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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ELECTRIC(01012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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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83 2024/06/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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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기기주 랠리에 올해 들어서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LS ELECTRIC(LS 일렉트릭)이 8월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편입될 가능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이외에도 증권가에서는 현대로템, LIG넥스원을 후보군으로 꼽았다.  

6월20일 증시에서 LS 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4200원(2.16%) 내린 19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올해 들어 164%가량 올랐다. 방산 테마로 투심이 뜨거워진 현대로템, LIG넥스원도 같은 기간 50% 넘는 상승세를 보였다.  

MSCI 지수 편출입은 2월, 5월, 8월, 11월로 1년에 총 4번 이뤄진다. MSCI 지수에 편입될 경우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유입될 수 있어 시장에서는 호재로 받아들인다. 주가가 200% 넘게 상승하며 지난 5월 MSCI 한국 지수에 들어온 HD현대일렉트릭은 편입 후에도 주가가 13% 올랐다.  

현재 증권가에서 8월 MSCI 지수 편입 가능성이 가장 유력하다고 꼽는 종목은 LS 일렉트릭이다. 김동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17일 종가를 기준으로 LS 일렉트릭은 시가총액이 편입 허들을 2% 상회하고, 유동 시가총액도 허들을 53% 넘어섰다"며 "현재 주가 수준을 유지하면 8월 리뷰에서 편입에 성공한다"고 했다.  

인공지능(AI)이 전력기기와 변압기 등의 교체 수요를 자극한 덕택에 LS 일렉트릭은 연초부터 AI 테마에 묶여 함께 상승했지만, 증권가에서는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있다고 분석한다. 전력기기 시장은 호환성 등의 이유로 진입장벽이 높은 것으로 손꼽힌다. LS 일렉트릭은 한국전력공사를 주요 고객사로 국내 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다.  

LS 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시장에서 HD현대일렉트릭에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초고압 변압기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KOC 전기를 인수했고, 부산에 추가로 증설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해 10월 35억달러(한화 약 4조8335억원)에 달하는 전력망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밝힌 만큼 수주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도 뒷받침되고 있다. 2021년 매출액 2조6683억원, 영업이익 1551억원에서 지난해 매출액은 59% 증가한 4조2305억원, 영업이익은 109% 오른 3249억원을 기록했다.증권사에서 내놓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4조3837억원, 3546억원이다. 실적과 모멘텀이 모두 뒷받침된 덕택에 외국인은 올해 들어 LS 일렉트릭을 1310억원 순매수했다.  




하나증권은 5월24일 LS ELECTRIC190,200원, ▼-16,800원, -8.12%에 대해 송전 시장에서의 생산능력 확대가 연이어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25% 올렸다. 전 거래일 종가는 21만2500원이다.

LS ELECTRIC는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부산사업장 초고압 변압기 생산동 옆 유휴부지를 활용한 증설을 발표했다. 투자금액은 803억원으로 진공건조로, 조립장, 시험실, 용접장 등 전 생산공정을 확충하는 내용이며 내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유재선 연구원은 “기존 연간 2000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사업부문이 이번 증설로 4000억원까지 2배 가량 늘어나게 된다”며 “늘어나는 수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로 글로벌 변압기 생산능력이 부족한 시점에서 빠른 납기를 활용해 고객수요에 맞출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변압기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나선다. 전날(23일) LS ELECTRIC는 이사회 이후 부산과 울산에 생산설비를 갖고 있는 KOC전기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내용을 공시했다. KOC전기는 초고압변압기뿐만 아니라 선박용 특수변압기도 제작하는 업체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935억원, 영업이익 81억원, 순이익 59억원 등을 기록했다. 지분 취득에 소요되는 금액은 591억원으로 외부 차입 없이 보유 자사주 29만9000주를 모회사에 매각해 조달했다.

