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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박스(08698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한국IR협의회는 영화 투자·배급사 쇼박스의 올해 실적이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5월10일 전망했다. 기획 제작 사업을 통한 매출 다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쇼박스는 영화 투자와 배급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이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천만 관객이 넘는 영화 6편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비중은 영화 54.5%, 제작 판매 37.5%, 영화배급 대행 7%, 기타 1%로 구성된다.
올해 가파른 실적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현·김현주 한국IR협의회 연구원은 "쇼박스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8.8% 증가한 919억원, 영업이익은 308억원으로 흑자 전환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요인은 영화 라인업 확대와 영화 '파묘' 흥행 성공에 기인한다"며 "올해 2월 개봉한 파묘는 이달 7일 기준 총관객 수 1189만명을 기록했으며 쇼박스는 파묘의 제작, 배급과 메인 투자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쇼박스는 매출 다변화를 위해 기획 제작 부문 조직을 세팅하기 시작했고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했다"며 "사업부 전략은 원천 IP(지적재산권)로 주목받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맞춤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글로벌로 진출하는 것"이라고 했다.
오리온홀딩스의 계열사 쇼박스가 영화 '파묘' 흥행에 힘입어 올해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다. 올 1분기 고공행진을 한 데 이어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오리온홀딩스는 짭짤한 고배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을 맞이했다.
5월29일 쇼박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회사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487.6% 급증한 2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2323.5% 급증한 201억원에 이른다. 이 같은 순이익은 쇼박스가 전성기를 맞이하며 고수익을 기록했던 2017년(158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다. 사실상 올해 역대급 실적은 시간문제다. 배급을 담당한 영화 파묘가 극장에서 약 1096만명을 동원한 덕분에 올 1분기 영화상품 매출(550억원)이 전체 매출의 87.4%를 책임졌다.
회사는 올 2분기에도 호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파묘의 흥행이 지속되고 있어서다. 지난 28일까지 파묘의 관람객이 1191만명에 이르면서 1200만명을 노려볼 수 있는 데다, IP(온라인)TV 등 온라인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나가고 있다. 실제 영화진흥위원회 기준으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약 87만건을 기록하며 올해 온라인상영관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지난 1월 개봉했던 영화 '시민덕희'의 경우 관람객 171만명을 동원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쇼박스의 실적을 오리온홀딩스 입장에서 보면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플러스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 가지는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실적 감소가 뚜렷했던 쇼박스가 반등에 성공하면서 오리온홀딩스 실적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실제 2020년 쇼박스 매출은 468억원에 불과했는데, 올 1분기에만 632억원을 기록하면서 2015년(1420억원)을 상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덕분에 배당의 근간이 되는 이익잉여금은 373억원(2023년 말)에서 574억원(2024년 3월 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동안 부채비율이 25.9%에서 42.0%로 증가됐으나, 금융수익이 금융비용을 8배 이상 상회하고 있는 만큼 부채 증가로 인한 재무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다른 한 가지는 2019 회계연도 이후로 배당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2019년 당시 쇼박스는 연결기준으로 3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주당 50원을 주주들에게 배당했다.
올 1분기 이익잉여금(574억원)이 2019년(727억원)에 미치지 못하지만, 현재와 같은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경우 600억원대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현재 오리온홀딩스가 쇼박스 지분 57.47%를 보유하며 실질적인 영향력을 행사 중인데, 순이익의 절반 이상을 배당으로 받을 경우 이화경 오리온홀딩스 부회장은 별도로 배당수입을 벌 수 있게 된다. 2019년 당시 현금배당성향(95.7%)과 동일한 배당을 할 경우 산술적으로 올 1분기에만 약 190억원을 주주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오리온홀딩스도 영업이익이 857억원(2023년 1분기)에서 1304억원(2024년 1분기)으로 52.2% 증가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오너가에게 돌아가는 배당은 증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 오리온홀딩스는 1주당 배당금이 700원(2022년), 750원(2023년)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오리온이 앞으로 3년간 배당성향을 연결기준 순이익의 20% 이상으로 높이는 배당정책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오리온홀딩스의 배당액 증가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장 전망치로 보면 올해 배당총액은 약 500억원에서 약 850억원으로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리온홀딩스는 오리온의 지분 37.37%, 담철곤 회장, 이 부회장, 이들의 장녀 담경선 오리온재단 이사장, 담서원 오리온 상무 등 특수관계인은 6.44%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지분율에 따라 배당을 받게 된다. 특히 이 부회장은 오리온, 오리온홀딩스, 쇼박스로부터 모두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이 부회장의 입장에선 배당금이 15억원(2022년), 20억원(2023년) 증가했는데 올해는 그 이상이 될 수 있는 셈이다.
