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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0032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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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8 2024/06/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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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상 운임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해운주의 주가가 우상향하고 있다. 홍해에서 예맨 후티 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 파나마 운하 가뭄 등으로 물류 병목 현상이 심해져 운임 상승에 따른 해운업체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다. 하반기에도 국제해사기구(IMO)의 저등급 선박 규제 본격화로 운임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해운주의 강세가 지속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6월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HMM(011200)은 이날 1만 91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달 말 종가(1만 8000원) 대비 6.33% 오른 수준이다.  

STX그린로지스(465770)는 1만3660원으로 거래를 마쳤는데, 지난달 말 종가(1만 750원)와 비교하면 27.07% 오른 수치다. 같은 기간 흥아해운(003280)의 주가도 13.42% 뛰었다.  

해운업체들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인 것은 해상 운임이 상승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기준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월 말 대비 8.7% 상승한 1973을 기록했다. 발틱운임지수는 철광석, 시멘트, 곡물 등을 싣고 다니는 벌크선의 운임을 나타내는 지표로 운임이 오르면 지표도 상승한다.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도 지난 21일 3475.6을 기록해 전월 말(3044.77) 대비 14.1% 올랐다. 

최근 해운 지수가 오름세를 띠는 것은 예맨 후티 반군이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공격하면서 물류 운송에 차질을 빚고 있어서다. 파나마 운하가 가뭄에 따른 수량 부족으로 통과 선박을 줄이고 있는 것도 물류 병목 현상을 심화시키는 이유 중 하나다. 여기에 이달 독일 항만 노동자에 이어 미국 동부 항만 노동자들이 파업을 예고하면서 운임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상황이 이렇자 소매 기업들이 해운업 성수기에 진입하기에 앞서 재고 확보에 선제적으로 나서며 운임 상승이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운송주선인들은 운임 상승이 소매 기업들의 성수기 이전 사전 재고 확보에 기인하며 조기에 성수기가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말했다.  

증권가에선 운임 상승을 바탕으로 주요 업체의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HMM의 목표주가를 종전 대비 15% 오른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반기에도 운임 강세가 이어지면서 해운업체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국제해사기구의 탄소집약도(CII) 등급 발표에 따른 저등급 선박 운항 규제 본격화로 운임이 상승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배세호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한적인 벌크선 공급 증가율과 CII 등급 발표로 저등급 선박의 일부 운항 차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BDI 지수는 평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장금상선그룹 탱크선 부문인 흥아해운이 중고선 1척을 도입한다.

흥아해운은 2만t(재화중량톤)급 화학제품운반선(케미컬 탱크선) 1척을 노르웨이 송가케미컬에서 인수한다고 6월14일 밝혔다. 

선박은 일본에서 건조됐으며, 탈황장치(스크러버)를 장착하고 있다. 선가는 2300만달러(약 320억원)다. 선사 측은 7~8월께 선박을 인도받을 예정이다. 

이 거래로 흥아해운의 탱크선대는 자사선 16척, 용선 2척 등 총 18척으로 늘어난다. 사선대는 3500t급 5척, 6500t급 2척, 1만2000t급 5척, 2만t급 4척이다.

선사 관계자는 “시황 상승에 대응해 2만t급 중고 선박을 확충해 항로를 확장하고 영업력을 증대할 계획"이라며 “향후 중소형 선박을 위한 대체 연료 엔진이 개발되면 선박 신조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흥아해운은 지난 3월 말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해운 분야 환경 규제에 대응해 2만5000t급 중형 케미컬탱크선 신조 발주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해운주들이 고공행진하고 있다. 해상 컨테이너 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선운임지수(SCFI)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하면서다. 중동 지역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부과를 앞두고 중국이 밀어내기 수출을 하면서 해상 운송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6월3일 오전 9시8분 현재 HMM은 전일 대비 1120원(6.22%) 오른 1만9120원에, 팬오션은 190원(4.41%) 상승한 4495원에, 흥아해운은 270원(11.69%) 뛴 258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KSS해운도 2.4% 상승 중이며, 지난달 31일 15% 넘게 급등한 대한해운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지난달 31일 SCFI가 3044.77를 기록, 팬데믹 기간인 2022년 8월26일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3000을 돌파한 영향으로 보인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급등한 배경은 중국의 밀어내기 수출이다. 미국이 오는 8월부터 중국산 제품에 대폭 인상된 관세를 물리기로 하면서, 그 전에 물량을 밀어내려는 수출품 운송 수요가 급증했다. 중국산 상품의 운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국의 부산항에 기항하지 않고 중국에서 바로 미국으로 향하는 컨테이너선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유럽 항로 운임도 만만치 않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불안 때문이다. 아시아에서 유럽 지역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수에즈운하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전쟁으로 사실상 막힌 상태다. 하마스를 지원하는 예멘의 후티 반군이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기 위해 홍해로 진입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1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0.52% 증가. 영업이익은 56.81억으로 34.19% 감소. 당기순이익은 44.61억으로 40.46% 감소. 



