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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공업(0584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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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2 2024/06/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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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후공정 업체 리노공업이 경영권 매각(M&A) 시장에 등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우 높은 영업이익률이 유지되고 있다는 시장지배력을 겨냥한 잠재적 인수자들이 관심을 표한 것이다. 창업자인 이채윤 리노공업 대표의 지분 승계가 지금까지 전무하다는 점도 인수자들을 자극하는 배경으로 꼽힌다. 다만 지난 1년간 리노공업의 주가가 급등했고, 이런 변화가 새로운 변수로 지목되고 있다. 몸값이 크게 뛰면서 인수자들이 소극적인 스탠스로 입장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

5월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부 사모펀드(PE) 등이 리노공업 인수의사를 나타내고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노공업이 이렇게 M&A시장에 등장한 시기는 대략 1년전으로, 주가가 급등하기 시작한 시점과 맞물린다. 몇몇 사모펀드 뿐 아니라 반도체 제조 전반에 걸쳐 밸류체인을 구축하려는 기업들도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IB업계 관계자는 "약 1년전부터 리노공업 인수를 희망하는 매수자들이 나타났다. 회사측에서도 이에 대해 부정적인 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리노공업은 공식적으로 매각 공고를 내지는 않았다.거래 대상은 이채윤 대표가 보유한 리노공업 주식(34.66%)이다. 시가 기준 약 1조4000억원에 달하는 물량이다. 여기에 경영권이 수반된 지분에 적용하는 통상적인 프리미엄(20~30%)을 반영하면, 인수 희망자가 약 1조7000억원에서 1조8000억원 가량을 투입해야 한다.초기 국면에서는 전략적투자자(SI)들도 입질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후공정' 분야가 첨단 반도체에서 품질 경쟁력을 결정짓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관련 기업들이 관심을 보인 것이다. 하지만 주가 급등에따라 기업들의 관심은 한풀 꺾이고 있다는 후문이다. 조단위의 천문학적인 자금을 동원해야하는 부담 탓이다.이에 따라 올해 들어서는 글로벌 사모펀드 쪽에서 재무적투자자(FI) 형태로 리노공업 지분을 사들이는 방안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HBM을 비롯한 첨단반도체 시장이 성장하자 기술력있는 후공정 업체들의 몸값이 뛰고 있고, 차익실현이 주된 목적인 글로벌 FI들의 리스트에 리노공업이 들어온 것이다.매수자 측에서 바라보는 리노공업의 매력은 시장 점유율과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이다. 글로벌 테스트핀 시장 점유율 70%를 기반으로 매년 꾸준한 수익을 벌어들 일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AI 메가 트렌드 확산에 따라 앞으로 테스트핀에 대한 수요 확대가 점쳐진다는 전망도 긍정적인 요소다.문제는 '매각가'다. 이 대표는 리노공업의 현금성 자산이 풍부하다는 점과 차입금이 없는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을 내세우며 매각가를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리노공업의 현금성자산은 지난 1분기 말 기준으로 531억원 수준이다. 특히 총자산(6068억원)의 85% 수준인 5213억원의 이익잉여금이 두드러진다.다양한 요인을 고려할 때 리노공업을 인수하기 위해서는 최소 1조원대 중반이 넘는 큰 돈이 필요하다. SI는 물론 자금동원력이 상대적으로 강하다는 FI들도 쉽지 않은 금액이다. 주가 급등으로 절대적인 금액 수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실제로 리노공업이 4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지만, 연간 순이익은 규모는 1100억원 수준이다. 현재 시가총액에 대입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41배 수준이다. 배당금으로 자금 회수를 하기에도 한계가 있다. 이 사장의 지분을 전량 사들인다 하더라도, 연간 배당금은 160억원 가량에 그친다.리노공업의 M&A 사정을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주가가 지금의 절반이었을 때만 해도 보유한 현금, 해마다 창출하는 이익 등을 고려할 때 인수 제안이 유효했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르다"며 "몸값이 높아지면서 매각 작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IB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그동안 매각 가능성이 존재해 왔고, 그런 것들이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미 많이 오른 상태"라며 "수익성 대비로는주가가 고평가 상태인데, 매수자 입장에선 조단위의 자금을 선뜻 투입하기가 부담스러운 시점일 것"이라고 말했다.IB업계 일각에서는 리노공업의 보수적인 IR(investor relations) 등을 이유로 M&A에 다소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금투업계 관계자는 "시장 점유율이 높아 아쉬울 게 많지 않은 소부장기업으로서 투자 정보 제공 등이 상당히 인색한 것으로 안다"며 "적정한 기업가치를 산정하는데 어려움이 적지않다는 얘기도 들린다"고 말했다. 리노공업의 경영권 매각 가능성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는 정해진 것도 없고 해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밝혔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548.52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1.74% 증가. 영업이익은 233.02억으로 34.98% 증가. 당기순이익은  206.03억으로 30.99% 증가. 