오리온은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력 강화 및 시장 확대를 통해 지속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탄탄한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32.1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24.94% 증가. 영업이익은 199.54억으로 2388.02% 증가. 당기순이익은 200.70억으로 2223.73% 증가.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째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월24일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이날 오전 8시 누적관객수 1000만1642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 100만, 10일째 500만명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 속도를 보였던 ‘파묘’는 32일째 1000만 관객을 모으며 2024년 첫 천만 영화가 됐다. 이는 2023년 최고 흥행작 ‘서울의 봄’(32일)보다 하루 빠른 속도이자 ‘범죄도시3’와 타이 기록이다. 이로써 ‘파묘’는 역대 개봉작 기준 32번째, 한국영화 가운데는 23번째 천만영화에 이름을 올렸다. ‘파묘’는 특히 전통적 비수기로 꼽히는 설 연휴 직후인 2월 22일 개봉한 데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다룬 오컬트 장르로 이 같은 성과를 거둬 의미가 남다르다. 배우최민식은 2014년에 개봉한 ‘명량’(1761만명) 이후 10년 만에 두 번째 천만 영화를 필모그래피에 올리게 됐다. 유해진은 ‘택시운전사’(1218만명), ‘베테랑’(1341만명), ‘왕의 남자’(1051만명)에 이어 네 번째다. 극중 'MZ 무당'으로 열연한 김고은과 이도현은 ‘파묘’로 처음으로 천만 배우가 됐다. 오컬트 장르만 파온 장재현 감독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에 이어 세 번째 영화로 처음으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올랐다.장재현 감독은 "손익분기점만 넘기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며 기대 이상의 성적에 "처음에는 어벙한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배우들을 비롯해 다들 좋아하니까 덩달아 좋아졌다. 주변에서 이런 시간이 평생 다시 오지 않을 수 있다고 해 감사한 마음으로 즐기고 있다"고 부연했다.그는 또 개봉일과 관련해 영화를 준비하면서 알게 된 무속인에게 흥행 여부를 물어봤냐는 물음에는 "개봉일을 알려주며 물어봤다"고 인정한 뒤 "별일 없다고 하셨다"고 답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401.70억으로 전년대비 29.13% 감소. 영업이익은 282.95억 적자로 31.94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303.00억 적자로 21.25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오리온홀딩스그룹 계열의 영화/드라마 제작, 투자 및 배급 업체. 07년 메가박스를 매각하면서 영화 투자와 배급, 제작 기획에 역량을 집중하였고, 이후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및 신규 비즈니스 확대를진행중. 종합 콘텐츠 미디어 사업으로 확장을 위해 2020년 JTBC드라마 <이태원클라쓰>를 성공적으로 방영하여 드라마 제작 시장에 진출. 최대주주는 오리온홀딩스 외(57.473%) 상호변경 : 미디어플렉스 -> 쇼박스(15년6월).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6.84억으로 전년대비 11.29% 증가. 영업이익은 31.94억 적자로 19.24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21.25억 적자로 22.48억에서 적자전환.
2008년 10월28일 390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7월27일 1020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3일 1535우너에서 마무리한 이후 2021년 10월12일 796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작년 10월24일 259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다 올 2월28일 4545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21일 3435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27일 3620원에서 밀리는 중으로, 저점에선 매수 관점이 유효할듯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315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4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8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18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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