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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단석(01786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오는 9월 평택1공장에 건설 중인 2세대 바이오디젤 수소화식물성오일(HVO) 원료 정제 공장이 준공됩니다. HVO 원료 정제 공장을 완공해 세계 시장에서 바이오디젤 분야 세대교체에 나서겠습니다."
자원 순환 전문 중견기업인 DS단석의 한승욱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하면서 "HVO 원료 정제 공장 건설을 통해 생산할 수 있는 전처리 원료는 연간 30만t에 달할 전망"이라며 "9월 시운전을 거쳐 4분기 안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기존 1세대 바이오디젤은 폐식용유를 원료로 사용해 폐기물 감축과 연료 혼합을 통한 오염 물질 저감 효과가 있는 반면, 어는점이 일반 경유보다 높아 사용처에 제한이 있었다"며 "2세대 바이오디젤은 수첨, 이성질화 반응 등 고도화된 공정으로 원료 민감도를 낮추고, 저온 유동성 문제를 해결해줘 혼합 확대와 함께 바이오 항공유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DS단석이 앞장서 새로운 공장 건설에 나서는 것은 1세대 바이오디젤에서 2세대 바이오디젤로 나아가는 세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것이다. 전처리 원료 공정만이 아니라 2026년에는 HVO 자체 생산을 위해 50만t 규모 플랜트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전처리와 후처리를 아우르며 고부가가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한 대표는 "기존 전북 군산1공장 인근 용지에 HVO 전처리 공정, HVO 자체 생산 공정, 바이오항공유(SAF) 생산 공정, 리튬이온배터리(LIB) 전구체 공정 등을 건설할 예정"이라며 "전처리와 후처리를 포괄하면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게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발 빠른 공급망 재편으로 SAF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속 가능 항공유'로도 불리는 SAF는 옥수수와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원료로 탄소 배출을 기존 항공유 대비 최대 70~80% 줄여준다. 한 대표는 "올해 1월 일본 최대 정유사 에네오스와 SAF 원료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미국 메이저 정유사와도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고 했다.
폐배터리·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 지난 4월 군산1공장에 폐LIB 재활용 공장을 준공한 게 대표적이다. 이에 따라 매년 8000t에 이르는 폐LIB를 처리할 수 있게 됐고, 리사이클링으로 추출할 수 있는 활물질(전기에너지 생성 물질)은 연 5000t 규모에 이른다.
한 대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금속 수급을 위해 산업·생활 폐기물 속 금속을 재활용하고 자원화해 폐기물을 줄이면서 재생 금속을 자체 생산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지난달 관계사 DS이앤이를 통해 경남 함안군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공장 건설을 완료했다. 한 대표는 "순도 99% 이상 고품질 PCR 플라스틱 재활용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매년 1만5000t 생산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설비 고도화로 스마트공장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출발한 DS단석은 내년에 창업 60주년을 맞는다. 2022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연 매출 1조원을 돌파했고, 지난해 12월엔 코스피에 상장했다. 한 대표는 "'기업은 영원히 지속 발전하면서 인류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창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며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을 통해 순환 경제를 실천하는 자원 순환 기업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DS단석 주가가 5월29일 장 초반 10만원 선이 무너지면서 지난해 12월 상장 이래 최저가를 찍었다. DS단석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운영사(PEF) 스톤브릿지캐피탈이 DS단석 지분 일부를 이날 개장 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DS단석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9만4000원에 거래됐다. 주가가 전날보다 13.84%(1만5100원) 내렸다. 장 초반 주가가 9만29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스톤브릿지캐피탈은 전날 장 마감 후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DS단석 주식 21만주에 대한 블록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제시된 가격은 전날 종가(10만9100원)에서 7.06%~8.52% 할인된 9만9800~10만1400원이었다.스톤브릿지캐피탈은 DS단석 상장 후 보호예수가 풀리면서 자금 회수에 나섰다. 지난 4월에도 DS단석 주식 21만주를 블록딜 방식으로 팔아 약 300억원을 회수했다.DS단석 주가는 상장 이튿날인 지난해 12월 26일 49만5000원까지 치솟기도 했으나, 이후 우하향 곡선을 그려왔다.
DS단석의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계사 DS이앤이는 경남 함안 공장 증축을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5월16일 밝혔다.
