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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21415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키움증권은 5월29일 클래시스에 대해 "미국과 태국, 유럽 등으로 저변을 넓히며 성장이 탄탄대로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수익률 상회(Outperform)를 유지했다.
이날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5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8% 늘고,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31.6% 늘 전망"이라며 "장비 판매세 호조에 따른 결과로 소모품 매출 비중은 46.7%를 기록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337억원, 영업이익은 1188억원이 전망된다. 전년 대비 각각 29.7%, 32.5% 늘어난 수치다. 클래시스는 올해 미국과 태국 등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 연구원은 "미국 진출을 위한 파트너사 후보 선정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태국은 현지 대규모 유저 미팅 및 대형 프랜차이즈 납품 등으로 고주파(RF) 장비 볼뉴머의 성장세가 시작된다. 내년 유럽은 비침습 집속초음파(HIFU) 장비 울트라포머 MPT(국내명 슈링크 유니버스)가 진출할 예정으로 신규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국산 보톡스·피부미용장비 수요가 늘면서 국내 미용의료 업계 1분기 호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시술 수요가 증가한 데다 해외 수출이 확대돼 전체 매출을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5월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미용의료 기업 실적은 대부분 전년 대비 성장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돌거나 부합했다. 미용의료기기 '대장주' 클래시스는 1분기 매출 504억원·영업이익 26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9%·33% 증가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해외의 경우 집속초음파(HIFU)·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소모품 매출이 모두 증가했고, 전체 소모품 매출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최근 RF 피부 리프팅 장비 '볼뉴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은 만큼 수출이 본격화 시 해외 매출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이시스메디칼은 1분기 매출 440억원·영업이익 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16.4% 증가했다. RF 장비 '포텐자'와 신제품 '덴서티' 총판매량은 국내 140대·해외 247대 등 총 387대로, 성수기인 직전 4분기(393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비올도 1분기 매출 112억원·영업이익 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38.6% 성장했다. 미국 의료기기 업체 세렌디아로부터 수취한 마이크로니들 RF 원천기술 특허 침해 관련 ITC(국제무역위원회) 소송 합의금 일부가 반영됐다.
보톡스 회사의 성장도 이어졌다. 휴젤은 1분기 매출 7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4% 성장, 1분기 사상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같은 기간 대비 30% 뛴 24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는 호주·일본·태국·대만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급증했다. 대웅제약은 1분기 매출 3358억원·영업이익 248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1.2% 증가했다. 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의 매출은 372억원으로, 전년 동기(426억원)보다 감소하긴 했지만 직전 분기(337억원) 대비 회복세를 그렸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국·유럽·중국·브라질 등 미용의료 수요가 큰 국가를 중심으로 국내 기업 진출로가 트이는 분위기"라며 "특히 톡신 분야는 특히 미국·유럽이 앞서있는데 이들 국가의 시술 단가는 국내의 기본 10배 이상이다. 국내에서 1회 시술에 1만원대라면 해외에선 50~60만원대 정도로 큰 차이가 나다 보니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활성화되면서 실적에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말했다.