유 연구원은 “인수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늦어도 3분기부터 연결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다”며 “북미 초고압 송전설비 수요 증가에 대응한 설비 투자와 신규 업체 인수 등이 확인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세가 확인되고 있지만, 단납기 생산능력이 새롭게 시장에 제공되는 만큼 제한된 공급능력을 활용해 원가 상승분을 적절하게 판가로 전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차후 생산능력 확대에 대응한 수주 공시를 기다릴 수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AI 발전에서) 1년 전에는 신경망 칩 부족이 문제였다면 다음에는 전력기기 중 하나인 변압기 부족이 예측된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올해 북미에서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커졌다. 효성중공업도 올해 1분기 북미에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설치 증가와 더불어 노후화된 전력 인프라에 대한 교체 필요성이 커지면서 북미에서 전력기기 수요가 대폭 늘어난 것이다.

5월1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LS일렉트릭의 북미 매출은 2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0억원)보다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HD현대일렉트릭의 북미 매출은 30% 늘어난 2226억원을 달성했다. HD현대일렉트릭(7281억원), LS일렉트릭(9000억원)은 지난해 북미에서 매출 신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LS일렉트릭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북미에서 연평균 9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지난해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약 71% 상승했다.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HD현대일렉트릭, LS일렉트릭 모두 올해 북미에서 1년 만에 신기록 경신을 넘어 연간 매출 1조원을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한 전력기기 업계 관계자는 “전력기기 시장에서 1분기는 비수기로 분류되는 만큼 전력기기 업체들은 하반기 더욱 높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중공업도 올해 북미에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1분기 북미에서 전력기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했다. 전력기기 3사 모두 수주잔고를넉넉히 확보한 점은 매출 신기록 달성에 청신호로 작용할 전망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력기기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AI 발전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대규모 데이터센터가 필요하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전력 인프라는 부족하다.전력기기 업체들이 북미에서 유독 두드러지게 활약하고 있는 이유는 데이터센터가 집중돼 있기 때문이다. 현재 전 세계에 있는 800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 중 미국이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데이터센터가 장기간 운영되기 위해서는 대량의 전력기기가 사전에 확보돼야 한다.노후화된 전력기기가 많은 점도 북미 매출 상승에 한몫했다. 미국 에너지부는 2020년 기준 현지 배전 변압기의 70%가 평균 설치 수명인 25년을 초과했다고 분석한 바 있다. 

손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송전 인프라 대부분은 1950~1960년대에 건설됐다”며 “노후화된 인프라는 정전 원인이 되는 만큼 현대화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미국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전력기기 공장들은 사실상 풀가동되고 있다. HD현대일렉트릭과 LS일렉트릭, 효성중공업은 각각 울산과 부산, 창원에서 변압기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전력기기 중 상당수는 북미로 수출되고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86.3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6.44% 증가. 영업이익은 937.38억으로 14.64% 증가. 당기순이익은 797.13억으로 57.87% 증가. 



LS일렉트릭이 독일 '하노버 메세 2024'에 참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DC(직류) 전력기기를 공개했다. 유럽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이용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4월23일 LS일렉트릭은 이달 22~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시공간에선 ▲스마트 에너지 ▲디지털 제조혁신 ▲디지털 전환을 강조했다. 특히, ESS 시장 공략을 위해 독자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이 전면에 부각됐다. LS일렉트릭에 따르면 차세대 ESS 플랫폼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에 강점을 보인다.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Power Eletronic Building Block)을 200kW 단위로 모듈화해 독립 운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SS 시장 규모는 오는 2027년까지 130억5000만달러(한화 약 18조원)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2030년까지 연평균 35%의 성장을 통해 총 302GWh의 ESS가 보급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LS일렉트릭은 유럽과 함께 일본, 북미 시장의 수요를 노리고 있다. 지난 4월엔 영국 보틀리 지역에서 114MWh급 ESS 구축 사업자로 선장된 바 있다. 사업비 규모는 1200억원에 달했다. ESS 외엔 DC 전력기기를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스마트 스위치기어 ▲DC 배선용 차단기 ▲DC릴레이 ▲DC 개폐기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를 공개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유럽을 중심으로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스마트에너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탄소중립 무역장벽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것이다"고 말했다.  



