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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대림(0039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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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24 2024/07/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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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식품에 이어 사조대림 시가총액이 가파르게 불어나면서 음식료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좋아지고 있다. 전 세계 각지에서 K-푸드에 대한 인기가 높아진 결과다. 사조대림은 냉동김밥을 비롯해 가정간편식(HMR), 수산물 가공제품 등을 해외에 수출하면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주가가 급등했다. 

7월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사조대림 주가는 6월 한 달 동안 109% 상승했다. 5월31일 종가 4만3500원에서 8만8600원으로 뛰었다. 시가총액은 8000억원을 넘어섰다. 

사조대림 주가는 지난달 14일 냉동김밥 3종을 전 세계 시장에 수출한다는 소식을 전한 직후부터 급등했다. 최승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존 주요 제품인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은 김밥 등 가공식품의 주재료"라며 "수출시장 확대에 따라 동반 매출 증가를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사조대림은 2007년 사조오양 인수, 2019년 사표해표 합병, 2024년 2월 인그리디언코리아(현 사조씨피케이) 인수 등을 통해 김, 햄, 어묵, 맛살, 식용유, 참치캔, 전분당에 걸쳐 식자재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사조대림의 주력 제품은 김밥을 포함한 K-푸드의 핵심 소재다. 식용유, 맛살류, 참치연승 등 품목별 국내 점유율은 1~3위로 K-푸드 인기가 높아질수록 사조대림 매출 증가로 이어진다. 신한투자증권은 사조대림이 올해 매출액 2조5991억원, 영업이익 1939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사조대림은 올해 1분기에 매출액 5946억원, 영업이익 4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7.3%, 41.0% 증가했다.

사조대림은 미국 내 유통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수출 품목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 최대 한인마트인 H마트로 냉동김밥 3종을 공급하는 것을 계기로 미국 현지서 접하기 어려운 한식과 육개장·추어탕 등 HMR도 공급한다. 국내 인기상품인 '크라비아' '스노우크랩킹' '랍스타킹' 등 고급 맛살 제품도 올 하반기부터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사조대림이 적극적으로 수출 품목을 확대하면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보인다. 냉동김밥이 인기를 끌면서 다양한 김밥 재료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장지혜 DS투자증권 연구원은 "K-푸드에 대한 전 세계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다양한 국가의 주요 유통채널은 한국 가공식품 취급 품목을 늘려가고 있다"며 "국내 음식료 기업은 다양한 현지화 상품 라인업을 추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음식료 업체의 해외 실적이 지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해외 매출 비중 확대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사조그룹이 연매출 1조원 규모 식자재·위탁급식 업체인 푸디스트를 전격 인수했다. 지난 2월 미국계 전분당업체인 사조CPK(옛 인그리디언코리아)에 이어 또다시 대형 인수합병(M&A)을 성사시킨 것이다. 사조그룹은 올해 매출이 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돼 CJ와 동원그룹에 이어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6월24일 사조그룹은 계열사인 사조오양과 사조CPK를 통해 국내 사모펀드 VIG파트너스가 보유한 푸디스트 지분 전량(99.86%)을 사들인다고 발표했다. 인수대금은 2520억원이다.

인수가액은 약 2500억원 규모로 사조대림 100% 자회사로 신규 편입된 사조CPK를 중심으로 식품계열사가 인수자금을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사조그룹은 푸디스트가 보유한 전국 6개 권역 물류센터 및 13개 식자재왕마트 등을 통해 기존 식품 제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에 나설 전망이다. 그룹 관계자는 “식자재 공급과 구매는 물론 그룹 전반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브랜드 전략도 다양하게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사조그룹은 올 들어 사조CPK를 3840억원에 사들인 데 이어 푸디스트라는 ‘대어’ 인수에 성공하면서 ‘M&A 강자’의 면모를 다시 한번 과시했다. 사조그룹은 2004년 신동방(현 사조해표), 2006년 대림수산(사조대림), 2007년 오양수산(사조오양), 2010년 남부햄(사조남부햄), 2016년 동아원·한국제분(사조동아원) 등을 잇달아 사들이며 덩치를 키워왔다.

이번 푸디스트 인수는 이례적으로 매각 측인 VIG파트너스가 공개입찰에 들어가기 전 합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지홍 총괄부회장(47)이 푸디스트 인수를 주도했다.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75)의 장남인 주 부회장은 2011년 사조해표에 입사해 2015년부터 그룹 식품총괄 본부장을 맡으며 경영 전면에 나섰다.