클래시스가 올해 1분기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5월8일 밝혔다. 이날 클래시스가 발표한 2024년 1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4억원, 영업이익은 265억원으로 집계됐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 전 분기 대비 7% 각각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 전 분기 대비 21% 늘어났다. 영업이익률은 52.6%로 전년 동기 대비 1.6%p, 전 분기 대비 6.0%p 상승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주요 국가에 추가로 설치한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와 볼뉴머(Volnewmer)에서 나오는 유상 소모품 주문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난 덕분"이라며 "소모품 매출 비중이 53% 수준으로 올라오면서 80%에 근접하는 매출총이익률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여, 연구개발비, 광고선전비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매출 대비 비중은 안정화되면서 2021년 2분기 이후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며 "올해 연간으로도 소모품 매출 비중 증가 및 생산성 개선과 함께 적정 수준의 판관비율 유지로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1분기 소모품 전체 매출액은 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했다. 해외의 경우 집속초음파(HIFU)와 모노폴라 고주파(RF) 장비 관련 소모품 매출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브라질과 태국에서의 HIFU 소모품 주문량이 크게 늘었다. 브라질 지역에서는 사상 최대 분기 소모품 매출이 기록됐으며, 태국향 1분기 소모품 매출액은 2023년 연간 수준에 근접했다.국내에서는 슈링크 유니버스 시술 확대에 따라 유상 소모품 주문량이 지속해서 늘며 8개 분기 연속 성장했다. 미용 의료기기 장비인 클래시스 브랜드 매출은 2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미래에셋증권은 5월8일 피부 미용 기기 업체 클래시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4만5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클래시스는 이날 1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김충현 연구원은 "1분기 클래시스는 당사 기대치를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며 "특히 해외 소모품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이익률이 개선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해외는 무상 소모품 사용 주기가 국내보다 길다는 점에서 더 긍정적이고 소모품 매출이 증가하면 결국 장비 매출이 증가하는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다"며 "계절적 성수기인 2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특히 "현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기준 24배로 글로벌 동종업체 15배 및 지난 3년 평균 19배 대비 고평가 상태"라면서도 프리미엄을 받을 만하다고 봤다. 목표주가 상향은 주로 기존 28배에서 30배로 상향 적용하면서 이뤄졌다.
그는 "2분기부터 이루다의 실적은 지분법 손익으로 인식되고 두 기업은 주력 지역과 제품이 겹치지 않아 시너지가 클 것"이라고 했다.
또 "최근 사모펀드가 에너지 기반 미용기기 기업들을 인수하려는 시도가 있다는 뉴스가 연이어 보도되고 있으나 클래시스는 이미 사모펀드에 인수된 상태여서 경영권 인수 시도에서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인수 시도 뉴스에 따른 노이즈 발생 우려가 적다는 의미다. 최근만 해도 파마리서치가 매물로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회사측이 부인하면서 주가가 널뛰기를 한 바 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03.8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6% 증가. 영업이익은 265.09억으로 33.26% 증가. 당기순이익은 260.90억으로 38.96% 증가.
미용의료기기 업체 주가가 반등을 이어가고 있다. 1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서도 해외매출 성장세에 따른 호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밸류에이션 회복이 뚜렷해지고 있단 분석이 나온다.
4월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미용의료기기 기업의 주가가 3월 말부터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클래시스 주가는 지난 2월초 2만7850원에서 이날 3만8800원으로 마감하며 39% 오름세를 보였다. 전날에는 4만100원까지 오르며 4만원대에 진입하기도 했다. 원텍도 2월초 7000원대였던 주가는 이날 1만630원을 기록하며 30% 이상 뛰었다. 제이시스메디칼과 비올 역시 이날 1만120원, 1만80원에 각각 마감하면서 같은 기간 대비 36%, 42% 주가가 올랐다.
주요 기업의 1분기 성적표도 호실적이 전망된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컨센서스 기준 클래시스 1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24%씩 성장한 매출 483억원, 영업이익 246억원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제이시스메디칼의 컨센서스는 매출 371억원, 영업익 9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영업이익 28%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비올과 원텍도 컨센서스 기준 전년 대비 실적이 성장할 전망이다.
