원전 산업의 파이가 커질 거란 관측이 나온다. 증권사 중엔 목표주가를 32%나 높여 잡는 곳도 나왔다. 외국인 투자자들도 ‘폭풍 매수’에 나서고 있다.

5월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35% 오른 2만1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하루만 16.65%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한 후 연이어 이날 또 신고가를 새로 썼다.

미국 최대 SMR 설계업체 뉴스케일파워가 짓는 370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 SMR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집중됐다. 수주금액과 기간은 아직 미정이다. 다만 두산에너빌리티는 뉴스케일파워가 스타트업이었던 2019년과 2021년 총 2000억 원 규모 투자에 나서면서 회사가 수주하는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납품하기로 합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올해 들어 두산에너빌리티를 4751억 원어치 순매수하며 주가를 들어올렸다. 기관투자자들도 799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올해 1분기 실적도 기대치보다 좋았다.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3581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053억 원)을 상회했다.

증권가에선 이례적인 목표가 상향 움직임도 나왔다. 대신증권은 “SMR 시장이 개화할 경우 국내 참여업체 대한 관심이 증대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의 모회사 두산의 목표주가를 25만 만 원으로 32%나 높여 잡았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SMR건설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생기튜브 등을 납품할 것으로 알려졌다”며 “뉴스케일파워는 3.5세대 SMR VOGYR 모델을 개발했으며 두산과 삼성물산이 지분을 참여한 바 있다”

칠레 화력발전소 연료전환사업 수주 소식도 호재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칠레의 375MW급 발전소 발전 연료를 석탄에서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에서 발전소에 자체 개발한 버너와 부속 설비 등 설치, 기존 발전소와 동dlf한 전력을 생산하는 천연가스 발전소로 전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에선 탈탄소 패러다임에 원전을 포함시킬 움직임도 포착되는 등 SMR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다. 일부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며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하면서 에너지 위기를 겪게되자 원전 채택을 다시 고려하는 곳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30조 원 규모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수주전의 결과가 7월에 결정될 예정인 점도 호재로 꼽힌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2기에서 추후 최대 4기로 확장될 체코 프로젝트의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기는 프랑스 전력공사(EDF)의 요청으로 6월에서 7월로 소폭 지연 중이다. 한국의 수주 가능성은 긍정적”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글로벌 SMR 제조 회사 중 제작 역량이 가장 앞서 있다”고 분석했다.

2022년 입찰계획서 제출 당시는 미국, 한국, 프랑스 3파전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팀코리아'를 꾸려 지난 1월 미국이 제외된 후 프랑스 EDF(프랑스전력청)와 경쟁하고 있다.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7월 결정된다. 한수원과 함께 팀 코리아를 꾸린 두산은 박정원 회장이 체코 프라하에 직접 날아가 수주 지원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한수원이 이 수주에 성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와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예정이다. 체코 프로젝트를 따낼 경우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이후 15년 만의 성공 사례가 된다. 앞으로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이러한 소식에 국내 원전주들이 일제히 강세다. 우진엔텍은 오전 10시30분에 상한가에 진입 후 그대로 상한가로 마감했다. 



국내 원전 관련 기업들과 정부가 올 하반기에 체코 원전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 함께 뛰고 있다. 체코 원전을 따내면 이를 계기로 한국형 원전이 글로벌 시장에 수주를 이어가는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      

5월24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의 1분기 수주 잔고는 14조9839억원이다. 1분기 수주액은 6336억원인데, 체코를 시작으로 2025년 1기, 2026년 1~2기를 추가 수주해 중장기적으로 수주액 10조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1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1조6000억원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발전소 2차측(Turbine Island) 공사를 수주하는 등 세계 시장에서 계속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7월로 예정된 체코 프로젝트 결과가 해외사업 도약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체코 프로젝트는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MW(메가와트)급 원전을 건설하는 전체 사업 30조원 규모의 거대 사업이다. 당초 이 원전 규모는 1~2기로 예상됐지만, 최대 4기까지 사업이 커졌다.      

지난 2022년 입찰계획서 제출 당시는 미국, 한국, 프랑스 3파전이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팀코리아'를 꾸려 지난 1월 미국이 제외된 후 프랑스 EDF(프랑스전력청)와 경쟁하고 있다.       

프랑스 EDF는 체코와 같은 유럽연합(EU) 소속으로 유럽 내 원전 건설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수원은 가격 경쟁력과 납기일 준수 능력을 무기로 체코를 설득하고 있다.      

체코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오는 7월 결정된다. 한수원과 함께 팀 코리아를 꾸린 두산은 박정원 회장이 체코 프라하에 직접 날아가 수주 지원 행사를 주관하기도 했다.      

