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종합토론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중앙첨단소재(05198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광무, 중앙첨단소재 등 리튬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0분 기준 광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75% 오른 5870원에, 중앙첨단소재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12.57% 상승한 1만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외에 지오릿에너지, 에코프로, 강원에너지, 리튬포어스, 금양, 코스모화학, 포스코퓨처엠 등 주가가 상승 중이다.
한국화학연구원은 김도엽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이차전지 내 리튬금속의 제어 불가능한 마구잡이식 성장으로 성능과 안전성을 저해하던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리튬 복합소재를 개발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온전도성이 높고 덴드라이트를 잘 억제할 수 있는 소재를 최초로 도입해 리튬을 고르게 잘 성장시키면서 리튬이온도 잘 전달하는 새로운 이차전지 음극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기존의 복합소재 제조 기술은 고온 등의 조건 하에 리튬과의 반응이 필요한 방식이었다. 이번 연구에선 리튬이온을 잘 전달하는 소재를 리튬금속과 물리적으로 섞는 매우 손쉬운 방법으로 복합소재를 제조했다.
개발된 리튬 복합소재를 테스트한 결과 일반 리튬금속에 비해 리튬 덴드라이트 성장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전지의 수명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일반 리튬금속을 적용하면 70회 충·방전 이후 용량 감소율이 커지는 반면 개발된 소재를 적용하면 250회 충·방전 후에도 급격한 용량 감소 없이 안정적으로 구동했다. 또 충·방전 속도가 일정 조건에서 20%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첨단소재 주가가 강세다. 5월24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1.96% 올라 7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소형 리튬이온배터리가 새로운 먹거리로 주목 받으면서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은 것으로 보인다.
리튬 가격은 한국정보자원서비스에 따르면 23일 기준 kg당 103.5위안에 거래됐다. 2035년 소형 리튬이온이차전지(LIB)의 총 수요는 1326.5G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첨단소재는 PVC 제품 및 건축자재의 제조와 통신기기 및 장비의 개발, 제조 및 판매와 기타 생활용품 유통사업 등을 하고 있다.
다양화된 제품과 생산설비, 업력을 기반으로 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PVC 창호, 덕트 등을 중심으로 시판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사명 변경 후 전해액 제조사 '엔켐'과 함께 리튬염 생산업체 '이디엘'을 공동 설립하며 2차전지 소재 유통사업에 진출했다.
2차전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생산 전문기업 엔켐이 한국·중국·유럽·미국 등 주요 배터리 생산 거점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며 ‘월드 와이드 전해액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5월14일 업계에 따르면 엔켐의 연간 전해액 생산능력(CAPA)이 올해 연말 기준으로 총 89만5000톤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의 약진이 돋보인다. 최근 엔켐은 2차전지 시장의 업황 우려 속에도 북미 시장의 선진입 레퍼런스와 적극적인 시장 대응을 통해 성장의 지속과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실제 엔켐은 지난해 북미 제1공장인 조지아 공장 가동과 동시에 ‘SK배터리아메리카(SKBA)’를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 1공장에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얼티엄셀즈의 테네시 2공장, 텍사스에 위치한 테슬라, 서부 네바다의 파나소닉까지 공급 영역을 확대하며 미국 전역을 커버하는 역내 유일 전해액 기업으로 자리 잡았다.특히, 2차전지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BOSK)’의 테네시 1공장 가동 시기에 발맞춰 엔켐의 첫 제품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엔켐 관계자는 “엔켐은 LG에너지솔루션(LGES), SK온 등 국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최상위 고객사에 제품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은 성과는 지난 10여년간 쌓아온 고객사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시장 선진입, 최초의 레퍼런스 획득 등 엔켐만의 ‘마켓 인사이트’를 통한 적극적인 시장 대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강조했다.엔켐의 세부적 고객사 진입 현황은 지난 9월 북미에서 가장 큰 배터리 생산능력을 보유한 얼티엄셀즈 오하이오 1공장에 첫 제품 공급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원활히 납품을 진행 중이다. 이어 엔켐은 최근 얼티엄셀즈의 테네시 2공장에도 납품을 시작했으며 고객사의 생산라인 가동 상황에 맞춰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이와 비슷한 시기에 공급을 시작한 테슬라와 파나소닉의 경우, 내부 및 시장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물량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이와 관련 업계 한 관계자는 “북미 시장에서 연이어 들려오는 엔켐의 고객사 진입 소식과 확대 계획은 2차전지 업황과 관계없이 엔켐만이 보유하고 있는 경쟁력을 보여주는 척도”라며 “현재 회사가 계획하고 있는 조지아 공장 증설 및 테네시, 텍사스, 캐나다 온타리오 생산 거점 확보로 향후 엔켐의 고객사 대응 및 추가 진입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켐은 북미에서 가장 큰 전해액 공장인 조지아 공장을 중심으로 테네시, 텍사스, 캐나다 온타리오를 합해 오는 2026년 기준 총 65만톤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이를 통해 북미시장 점유확대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엔켐은 전 세계 2차전지 시장의 외형성장을 이끌고 있는 북미 지역에서의 고객사 진입 및 생산능력 확대 등을 통한 양적 성장과 ‘중앙첨단소재’와의 합작법인 ‘이디엘’을 통한 질적 성장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이디엘은 국내 새만금에서 전해액의 핵심 원재료인 리튬염(LiPF6) 생산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디엘은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엔켐의 시장 지위를 통한 ‘캡티브 매출’이 가능한 점이 가장 큰 강점”라며 “북미 시장에서 엔켐의 고객사 점유 등 시장 확대는 이디엘 성장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1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9.91% 감소. 영업이익은 25.06억 적자로 10.36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24.93억 적자로 97.83억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2.95억으로 전년대비 1.17% 감소. 영업이익은 0.47억으로 50.6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84.24억 적자로 182.7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PVC 제품 및 건축자재의 제조업과 분양대행사업, 통신기기 및 장비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 PVC 제품 및 건축자재 사업은 샤시, 문틀, 덕트 등을 제조/판매, 통신기기 및 장비 사업은 통신장비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음. 창호공사,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체 시그널네트웍스와 도소매, 프랜차이즈(베이커리)업체 엔에프앤비, LED 및 시스템 조명 장치의 제조 및 판매업체 레디아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글로벌 전해액 업체 엔켐과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리튬염(LiPF6) 신사업에 진출. 최대주주는 아틀라스팔천 외(28.18%), 주요주주는 에이체에프네트웍스(6.69%).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66.06억으로 전년대비 104.17% 증가. 영업이익은 50.61억 적자로 46.39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82.75억 적자로 172.1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2022년 10월5일 392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17일 59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10월5일 1333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반복하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볼 수 있겠습니다.
손절점은 99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036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14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265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