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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스(3336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엔시스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초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에 배터리 검사장비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7월3일 주식시장과 엔시스,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배터리 양극과 음극을 살펴보는 검사장비를 테슬라에 공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건식 방식의 전극공정용 장비를 공급하는 피엔티를 통해 동반 진출하는 방식이다. 장비는 미국 기가텍사스 공장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언론보도에 따르면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초도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피엔티가 하반기 테슬라로부터 장비를 추가로 수주할 수 있어 엔시스도 함께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그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등 배터리 제조사에 주로 장비를 공급하다 전기차 제조사로 고객층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엔시스는 검사장비 전문으로 시작했다. 카메라를 이용한 비전 방식을 이용한다. 전극공정용 검사장비는 전극이 이동하는 곳 위쪽에 카메라를 달아 활물질이 제대로 뿌려졌는지 확인하는 용도다. 천공(작은 구멍) 불량을 살펴보는 게 핵심이다. 전극을 알맞은 크기로 재단(슬리팅)한 다음 잘려진 전극의 폭을 측정하는 검사장비도 포함된다.전극은 배터리의 성능과 품질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다.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4680 규격(지름 46㎜, 높이 80㎜) 원통형 배터리는 양극, 음극, 분리막을 돌돌말아 만든 배터리 소재 조합물인 젤리롤(Jelly roll)을 원형 모양의 배터리 캔(CAN)에 넣는다.특히 테슬라가 생산을 추진하는 건식전극은 활물질을 알루미늄과 구리 집전체에 발라 전극을 만드는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습식전극과 달리 생산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품질 관리에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습식전극은 활물질을 만들기 위해 용매를(NMP) 만들어 집전체에 뿌리는 방식을 말한다.엔시스는 건식전극 검사장비 외에도 조립공정 장비 사업도 펼치고 있다. 조립공정은 배터리 형태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최근 4680 원통형 배터리 장비를 만드는 라경엔지니어링 인수를 결정하며 외형을 확장하고 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시스에 투자자들의 매수심리가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2차전지 비전검사장비 전문 기업 엔시스 주가의 상승세가 돋보인다. 6월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6.02% 올라 9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실적호전 지속 기능성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 1분기 매출액은 132억6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1억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8.5% 증가, 당기순이익은 30억1700만원으로 57.8% 증가했다.
사측은 "1분기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으나, 원가절감 노력으로 원재료비 및 외주비의 감소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고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영업이익률이 증가했다"며 "전방 고객사 다각화 및 2차전지 북미 사업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매출 성장 역시 속도가 붙고 있는 만큼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고 설명했다.
엔시스는 19년 업력의 배터리 비전검사장비 전문 제조 기업이다. 전극부터 모듈까지 전체 공정에 비전검사장비를 납품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실현했다. 최근 발행한 CB 자금을 활용해 2차전지와 관련된 기업 인수를 계획하고 있는 등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시장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전략이다.
엔시스는 최근 3D 프린팅, 차세대 전지 등 신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3D 프린팅 사업은 엔시스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투자 확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차전지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 제조사 '엔시스'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전방 고객사들의 북미 투자 수혜로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통상 1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돼 매출액은 소폭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현금흐름이 개선됐다. 올 1분기부터 관련 PO(구매주문)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상승세가 가팔라질 전망이다.
5월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엔시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33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가량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8.5% 증가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7.8%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진행한 '빅배스(Big bath)'의 영향으로 보인다. 엔시스는 지난해 예상 리스크를 대비, 장기재고 관련 대손충당금을 설정하면서 예측 손실에 대비했다. 비용을 지난해 말 재무제표 기준 선제적으로 털었기 때문에 올 1분기 한결 가벼워진 상태로 PO를 소화했다는 이야기다. 정확한 액수는 파악되지 않지만, 원가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제거하면서 올해 매출원가율을 낮췄다.
여기에 엔시스는 지난 3월 충남 천안 직산읍 공장을 매각하면서 이에 따른 매각이익이 발생, 현금 유동성을 보탰다. 지난해 말 엔시스의 사업보고서 상 매각예정자산은 장부가액 기준 토지 16억원, 건물 13억원, 구축물 1억원 등 총 30억원 규모다. 매각예정자산의 공정가치를 약 35억원 수준으로 평가했는데, 이 보다 매각가가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엔시스는 매각이익 11억원 가량을 순이익에 산입했다.
업계에서는 지난해부터 늘어나고 있는 북미 고객사향 PO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GM(제너럴모터스)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가 지난 4월부터 본격 양산에 돌입한 것과 관련 엔시스의 후공정 검사장비 입고가 증가한 것이 전체적인 실적 선방에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4월 초 얼티엄셀즈는 UC2 공장에서 첫 양산한 배터리셀을 GM 등에 인도하면서 본격적인 양산 신호탄을 쐈다.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캐딜락 리릭' 등 GM 3세대 신규 전기차 모델에 탑재될 전망이다. 얼티엄셀즈 UC2는 가동 라인을 순차적으로 늘려 총 50GWh(기가와트시)까지 캐파를 늘린다는 방침이다.
