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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0051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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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5 2024/06/2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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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때 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빙과 관련주의 주가가 웃음을 짓고 있다. 증권가에서도 무더위 영향으로 빙과류 업체들의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6월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롯데웰푸드, 빙그레, 해태제과식품 등 빙과류 업체들의 주가는 이달 들어서만 낮게는 17%부터 높게는 30% 이상 뛰었다.       

실제 롯데웰푸드의 주가는 지난달 말 14만4000원에서 현재 18만8000원으로 30.56% 급등했고 같은 기간 빙그레와 해태제과식품은 각각 17.25%, 34.91% 뛰었다.      

이들의 주가가 뜀박질한 것은 때 이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영향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기록이다.      

무더위가 예상보다 빠르게 찾아오자 빙과류 업체들이 수혜주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실제 지난 10일 증시에서 해태제과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가격에 마감했고 빙그레와 롯데웰푸드도 각각 24.42%, 12.17% 뛰는 등 기대감이 반영됐다.      

증권가에서도 빙과류 업체의 실적 개선 가능성을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원유 수입가격 안정화 등 원가율 하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름철 성수기 효과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김윤정 LS증권 연구원은 "다음 달부터 9월까지 라니냐 영향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태평양 인접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들은 평년 대비 폭염과 폭우 현상이 빈번해질 것으로 예상되며 1차적으로 냉방가전, 빙과류, 음료 등 수요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라니냐로 인한 무역풍과 제트기류 영향은 기온과 강수량 변화를 일으켜 농산물 작황에 영향을 주게 되는데, 전반적으로 식품 가격의 상방 압력이 확대되지만 중남미 동부 지역에서 주로 공급되는 설탕·커피 등은 작황 개선에 따른 상대적 가격이 안정될 수 있다"며 "이에 설탕원료 비중이 높은 빙과, 음료 등의 마진 개선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은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롯데웰푸드의 목표주가를 기존 18만원에서 2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국내와 인도의 빙과 사업에도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강 연구원은 "성수기 기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실적 상향 조정도 가능할 전망"이라면서 "기상당국이 최고 단계의 폭염 경보를 발령하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2분기 빙과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판단헀다.      



하이투자증권은 빙그레가 빙과 부문의 계절적 수혜와 해외 부문의 시장지배력 확대에 따라 영업실적이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5월29일 하이투자증권은 빙그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0만원에서 1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3분기 빙과의 전사 영업실적 기여도가 확대되는 시기로, 계절성을 고려해 마진은 비수기 대비 상승 흐름을 보일 것으로 판단한다"며 "연결 자회사인 해태 아이스크림 또한 계절성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이익기여도 또한 유의미한 수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외 냉장, 냉동부문 모두 호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원유 등 투입단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냉장부문의 주요 제품 매출액이 견조한 상황으로, 비용 효율화가 더해지면서 이익개선에 영향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이투자증권은 빙그레의 하반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3%, 11.4%로 예상했다.  

이경신 연구원은 "2분기부터 성수기 대비 레버리지 효과가 확대됨에 따라 냉장 및 냉동부분, 국내외 모두 매출상승 흐름이 예상된다"며 "작년부터 이어진 수익개선세와 원가 부담 하락이 맞물리면서 호실적이 기대되고, 추정치 상향 조정 가능성도 열려있다"고 관측했다. 

이 연구원은 "원유 가격과 관련된 구조적 원가부담에도 불구하고 부문별 메가 브랜드 보유하고 있어 안정적인 영업실적 시현이 지속되고 있다"며 "해외부문에 대해서도 중장기 측면에서의 현지 시장지배력 확보를 통한 영업실적 기여도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현 주가를 고려 시 향후 국내외 영업실적 개선 가시화와 관련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폭 확대 가능성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며 "소비개선에 대한 반응이 빠른 카테고리임을 감안해 기대치 이상의 성장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빙그레가 5월17일 강세다. 빙그레는 이날 오전 9시 37분 전장 대비 16.1% 오른 8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시작 후 빙그레는 9만800원까지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전날 빙그레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1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3009억 원으로 2.5%, 당기순이익은 183억 원으로 110.6% 늘었다.