미용의료기기 영역은 국내 기업의 성장세가 잘 드러나는 분야 중 하나다. 해외에서 수출기반을 마련하면서 미국, 중국, 브라질 등 미용의료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하고 있어서다. 한국 업체가 주요 미용의료 국가에서 성과를 보이는 만큼 글로벌 FI(재무적 투자자) 입장에서도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수 있단 시각이 나온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에스테틱 업체의 해외진출은 여전히 초기 단계이며 경쟁강도 보단 같이 성장하는 분위기"라며 "글로벌 FI는 앞으로도 자체 브랜드가 있는 국내 에스테틱에 강한 매력을 느낄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 기업인 클래시스의 피부 리프팅 집속초음파(HIFU) 장비 '슈링크'의 업그레이드 버전 '슈링크 유니버스'(MPT)는 전 세계 누적 판매대수 1만5000만대 이상이 넘는 주력 제품이다. 최근 유럽 판매도 시작되면서 올해 매출 비중 약 65%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주파(RF) 장비 '볼뉴머'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도 론칭쇼와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 예상시점은 2025~2026년으로 회사는 보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유럽시장에 MPT 신제품을 판매하게 되면서 외형이 확대되고 브랜드 가치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주력 시장인 브라질과 아시아를 비롯해 신규시장인 미주와 유럽 지역에서의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이시스메디칼 역시 주력 제품인 마이크로니들 RF기기 '포텐자', HIFU 기기 '리니어Z' 등을 통해 해외 시장을 겨냥 중이다.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은 81.2%에 달한다. 포텐자는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 판매로 미국에 진출했으며 일본 시장에도 진입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 비침습RF '덴서티'도 미국 FDA 510K 등급(시판 전 허가) 승인을 받아 현지에서 판매 중이다. 지난해 분기별 포텐자와 덴서티 누적 합계 장비 판매량은 1분기 2434대에서 4분기 3430대로 늘었다. 비올과 원텍도 중국과 브라질 등 대형 미용의료 시장을 노리고 점유율 강화 전략을 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미용의료기기는 미국이나 유럽 제품들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였지만 한국 제품의 경우 꾸준히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하고 있어 환자 접근성도 용이해졌다는 평가가 많다"며 "이전보다 국내 제품에 대한 기술력, K-뷰티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도가 높아지면서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에는 훨씬 좋은 환경이 됐다"고 말했다.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들이 규제 장벽이 높은 중국 시장을 뚫은 데 이어 수출 영토를 급속도로 확대하고 있다. 내수 경쟁 심화에 해외로 눈을 돌려 미용 시장 규모가 큰 국가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는 만큼 업체들이 계단식 성장을 이뤄낼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4월16일 업계에 따르면 비올(335890)은 최근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에서 비침습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X)’ 품목 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판매 준비를 시작했다. 비올은 지난해 말 세계 미용 시술 시장 2위인 브라질에서 판매 인증을 받은 데 이어 해외 시장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특히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고무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의 시장 잠재력이 높긴 하지만 ‘한한령’ 등 규제로 유의미한 성과를 낸 국내 기업이 없기 때문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종의 중국 진출 기대감은 2022년부터 꾸준히 언급됐으나 출시 일정이 빈번하게 지연돼 사실상 기대감이 없던 상황”이라며 “비올의 품목 허가로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미용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0년 28조 원에서 2030년 117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올 외에도 중국에서 품목 허가를 기대 중인 업체로는 원텍(336570)이 있다. 그동안 국내 시장에 집중해왔던 원텍은 올해부터 ‘올리지오’의 수출 확대를 노리고 있다. 원텍의 주력 제품인 올리지오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모노폴라 방식의 고주파(RF) 피부미용 장비다. 연내 중국에서, 상반기 내 브라질에서 품목 허가가 예상된다. 원텍은 지난달 태국 법인 ‘원텍 아시아’를 통해 올리지오를 공식 출시하기도 했다. 올해 판매 목표는 250대다. 올리지오 최대 수출국인 대만에서 2022년부터 약 160대가 판매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초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셈이다.
클래시스(214150)는 기존 주력 시장인 브라질에서 존재감을 확대한다. 최근 2년간 연 평균 매출 성장률 70%를 기록한 브라질에서 고주파 리프팅 기기 ‘볼뉴머’를 신규 출시하면서다. 태국에서도 지난달 볼뉴머 출시를 완료한 상태다. 클래시스는 기존에 고강도 집속초음파(HIFU) 주름 개선 기기인 ‘슈링크 유니버스’를 태국과 브라질에 출시해 각각 3000대, 1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제이시스메디칼(287410)도 상반기 중 중국에서 ‘포텐자’의 품목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 정동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국 의료미용 업종이 성장 2막에 접어들어 올해 업체 간 합종연횡과 대형 시장 진출로 중장기 성장성을 확보하게 됐다”며 “해외 경쟁사들의 성장 정체로 인수합병(M&A) 또는 전략적 제휴가 증가할 것”이라 전망했다.
