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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켐(3483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2차전지 소재 기업 이피캠텍이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했다. 2차전지 소재 기업 중에 양산 공급 체인에 속한데다 엔켐의 관련 기업인 광무의 투자를 받으며 후광 효과로 인해 공모 흥행 가도를 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인다.
5월30일 투자은행(IB)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피캠텍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심사 과정에서 2~3개월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하면 올 4분기에는 코스닥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공동 상장 대표 주관사를 맡았다. 공모예정주식수는 130만주다.
장외에서 이피캠텍은 주당 2만8000원~3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추정 시가총액은 3500억원 수준이다.
기술특례상장에 나서는 이피캠텍은 지난해부터 상장 준비를 해왔다. 차세대 전해질(LiFSI) 기술은 이미 지난해 말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이피캠텍은 국내 최고 권위 산업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 수상을 비롯해 소부장강소기업100+, 예비유니콘기업 등에 선정되면서 기술력을 공인 받았다.
이피캠텍은 2007년 설립된 정밀화학소재 기업이다.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등 고순도 소재 합성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는 엔켐은 물론 삼성SDI, 동화일렉트로라이트, 더블유씨피 등이다. 다수의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 관계를 추가하며 매출 확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16억원이며, 이 중 약 50%가 2차전지 소재부문에서 발생했다.
2차전지 기대주로 주목받는 이유는 엔켐의 영향이 크다. 지난 한 해 2차전지 광풍을 이끌었던 에코프로그룹 계열의 주가도 반등하는 가운데 엔켐 주가도 주당 8만6200원에서 39만까지 올랐다가 최근 29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피캠텍은 엔켐과 사실상 연결돼 있다. 엔켐의 최대주주인 오정강 대표가 개인회사(아틀라스팔천)를 통해 지배하고 있는 기업이 광무인데, 광무는 이피캠텍에 투자해 지분 10%를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랐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코스닥 5위 기업으로 급부상한 엔켐의 수직계열화에서 이피캠텍이 주요한자리를 차지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광무는 이피캠텍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공동 기술개발부터 생산, 국내외 사업 진출까지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광무도 첨가제 제조와 판매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선언하면서 이피캠텍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외부에서 꾸준히 투자금을 확보한 이피캠텍의 주주는 전략적투자자(SI)인 광무 외에도 KB인베스트먼트, 산업은행, 웰컴캐피탈, 신한벤처투자, 비엠벤처스 등 재무적투자자(FI)가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높은 가격과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전기차 시장의 수요 감소로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중국은 가격 경쟁력을 갖춘 LFP 전지를 통해 꾸준히 글로벌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피캠텍이 LFP에 적용되는 차세대 전해질인 LiFSI의 양산에 성공했다는 점은 차별화 포인트" 라고 설명했다.
2차전지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이 올해 1분기 매출액 781억원,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5월1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46%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손실은 실제 현금 유출은 없었지만 급격한 주가 상승으로 인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해 298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영업손실에 대해 "지난해부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및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을 우려한 최상위 중국계 기업들이 전해액 단가를 전 세계적으로 단기간 대폭 낮추면서 1분기 실적 감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전기차 보조금 지급 중지 등에 따른 시장 상황 변화도 일부 영향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분기 기준으로는 최근 미국 신규 고객사향 제품 공급 증가 등의 노력이 이어졌다. 산업 전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약 51% 증가했고, 영업손실은 약 41% 축소됐다. 이는 2차전지 주요 소재 업체들의 평균적인 실적을 상회하는 결과다.
엔켐 관계자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상 리픽싱(전환가격 조정) 등 장래 주식 수에 변동성이 있는 메자닌 증권은 파생상품평가손실로 인식되기 때문에 장부상이지만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하게 됐다"며 "이는 회사 건전성이나 펀더멘털에 영향이 없는 손실이기 때문에 순손실 규모가 크다고 재무적인 리스크가 커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현상은 K-IFRS 도입 이후 많은 기업들이 빈번하게 겪고 있는 문제"라며 "전환사채(CB) 등을 통해 자금조달에 성공한 회사는 기업가치가 커질수록 실제 현금 유출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재무지표상 손실이 커지는 모순적인 상황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K-IFRS에 따르면 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메자닌 증권은 주식으로 전환되기 전까진 '금융부채' 항목으로 인식돼 관련 평가손익은 순이익에 영향을 미친다. 최근 엔켐은 글로벌적 탈중국 기조에 힘입어 주식 가치가 큰 폭으로 상승한 바 있다. 해당 부채는 전환이 이뤄지거나 리픽싱 조항이 삭제될 경우 자본금 및 자본잉여금으로 계상돼 사라진다.