LG전자(066570)가 ‘세계등대공장’으로 선정된 LS일렉트릭의 충북 청주 스마트공장에 전용 5G세대 이동통신(5G)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미래 먹거리로 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특화망 사업에서 맺은 첫 결실이다.

4월1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LS일렉트릭과 기술검증(PoC)을 위한 협약을 맺고 청주공장 내에 5G 특화망을 활용한 고성능 맞춤형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LG전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LS일렉트릭의 청주공장에 적용할 4.7기가헤르츠(㎓)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았다. 이음5G는 특정 지역·건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5G 통신망이다. 양사는 PoC를 통해 5G 특화망의 우수성이 확인되면 생산설비 전반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S일렉트릭이 자체 기술로 구축한 스마트공장 설비에 초고속 전용 5G망을 적용, 통신 지연을 최소화하는 등 생산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만들 방침이다.

2021년 9월 국내에서 두 번째로 세계경제포럼(WEF)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LS일렉트릭 청주 공장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AI), 클라우드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적용해 자동 설비 모델 변경 시스템과 자율주행 물류 로봇 등을 운영하고 있다. 무인·자율화 설비의 효율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와이파이망 대신 초고속·초저지연·고성능 보안 특성을 갖춘 5G 특화망 구축을 결정했다.

LS일렉트릭은 천안사업장에 이음5G 주파수를 받아 전용망을 구축한 경험이 있지만 안정적인 네트워크 사후 관리와 LG전자와의 스마트공장 노하우 상호 협력 등 시너지를 고려해 외부에 망 구축을 맡긴 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는 지난달 스마트공장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LG전자가 사실상 처음으로 5G 특화망 사업에서 외부 성과를 낸 사례다. AI 물류 플랫폼 기업인 파스토의 물류센터에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아 적용을 시도하긴 했지만 내부 사정으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업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스마트공장에 첨단 통신 시스템을 구축한다는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지난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기간통신사업을 추가하면서 본격적인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 5G 특화망뿐 아니라 자율주행 물류로봇 등 스마트공장 구축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LG전자는 평택 LG디지털파크와 미국 테네시주 공장에 5G 특화망을 구축하는 등 본격적인 외연 확대에 앞서 실력을 점검했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3만여 건에 달하는 5G 통신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네트워크 기술력을 더한다면 스마트공장 시장의 주도권을 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전력기기 사업에 집중해온 LS일렉트릭이 전동화 제품을 앞세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을 통해 전기차 주요 부품인 EV릴레이를 생산하고 있는데, 향후 국내외 생산체제를 공고히 해 회사 실적을 이끌어갈 핵심 사업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4월3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하는 EV릴레이 수주잔고는 현재 2조원에 이른다.

EV릴레이는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배터리 전류를 인버터에 전달해주고, 이상 전류나 화재가 발생할 경우 전류를 차단함으로써 고전압 시스템을 보호해 주는 핵심 안전 부품이다. 전기자동차, 전기차 충전기,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의 사업은 ▲전력 ▲자동화 ▲금속 ▲IT로 나눠져 있는데, EV릴레이는 전력 사업에서 중요한 포트폴리오로 떠오르고 있다. LS일렉트릭이 자체 파악한 세계 EV릴레이 시장 규모는 2025년 3조7000억원에서 2030년 7조3000억원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이런 영향으로 LS일렉트릭의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4조4233억원, 3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6%, 2.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제너럴 모터스(GM), 르노, 다임러, 폭스바겐, 볼보, 포르쉐 등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에 EV릴레이를 공급해 왔다. 지난해 8월에는 현대차·기아와 2500억원 규모 EV릴레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분사한 지 1년 4개월 만에 누적 수주액 1조원을 돌파한 바 있다.

