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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웍스(35539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AI(인공지능) 기술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오는 22~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전시회 '2024 비바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비바테크)'에 2년 연속 참가한다고 5월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시작한 비바테크 전시회는 전 세계 스타트업, 투자자, 바이어, 미디어 등이 모여 최신 기술 동향을 교류하는 국제 행사다. 지난해에는 참관객 15만명, 2800여개의 유망 기술 스타트업들이 참가할 만큼 반응이 뜨거웠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 참여로 대한민국 대표 AI 스타트업으로서 유럽 시장 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협업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크라우드웍스는 이번 전시에서 엔터프라이즈 AI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확보한 기업 맞춤형 LLM(거대언어모델) 구축 레퍼런스 중에서도 유럽 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헬스케어, 리테일 부문의 성공적인 LLM 구축 사례를 소개하며 해외 고객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또 데이터 설계, 가공, 구축에 대한 높은 이해와 전문성을 강조하고 맞춤형 LLM 도입을 위한 최신 솔루션과 서비스들을 소개해 데이터 중심의 AI 기술 경쟁력을 전파할 계획이다.
김우승 크라우드웍스 대표이사는 "비바테크 참가는 국내 AI 산업 발전을 이끌어온 크라우드웍스의 기술과 역량을 유럽 시장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들과의 다양한 협력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며 해외 시장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성공적으로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가 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소형 언어모델(SLM) '웍스원(WorksOne)'을 개발했다고 4월25일 밝혔다.
웍스원은 한국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이다. 기존 거대언어모델(LLM)은 영어 중심으로 학습돼 한국어 및 한국의 비즈니스 용어를 원활히 이해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취약점이 자주 발생한다는 판단이다.
크라우드웍스 관계자는 "웍스원은 70억 매개변수를 가진 오픈소스 모델과 1만개의 고품질 데이터셋으로 구현됐으며, 기업에서 선호하는 비즈니스 친화적인 답변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크라우드웍스는 비즈니스 맞춤형 데이터셋을 직접 구축해 모델을 최적화했다. 비즈니스 맞춤형 데이터셋은 금융, 유통, 공공기관 등 기업별 데이터 특징을 분석해 비즈니스 특화 용어, 문체, 보고 유형 등을 분석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고품질 데이터셋을 구축하기 위해 60만 데이터 작업자 풀을 기반으로 전문 역량을 가진 고급 데이터 작업자를 선발하고 비즈니스 언어 활용과 표현력, 문서 구조화 능력 등 자체 검증을 실시했다.
검증에 통과한 평균 경력 15년 이상의 대기업 기획 업무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이 데이터셋 구축에 참여해 고품질 데이터를 직접 완성했다.
웍스원은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도 원활하다. 사내 시스템과 쉽게 통합하고 확장하는 것이 용이해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과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얘기다.
이형주 크라우드웍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웍스원은 전문가가 직접 만든 한국어 데이터로 학습시킨 비즈니스 특화 모델"이라며 "고품질 데이터로 학습한 모델은 현재 유일하다. AI 데이터부터 LLM까지 기업 혁신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우드웍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와 인텔이 공동으로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설립해 AI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크라우드웍스는 데이터 라벨링분야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인정받아 삼성전자와 네이버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스피 IT기업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중 70%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4월11일 주식시장과 ICT업계에 따르면 네이버클라우드와 인텔은 'AI 공동연구센터(NICL, NAVER Cloud·Intel·Co-Lab)'를 설립키로 했다. 이 연구센터를 통해 국내 스타트업과 대학들이 AI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가속기 칩 가우디 기반의 IT 연구를 진행할 수 있도록 IT 인프라를 제공키로 했다. 또 가우디 기반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산학 연구과제 등도 운영한다.이번 연구는 국내 AI 연구 활성화와 AI칩 생태계 다양성 강화를 위해 네이버가 이러한 공동 연구 방식을 인텔 측에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인텔은 가우디의 성능을 입증하고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포함한 가우디 기반 AI생태계를 구축하며, 네이버클라우드는 해당 연구들을 주도해 나가면서 하이퍼클로바X 중심의 AI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네이버클라우드처럼 초거대 언어모델(LLM)를 '프롬 스크래치(From Scratch, 맨 처음부터)'로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은 전세계적으로도 많지 않으며 더 나아가 고비용 LLM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최적화 기술뿐 아니라 이에 대한 솔루션까지 제안할 수 있는 기업은 미국과 중국의 빅테크를 제외하면 네이버클라우드가 거의 유일하다"고 양사 협력의 배경을 전했다.