엔켐은지난 2019년 국내 업계 최초로 미국법인을 설립하고, 현재 미국 내 대규모 전해액 공장을 운영 중인 유일한 기업이다. 지난 1월 이후 테슬라, 파나소닉 등 글로벌 최상위 기업에게 전해액 공급을 시작해 북미에 진출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배터리 메이커에게 모두 진입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를 통해 올 하반기부터 중국지역 판가 하락의 상쇄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엔켐은 지난 15일 글로벌 주가지수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 지수에 새롭게 편입됐다. MSCI는 미국의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회사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이 발표하는 지수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약 850억원 가량의 신규 패시브 자금이 엔켐에 유입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켐은 최근 전기차 시장의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에서 역내 유일 대규모 생산시설 보유 기업임을 앞세워 1분기 전해액 공급 확대 및 고객사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다. 엔켐이 미국에서 기존 고객사를 제외하고 올해 추가로 제품 공급을 본격화한 신규 업체만 3곳에 달한다.
1분기 기준 엔켐이 북미 시장 한 곳에서만 확보 중인 공급처는 총 5곳이다. 엔켐은 ‘SK배터리아메리카(SKBA)’, ‘얼티엄셀즈 1공장(오하이오)’에 이어 올해 ‘얼티엄셀즈 2공장(테네시)’, ‘테슬라’, ‘파나소닉’에 제품 공급을 개시했다.
5월14일 엔켐 관계자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의 영향으로 중국계 전해액 기업들이 ‘초저가 전략’을 전방위적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엔켐은 생산능력 확대와 고객사와의 오랜 상호 신뢰관계, 북미시장에서의 독보적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고객사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올해 첫 공급을 시작한 신규 북미 고객사향 물량은 연내 단계적으로 지속적인 확대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BOSK)’향 첫 제품 공급이 계획돼 있다”고 덧붙였다.
엔켐은 2026년까지 기존 조지아 공장의 증설과 더불어 테네시, 텍사스,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 추가 생산시설을 확보하고 북미 시장에서 총 65만 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능력(CAPA)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엔켐은 2026년 말까지 전 세계적으로 162만 톤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1위로 도약할 발판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엔켐은 한국·중국·유럽·미국 등을 합해 총 89만5000톤 규모의 생산능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엔켐은 글로벌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미국 내 추가 고객사 확보와 유럽 및 제3시장 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엔켐의 북미 지역 주요 공급 추진 대상으로는 △‘ONE(Our Next Energy)’△‘리비안’ △‘파워코(PowerCO)’ △ ‘프레이어(Freyr)’ 등이 있다.
국내 최대 전해액 생산기업 엔켐이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생산능력(CAPA)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4월16일 밝혔다. 또 연이은 최상위 글로벌 배터리 메이커 및 완성차 제조사(OEM)향 수주로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가고 있다는 게 엔켐 측 설명이다.
엔켐(348370)은 한국, 중국, 유럽, 미국 등 전 세계 주요 배터리 생산거점에 모두 진출해 완벽하게 현지화된 대규모 전해액 공장에서 현지생산을 진행 중이다. 각 생산거점에서 점유 확대와 납품 성과를 연이어 내고 있다.