지난 2월에는 멕시코 두랑고 공장을 준공해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북미에서 생산거점을 확보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두랑고 공장은 연면적 3만5000㎡(약 1만평) 규모에 EV릴레이 500만대, 배터리분리장치(BDU) 400만대 생산능력을 갖췄다.

이로써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국내 청주와 중국 무석에 이어 세 번째 생산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추가 투자를 통해 2030년 북미 매출 7000억원, 전사 매출 1조200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 관계자는 “현지 생산공장 건설이 필수로 요구되는 북미 시장 요구에 발맞춰 국내 업계 최초로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라인을 구축했다”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 신뢰성에 현지화 전략을 더해 북미 최고 전기차 부품 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S이모빌리티솔루션이 이 같이 EV릴레이 판로를 확대하고 있는 것은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해온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의 ‘뚝심’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LS일렉트릭은 2012년 충북 청주에 314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만3680㎡의 EV릴레이 전용 공장을 짓고 연 10만개 수준이던 EV릴레이 생산량을 400만개 이상으로 늘렸다. LS일렉트릭은 시장에서 후발주자였지만 꾸준한 투자를 통해 현재 미국·일본 업체와 함께 ‘글로벌 톱3’로 평가받는다.

시장에서도 LS이모빌리티솔루션 EV릴레이의 성장 잠재력을 주목하고 있다. 국내외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생산돼 매출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성종화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멕스코 두랑코 공장의 EV릴레이 생산 시기는 올해 2분기부터 내년 1분기 사이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LS이모빌리티솔루션의 작년 매출은 580억원인데, 현대차와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하반기부터 국내 매출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LS일렉트릭이 차세대 스마트 전력 솔루션을 선보이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오는 3∼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 한국전기산업대전(SIEF)과 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에 동시 참가해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이끌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고 4월1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를 주제로 스마트 스위치기어, 직류(DC)배선용 차단기, 직류 릴레이, 직류 개폐기 등 차세대 전력 시스템 풀 패키지와 더불어 전력계통 전체에 적용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전력 솔루션 기술력과 공급 역량을 선보인다. 에너지 효율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 자산관리시스템(AMS),차세대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 MSSP 등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앞서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공장, 현대차그룹·SK온 합작 배터리 공장 등 국내 주요 기업의 해외 현지공장 전력시스템 공급계약을 연이어 체결했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배전시장 성장 추세를 고려해 국내 대기업 미국 공장에 대한 설비 실적을 교두보로 삼아 현지 전력기업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지난 50년 산업화와 미래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 갈 전력·자동화 분야 초격차 기술 역량을 확실히 각인할 수 있도록 전시를 구성했다"며 "최고 수준의 제품에 AI·디지털 기술을 더해 글로벌 스마트 전력 에너지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조2304.83억으로 전년대비 25.27% 증가. 영업이익은 3248.78억으로 73.25% 증가. 당기순이익은 2076.73억으로 127.69% 증가. 


LS그룹 계열의 전력기기 및 시스템 제조/공급 업체. 전력사업(저압기기, 고압기기, 계량기, 계전기, 초고압, 배전반, 진단, 철도시스템 등), 자동화사업(PLC, INVERTER, 자동화시스템, 빌딩자동화 등) 등을 영위. 스마트그리드, 태양광, HVDC(초고압직류송전), 친환경 전력기기, 전기차 전장부품 등의 그린에너지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중. 금속사업(동관, 스테인레스관) 등을 영위하는 LS메탈을 주요 종속회사로 보유. 22년4월 EV Relay 사업 부문 등을 분할하여 분할 신설회사 엘에스이모빌리티솔루션을 설립. 최대주주는 LS 외(49.6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9.93%).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조3770.70억으로 전년대비 26.56% 증가. 영업이익은 1875.24억으로 20.88% 증가. 당기순이익은 912.10억으로 6.92% 증가.


2003년 5월20일 344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7월26일 137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1월1일 624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29일 2440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후 밀렸으나 6월10일 182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96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04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2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24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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