이번 준공으로 DS이앤이는 자사 기술력으로 순도 99% 이상의 PCR플라스틱 재활용 선별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 연간 품질고도화 제품 1만5000t의 생산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설비고도화를 기반으로 스마트 팩토리 공장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DS이앤이는 범용 플라스틱 혼합물을 순도 99% 이상의 자동화 선별 공정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대형폐가전제품의 비금속혼성플라스틱과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파쇄·분쇄해 플라스틱, 철, 비철금속을 분류한 후 재활용하고 있다.
강갑천 DS이앤이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원순환의 가치 실현을 목표로 품질 고도화 기술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자원 순환 기업 DS단석이 4월9일 전북 군산 소재 DS단석 군산1공장에서 LIB(Lithium Ion Battery, 리튬이온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차전지(배터리) 사업 출사표를 던졌다.폐 납축전지에서 재생연(재생납)을 추출하는 사업을 해 온 DS단석이 이를 바탕으로 유망한 이차전지 사업으로 발을 뻗치는 것이다.
작년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11개월에 걸쳐 완공된 이 공장은 2000㎡(604평) 면적에 공장동, 사무동, 실험동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투자 규모는 약 80억원 수준이다. 연간 약 8000톤(t)의 폐LIB를 분해, 파쇄한 물질을 잘게 갈아서 만드는 ‘블랙 매스(black mass)’라는 검은 가루를 연간 5000t 생산할 수 있는 전(前)처리 시설이다. 블랙 매스는 이차전지(배터리) 제조사에서 배터리 소재로 활용한다.이날 행사에는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 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조성용 군산 상공회의소 회장 등 80여명의 주요 내빈과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김종완 대표는 “DS단석은 재생연, 구리합금, LIB 이차전지까지 미래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재활용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더욱 발전, 확장해 나가면서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DS단석(대표이사 한승욱·김종완)이 일본 바이오 연료 관련 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 시장에서 세몰이를 시작한다.
DS단석은 일본 ENEOS(대표이사 토모히데 미야타), HMLP(사장 나카무라 히데유키), 노무라 사무소(사장 노무라 쇼지), 요시카와 유지(사장 요시카와 치후쿠), 삿포로 유지(사장 치바 유스케) 등과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연료 및 공급 원료에 대한 협력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월22일 밝혔다.
MOU가 체결된 것은 1월 중순이지만, DS단석은 3월 말~4월을 기해 일본 잠재 파트너사들과 본격적인 협업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MOU를 통해 각 사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 ENEOS가 상용화하고 있는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 공장(와카야마 플랜트)에 대한 원료(폐식용유, 우지 등)를 공급하고, 와카야마 플랜트를 위한 원료 허브(hub) 구축과 바이오 연료 공동 공급 등을 논의한다.
DS단석은 탄소 감축에 기여하기 위해 바이오디젤 등 친환경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SAF 생산을 위한 HVO(수소처리 식물성 오일) 전처리 설비를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DS단석은 이번 협업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을 위한 전략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NEOS는 그룹 장기 비전에서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목표로 내걸고, 에너지와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ENEOS는 원료 조달부터 제조, 판매까지 SAF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DS단석, HMLP, 노무라 사무소, 요시카와 유지, 삿포로 유지와 함께 원료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한 공급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DS단석 관계자는 "국내 석유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인해 석유 공정에 바이오 연료 등을 투입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 만큼 앞으로 친환경 연료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면서 "MOU에 참여한 각 사는 탄소 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석유사업법(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은 △석유정제공정에 '친환경 정제원료'의 투입 허용 △친환경 연료를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등으로 명시적으로 규정 △친환경 연료의 개발·이용·보급 확대 및 원료 확보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돼 있다.
한편, MOU에 참여한 일본 기업 HMLP은 유지류 및 관련 제품을 일본과 국외로 수출입하는 데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보유한 무역 회사이며, 전문성을 활용해 일본 및 해외 폐식용유의 안정적인 조달을 담당하고 있다. 노무라 사무소는 원료 조달에 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해 자국 및 해외에서 폐식용유의 안정적인 조달을 수행하고 있다.