증권가는 2분기도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른 더위 수혜로 빙그레와 해태아이스크림의 4월 빙과 판매 실적이 양호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성수기 마케팅 비용이 늘어날 수 있지만, 원가 개선 및 외형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를 감안하면 수익성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원자재를 수입해야 하는 약점 때문에 고환율 환경에서는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었던 음식료 종목의 주가가 오히려 고공행진하고 있다. 그간 내수중심이었던 음식료업계가 인수합병(M&A)과 수출 확대를 통해 해외 판매 비중을 확대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한 덕분이다. 이 때문에 원화 약세에 불리했던 과거를 지우고 수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마저 키우고 있다.

5월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음식료 대장주인 CJ제일제당(097950)은 최근 3개월 사이 주가가 14.29% 올랐다. 지난 2월1일 종가 기준 29만7500원에서 3일 34만원까지 상승했다. 삼양식품(003230)은 특히 주가 상승이 돋보인다. 지난 2월1일 17만3400원에서 3일 30만3000원까지 무려 74.74% 올랐다. 삼양식품은 지난 2일 31만500원까지 상승해 52주 최고가를 또다시 갈아치우기도 했다.  

같은 기간 빙그레(005180)(33.59%), 롯데웰푸드(280360)(6.31%), 농심(004370)(6.80%) 등도 올랐다. 빙그레는 지난 2일, 롯데웰푸드는 지난 2일과 3일 연속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음식료주는 해외 판매 비중이 작고, 원재료 수입 비중이 높아 고환율에 부침을 겪는 대표적 종목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최근 들어 과거와달리 해외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이 많아지며 고환율에도 주가가 힘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실제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사이 KRX 300 필수소비재 지수는 12.78%, KRX 필수소비재 지수는 11.95% 상승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음식료 섹터의 모습에서 환골탈태해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은 기업별로 차별화될 것”이라며 “M&A, 해외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들은 원화 약세에 불리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CJ제일제당은 2019년 슈완스컴퍼니 인수 후 양사 사업 시너지가 본격화 추세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라면 분야는 해외 판로를 확대하며 수출을 더 늘릴 수 있다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 등 주요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며 판매량이 증가하고, 연일 주가가 오르고 있다. 농심도 삼양라면과 함께 한국 라면 수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라면·과자·즉석밥·떡볶이 등이 포함된 쌀 가공식품, 과자 등 다양한 품목에서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한국 식품 수출의 성장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최근 주요 곡물 가격이 내리며 식음료 관련 원재료 투입 단가가 하락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곡물가 하락 추세에 따라 이익 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서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빙그레, 롯데칠성, 하이트진로(000080) 등 종목에 대한 실적 반등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날씨가 더워지며 주류·음료 매출 성장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빙그레(005180)는 부드럽고 진한 농도와 풍부한 맛으로 프랑스와 캐나다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드링킹 요거트 ‘요플레 YOP(욥)’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5월3일 밝혔다. 빙그레에 따르면 1974년 프랑스에서 출시된 글로벌 브랜드 ‘요플레 YOP(욥)’은 크리미하고 진한 농도의 요거트와 신선하고 상큼한 과일 맛의 조화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또한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한 병 200ml 기준 200억 CFU 이상 담겼으며,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칼슘과 비타민D도 포함됐다는 설명이다. 신제품 ‘요플레 YOP(욥)’은 딸기와 레몬 2가지 종류로 출시되며, 제18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포장기술사회장상’을 수상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의 친환경 라벨이 적용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글로벌 드링킹 요거트 브랜드 ‘요플레 YOP(욥)’ 출시를 통해 드링크 요거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요플레 브랜드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발효유 시장에서의 우위를 계속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008.6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51% 증가. 영업이익은 210.54억으로 65.22% 증가. 당기순이익은 183.20억으로 110.57% 증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3943.1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0.07% 증가. 영업이익은 1122.45억으로 185.59% 증가. 당기순이익은 862.18억으로 235.66% 증가.  


우유 및 유음료, 아이스크림 사업영위 업체. 냉장품목군의 주요제품으로는 바나나맛우유, 요플레 등. 냉동 및 기타품목군의 주요 제품으로는 투게더, 부라보콘 등. 냉동제품 판매업을 주된 영업목적으로 하는 해태아이스크림을 종속회사로 보유. 최대주주는 김호연 외(40.8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2676.86억으로 전년대비 10.48% 증가. 영업이익은 394.08억으로 50.16% 증가. 당기순이익은 256.86억으로 193.2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235.66% 증가. 


1997년 12월13일 1499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3년 3월12일 1400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35050원에서 마무리한 이 후 4월2일 80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022년 10월26일 366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11월14일 609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1월29일 505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6월11일 118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21일 976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984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2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3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45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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