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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4390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화장품 기업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미국 아마존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꾸준히 진입하는 등 미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2분기 매출 345억원을 달성한 마녀공장은 지난해 미국 매출이 169% 증가했다. 마녀공장은 올해 미국과 일본 오프라인 시장으로 발을 넓히며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6월28일 업계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매출액 54%, 영업이익 133%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 증가한 매출액 1050억원을 기록했으며, 광고선전비 증가 등을 통해 영업이익은 159억원으로 전년대비 35.2% 감소했다.
하반기부터는 미국과 일본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본격적으로 늘릴 전망이다. 마녀공장은 내달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300개·얼타 600개 매장의 입점을 앞두고 있다. 얼타는 미국 뷰티 전문 유통업체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최대 규모 플랫폼으로,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진입을 목표로 하는 미국판 '올리브영'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마녀공장은 일본 편의점 시장점유율 1위인 '세븐일레븐' 입점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현재 마녀공장은 일본 내 온라인 채널 큐텐, 라쿠텐, 아마존, @cosme, 조조타운 등에 입점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점포는 돈키호테, LOFT, PLAZA 등 약 5000개에 이르는 현지 유력 유통채널에 입점해 있다.
특히 마녀공장은 아마존이 투자하는 K-뷰티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신화숙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대표는 지난 26일 '프로젝트 K-뷰티 고 빅'(Project K-Beauty Go Big) 미디어 간담회에서 "K-뷰티는 우수한 제품력과 소비자 중심의 제품 포트폴리오, 브랜드 경험의 확장 등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국의 대형 K-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수출도 뷰티를 핵심 동력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2025년에도 아마존과의 협력을 강화해 뷰티 수출 성장의 모멘텀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액은 85억달러(약 11조원)로 2021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올해 1분기는 지난 동해 대비 21.7% 증가한 23억달러(약 3조원)로 분기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며 연간 기준 화장품 수출액으로는 프랑스, 미국, 독일에 이어 전 세계 4위를 기록했다.
아마존에 입점한 한국 화장품 판매자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75%이상 늘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배 이상 많은 매출을 올렸다. 아마존은 연간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판매자가 2022년보다 2배 이상 많아지는 등 양적, 질적 성장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증권가에서도 마녀공장의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마녀공장이 미국에서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수혜주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주 연구원은 "마녀공장은 2022년 하반기 중국과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으며, 올해도 인도, 중동,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올해 7월에는 미국 코스트코와 얼타뷰티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미국 내 양호한 성과에 따른 TAM(도달 가능 시장) 확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미국 아마존에서의 성과(전년 동기 대비 매출 244% 증가) 또한 양호했다"며 "마녀공장도 미국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한국 화장품의 인기에 따른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된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생산하는 화장품 브랜드사로, 클렌징·앰플·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을 주요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엘엔피코스메틱에 피인수(현재 지분율 65.29%) 후,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으며, 이후 지난해 6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하나증권은 6월5일 마녀공장(439090)에 대해 미국 등 해외 수출 확대로 성장성이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2만2950원이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마녀공장은 현재 국내의 경우 헬스앤 뷰티(H&B) 채널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플랫폼 확대를 통해 외형 성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신규 라인업 출시와 인큐베이팅 후에 해외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특히 마녀공장은 오프라인의 경우 올리브영중심으로 성장 중이다. 신규 라인업 출시(판테토인), 트래픽 증가에 힘입어 1분기에도 올리브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었다.
박 연구원은 “2분기는 클렌징·앰플 신제품 론칭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의 경우 2분기까지 네고왕 매출이 외형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이며, 네이버와 공식몰 뿐만 아니라 주력 온라인·버티컬 채널 확대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외형 확대 효과 뚜렷해질 전망”이라고 전했다.
해외의 경우 일본이 주력인 가운데, 미국을 다음 확장 지역으로 모색 중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당분기 채널 확장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상장 이후 동사는 지속적으로 일본 내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힘쓰고 있으며, 1분기 기준 일본 내 6000개 매장에 입점했다”며 “현재 전략은 추가적인 입점 확대보다는 매장 효율 상승에 주력하며, 일본 내 주요 도심지 중심으로 인지도 제고에 집중 중이다”라고 전했다.