주 부회장은 “그룹 시너지와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올해 그룹 매출 6조원 달성, 향후 5년 내 10조원 규모의 외형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식품업계 구도에도 지각변동이 불가피해졌다. 지난해 식품그룹 매출 순위(운송기업 제외)는 CJ, 동원, 대상, 사조 순이었다. 3위인 대상그룹(5조2594억원)과 4위 사조그룹(4조1295억원) 간 격차는 1조원이 넘었다. 하지만 올해 사조그룹이 작년 매출 4244억원을 기록한 사조CPK와 1조원을 넘긴 푸디스트를 잇달아 인수하면서 전체 매출이 순식간에 1조5000억원가량 불어난 것이다. 각 기업이 올해 작년 수준 매출을 올린다고 가정할 경우 사조그룹 매출은 5조5000여억원으로 대상그룹을 제치고 식품업계 3위로 올라서게 된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사조대림(003960)에 대해 "맛살, 어묵에서 냉동김밥까지 가공식품 밸류체인 완비: 사조대림은 6월 14일 미국을 시작으로 냉동김밥 3종을 전세계 시장에 수출 개시. 기존 주요제품인 광천김, 맛살, 햄, 어묵, 식용유 등은 김밥 등 가공식품의 주재료로 수출시장 확대에 따른 동반 매출상승 시너지 가능, 해외 수출 모멘텀 부각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 전망"라고 6월19일 분석했다.  또한 신한투자증권에서 "24년 매출액 2.7조원(+26% YoY), 영업이익 1,939억원(+51% YoY) 추정. 냉동김밥 수출 발표후 급등 했으나 여전히 업종대비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 판단"라고 밝혔다.  



사조대림(003960)은 냉동김밥 3종을 출시하고 수출을 시작했다고 6월14일 밝혔다.

사조대림이 선보인 냉동김밥은 △참치김밥 △유부우엉김밥 △버섯잡채김밥 등 총 3종이다. 한식 요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레시피를 담았다.  

 패키지에는 3단 분리 트레이를 적용해 해동해도 갓 만든 것 같은 식감으로 조리할 수 있다. 

 참치김밥은 사조대림의 고품질 참치 원물이 강점이다. 유부우엉김밥은 우엉과 유부에 짭짤하고 달짝지근한 양념을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잡았다. 버섯잡채김밥은 탱글한 잡채와 버섯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진다. 

 지난 4월부터 냉동김밥 수출을 시작한 사조대림은 초도 1차, 초도 2차 물량과 추가발주 물량을 모두 합산해 총 36t을 출고했다. 이는 김밥 약 15만5000줄 이상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후로도 매달 7만2000줄 가량을 수출할 예정이다. 

 사조대림은 검수 등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미국 한인 마트 H마트에 입점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H마트는 미국 내 90여개 점포를 보유한 식품 유통 체인이다.  

 사조대림 관계자는 “사조대림의 식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의 맛을 담은 냉동김밥을 만들게 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주목해 해외 소비자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 한국의 맛을 널리 알려 K-푸드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증시에서 식품 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관련 기업들이 올해 1분기 나란히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발표한 영향이다. 증권가에서는 김 등 K푸드의 수출 증가세가 더 가팔라질 것으로 전망하며 식품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5월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증시에서 식품 제조 전문기업 CJ씨푸드는 전날보다 395원(11%) 오른 39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4600원까지 뛰며 상한가에 근접했다. CJ씨푸드는 이달 들어서만 44.1% 올랐다. 

사조씨푸드도 전날보다 12.3% 오른 4790원을 기록했다. 사조대림(1.82%), 동원수산(4.62%), 사조산업(1.33%) 등도 나란히 강세를 보였다. 이 기업들 역시 김, 참치 등 수산 식품 생산 및 유통이 주요 사업이다. 

전날 발표한 호실적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CJ씨푸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525억원으로 전년동기(351억원) 대비 4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원으로 1만161%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주요 제품인 김의 수출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CJ씨푸드의 분기 보고에서 따르면, 올해 1분기 김 사업 매출액은 192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이 243억원이었는데, 1개 분기 만에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가량을 채운 셈이다. 

국내 김 사업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김은 지난해 수출액 1조원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한국 김은 12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한다. 해수부는 '2027년까지 10억달러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연일 고공행진 하는 김값도 김 생산업체의 주가에 상방 압력을 더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김 물가 지수는 119.45로 전년동기 대비 10% 상승했다.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2.9%)의 약 3.4배다.  