엔켐은 현재 전 세계 3위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전해액 전문기업이다. 특히 엔켐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시행령 이후 북미시장 공략에 더욱 빠른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시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북미 이차전지 시장에서의 엔켐은 선진입 효과와 함께 경쟁사를 압도하는 대규모 전해액 공장의 생산능력, 미국 내 운영 노하우를 통해 역내 글로벌 고객사들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엔켐은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에 소재한 ‘SK배터리아메리카(SKBA)’를 시작으로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 1공장에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어 최상위 전기차(EV) OEM사와 얼티엄셀즈 테네시 2공장, 그리고 미국 서부 일본 최상위 글로벌 배터리메이커에도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 켄터키 공장에 제품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북미 시장에서 고객사 진입과 관련한 엔켐의 핀셋 전략은 동부와 서부를 큰 축으로 나눠 타겟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제품 공급을 통해 고객사와의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주요 골자다. 미국 동남부는 조지아 엔켐 제1공장에서 공급이 이뤄지고, 2025년 말 이후 공급이 시작될 엔켐 텍사스 공장은 서남부를 커버할 계획이다. 텍사스 공장 완공 전까진 조지아 공장이 서남부 고객사들의 제품 공급을 담당한다.
현재 전 세계 이차전지 시장의 외형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북미 시장의 배터리 총 생산능력은 내년 약 646GWh, 2026년 약 1046GWh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엔켐이 계획하고 있는 2026년 북미 전해액 총 생산능력은 경쟁 기업을 압도하는 총 65만톤이다.
엔켐 관계자는 “엔켐은 현재 북미에서 가장 큰 전해액 공장인 조지아 공장을 필두로, 테네시와 텍사스, 캐나다 온타리오에 대규모 공장을 추진함으로써 북미 전역을 담당하고 신규 고객사 진입 및 시장 대응을 가장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지난 1월 초도 납품을 시작으로 본격적 공급이 시작된 글로벌 최상위 EV OEM사 직납과 일본 외 소재 기업이 일본 배터리 기업에 최초로 납품을 개시했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엔켐 텍사스 공장은 이들 글로벌 기업과의 거래를 진행하는 데 있어 전략적 요충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엔켐이 추진하고 있는 텍사스 공장은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전해액 제품의 본질적 특성과 물류 등 운영 효율적 측면에 유리하다. 엔켐 조지아 공장을 포함한 타 전해액 공장들이 역내 동부에 편중돼 있어서다.
또 고객사 유치와 납품을 고려했을 때 미국 서남부 전해액 생산거점 구축은 엔켐에 있어 북미 시장에서의 또 다른 차별적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엔켐은 선진입 이후 기업의 성장 동력이자 빠른 점유 확대를 진행 중인 북미 시장에서의 확고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2025년 이후 유럽 시장의 공략 또한 함께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를 통해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의 공급망을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485.18억으로 전년대비 12.02% 감소. 영업이익은 37.02억으로 75.90% 감소. 당기순이익은 674.65억 적자로 218.05억에서 적자전환.
엔켐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K-배터리 기업을 비롯해 북미시장에 진출한 다양한 글로벌 탑티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품 납품을 연이어 확정하고 있다고 1월25일 밝혔다. 엔켐은 지난 2019년 현지 법인 '엔켐아메리카'를 설립한 이래 과감한 '선제적 투자' 전략을 이어오며 북미 이차전지 시장에서 핵심 소재 기업으로 자리잡는 데 성공했다. 2020년 조지아에 소재한 도요타 공장 부지를 매입한 엔켐은 2년 만에 북미 제1공장을 완공했다. 이를 통해 엔켐 당시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대규모 '현지생산-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 시장을 선점한 엔켐은 기존 대규모 공장 운영 노하우와 즉시 대응 가능한 대규모 생산능력(CAPA)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했으며 현재 북미시장에서 역내 전해액 공급을 주도하고 있다. 엔켐의 조지아 공장은 연간 4만톤 규모의 전해액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북미에 있는 전해액 공장 중 가장 큰 규모다. 부지 크기만 해도 여의도 전체 면적의 4분의 1인 약 35만평(114만1000㎡)에 달한다. 연간 2만톤 규모의 NMP 공장도 이곳에 위치해 있다. 엔켐은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조지아 공장을 연간 10만톤 규모로 증설할 계획이다. 이어 내년 말까지 총 20만톤 규모로 생산능력을 확대해 향후 서부에 건설을 추진 중인 제2공장이 완공되기 전까지 북미 전역을 커버할 방침이다. 엔켐은 "엔켐의 조지아 공장은 엔켐이 북미시장에서 초기에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아직까지도 조지아 공장은 북미시장에서 현존하는 유일한 대규모 전해액 공장으로 강력한 진입장벽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회사는 이어 "최근 조지아 공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해외우려기업(FEOC) 세부 지침 공개 이후 시장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미 확보된 대규모 증설 가능 부지와 자동화 공정, 독보적인 대규모 공장 운용능력은 비교할 수 없는 엔켐의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엔켐의 조지아 공장은 지난해 3월 SK온 조지아 공장에 전해액 초도 납품을 시작으로 같은 해 8월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셀즈'의 오하이오 공장에도 제품 공급을 개시했다. 