요시카와 유지 사는 일본 내에서 폐식용유의 수집 및 정제를 담당하고 있으며, 삿포로 유지 사 역시 1990년 설립 이후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 북해도를 중심으로 일본 내에서 폐식용유 수집과 정제를 담당하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85.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8.14% 감소. 영업이익은 75.22억으로 48.87% 감소. 당기순이익은 21.72억으로 62.90% 감소.
자원 순환 기업 DS단석은 지속가능항공유(SAF, Sustainable Aviation Fuel) 생산 시 필요한 바이오 원료의 초도물량을 에쓰오일(S-Oil)에 공급한다고 1월29일 밝혔다.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을 위한 바이오 원료의 정유 공정 투입은 국내 정유사 중 에쓰오일이 최초다.이번 원료 공급은 지난해 12월 두 회사가 ‘친환경 저탄소 연료 및 화학제품 원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던 데 따른 것이다. DS단석은 지속가능항공유(SAF) 생산에 필요한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 바이오 원료를 에쓰오일에 공급할 예정이다.지속가능항공유(SAF)는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 대신 폐식용유, 동식물성 기름 등으로 생산한 바이오 대체 연료다. 친환경 항공유로써 기존 항공유보다 탄소 배출을 80% 줄일 수 있어 미래 대체 연료로 주목받는다.DS단석은 올해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 9월 평택 바이오1공장에 바이오항공유 원료 정제 플랜트 착공한 바 있다.
DS단석의 주가가 강세다. 미국과 유럽이 지속가능항공유(SAF·Sustainable Aviation Fuel)에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는 등 본격적인 친환경 연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월10일 9시 32분 DS단석은 전일 대비 4.89% 상승한 268,000원에 거래 중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유럽은 탄소중립(Net-Zero) 실현을 위해 관련 정책을 마련하고 SAF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탈탄소, 친환경 목소리가 높은 유럽은 SAF 사용 의무화 규정을 선제적으로 적용했다. 유럽연합(EU) 27개국은 작년 4월에 SAF 의무화 규정을 만들면서 항공유에서 SAF를 의무적으로 혼합하는 비율을 2025년 2%에서 오는 2050년 70%까지 단계적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 규정을 위반하면 톤당 제트유 가격의 두 배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된다.미국 또한 SAF의 생산용량을 늘리는 동시에 항공사들이 SAF를 사용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 하면서 항공사의 지속가능한 운행과 친환경 강화를 추진한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SAF에 지급할 세액공제 관련 세부 규정을 발표한 바 있다. 미 정부는 이 규정에 의해 석유로 만든 항공유가 내뿜는 온실가스에 비해 50% 이상 배출량을 감소시킨 SAF에는 1갤런당 $1.25∼1.75의 세액공제가 적용된다. 온실가스의 배출량을 50% 낮추면 갤런당 1.25달러, 이를 초과 달성하면 1%당 0.01달러의 세액공제를 추가로 받는다. 한편 DS단석은국내에서 바이오디젤을 제조하는 8개 회사 중 생산 능력 1위로, 연간 30만 톤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정유사 납품 시장의 점유율은 15% 수준으로 업계 3위다. 바이오중유는 2020년부터 3년 내리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DS단석은 지난해 기준 약 14만 톤의 바이오디젤을 수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디젤 전체 수출 물량의 71%를 점유, 1위를 기록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44.09억으로 6.1% 감소. 영업이익은 766.57억으로 3.6% 증가. 당기순이익은 403.61억으로 48.5% 증가.
친환경 사업 영위업체로 바이오에너지, 배터리 리사이클, 플라스틱 리사이클 등의 사업을 영위. 바이오에너지 사업부는 바이오연료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부에서는 납 자원순환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폐납축전지(폐배터리)를 수집하고 재생연(금속 납)을 제조하여 국내외 주요 배터리 제조회사에 판매. 플라스틱 리사이클 사업부는 석유 정제 산업에서 추출한 납사(Naphtha)를 기반으로 석유화학산업의 가공 제품에 들어가는 주요 첨가제를 제조, 판매. 바이오에너지 및 배터리 리사이클 매출 비중이 높음. 최대주주는 한승욱 외(40.6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3.2025.90% 증가. 영업이익은 739.85억으로 2.00% 증가. 당기순이익은 271.82억으로 31.74% 감소.
작년 12월22일 상장, 당일 350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6일 4950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6월5일 918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시점을 노려볼 수 있을듯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112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9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42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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