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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20340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에이비온은 미국 정부부처와 호흡기바이러스 치료제 ABN101의 공동개발을 추진한다고 7월3일 밝혔다.
ABN101은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Broad-spectrum antiviral drug)로 개발 중인 에이비온의 파이프라인이다. 차세대 인터페론 베타로서 기존 자연형 인터페론 베타의 물질 안정성을 개선하고 생산수율을 500배 이상 높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다양한 제형의 연구 및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운송, 보관, 투약이 유리한 건조 분말 제형으로 개발해 생물학적 활성이 자연형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확인했다.회사는 미국 정부부처와의 공동개발을 위해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테크워치 포럼(Tech Watch Forum)에도 참석해 ABN101의 생체 내에서 호흡기바이러스에 대한 항바이러스효능을 발표했다. 테크워치 포럼은 미국 국방위협감소국(DTRA)과 합동과학기술실(JSTO)이 주관하는 행사로, 산업계, 학계 및 미 연방 정부부처 간의 협력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군인과 시민들을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다양한 바이러스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파이프라인 개발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최근 미국 소재 전문평가기관 K사에 따르면 ABN101의 파이프라인 가치는 7천억원을 웃돈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에이비온의 ABN401에 대해 계열 내 최고신약(Best In Class)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밝히지 않았다.
김승민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6월28일 보고서를 통해 “ABN401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 단독요법에서 유효성, 안정성 측면에서 계열 내 최고신약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며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비온은 지난달 초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ABN401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를 발표했다. ABN401의 3등급 이상 치료관련 부작용(TRAE)은 10%로 안정성 데이터에서 경쟁 약물 대비 우위를 보였다. 타브렉타와 텝메코의 TRAE는 37.6%, 28%다.
효능 데이터의 경우 평가 가능 환자에서 객관적 반응률(ORR) 54%, 무진행 생존 기간(mPFS) 11.6개월을 도출했다. mPFS는 지난 5월 9일 기준 데이터로, 임상을 진행할수록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컷오프 데이터로는 현재 시판 중인 타브렉타 48%, 텝메코 43% 대비 현재까지 높은 반응률을 보였다.
김 연구원은 “연내 식품의약청(FDA) 희귀 의약품 지정을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임상 2상 환자 등록이 막바지에 접어들었고,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조건부허가 및 FDA 가속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 치료목적 승인(EAP)을 받고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투여한 사례에 따르면, 투약 16일차 뇌 MRI에서 종양 크기 90% 감소를 확인해 적응증 확장 가능성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에이비온은 ASCO에서 존슨앤존슨 레이저티닙과의 병용전략도 공개했다. 올해 3분기 임상을 신청하고 4분기 첫 환자 등록이 목표다. 김 연구원은 c-MET TKI에 대한 빅파마의 요구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에이비온(203400) 현지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 참석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LO) 및 투자유치를 논의했다고 6월7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USA는 전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올해는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에이비온은 바이오USA에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링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임상종약학회(ASCO)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바메킵(ABN401)의 임상 결과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ABN202와 ABN501에 대한 기술 설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약물 대비 높은 효능을 보인 바바메킵을 비롯해 혁신 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ABN501,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내성 및 한계를 극복하는 ABN202에 대해 기술이전과 투자유치 제안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IV리서치는 지난 6월4일 에이비온(203400)에 대해 경쟁약물 대비 약 3배 이상의 압도적인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승인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에이비온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임상종양학회(ASCO)를 통해 간세포성장인자 수용체(c-MET) 저해제 ‘바바메킵(ABN401)’의 임상 2상 컷오프 데이터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발표한 3등급 이상 부작용 비율은 환자수 13명 중 8%였는데, 이번에 발표한 수치는 환자수가 30명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10%에 불과했다.
IV리서치는 “FDA 승인을 받은 경쟁약물인 캡마티닙, 테포티닙의 3등급 이상 부작용 비율은 각각 38%, 28%로 바바메킵과는 약 3~4배 차이”라며 “특히 c-MET 저해제의 가장 치명적인 부작용인 부종(Peripheral Edema) 비율이 6.6%에 불과해 압도적으로 높은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리서치 측은 이어 “테포티닙 대비 3분의 1 수준에 불과한 바바메킵의 3등급 이상 부작용 비율은 FDA 가속승인 가능성을 높이고, 이후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약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연내 기술이전(LO)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글로벌 최고신약(Best In Class)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바바메킵의 유효성 데이터는 무치료 환자(Treatment Naive) 객관적 반응률(ORR) 75%, 전체 ORR 54%를 기록했는데, 이는 경쟁약물들 중 가장 높은 수치다. ORR 40% 이상 유지 시 임상 성공으로 간주할 수 있다고 IV리서치는 설명했다.올해 4분기에는 레이저티닙 병용 요법의 코호트 2 첫 환자 투약이 예상되며, 내년 상반기 혁신의약품지정(BTD)과 가속승인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에이비온(203400) ‘바바메킵’(ABN401)이 원래 적응증인 비소세포폐암이 아닌, 악성 뇌종양에 처방했더니 암세포 90%가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비온은 6월1일(현지시간)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바바메킵을 투여한 결과, 투약 7일 만에 뇌압 상승이 멈췄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환자는 바바메킵 투약 16일째 종양 크기가 90%가량 줄어들었다. 이 기간 약물 부작용은 없었다. 교모세포종은 뇌에서 발생하는 악성 뇌종양이다. 이 종양은 빠르게 성장하고 뇌 조직을 침범하는 특징이 있다.