한수원이 이 수주에 성공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맡을 예정이다.      

체코 프로젝트를 따낼 경우 UAE(아랍에미리트) 수출 이후 15년 만의 성공 사례가 된다.앞으로 K-원전의 해외 수주도 더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원전 사업은 전 세계적인 RE100 등 탄소 배출 절감 목표에 따라 지속적인 수요가 기대된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원자력 발전법이 연방 하원을 통과하면서 미국 내 차세대 원전 개발도 속도를 낼 수 있다.       

한국은 이에 앞서 폴란드, 영국, UAE, 튀르키예, 사우디아라비아 등을 상대로 수주 활동을 계속 벌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비전 2030에 따라 2026년까지 복합화력 15GW(기가와트)의 신규 발주가 예상된다.       

또 스웨덴과 네덜란드도 신규 원전 발주 국가가 될 수 있다. 스웨덴은 한국형원전 RFI(정보제공요청서) 제출 소식이 들리고, 네덜란드는 한국형원전 건설을 위한 기술 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에서도 신한울 3·4호기 주설비 공사를 수주해 2033년 10월까지 1400㎿급 원자력 발전소 2기의 토목, 건축, 기계, 배관 등 건설 공사를 맡는다.      



증시 전반에 인공지능(AI) 수혜주 찾기가 확산되면서 이번에는 원전주가 달아오르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변압기, 구리 등으로 옮겨가던 테마가 원전으로 분화하는 양상이다.

5월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식시장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 한전기술, 보성파워텍 등 원전 관련주들의 상승 랠리가 한창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달 18일 이후 주가가 26.12%, 한전기술은 31.80% 각각 뛰었다. 보성파워텍은 같은 기간 41.70% 급등했다. 증시가 보합권에서 끝난 이날도 두산에너빌리티 1.98%, 한전기술 3.61%, 보성파워텍이 0.2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외국인과 기관의 수급도 폭발적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이후 22거래일 가운데 19거래일에 외국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지난 3일 이후로는 12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가 진행되고 있다.한전기술은 기관이 주가를 끌어올렸다. 지난달 22일 이후 무려 20거래일째 기관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달 20일부터는 외국인까지 매수세에 가담하며 3거래일 연속 기관·외국인의 쌍끌이 매수가 나타났다.보성파워텍도 기관의 순매수에 주가를 견인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거래량이 폭발하면서 2000만주 가까이 거래가 이뤄졌다.원전주의 급등은 AI 데이터센터가 기존 데이터센터의 6배 전력을 소비한다는 점에서 대규모 증설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국회입법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데이터센터는 150개다. 이들의 용량은 1986㎿로 1000㎿급 원자력 발전소 2기 이상의 전력을 소비한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오는 2029년까지 신규 데이터센터 수요가 732개에 달한다. 신규 데이터센터의 전력용량은 4만9397㎿로추정되고, 이를 충족하려면 원전 53기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가 임박한 것도 원전주에 긍정적인 재료로 꼽힌다. 신규원전 건설 방향을 담을 예정으로 이달 중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978.67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증가. 영업이익은 3580.71억으로 1.78% 감소. 당기순이익은 2610.52억으로 52.92%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2438.25억으로 전년대비 2.10% 감소. 영업이익은 4092.36억으로 55.44% 감소.% 감소. 당기순이익은 6225.55억 적자로 2236.50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두산그룹 계열사로 산업의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주조/단조부터 원자력, 화력 등의 발전설비, 해수담수화 플랜트, 환경설비 및 연료전지 등 신재생 관련 기자재 등을 제작하여 국내외 플랜트 시장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발전설비 제작 및 시공하는 전문 기업.
해수담수화 전 Process(다단증발법, 다중효용증발법, 역삼투압법)를 EPC로 공급할 수 있는 기술 역량 보유. 원자로 용기 제작이 가능한 단조설비를 가진 세계적인 회사중 하나이며, 국내 첫 원자력발전 해외 수출 1호인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주기기 공급사로 참여. 18년6월 두산엔진(현 HSD엔진) 투자사업부문을 흡수합병. 최대주주는 두산 외(30.67%),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6.73%) 상호변경 : 두산중공업 -> 두산에너빌리티(22년4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조5704.29억으로 전년대비 5.61% 증가. 영업이익은 9183.50억으로 8.38% 감소. 당기순이익은 2236.50억 적자로 4300.7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23일 212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6월7일 30886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13일 124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6월20일 202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13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7월10일 223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02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1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3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54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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