엔켐은 올해 네바다주에 소재한 일본 배터리 기업과 SK온과 포드의 합작법인 '블루오벌(켄터키주)', 얼티엄셀즈의 제2공장(테네시주)에 제품 공급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엔켐은 보다 효율적인 현지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국 동부와 서부를 중심으로한 '핀셋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엔켐이 북미시장을 보다 세분화하고 고객 맞춤 영업 전략이 수반된 건설 및 증설 계획을 펼치겠다는 전략적 의도 에서다. 현재 북미시장에서 선진입 효과로 초기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운영 전략 또한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엔켐은 "향후 엔켐은 메인 공장인 조지아 공장을 중심으로 동부와 서부, 북부 지역까지 사이트 전략 아래 북미시장 공략의 폭을 더욱 더 빠르게 확대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며 "현재 추진 중인 테네시 공장 외에도 캐나다 온타리오 지역에 추가 전해액 공장을 짓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첨단소재와 엔켐의 합작법인 이디엘(EDL)은 리튬염(LiPF6) 생산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 인수가 임박했다고 작년 11월22일 밝혔다. 현재 이디엘(EDL)이 인수를 추진 중인 해당 기업은 상해 거래소에 상장된 글로벌 비철금속 제조회사의 자회사다. 해당 업체를 인수할 경우 이디엘(EDL)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최상위 수준의 리튬염 제조·생산 역량을 확보할 전망이다.해당 업체는 연 8000톤 이상의 리튬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연간 약 1500억 이상의 매출이 가능한 업체인 만큼 해당 업체를 인수할 시 매출을 재무제표에 반영할 수 있게 된다.또한, 리튬염의 원재료인 ‘불화리튬(Lithium Fluoride)’ 생산 능력 확보도 가능하다. 해당 기업은 리튬염 제조 공정 중 발생하는 부산물에 대한 높은 재활용 기술도 보유하고 있다. 리튬염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튬 폐액은 불화물 폐액과 혼합·분리할 경우 불화리튬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회사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리튬염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독점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전 세계에서 생산되는 리튬염 중 약 80%가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반면, 리튬염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핵심 광물로 분류돼 탈중국화가 요구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중국 기업들은리튬염 양산에 대한 높은 제조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인수 성공 시 이디엘(EDL)은 국내 1위, 글로벌 톱티어 기업으로 빠르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내 구축 중인 대규모 리튬염 제조 프로젝트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중국을 제외한 유럽과 북미의 리튬염 수요는 약 16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반면,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리튬염 생산량은 약 2만1천톤에 불과해 공급부족(쇼티지)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차전지 및 EDLC용 전해액, 첨가제 제조 및 판매업체. 소형 2차전지용 전해액(휴대전화, 노트북, 전동공구, 무선청소기 등), 중대형 2차전지용 전해액(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EDLC용 전해액(자동차, 엘리베이터 등)을 주력으로 생산. 아울러 해외 공장에서는 2차전지제조시 사용된 폐NMP를 리사이클링 하는 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분을 취득한 용매 및 리튬염 업체와 합작사 설립을 통해 용매, 리튬염 제조 및 판매사업까지 사업 확장 준비 중. 최대주주는 오정강 외(31.74%).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097.93억으로 전년대비 137.85% 증가. 영업이익은 153.63억으로 259.6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18.05억으로 194.67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2022년 7월4일 441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4월8일 3945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60일선 아래로 밀렸으나 5월8일 251500원에서 저점을 찍은모습입니다. 이후 27일 343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1일 264500원에서 저점을 찍고 등락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615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72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0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30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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