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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08365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비에이치아이가 일본 최대 전력회사 '제라(JERA)’'가 추진하는 대규모 복합화력발전소 구축 프로젝트에 핵심 설비를 공급한다. 비에이치아이는 도시바 플랜트 시스템앤서비스(도시바)와 약 1200억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31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 체결로 비에이치아이는 일본 아이치(愛知)현 지타(知多) 지역에 구축되는 복합화력발전소에 600㎿급 HRSG 총 2기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로써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3월 사우디아라비아 타이바(Tiaba)·카심(Qassim)에 이어 또 다시 단일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초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주관한 제라는 도쿄전력홀딩스(東京電力)와 주부전력(中部電力)이 출자한 기업이다. 제라는 다양한 화력·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며 전기를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지타 지역이 속한 주부(中部) 지방은 일본 내 대표적 공업지대 중 한 곳이다.
일본은 과거 후쿠시마 사태 이후 석탄과 LNG(액화천연가스)를 중심으로 한 화력발전소 건설에 집중해 왔다. 다만 관련 시설들이 최근 노후화되며 글로벌 탈 탄소 기조와 맞물려 복합화력발전소의 전환을 지속 추진 중이다.
복합화력발전소는 천연가스를 활용하지만 높은 열효율을 가진 발전으로 원자력 등과 함께 탄소중립 성격을 지니고 있어 친환경 발전 방법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건설을 위한 공사기간도 석탄화력발전소보다 짧아 선진국을 포함한 다양한 국가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가 공급하는 HRSG는 복합화력발전소의 핵심 주기기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도시바와는 과거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유지해 왔고 지난해 11월 일본 1위 철강회사향 HRSG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 최대 전력회사가 진행하는 대규모 사업인 만큼 상징적인 면에서나 규모면에서나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일본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들은 사우디 사업들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비에이치아이의 독보적인 기술력과제품 경쟁력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레퍼런스로 작용할 것"이라며 "도시바와는 후속 추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속 논의하고 있고 향후 수주까지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뉴스케일파워로부터 소형모듈원전(SMR) 주기기 등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원전 관련 종목이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5월27일 오전 9시9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일 대비 1740원(9.53%) 오른 2만원에, 한전기술은 3200원(4.56%) 상승한 7만3400원에, 한전 KPS는 900원(2.47%) 뛴 3만73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이외에도 원전 테마주로 분류되는 비에이치아이(7.35%), 우진(4.70%), 우리기술(3.24%), 서전기전(2.88%) 등도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리 투자해둔 미국의 SMR 업체 뉴스케일파워가 대규모 수주를 따냈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보인다. 한국경제신문 단독보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정보기술(IT) 인프라 기업 스탠더드파워에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하고 세부 사안을 조율 중이다. 프로젝트 규모는 370억달러(약 50조원)에 달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해당 프로젝트에 원자로, 증기발새익 투브 등 주기기를 납품할 예정이다. 공급 물량은 2조원 이상으로 예상된다. 두산그룹은 뉴스케일파워가 스타트업이던 2019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억400만달러를 투자하면서 이 회사가 수주하는 프로젝트에 핵심 부품을 납품하기로 해뒀다. SMR은 발전용량을 300메가와트(MW) 이하로 줄여 안전성을 높인 게 최대 장점이다.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전력 수요가 많은 곳의 인근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에이치아이가 강세다. 올 1분기 이익이 늘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비에이치아이는 5월14일 오후 2시52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10원(5.56%) 오른 9680원에 거래됐다.
발전용 기자재 전문업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2.7%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0억원을 달성하며 759.1% 증가했다.
지난해 말부터 연이은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로 수주 잔고가 최근 많이 증가했다. 비에치아이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너지, 대우건설 등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달 국내 대기업 한 곳으로부터 신규 HRSG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들어서만 총 5건의 신규 프로젝트를 확보했다. 3월부터 비에이치아이가 새롭게 확보한 수주 금액만 총 3200억원을 넘어섰다. 비에이치아이는 HRSG를 비롯해 원전 사업 등을 통해 실적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력 제품을 중심으로 한 본원사업 호조와 전사적 차원의 원가절감 노력이 더해져 수익성이 개선됐다.
비에이치아이는 부채비율을 지난해 말 480%에서 올해 1분기 343%까지 낮췄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기차 등 전력 소모가 큰 전방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전력설비와 같은 에너지 인프라 장비 및 설비의 후속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부채비율이 더욱 낮아진 만큼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 참가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발전기자재 전문기업 비에이치아이가 올해 매출과 이익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가스 및 복합화력발전소 설치 증가로 폐열회수보일러(HRSG) 부문이 매출을 견인하고 내년에는 국내외 원전시장 확대와 관련 보조기기(BOP)부문이 성장 모멘텀을 더할 전망이다.