기존 UC(얼티엄셀즈)1 공장에 이어 신규 가동되는 2공장, 현재 건설 중인 3공장까지 PO를 확보한 엔시스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한 셈이다. 여기에 주요 고객사인 삼성SDI 역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생산법인 건설에 속도를 내면서 해당 PO 역시 다량 확보된 상황이다.
엔시스는 거래처 프로젝트별로 인도기준, 용역 진행률을 토대로 매출 인식을 하고 있다. 올 1분기 말 기준 802억원의 수주 잔고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안에 순차적으로 상당 부분 매출액에 산입한다는 목표다. 전년 동기 수주잔고는 364억원 수준이었다. 220% 증가세를 보였다. 물론 고객사 설비 투자 상황에 따라 매출액 산입이 이연되거나 축소될 소지도 있다.
엔시스는 주요 고객사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북미 투자 재개에 발맞춰 현지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2021년 오하이오주에 NSYS USA INC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7월 NSYS USA TENNESSEE INC를 설립하면서 비전 인스펙션 유통, 메인터넌스(유지, 보수) 등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하반기 고객사 증설에 속도가 붙으면 해당 법인들의 움직임도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
엔시스 관계자는 "북미 소재 고객사들이 지연된 설비 투자를 올해부터 재개하면서 수주와 제품 인도에 속도가 붙은 상황"이라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볼륨과 수익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32.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7.8% 감소. 영업이익은 21.46억으로 18.5% 증가. 당기순이익은 30.17억으로 57.8% 증가.
배터리 검사장비 전문업체 엔시스가 지난해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했다. 국내 배터리 3사에 이어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이하 모로우)에도 장비를 첫 공급했다. 모로우에 공급한 장비 가액은 17억원. 회사 전체 매출의 3% 남짓에 불과하지만, 매출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업계는 분석한다.
3월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엔시스는 전년대비 22% 증가한 5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존 고객인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캐파 증설에 따른 장비 발주와 함께 노르웨이 모로우와의 거래를 통해 약 17억원의 신규 매출도 올렸다. 영업이익은 2022년 40억원에서 지난해 1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엔시스가 지난해 첫 장비 공급에 성공한 모로우는 노르웨이 최대 전력기업인 스태트크래프트의 자회사 아그델에너지벤처, 덴마크 연기금 피케이에이 등이 투자한 기업이다. 노르웨이 아렌달 지역에 연간 43GWh(기가와트시)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신규 매출은 지난해 8월 모로우 파일럿 라인에 배터리 검사장비를 공급해서 올렸다. 엔시스 관계자는 “기존 국내 고객사에 공급하는 비전검사 기술이 (모로우에 공급한) 해당설비에도 적용되나 장비 형태가 다르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모로우로부터의 매출은 파일럿 라인에 적용됐으나 2025년 양산 시에도 공급된다면 향후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장비는 충남 아산 스마트밸리 산업단지 내 공장에서 제조했다. 엔시스의 검사장비는 머신비전 방식을 활용해 전극 표면과 절연코팅 위치, 젤리롤, 탭 웰딩, 배터리 외관 등 주요 공정을 검사한다. 자체적으로 부품을 설계 및 가공해 원가 경쟁력이 높다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해 매출 확대는 배터리 후공정 장비업체 갑진 지분 투자와도 관련이 있다. 지난 2022년 엔시스는 갑진에 100억을 투자해 지분 14%를 인수하며 배터리 후공정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했다. 같은 해 갑진은 모로우로부터 60억원 규모의 배터리 후공정 설비 장비를 턴키로 수주받았다. 갑진은 충방전기를, 엔시스는 비전검사 장비를 모로우에 납품하는 구조다. 현재 엔시스는 갑진의 2대 주주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12.26억으로 전년대비 22.08% 증가. 영업이익은 18.54억으로 54.32% 감소. 당기순이익은 22.49억으로 36.38% 감소.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머신비전검사장비 전문 업체. 2차전지 배터리 생산 전극공정, 조립공정(Packaging), 활성화공정(상온Aging, 고온Aging, 충방전, 디게싱, 출하Aging), 모듈 및 Pack공정등 전 공정에 머신비전검사장비를 납품. 기존 머신비전검사장비와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에 대응하기 위한 검사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연구개발 진행 중. 아울러 태양전지셀 및 모듈 제조설비 장비 사업도 영위. 매출 대부분은 2차전지 사업에서 발생. 최대주주는 진기수 외(56.2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19.60억으로 전년대비 1.71% 감소. 영업이익은 40.59억으로 47.28% 감소. 당기순이익은 35.35억으로 26.80% 감소.
올 4월8일 762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6월14일 137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7일 1012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104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7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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