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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064350)시세분출 임박!!@@~~밀릴때마다 물량 확보 기회&&**&&게시글 내용
윤석열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과 정상회담을 통해 현지에 고속철 차량 총 42량을 수출하는 계약이 체결됐다.
2700억원 규모로,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첫 해외 수출이다.
이 외에도 지역난방 현대화 시스템 수출 기반을 확보하고, 텅스텐 등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체결하는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성과가 났다.
양 정상간 이같은 합의에 따라 양국은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시켜 호혜적·미래지향적 협력으로 나아가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게 대통령실의 평가다.
윤 대통령은 6월14일(현지시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수도 타슈켄트에 있는 영빈관에서 한-우즈벡 정상회담을 갖고 주요 합의와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국빈방문과 정상회담의 핵심 성과는 고속철 차량의 수출이다.
현대로템과 철도공사 간 계약으로, 고속철 차량 총 42량(6편성) 2700억원 규모다.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고속철 차량의 최초 수출로, 한국 고속철의 세계 시장 진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올해가 KTX 도입 20주년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와 더불어 양 정상이 '타슈켄트-안디잔 고속도로' 사업에 우리 기업의 수주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협력 약정을 체결해 우리 지역난방 시스템 수출의 기반을 확보하는 등 우즈베키스탄의 인프라·에너지 국책사업에 우리기업들의 참여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양국의 '특별전략적 동반자'관계를 체계적이고 내실 있게 발전시키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외교부간 2025-2027 협력 계획서'와 '한-우즈벡 무역경제 활성화 약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국의 호혜적이고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는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우즈베키스탄과 핵심공급망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가 되는 텅스텐과 몰리브덴 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핵심광물 탐사, 개발, 정련, 제련, 활용 등 전 주기에 걸친 기술협력과 인적교류 등 종합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 양국간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파트너십' 약정을 체결, 경제성이 확인되는 광물에 대해 우리 기업이 우선적으로 개발과 생산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다.
양국이 공동 운영 중인 희소금속센터 내 고순도 희소금속 제품의 생산시설을 확장, 향후 희소금속 자원 확보를 위한 상용화 기반을 마련한 한편, 광물자원 DB 관리체계도 구축했다.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여건도 조성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원자재 수출 국가에서 상품을 수출하는 산업국가로의 전환을 위해 WTO(세계무역기구)가입을 추진 중으로, 최근 상품 양허세율 협상이 타결된 데 맞춰 우리 정부는 WTO가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이 WTO에 가입하게 되면 역내 우리 기업의 경영활동의 안정성이 보장된다.
또 전대금융 한도를 현행 0.3억불에서 0.5억불로 증액하는 계약이 체결돼 자동차, 기계 설비 등 우리기업의 우즈베키스탄 수출 활동의 지원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차관 지원한도도 기존 10억불에서 20억불(2024~2027년)로 증액해 협력 분야를 다각화, 우리 기업들의 진출 교두보도 마련됐다.
윤 대통령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보건·의료, 교육·인력양성, 공공행정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제약클러스터 조성 2차 사업(신약 개발 연구 및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에 대한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차관계약을 체결, 우즈베키스탄 제약 연구분야 역량 강화와 약품자급 기반 마련을 지원하게 된다.
교육·인력양성 분야에서는 '한-우즈벡 산업인력 양성프로그램 MOU(양해각서)'를 체결, 한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청년산업기술 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우즈베키스탄은 한국에 숙련 노동 인력을 제공하는 상생 경협 기반이 구축됐다.
인사, 행정정보 등 우리 공공행정의 강점을 활용해 우즈베키스탄의 공공행정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UN안보리 결의 의무 준수 등에 지지를 표했다.
또 우리 정부의 중앙아시아 외교 전략인 'K-실크로드 구상'에 대해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개최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로템은 우즈베키스탄 철도청과 2,752.5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우즈베키스탄 고속전철 공급 및 유지보수 사업)을 체결했다고 6월1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6-14부터 2031-04-01까지이다.
현대로템은 미국과 이집트에서 2층 객차 및 트램 공급 계약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6월7일 밝혔다.
현대로템은 자회사인 현대로템 USA가 지난 6일 미국 메사추세츠주교통공사(MBTA)로부터 보스턴 2층 객차 사업 추가 공급 계약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했다고 공시했다. 사업 규모는 약 2414억원이다. 현대로템은 지난 2008년과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MBTA에 2층 객차를 공급한다.
현대로템은 또 이집트터널청과 약 3412억원 규모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트램 사업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기간은 2037년 4월5일까지다.
