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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02316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플랜트용 기자재·관이음쇠 부품기업 태광이 올해 수주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엑슨모빌, BP(British Petroleum)를 비롯해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 등의 고객사를 확보 있는 태광의 주력 제품은 석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시추 시설의 필수 설비 부품이다.
최근 운송비용의 증가로 에너지 시추 후 직접 제품까지 생산하는 해양플랜트 선호도 상승에 따라 공급이 느는 추세다.
6월19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태광은 최근 수주액이 늘고 있다. 태광 관계자는 “올해 수주예상액을 좋게 본다”라며 “지난해 수주액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태광의 수주액은 2500~26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전례 없는 인플레이션으로 수주가 부진했지만, 올해 물가가 다소 진정되면서 다시 수주가 늘어나는 것으로 관측된다. 수주액이 늘어나면 내년에는 최근 5개년간 최대 실적을 올렸던 지난해 수준으로 실적을 올릴 전망이다. 연말 대형 해양플랜트 프로젝트가 몰려 있어 관련 입찰을 통해 수주액은 더 늘어날 수 있다.
각종 배관자재, 관이음쇠류의 경우 높은 기술력과 고품질의 제조공정이 요구되는 특수분야로 태광은 이러한 제조공정이 요구되는 특수분야인 각종 배관자재, 관이음쇠류 제조 기술과 시설을 갖춘 업체로 세계에서 몇 개 업체만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세계 최대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는 태광은 최근 고유가와 각국의 에너지난에 따른 해양플랜트 시장 확대로 지난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해양플랜트에 투자된 금액은 총 1705억 달러(약 230조 원)다. 최근 10년간 해양 프로젝트에 투자된 연간 규모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장기화 등으로 러시아 등에서 원유를 수입하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신규 지역에서 확보하기 위해 해양플랜트 수요가 늘어난 것이다.
해양플랜트는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와 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FPSO) 등이 대표적이다. 한 기당 계약금액은 규모에 따라 1조~4조 원 수준이어서 초대형 프로젝트로 꼽힌다.
태광의 주력 제품인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는 석유와 LNG 등 시추 시설의 필수설비 부품으로 꼽힌다. 특히 운송비용의 증가로 에너지 시추 후 직접 제품까지 생산하는 해양플랜트의 선호도도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태광 실적의 방향은 국내 중공업계의 수주와도 맞물린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북미 지역 발주처와 2조101억 원의 FLNG 사업 계약을 체결했고, 연내 1기 이상의 FLNG 수주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태광의 사업보고서와 홈페이지에 따르면 각종 배관자재와 관이음쇠류는 원자력 및 수력, 화력 발전설비 분야, 석유화학 등 중화학산업분야, 조선분야 등에 사용된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두산중공업, 대림산업, 삼성중공업,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 SK건설 등 국내 산업 전분야와 엑슨모빌, 아람코, BP, Total 등 미주, 유럽, 중동, 동남아 기업에 공급 중이다.
30조원 규모의 체코 원전 수주를 위한 한국수력원자력과 프랑스전력공사(EDF)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수주 기대감에 국내 원전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5월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9분 기준 지투파워는 전 거래일 대비 780원(8.33%) 오른 1만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르비텍(5.30%), 태광(3.38%), 한전산업(2.55%), 일진파워(1.61%) 등도 오름세다.
원전 관련주의 강세는 이반 얀차렉 주한 체코대사가 지난 3일 울산 새울원자력본부를 방문하면서 수주 가능성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됐기 때문이다.
앞서 체코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 등 총 4기(각 1.2GW 이하)의 원전을 짓기로 하고 한수원과 EDF 양사에 입찰서를 내라고 요청했다. 양사는 지난달 말 원전 4기 건설 방안을 담은 최종 입찰서를 제출했다. 체코는 오는 7월 중순까지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3.6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14% 감소. 영업이익은 128.54억으로 35.49% 감소. 당기순이익은 166.66억으로 20.12% 감소.
신한투자증권이 태광 목표가를 수주 지연 등의 이유로 18% 하향했다. 태광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713억 원, 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6%, 55% 감소했다.
지난 3월5일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태광의 지난해 수주는 2522억 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상고하저 흐름이 뚜렷했다”며 “지난해 지연된 프로젝트의 올해 발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은 수주 지연에 따른 실적 변동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 2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조정했다. 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감으로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지연된 수주가 반영돼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북아메리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승인 중단은 정치적 이슈로 기존 프로젝트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과도한 주가 하락 시 매수 관점 접근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LNG 사용량 증가 추세에 대해선 “2040년까지 증가할 것”이라며 “중동 투자도 유가 회복과 함께 증가세를 이어가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120.67억으로 전년대비 24.96% 증가. 영업이익은 577.24억으로 27.29% 증가. 당기순이익은 581.28억으로 58.03% 증가.
각종 산업용(석유화학, 정유, 발전, 담수, 조선업 등) 배관자재(관이음쇠류) 제조/판매업체. 국내 대형 조선소, 건설업체, 화학, 원자력 발전소, ENG회사 등 배관산업 전 분야에 걸쳐 국내외로 납품. 최대주주는 대신인터내셔날 외(45.02%),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5.0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497.43억으로 전년대비 34.89% 증가. 영업이익은 453.50억으로 235.16% 증가. 당기순이익은 367.83억으로 98.30% 증가.
1996년 7월1일 17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08년 5월16일 39333우너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19일 5470원에서 마무리한 이후 크고 작은 등락속에서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8월8일 22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올 4월18일 11130우너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6월3일 1419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일 1162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248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3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43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57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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