이어 김 대표는 "네이버는 지난 25년간 검색엔진, 클라우드, 생성형 AI 등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시장에서 사용자에게 또 다른 선택권을 제공해왔고, 이러한 다양성은 네이버가 추구해 온 중요 가치 중 하나"라며 "이러한 맥락에서 현재 AI칩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역설했다.이러한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1위 데이터라벨링 기업인 크라우드웍스가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주는 국내 대표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업체로 네이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 네이버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AI 서비스 개발에 필수인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특히 크라우드웍스는 일반인들이 데이터라벨링에 참여하는데, 등록된 라벨러 수는 50만명에 달하며 국내 최대규모이다. 이에 국내 데이터 라벨링 부문에서 독보적 지위를 인정받아 삼성전자, 네이버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앞서 크라우드웍스는 지난해 10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B2B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해 다방면에서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2월19일 크라우드웍스에 대해 멀티모달 AI시대에 LLM(거대언어모델)개발 수주 증가에 따른 AI데이터 수요 증대 등으로 올해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정현 연구원은 "크라우드웍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61억원, 영업적자 1.4억원을 기록했는데,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액 239억원(+101.6%, YoY), 영업적자 15억원(적지, YoY)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이 대폭 축소됐다“라며 ”외형 성장의 주요 요인은 LLM 모델 개발 수주 증가에 따른 AI 데이터 수요 증대 및 AI 교육 플랫폼 성장에 기인한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2024년에도 데이터 부문과 맞춤형 LLM 사업의 동반 성장이 예상된다“라며 ”오픈AI가 보여준 ‘달리-3’(text-to-image) 및 ‘소라’(text-to-video)와 같은 멀티모달 AI의 등장으로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며, 고품질 텍스트 데이터는 물론 이미지·음성·비디오 데이터에서도 수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부연했다.하나증권은 올해 동사와 같은 생성형 AI 학습에 필수적인 데이터 가공 플랫폼과 기술력을 갖춘 업체들의 구조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이에 데이터 부문 매출은 22년 58억원?23년 132억원?24년F 261억원으로 고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봤다.동 사의 경우 올해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이 본격화되는 시점으로, 신규 사업인 맞춤형 LLM서비스 또한 순항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조 연구원은 “현재 금융권 고객사를 중심으로 약 60건의 생성형 AI 도입 PoC 및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LLM 데이터셋구축과 동시에 거대언어모델 개발 프로젝트 레퍼런스를 보유한 동사의 선점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여기에 크라우드웍스의 자회사인 닥터웍스가 의료전문 LLM 솔루션 글로벌 출시를 앞 둬 호재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실제 크라우드웍스의 자회사인 닥터웍스는 국내 유일 의료 전문 LLM 솔루션 업체다. 2020년 11월 국내 최초 의료 크라우드소싱 플랫폼을 출시하며, 약 1200명의 전문의가 26개 분과의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직접 수집 및 가공하고 있다. 닥터웍스는 텍스트·이미지·생체신호·음성 등 전 의료 데이터 부문을 아우르는 멀티모달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현재 약 260만건의 의료 데이터 가공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조 연구원은 “이를 통해 동사는 LLM 기반 의료 AI 솔루션 ‘닥터웹’을 개발 완료, 올해 국내 제품 출시 및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최근 구글, 오픈AI 등 글로벌 업체들의 멀티모달 AI가 의료 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만큼, 자회사 닥터웍스의 행보에도 주목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한편 하나증권은 크라우드웍스의 2024년 실적과 관련, 매출액 367억원(+53.0%, YoY), 영업이익 73억원(흑전, YoY)으로 실적 턴어라운드를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올해 실적 성장은 텍스트·이미지·영상·음성 등 멀티모달 AI 데이터 수요증대 및 신규 사업인 맞춤형 LLM 서비스 매출 가시화에 기인한다”라며 “또한 동사는 네이버 클라우드와 마이크로소프트 Azure 클라우드 파트너사(MSP)로 2025년부터는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을 통해 외형 성장세는 더욱 가파라질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39.78억으로 전년대비 101.56% 증가. 영업이익은 17.86억 적자로 63.0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95.96억 적자로 134.3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각 국에서 딥페이크를 규제한다는 소식에 대표 수혜주로 거론되는 크라우드웍스의 주가도 강세다.