유진투자증권에서 5월3일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1Q23 Preview: 믿고 사는 리노핀"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00,000원을 내놓았다. 유진투자증권 임소정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유진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상승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유진투자증권에서 리노공업(05847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매출 547억원, 영업이익 231억원으로 예상되며, OPM은 40% 중반 기록할 전망. 지난 4분기에 이어 신규 적용처의 R&D용 소켓 매출이 발생하면서 전년동기대비 실적 개선될 것으로 예상. 통상적으로 신규 고부가가치 칩 제품에 대한 테스트 수요는 존재하나 전방위적이지는 않음. 하지만 어느 정도 생산량이 올라오고 제조사 간 수율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리노공업의 리노 핀과 소켓에 대한 글로벌 메인 테크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라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유지(Target P/E 34배)"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진투자증권에서 "2024년 연간 실적은 매출 2,964억원, 영업이익 1,498억원으로 전망. 압도적인 미세화 기술로 메모리-로직 반도체, 전공정-후공정, 반도체 칩-반도체 기판의 영역을 넘나들며 새로운 먹거리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갈 것으로 예상. 하반기로 갈수록,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고 성숙한 시장인 모바일향 매출 비중이 증가하면서 OPM 감소 가능성."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6개월 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10월 20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0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유진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30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현대차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3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2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현대차증권은 4월9일 반도체 업황 호조와 함께 실적이 개선돼 주가 상승이 기대되는 반도체 부품·장비 관련 종목 7개를 선정해 공개했다. 

곽민정 연구원은 "미국의 매그니피센트7, 일본의 사무라이7과 같은 맥락으로 국내 증시에서 주가상승률과 실적 성장성이 높아 '타이거7'이라 칭할만한 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곽 연구원은 시가총액 5천억원 이상 반도체 업체 중 지난 12개월간 주가상승률과 평균 대비 실적 성장성을 기준으로 한미반도체[042700], HPSP[403870], 디아이티[110990], 에스앤에스텍[101490], 리노공업[058470], 가온칩스[399720], 오픈엣지테크놀로지[394280]를 '타이거7'으로 꼽았다. 

그는 "이들 업체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평균 28.6배로, 매그니피센트7(30배) 사무라이7(38.5배) 대비 상승여력이 있어 향후 매출과 이익의 규모가 확대될 경우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그는 이중에서도 한미반도체와 디아이티를 '최선호주'로, 에스엔에스텍과 리노공업을 '차선호주'로 제시했다. 

한미반도체에 대해서는 "TSMC-SK하이닉스[000660]의 인공지능(AI) 고대역폭 메모리(HBM) 연합군으로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모든 포지션에 유리한 '올라운더 플레이어'로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장비 업체로 리레이팅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곽 연구원은 디아이티에 대해 "D램과 낸드 웨이퍼 수율을 향상시키는 레이저 어닐링 장비를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개발해왔고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며 " 웨이퍼의 박막화, HBM의 고단화에 따라 수율 개선을 위해 레이저 어닐링 수요가 상향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03월 25일 신한투자증권의 오강호 애널리스트는 리노공업에 대해 "2023년말 보여준 놀라운 성장 스토리로 2024년 추정치를 상향. 2024년 매출액 +18% YoY, 영업이익 +20% YoY가 전망. 모바일 수요 회복시 성장 스토리는 더욱 가속화 될 수 밖에 없음. 온디바이스 적용 제품 확대에 따라 2024년 모바일 출하량 +4% YoY로 추정. 목표주가를 기존 280,000원에서 330,000원으로 18% 상향. 글로벌 Top Tier 반도체 검사용 프로브 및 소켓 생산 업체로 시장內 기술 경쟁력을 이미 증명. 글로벌IT 업체의 고부가 칩 개발 및 신제품 출시 확대에 따른 제품 수요 증가는 필수적. AI시대 개화를 통한 실적 성장 및 밸류에이션 할증에 주목할 타이밍."이라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0원'을 제시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555.73억으로 전년대비 20.71% 감소. 영업이익은 1143.78억으로 16.29% 감소. 당기순이익은 1109.23억으로 3.01% 감소.



SK증권은 리노공업에 대해 수익성 개선 추세가 명확하다고 3월1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8만원으로 상향했다.

리노공업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 580억원 영업이익 3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 92% 증가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이 무려 52%에 달했는데 연구·개발(R&D) 용 소켓 비중 증가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라며 "모바일향 양산용 소켓 물량은 부진했던 반면 R&D 관련 신규 프로젝트 물량은 견조했다"고 설명했다.

SK증권은 리노공업이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부터 고객 맞춤형(Customized) AI까지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AI 스마트폰부터 AI 노트북까지 하드웨어 시장의 사양 변화가 크게 나타나는 해"라며 "디바이스 내 경량 거대언어모델(sLLM) 탑재, 이를 지원하기 위한 AP와 중앙처리장치(CPU) 고도화가 필연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AP 단에서의 핀 수는 최소 20% 이상 늘어나고 CPU에서의 변화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소켓의 판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시장으로 중소형 디바이스 시장에서 소켓의 미세피치 기술과 높은 신뢰성은 리노공업만이 가진 독보적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 이외에도 확장현실(XR), 차량용 시스템온칩(SoC), 서버향 AI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고객사 내 연구개발용 수주가 늘어나고 일부는 양산까지 전환되고 있다"며 "향후 고객 맞춤형 AI 시장에서도 범용이 아닌 스페셜티 성격의 칩 출하가 많아지면서 소켓은 공급자 우위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대비한 주요 빅 팹리스 고객과의 연결고리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검사용 PROBE(SPRING CONTACT PROBE:LEENO PIN)와 반도체 검사용 소켓(IC TEST SOCKET)을 자체브랜드로 개발하여 제조, 판매하는 업체. 초음파 진단기 등에 적용되는 의료기기 부품 제조 및 판매사업도 영위중.

최대주주는 이채윤(34.66%), 주요주주로는 Wasatch Advisors, Inc.(7.02%), 국민연금공단 외(6.45%).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3224.23억으로 전년대비 15.08% 증가. 영업이익은 1366.35억으로 16.68% 증가. 당기순이익은 1143.64억으로 10.17% 증가. 


2002년 10월1일 1373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1년 9월15일 2167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작년 5월16일 10920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5월7일 3090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60일선 아래로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248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85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284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13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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