현대로템은 현대로템 미국법인과 2,666.0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미국 LA 메트로 전동차 납품 사업)을 체결했다고 6월4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4%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계약기간은 2024-06-03부터 2033-04-25까지이다.
다소 아쉬운 1분기 실적을 기록한 현대로템이 폴란드와 루마니아 등과 연내 굵직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이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현대로템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7478억원, 영업익 4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9.3%, 40.0% 증가했지만,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대비로는 각각 8.5%, 17.2% 감소했다. 폴란드 대상 K2의 생산이 1분기에 일시적으로 부진한 까닭이다.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와 K2 전차 1000대 규모의 수출 기본계약을 맺었고, 우선 180대에 대해 1차 실행계약을 체결해 820대의 잔여 물량이 남았다. 현대로템은 1차 폴란드 계약만으로도 2025년까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지만 올해 폴란드 2차 계약 등 추가 계약이 성사된다면 2026년 이후 수출 물량 확보로 안정적인 성장 동력을 구축할 수 있다.폴란드 언론에 따르면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부 차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K2 전차 180대 공급계약 협상을 즉각 재개할 계획이고 연내 계약이 체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베이다 차관은 지난달 22~26일 방한해 현대로템과 폴란드와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방산업체들을 방문했다. 그는 "추가로 180대의 K2PL 전차를 인수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 행정협정 제2호에 관한 협상을 즉각 재개할 계획"이라며 "이번 계약은 국군지원기금 재원조달 가능성을 확인한 뒤 올해 말 체결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루마니아와의 K2 전차 계약도 기대된다. 루마니아는 과거 독자 개발한 '비조눌' 전차를 운용하고 있지만 1980년대부터 생산돼 노후화 됐다. 군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300여대의 전차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에이브럼스 M1A2' 전차 50여 대를 우선 도입하기로 했으며 나머지 250여 대를 두고 현대로템은 독일의 레오파드2와 경쟁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13~15일(현지시간) 루마니아 갈라치에 있는 스마르단 트레이닝 센터에서 K2 전차 사격 및 기동 시범 행사를 마무리했다. 석종건 방위사업청장도 최근 루마니아를 방문해 수출 지원에 나섰다. 석 청장은 국방부 장관, 경제부 장관, 국방위원장 등 고위급 면담을 통해 K2 전차 등 국산 무기체계의 수출방안을 협의했다. 오는 하반기 중 루마니아에서 방산협력 세미나를 개최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양호하지만 시장 전망치 대비로는 17%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K2 전차의 폴란드 갭필러(Gap Filler) 영향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5월28일 BNK투자증권은 현대로템이 수익성 높은 방산 수출이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목표 주가는 5만9000원을 각각 신규 제시했다. 전 거래일 현대로템은 3만9050원에 마감했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양호하지만 시장 전망치 대비로는 17% 하회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면서 “2분기부터는 K2 전차의 폴란드 갭필러(Gap Filler) 영향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돼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0%, 3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갭필러는 군에서 구형 전차와 차기 신규 전차 도입 시기 사이를 메운다는 의미다. 최근 차세대 전차 도입 계획을 발표한 폴란드는 노후화된 구형 전차를 신속하게 대체하기 위해 한국에서 생산되는 K2 전차 180대를 우선 인도받기로 결정했다.
이 연구원은 “디펜스솔루션 부문에서 K2 전차, K808 차륜형장갑차 등의 제품군이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 납기력을 인정받아 유럽·중남미 등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익성 높은 방산 수출이 늘어남에 따라 실적 개선을 지속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 연구원은 “레일솔루션 부문에서는 미국, 호주, 브라질, 대만, 이집트, 터키 등 여러 나라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수주잔고가 쌓임에 따라 2025년부터 매출과 수익성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현대로템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에 위치한 육군본부에서 페루 육군 조병창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2일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을 비롯해 월터 아스튜디오 차베스 페루 국방장관, 최종욱 주페루 대사,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박상준 STX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계약은 현대로템 차륜형장갑차의 첫 해외 수출이자, 국산 전투장갑차량의 중남미 지역 최초 진출 사례로 꼽힌다. 현대로템은 최종 계약 후 STX를 통해 페루 육군에 차륜형장갑차 K808 ‘백호’ 3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계약 금액은 6000만 달러(약 820억원) 규모에 달한다. 현대로템과 STX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120대까지 추가 공급 계약을 할 수 있게 됐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477.79억으로 전년동기대비 9.25% 증가. 영업이익은 446.84억으로 40.04% 증가. 당기순이익은 556.33억으로 207.4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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