2월6일 오전 9시 30분 현재 크라우드웍스는 전일 대비 1350원(+3.86%) 상승한 3만 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미국 유명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음란 이미지가 SNS에 확산하면서 딥페이크 규제가 필요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일반인들 역시 딥페이크 피해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일 홍콩경찰은 브리핑을 열고 딥페이크 기술을 악용해 사기를 벌이던 일당 6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홍콩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에 본사를 둔 홍콩의 한 다국적기업의 재무담당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2억홍콩달러(약 340억원)를 송금하게 한 후,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기업의 재무담당자가 이들의 사기에 속은 이유는 영상통화에서 그에게 송금을 지시한 사람의 얼굴과 목소리가 실제 해당회사 최고재무관리자(CFO)와 똑같았기 때문이다. 이 담당자가 본 영상과 음성은 모두 AI를 이용해 합성·복제된 가짜였던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처럼 AI를 악용해 정교한 딥페이크 기술이 만들어지고, 범죄가 성행하면서 홍콩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찰 당국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사범죄가 국경을 넘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미국 백악관도 우려를 표명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1월 29일부터 딥페이크 선거운동이 금지되면서 관련 테마에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유포할 수 없고 적발 시 7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선관위는 AI감별반과 모니터링 전담 요원을 편성해 감시에 들어간다.
여기에 유럽연합(EU) 27개국이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AI) 규제법인 ‘AI법’을 2일(현지시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AI법은 이르면 내달 유럽의회 최종 투표를 거쳐 이르면 여름 이전에 발효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최근 딥페이크 영상 방지와 관련한 국책 사업을 수행한 이력이 있는 크라우드 웍스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관측이 나온다. 크라우드소싱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집·가공 플랫폼 기업 크라우드웍스는 지난 2020년 과기부가 추진하는 ‘딥페이크 방지영상’과‘랜드마크 이미지’의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을 통해 크라우드웍스는 사람의 얼굴을 악의적으로 변조한 ‘딥페이크 방지영상 AI 데이터’를 대량으로 생성했다. 한국인 특성을 반영하는 얼굴 합성과 탐지용 합성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이었다. 변형 알고리즘을 통해 생성된 딥페이크 영상을 탐지 및 검출해내는 AI용 학습용 데이터 확보 차원이었다.크라우드웍스의 주력 사업은 딥페이크 규제 움직임과 동시에 최근 과기부의 AI 보안 기업 육성 기조와도 맞닿아 있다. 과기부는 2025년까지 약 60개사의 AI 보안 기업을 육성하기로 했으며 크라우드웍스는 이와 관련 AI 보안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사업은 과기부가 AI통합지원 플랫폼인 AI허브를 통해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 · 개방하기 위함이다.
하나증권은 1월26일 크라우드웍스에 대해 기업들의 sLLM(소형언어모델) 수요 증대로 LLM(대규모 언어모델) 플랫폼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했다.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조정현 연구원은 “IBM은 2023년 4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는데, 기업들의 sLLM 구축 수요 확대 및 생성형 AI 도입 가속화에 따른 실적 성장이 주요 요인”이라며 “ 특히, IBM의 AI 플랫폼 WatsonX를 중심으로 AI 소프트웨어와 컨설팅 사업에서 기업들의 sLLM 프로젝트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 WatsonX는 ChatGPT, Gemini, LLaMA 등과 같은 파운데이션 모델 학습, 파인튜닝, sLLM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2023년 4분기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약 2배 증가하며 AI 시장 성장에 따른 플랫폼 수요를 증명했다”라고 부연했다.
시장조사기관 GMI에 따르면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 규모는 2022년 50억달러에서 2032년 700억달러로 연평균 2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나증권은 기업의 생성형 AI 도입 및 LLM 채택은 곧 글로벌 트렌드인 만큼, 관련 AI 업체들의 수혜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봤다.특히 sLLM 수요 증대로 크라우드웍스의 LLM 플랫폼 매출 본격화가 기대된다는 진단이다.