장 초반 해운주와 물류관련주가 강세다. 미국 볼티모어 교량이 싱가포르 선적 컨테이너선과의 충돌로 붕괴됐고, 단기적인 물류대란으로 반사수혜가 기대돼서다.

3월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해운주인 흥아해운이 전 거래일 대비 21.14% 오른 3095원, 대한해운은 10.61% 뛴 2085원을 기록중이다. STX그린로지스도 6.39% 상승중이다. 물류관련주인 동방과 태웅로직스도 각각 13.06%, 5.51%가 올랐다.

미국 볼티모어 교량이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 선박 달리(Dali)와의 충돌로 붕괴됐다. 볼티모어 항구 운영이 중단되면 단기적인 물류 차질 불가피할 전망이다. 볼티모어 항구는 자동차 수입, 석탄 수출 등에 있어서 중요한 거점이다.

블룸버그통신은 디지털 화물 플랫폼 플렉스포트의 라이언 피터슨의 말을 빌어 “기업들이 물량을 동부 해안에서 서부 해안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면서 “볼티모어항 기능 정지는 동부의 다른 모든 항구들에 화물이 몰려 혼잡과 지연이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피터슨은 “팬데믹 이후 발생했던 공급망 차질에서 알 수 있듯이 한 항구에 물동량이 갑자기 10%나 20%만 늘어도 엄청난 적체와 혼잡, 해상 대기 선박 등 모든 종류의 지연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해에 이어 호르무즈 해협까지 봉쇄 우려가 불거지자 해운사 관련주들이 주목 받고 있다. 가까운 항로 대신 먼 항로로 돌아갈 경우 운임이 상승해 관련주가 수혜를 볼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증권가에서는 지정학적 리스크뿐만 아니라 환경 규제도 예정돼 운임이 당분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1월12일 증시에서 흥아해운은 가격제한폭(29.89%) 까지 오른 4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대한해운(14.51%), HMM(5.41%), 팬오션(1.41%) 등도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해운주들이 동반 상승한 건 전 세계 주요 항로에서 지정학적 갈등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예멘 후티 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며 홍해를 지나는 영국 소유 선박 갤럭시 리더호를 나포했다. 홍해는 세계 해상 컨테이너 물동량의 30%와 상품 무역량 12%를 담당하는 세계 무역의 핵심 교역로다. 

이후에도 후티 반군은 민간 선박에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이 잇달아 피격되자 머스크를 포함해 독일 하파크-로이트, 스위스 MSC, 프랑스 CMA-CGM 등이 홍해 운항 중단을 선언했다. 이에 11일(현지시간) 미국과 영국이 예멘 후티 반군을 상대로 공습을 개시했으나, 일각에서는 확전을 우려하고 있다. 

같은 날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유조선 세인트 니콜라스호를 나포했다고 밝히자 긴장감은 한층 더 고조되는 상황이다. 걸프 해와 오만만을 잇는 호르무즈 해협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주요 산유국의 해상 진출로로 전 세계 천연가스(LNG)의 1/3, 석유의 1/6이 통과한다. 

지정학적 리스크에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5일 기준 1896.65까지 올랐다. SCFI가 1800선을 넘어선 건 1년 2개월 만이다. 

올해부터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집약도지수(CII) 규제가 도입된다는 점도 해운사에 긍정적이다. CII는 탄소 감축량 달성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이산화탄소의 양을 연료 사용량, 운항 거리 등 선박 운항 정보를 통해 지수화한 값이다. 아직이산화탄소 배출을 제어할 상용기술이 부족해 현재로서는 속도를 줄이는 방법으로 규제에 대응해야 한다. 이에 따라 운항 일수가 늘어나면 운임 상승 압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정학적 리스크로 수에즈 통행이 제한돼 해상 운임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강화되는 환경규제로 운항 일수가 증가하는 등 운임 상승은 단기간에 해소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한해운을 현재 시점에서 벌크선사 중 최선책으로 꼽았다. 향후 운임지수 상승과 탱크선 시황이 개선되면 본격적으로 실적 개선세에 접어들 수 있을 것이란 분석에서다. 그는 "지난 5일 기준 대한해운의 주가는 2024년 예상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8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어 글로벌 경쟁사 평균 0.88배에 비해 절반 넘게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며 "실적 개선이 이어지고 있고, 벌크 운임 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주가가 과도하게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팬오션은 CII 규제로 운임 상방 압력이 영업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모회사인 하림지주와 HMM의 인수합병(M&A)은 주가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이재혁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HMM의 인수자금 조달을 위한 증자 우려가 HMM 주가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648.12억으로 전년대비 7.34% 감소. 영업이익은 245.63억으로 17.24% 감소. 당기순이익은 347.34억으로 45.88% 증가. 


아시아지역 내에서의 액체석유화학제품을 운반하는 해운 운송서비스업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중. 부동산 임대관련 사업도 영위중임. 최대주주는 장금상선(84.85%)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778.60억으로 전년대비 117.63% 증가. 영업이익은 296.79억으로 18.75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38.10억으로 44.86% 증가. 


1998년 9월3일 27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올 1월17일 53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30일 2225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ㅈ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252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3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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