해외 수출은 미국으로도 확장 중이다. 현재 미국은 1분기까지 아마존US 매출이 대부분이며, 2분기부터 오프라인 기여도가 상승할 것으로 추정했다. 박연구원은 “2분기 코스트코 300개 매장, 얼타 600개 매장 등에 입점할 전망이다”라며 “2분기는 초도 물량이며, 향후 지속적인 물량 확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내다봤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1분기 실적을 낸 가운데, 4월30일 오전 화장품주가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1분 아모레퍼시픽(090430)은 전 거래일보다 1만2300원(7.89%) 오른 16만82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G(002790)역시 6.49% 오르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올해 1분기에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0.2% 감소한 9115억원, 영업이익은 12.9% 늘어난 72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모레퍼시픽의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42.8% 상회했다”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이유는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크게 웃돈 316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LG생활건강(051900)도 같은 시간 4.16% 상승한 41만3000원에 거래 중이며 클리오(237880)도 4.81% 오르고 있다. 마녀공장(439090)은 11.59%, 토니모리(214420)는 9.06% 상승세다.
한편, 화장품 수출은 지난 1분기 23억달러를 기록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7% 증가한 수치다. 특히 미국 수출액이 3억7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8.7% 증가했다. 덕분에 매우 높았던 중국 의존도 역시 감소 중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10.1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9.63% 증가. 영업이익은 40.63억으로 1.70% 증가. 당기순이익은 29.53억으로 21.53% 감소.
마녀공장이 올 하반기 미국 전역 코스트코 오프라인 매장 입점에 이어 미국 최대 규모 뷰티 멀티숍에 들어간다. 마녀공장이 올해 7월 미국 뷰티 멀티숍 '얼타(ULTA)'의 오프라인 매장 470개에 입점할 계획이라고 4월24일 밝혔다.
얼타는 미국 뷰티 전문 유통업체 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는 최대 규모 플랫폼이다. 전 세계 뷰티 브랜드들이 진입을 목표로 하는 곳 중 하나다.
마녀공장은 미국 전역에 위치한 얼타의 470개 매장에 새롭게 진출해 올해 7월 하반기부터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얼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마녀공장의 대표 제품들인 ▲퓨어 클렌징 오일 ▲퓨어 클렌징 오일 딥 클린 ▲퓨어&딥 클렌징 폼 ▲딥 포어 소다 폼 ▲퓨어 클렌징 워터 센서티브 ▲딥 클리어 클렌징 밤 ▲비피다 바이옴 앰플 토너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비피다 바이옴 아쿠아 베리어 크림 등 총 9개 품목이 현지 소비자들을 만나게 된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부터 미국 코스트코 오프라인에 이어 얼타 오프라인까지 채널을 확장하며 더욱 적극적으로 현지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다"며 "이미 현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은 '퓨어 클렌징 오일'을 필두로 미국 현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4월24일 마녀공장에 대해 본격적인 해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마녀공장은 중소형 화장품 브랜드사로, 브랜드 Manyo, 아워비건, 바닐라부티크, 노머시를 산하에 두고 있다. 대표 브랜드 Manyo가 전체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마녀공장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30억원, 영업이익 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10%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는 1분기 네고왕 실적 일부 반영과 국내 MBS 채널 호조, 해외는 일본 오프라인 확장 효과와 미국 기존 채널 내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전체 실적은 매출액 1387억원, 영업이익 256억원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32%, 61%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외 채널 성장이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해외 비중국 채널 성장이 돋보일 전망이다.
조소정 연구원은 “일본은 지난해 온라인→오프라인 채널 전환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마케팅 공백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부터 벚꽃 에디션 출시, 이벤트 개최, 모델 섭외 등 마케팅이 본격화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미국의 경우 올해 7월부터 코스트코 오프라인 내 클렌징오일의 초도 물량이 납품될 예정이고, 하반기에 얼타 입점도 계획 중”이라며 “시장 내 반응이 긍정적일 경우 추가 물량 납품, 카테고리 확장, 신채널 진출에 따른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국내 채널의 성장도 양호하다는 분석이다. 그는 “올리브영 성장, 네고왕 이벤트 개최에 힘입어 올해 국내 채널 성장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하반기 캐릭터 콜라보, 할리우드 영화 콜라보 제품이 예정돼 있다는 점도 성장 모멘텀을 이어 나가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50.01억으로 전년대비 3.11% 증가. 영업이익은 158.62억으로 35.24% 감소. 당기순이익은 116.32억으로 32.75% 감소.
화장품 제조업체. 천연 유래 성분의 자연주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클렌징, 앰플, 에센스 및 기타 비건 화장품 등이 있음. '마녀공장', '아워비건'과 같은 기초화장품 브랜드와 향 특화 브랜드인 '바닐라부티크', 색조화장품 브랜드 '노머시' 등을 보유.
최대주주는 엘앤피코스메틱 외(64.1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18.36억으로 전년대비 62.63% 증가. 영업이익은 244.95억으로 38.33% 증가. 당기순이익은 172.97억으로 22.09% 증가.
4월16일 181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13일 308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1일 24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7일 306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52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63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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