이 같은 효능은 바바메킵의 원래 적응증이 비소세포폐암인 점을 고려하면 놀랍다는 평가다. 바바메킵은 간세포성장인자수용체(c-MET)을 표적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다. c-MET 돌연변이는 상피세포수용체(EGFR) 폐암 치료제 내성으로 발생한다.
윤신교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현재 c-MET 변이가 있는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승인된 치료제가 없다”며 “이런 환자에게 바바메킵을 투약해본 것”이라며 투약경위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윤 교수는 지난 2023년 12월 바바메킵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치료목적 사용승인을 받았다. 식약처의 치료목적 사용승인은 임상시험 중인 의약품 가운데 중대한 질환을 앓고 있지만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환자에게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C-MET 변이는 다양한 암에서 발생한다. 교모세포종에선 소수환자에게서 C-MET 변이가 확인된다.
윤 교수는 “올 1월부터 교모세포종 환자에게 바바메킵을 매일 800㎎씩 투여했다”며 “이번 결과를 통해 바바메킵이 비소세포폐암을 넘어 교모세포종으로까지 확장 가능성을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를 토대로 바바메킵 적응증 확장을 위해 회사와 추가 임상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바메킵은 현재 40명의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 미국, 대만에서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에이비온이 최대주주 텔콘RF제약의 전환청구권 행사로 신주 228만4843주가 신규 상장된다고 5월30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경영권 강화를 위해 전환권을 행사한 만큼 단기에 시장매물로 출회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환청구권을 행사한 전환사채(CB)는 지난 4월 텔콘RF제약이 취득한 160억원 규모의 제4회차 CB다. 텔콘RF제약 측은 행사 후 남아있는 CB는 상반기 내 모두 전환해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고 에이비온의 재무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환청구권 행사로 텔콘RF제약의 에이비온 지분율은 20.4%에서 27.9%로 증가한다. 부채의 자본전입 효과로 에이비온의 부채비율은 1280%에서 124%로 감소한다. 자본총계도 167억원으로 증가해 자본잠식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에이비온 관계자는 "최대주주인 텔콘RF제약이 보유한 CB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하면 재무구조가 대폭 개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텔콘RF제약이 에이비온을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임상과 기술이전(LO) 등에서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에이비온(203400)은 5월16일 미국 최대 흉부학회인 'ATS(American Thoracic Society) 2024’에 포스터 발표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 흡입기 치료제 'ABN101'의 비임상 효능평가결과를 발표한다.
ATS는 미국 내 호흡기 관련 전문의가 가장 많이 참석하며, 호흡기 치료제나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는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다.
'ABN101’은 차세대 인터페론 베타이다. 기존의 자연형 인터페론 베타의 물질 안정성을 개선하고 생산수율을 500배 이상 증가시켜 경제적인 비용으로 다양한제형의 연구 및 생산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건조 분말 제형으로 개발해 생물학적 활성이 자연형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ABN101’을 범용 항바이러스 치료제(Broad-spectrum antiviral drug)로 개발하고 있다. ‘ABN101’은 비임상 시험관 내(In vitro) 실험을 통해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및 변이체,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에 대한 예방 및 치료 효과를 검증한 바 있다.
에이비온은 차세대 인터페론 베타 ‘ABN101’을 호흡기바이러스 감염 질환 치료에 최적화된 건조 분말 흡입 (DPI) 제형으로 제작했다. 지난해 ATS에서 원숭이 동물모델에 투약하고, 혈액과 기관지 폐포 세척액을 모니터링해 우수한 약동력학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올해 ATS에서는 ABN101의 건조분말을 대동물 호흡기에 투약하는 방식으로 연구한 코로나바이러스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대한 우수한 치료효과 및 예방효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0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35% 감소. 영업이익은 65.61억 적자로 90.5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73.10억 적자로 90.80억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2.74억으로 전년대비 49.18% 감소.영업이익은 312.52억 적자로 251.67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292.11억 적자로 199.2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정밀의료 기반의 항암제 신약 및 신약 후보물질 개발 업체.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폐암 및 위암 등을 대상으로 하는 표적항암제(ABN401), 다발성경화증 및 바이러스성 감염병 치료제(ABN101), Claudin3 표적 First-in-class 노블 항체치료제(ABN501) 등이 있으며, 신규 사업으로 ABN90X 프로젝트(Bio Defense) 사업 진행중. 특히, ABN101은 차세대 인터페론-베타 치료제로 인터페론-베타는 다발성경화증, HBV, COVID-19과 같은 각종 감염질환에 처방되고 있음. 최대주주는 텔콘알에프제약 외(20.9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07억으로 전년대비 53.05% 증가. 영업이익은 214.67억 적자로 106.72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99.25억 적자로 542.5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17년 8월2일 2964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15일 264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12월6일 471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6월10일 13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7월1일 809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점차 저점을 높펴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89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93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0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13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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