크라우드웍스 또한 sLLM 구축 및 기업들의 생성형 AI 도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선도 플랫폼 업체로써 기업들의 sLLM 구축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관측된다.실제 하나증권은 크라우드웍스의 LLM 플랫폼이 올해부터 매출 가시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크라우드웍스 LLM 플랫폼은 WatsonX와 같은 sLLM 구축 및 생성형 AI 도입을 위한 A to Z 서비스로, 현재 약 60건 이상의 PoC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조 연구원은 “대기업 및 중견 고객사에서도 생성형 AI를 대거 도입 중인 가운데, 올해 크라우드웍스 LLM 플랫폼 매출 비중은 14%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기존 데이터 라벨링 사업부 대비 수익성 또한 높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해외 진출도 고무적이라고 진단했다. 크라우드웍스는 일본·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자율주 행, 의료 등의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으로, 글로벌 LLM 업체에게 필요한 국내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하나증권은 크라우드웍스의 올해 실적과 관련 매출액 353억원(+54.8%, YoY), 영업이익 71억원(흑전, YoY)으로 전망했다.조 연구원은 “올해 실적 성장은 크라우드웍스 LLM 플랫폼 매출 가시화 및 데이터 라벨링 수요 증대에 기인한다”라며 “고객사들의 생성형 AI 도입에 따른 동사의 신사업 확대에 주목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크라우드웍스가 강세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인공지능(AI)판 앱마켓'인 GPT스토어를 선보였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챗GPT와 대형언어모델(LLM)인 GPT를 활용한 플랫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면서 AI 관련 산업 성장이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올 1월11일 오후 3시3분 크라우드웍스는 전날보다 12.06% 오른 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7년 4월 설립한 크라우드웍스는 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공해주는 국내 대표 AI 학습 데이터 플랫폼 업체다. 크라우드웍스는 ‘AI & Human Resources Platform’이라는 장기적 비전 아래 AI와 인간이 협업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창업 4개월 만에 네이버로부터 2억원의 투자를 받았다. 이후 6년여 동안 네이버 50여개 팀과 협업을 해왔고, 지금은 네이버 거대언어모델(LLM) 하이퍼클로바X를 비롯한 AI 서비스 개발에 필수인 데이터 구축에 참여하고 있다. 코스피 IT기업 시가총액 상위 30개사 중 70%가 크라우드웍스 고객사다.
주요 사업은 AI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솔루션 제공이며, AI 개발 가치사슬 전단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제품은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AI 구축서비스인 ‘크라우드웍스’, AI 데이터 구축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는 교육 서비스 ‘크라우드 아카데미’ 등이다.
크라우드웍스는 일반인이 데이터 라벨링에 참여해 수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등록된 라벨러 수는 50만명에 달하며 국내 최대 규모다. 국내 데이터 라벨링 부문에서 독보적 지위를 인정받아 삼성, 네이버 등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데이터 라벨링은 이미지나 문서, 음성, 영상 등의 데이터를 AI가 학습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작업을 뜻한다.
이도희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크라우드웍스는 맞춤형 초거대 언어모델 도입에 필요한 모델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LLM 플랫폼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이라며 "네이버, LG 엑사원, KT믿음 등 주요 국내 고객사 데이터 구축 파트너"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10월 네이버 하이퍼클로바X B2B 솔루션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여 다방면에서의 업무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현재 PoC 단계 프로젝트의 본 프로젝트 전환으로 본격적인 LLM 부문 매출 가시화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크라우드웍스는 ‘2024 이머징 AI+X Top 100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지능정보산업협회(AIIA) 주관으로 ‘2024 이머징 AI+X Top 100 기업’을 선정한다.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이머징 기업으로서 AI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X)과의 융합을 통해 미래 혁신을 주도할 100대 국내 기업을 꼽는다. 크라우드웍스는 2020년부터 AI 데이타 인프라(Infrastructure) 부분 수상 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크라우드웍스는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인공지능 학습 데이터 구축 플랫폼 기업으로 네이버, LG, 현대자동차, 한국은행, KB 등 다양한 산업의 500여 개 고객사에 데이터 및 맞춤형 LLM 모델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액은 작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하면서 자체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크라우드웍스는 닥터웍스는 지분 57.6%를 보유하고 있다. 26개 분과와 1100명이 넘는 자문 의료진을 보유한 의료 AI 데이터 전문 플랫폼이다. 자체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 데이터 수집, 가공, 검수, 컨설팅 등 전범위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가공, 검수, 품질 검증 수는 약 260만건이다.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한국제10호스팩과의 스팩소멸합병으로 상장된 업체.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서비스 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인프라 기반의 '지능형 인공지능 데이터 플랫폼'과 이와 관련한 서비스를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에게 종합적으로 제공.
주요 제품으로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 서비스(Crowdworks™), 인공지능 데이터 구축을 위한 통합 솔루션(Workstage™), 데이터 라벨러 인력 매칭/파견 서비스(Crowdjobs™), 데이터 라벨러 교육 서비스(Crowd Academy™) 등이 있음. 최대주주는 박민우 외(17.18%).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18.96억으로 전년대비 36.96% 증가. 영업이익은 63.09억 적자로 53.18억 적자에서 적자폭 확대. 당기순이익은 134.39억 적자로 247.26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10월20일 220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22일 528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26일 2500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점차 저점을 높혀오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 집니다.
손절점은 2785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9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2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52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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