4월23일 비에이치아이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3674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 순이익 75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은 11%늘어나고 순이익은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매출 구성은 보일러와 폐열회수보일러가 각각 39.4%와 30.5%, 주변기기와 기타가 각각 3.4%와 26.7%다.
비에이치아이는 2020년에 글로벌에너지기업 (AMEC FOSTER WHEELER ENERGIA)으로부터 HRSG원천기술을 인수함으로써 2021년에 HRCG부문 글로벌 수주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의 흑자전환에 이어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의 폭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에상된다. 시장 컨센서스는 매출 4466억원, 영업이익 231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이다.국내 약 28기의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의 복합화력발전소 교체로 수주증가가 지속되고 해외서는 사우디에 6기의 HRCG 공급이 계획돼 있고 또 일본향 수주도 기대된다.
회사는 올해 신규 수주 목표액을 1조원으로 잡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 실적 흐름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장기 성장기틀을 마련키 위해 공격적으로 사업목표를 정했다"고 말했다.시장 컨센서스 수준으로 실적이 나오면 비에이치아이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및 86% 늘어난다.비에이치아이는 내년에도 이같은 모멘텀을 더해갈 것으로 관측된다. 원자력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자 원자력발전소 신규건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소형원전(SMR)이 인기를 얻고 있어서 기술적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고 또한 국내에서는 사용후 핵연료 보관용기(CASK) 시장에서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국내에서는 신한울 원자력 3, 4호기 발전소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후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추가 신규 원전 건설 가능성이 높아 회사의 원전보조기기 분야 수주 기대감을 높이는 상황이다.
박장욱 대신증권 연구원은 "원전보조기기 분야 시장규모는 8000억원에서 2.2조원에 이르고 시장점유율 50% 수준을 고려하면 수주가능 금액도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비에이치아이 매출을 전년대비 17% 증가하는 5203억원으로 예상했다.올해는 HRCG, 내년은 원전보조기기를 모멘텀으로 비에이치아이는 연이은 실적 점프를 기대하고 있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 HRSG, 그린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올해 실적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조만간 공개가 예상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향후 큰 폭의 퀀텀점프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730.9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2.61% 감소. 영업이익은 35.21억으로 122.71% 증가. 당기순이익은 59.90억으로 759.40% 증가.
리딩투자증권은 4월9일 비에이치아이(083650)에 대해 전반적인 전기 수요 증가에 따른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원전 관련 수요 증가로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유선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전기 수요는 증가하며 기존의 ‘석탄 화력 발전’은 환경 이슈로 복합화력발전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비에이치아이는 국내 최대 HRSG 업체로, 국내에서는 약 28기의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를 복합화력 발전소로 교체하는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해외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2 개 지역(카심·티아바)에 약 6 기의 HRSG를 공급할 계획이며, 향후 일본 향 사업 등 HRSG 관련 국내외 수주증가로 인한 매출과 수익성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국내에서는 신한울 3·4 호기의 발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관련 수주액은 약 15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며 “폴란드, 체코 등 한수원의 해외 원전 수주 시 원전 보조기기 관련 입찰 결과에 따라 추가적인 매출발생이 가능하며, 웨스팅하우스이 수주하더라도 일본 도시바를 통한 추가적인 원전 보조기기 납품도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지난해 제품 믹스(Mix) 개선에 따른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HRSG의 확장으로 인한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든 측면에서 성장이 예상되고, 내년부터는 원전 보조기기 관련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673.99억으로 전년대비 11.27% 증가. 영업이익은 150.87억으로 86.08% 증가. 당기순이익은 74.64억으로 191.18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발전용, 제철용 산업설비 설계/생산 전문업체. 주요 제품으로는 HRSG(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배열회수보일러), 보일러, B.O.P(Balance of Plant) 등. 주요 고객으로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회사 및 발전사업자, 대형건설사, 포스코를 포함한 제철회사 등. 최대주주는 박은미 외(40.22%).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301.97억으로 전년대비 40.58% 증가. 영업이익은 81.08억으로 306.1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191.18억 적자로 345.87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2020년 3월23일 1105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22년 8월31일 11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31일 4700원에서 저점을 찍은 이후 작년 7월14일 116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1월13일 634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올 3월14일 1094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7일 766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27일 1217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30일 1005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1056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11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121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13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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