NH투자증권에서 4월16일 클래시스(214150)에 대해 "크게 보면, 비급여 시장이기에 더 매력적인 것"라며 투자의견을 'BUY'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5,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박병국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수준까지 높아진 모습이다.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3년4월 26,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45,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의견 및 목표주가 45,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다올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6,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상상인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42,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801.23억으로 전년대비 27.0% 증가. 영업이익은 896.22억으로 30.1% 증가. 당기순이익은 742.25억으로 1.5% 감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슈링크로 유명한 클래시스가 내년 이 시장에 진출한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볼륨을 채워준다는 개념의 고주파(RF) 홈 뷰티 디바이스 '볼리움'을 내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고주파 에너지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술을 가져왔다”고 지난 12월7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현재 막바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볼뉴머는 클래시스가 병·의원용으로 2022년 11월에 출시한 모노폴라 고주파 피부 미용 의료기기다. 모노폴라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피부 속 조직 응고를 유발시켜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관련 기술을 홈 뷰티 디바이스에 담았다.
집에서 스스로 관리하는 홈 뷰티 시장은 확대 추세다. 마켓츠앤마켓츠에 따르면 글로벌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지난해 140억달러(한화 18조원)에서 2030년 899억달러(한화 119조원)로 연평균 26.1%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홈 뷰티 디바이스 시장 역시 2013년 800억원에서 지난해 1조 6000억원으로 약 20배 성장했다. 최근에는 중저가 모델이 출시되면서 20~30대 여성과 남성으로 소비층이 확대됐다. 또 초기에는 셀룰라이트 관리, 제모 등 기능에 국한됐으나, 최근에는 고주파, 초음파 등 병·의원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시술 영역까지 확장됐다.
기기로 관리하는 수요가 커지면서 화장품 기업, 제약사, 미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에서 뷰티 디바이스로 진출하고 있다.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 선두주자는 화장품 회사인 에이피알이다. 에이피알은 2021년 3월 첫 뷰티 디바이스 '더마EMS' 출시 후 32개월만인 지난 11월 수출포함 누적 150만대를 판매했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 3718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을 기록했다. 에이피알은 프리 IPO에서 약 7000억원 기업가치를 인정받았으며, 내년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준비 중이다. 지난 9월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LG전자는 2017년 LED마스크 프라엘을 출시한 후 올해 1월 초음파 기술 기반 뷰티 디바이스 '프라엘 더마쎄라'를 출시했다.
클래시스처럼 피부 미용의료기기 회사인 하이로닉은 자사 집속초음파(HIFU) 기술을 적용한 뷰티 디바이스 '홈쎄라'를 판매 중이다. 홈쎄라는 피부 탄력과 리프팅 등에 효과가 있으며, 하이로닉의 가정용미용 의료기기 매출 중 약 85%를 차지하고 있다.
제약사인 동국제약은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프라임'을 올해 1월 출시했다. 매출도 지속 성장세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피부과를 직접 가기에 시간이나 비용적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층이 존재했다”면서 “홈 뷰티 디바이스는 이런 소비자층을 공략해 성공했고, 시장이 커지는 추세로 해외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케이티비스팩2호가 피부미용 의료기기 업체 클래시스를 흡수합병함에 따라 변경 상장. 피부미용 의료기기(병원시술용 및 에스테틱용 미용의료기기) 개발, 제조,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 미용목적을 위한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래시스(CLASSYS) 브랜드와 미용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클루덤(CLUDERM) 브랜드, 그리고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는 스케덤(Skederm) 브랜드를 운영. 주요 제품으로는 슈링크(해외명 Ultraformer III) 및 슈링크 유니버스(Ultraformer MPT), 볼뉴머(Volnewmer), 알파(CLATUU Alpha)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BCPE Centur Investments, LP(60.8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418.03억으로 전년대비 40.96% 증가. 영업이익은 688.76억으로 33.19% 증가. 당기순이익은 753.78억으로 72.07% 증가.
2017년 9월18일 261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이후 크고 작은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작년 11월30일 430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올 2월6일 278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1일 52300원에서 최고가를 갱신 후 밀렸으나 6월7일 45650원에서 저점을 직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453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472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5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57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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