김수정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CJ씨푸드가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내면서 사조씨푸드, 사조대림, 동원수산 등 수산 테마 종목들이 동반 상승한다"며 "지난해 일본 오염수 방류라는 악재의 기저효과도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1분기 호실적을 낸 식품 기업들도 나란히 상승했다. CJ제일제당은 1.37% 올랐고 대상(5.4%), 풀무원(7.3%),롯데웰푸드(2.9%), 동원F&B(6.3%), 오뚜기(4.2%) 등도 강세였다.  



사조대림이 오븐에 구운 닭가슴살 바 ‘직화에 꼬치닭’ 2종을 출시한다고 4월5일 밝혔다.‘직화에 꼬치닭’은 닭가슴살을 87% 이상 함유한 직화구이 닭가슴살 바(Bar)다. 닭가슴살 풍미를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과 후추의 매콤함을 가미한 ‘블랙페퍼’ 총 두 가지 맛으로 선보인다.이번 신제품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단백’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컨셉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가정간편식 등 섭취가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한 만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꼬치 바 형태를 선택했다.한편 사조대림의 냉장계육 제품군 판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조안심 닭가슴살’ 3종(마일드, 블랙페퍼, 훈제)은 2023년 한해 동안 총 600만개 이상이 판매됐다.체중 조절과 식단 관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여름철에는 성장이 더 가파르다. 직사각형 바 형태로 ‘닭가슴살 네모나’ 제품은 작년 7월~8월 매출이 같은 해 1월~2월 대비 최대 44% 이상 증가했다.사조대림은 이와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앞으로도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하기 위해 레시피와 형태를 차별화한 고단백 제품을 적극 개발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조윤정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직화에 꼬치닭’은 맛과 풍미는 기본으로, 단백질 섭취에 대한 니즈와 간편한 섭취에 대한 선호도까지 충족한 제품”이라며 “이밖에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946.4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7.27% 증가. 영업이익은 440.99억으로 41.03% 증가. 당기순이익은 340.74억으로 67.37% 증가. 


사조대림은 자사의 고급 참치캔 '프리미엄참치' 전 제품 판매량이 지난해 12월 대비 337% 이상 신장했다고 2월29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이 같은 성장세는 가수 성시경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데 따른 효과로 보고 있다.사조대림의 프리미엄 참치는 참치 통조림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다랑어'가 아닌 고급 어종 '황다랑어'와 '날개다랑어' 통살을 그대로 사용한 고급 참치캔이다. 엄선한 원료를 담아 맛과 풍미를 끌어올리면서 열기 전부터 속을 확인할 수 있고 개봉 시 손을 다칠 염려가 적은 '투명 안심따개'를 적용해 편의성도 강화했다.사조대림은 사조참치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소비자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가수 성시경을 사조참치 모델로 기용했다. 성시경이 출연한 사조 프리미엄참치 광고는 감각적인 연출과 함께 유머 코드까지 담아내면서 유쾌한 광고로 입소문을 타는데 성공했고 광고 영상 전편 조회수가 총 816만 뷰를 넘어서기도 했다. 광고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매출에 반영되면서 올해 2월 사조대림의 프리미엄 참치 전체 판매량은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해 12월 대비 337%, 전월 동기 대비 136% 신장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사조대림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기 하기 위해 앞으로도 성시경과 함께한 다양한 광고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12월 시작한 사조 프리미엄 참치 광고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매출 확대로도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과 프로모션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30.75억으로 전년대비 2.20% 증가. 영업이익은 1286.37억으로 31.73% 증가. 당기순이익은 1071.50억으로 45.17% 증가. 


사조그룹 계열사로 식품사업부문(어묵, 맛살 등 연육제품, 식용유, 고급유 등 식용유지 제조 및 판매, 참치캔 및 햄, 소시지 등 판매), 축산사업부문(양돈, 가금), 수산사업부문(참치, 명태, 대구 등)으로 구분. 사조산업, 사조오양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국내판매를 대행. 종속회사로 사조오양, 사조농산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사조산업 외(58.5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187.53억으로 전년대비 11.31% 증가. 영업이익은 976.52억으로 4.50% 감소. 당기순이익은 738.10억으로 10.89% 증가. 


2009년 3월3일 847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2년 4월25일 41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5일 223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4월19일 33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26일 231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1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6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8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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