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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251270)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넷마블(251270)은 신작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가 출시 5일만에 국내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차지했다고 5월13일 밝혔다.
나혼렙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출시 5일만에 1위에 오르면서 양대마켓 매출 1위를 석권했다.
또한 동시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누적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싱가포르, 프랑스 등 글로벌 15개국에서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톱10를 기록하기도 했다.
넷마블은 이번 양대마켓 매출 1위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10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들에게 마정석 3000개를 지급한다.
나혼렙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이고 있다. 먼저 게임에 접속만 해도 ‘[영웅] 스킬 룬’과 ‘스킬 룬 지원 상자’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론칭 환영! 7일간의 선물 이벤트’가 오는 6월 18일까지 진행된다. 게이트 탐험, 헌터 성장, 아티팩트 성장 등의 미션을 수행하고 획득한 포인트를 누적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 이벤트’는 오는 29일까지 열린다. 이 밖에도 각종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그랜드 론칭 기념! 특별 주사위 이벤트’, ‘차해인 픽업 기념! 최고의 무희를 가려라 이벤트’ 등이 진행 중이다.
한편 나혼렙은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나 혼자만 레벨업’ 지식재산권(IP) 최초의 게임이다. 수준 높은 원작 구현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몰입감을 선사하고 다양한 스킬과 무기를 활용한 자신만의 액션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진행된 사전등록자 수는 1500만명을 돌파했다. 출시 첫날 매출 140억원, 일일 활성 이용자수(DAU) 500만명을 달성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성과가 글로벌 전 권역에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기반으로 넷마블의 중요한 캐시카우 역할로 발돋움할 수 있다고 본다."올해 넷마블의 최대 기대작 중 하나인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개발을 주도한 문준기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5월12일 이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누적 조회수 143억 뷰를 달성한 동명의 웹툰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이 게임은 지난 8일 정식 출시됐다. 출시를 2개월 앞두고 시작한 사전등록은 이틀 만에 100만명을, 한 달이 채 되기 전에 1200만명을 달성했다. 출시 전 1500만명의 사전등록자를 돌파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웠다.문 본부장은 '나혼렙' 게임의 가장 큰 매력으로 "강력한 스토리텔링, 다변화된 액션 게임의 재미"를 꼽았다. 그는 "글로벌에서 나혼렙 IP를 좋아하는 유저들이 보다 쉽게 액션 게임의 재미를 느끼고 몰입하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했다"며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모바일과 PC 등에서도 최대화된 액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넷마블네오 김준성개발총괄 본부장은 "원작을 충실히 구현하면서 원작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확장하는 세계를 구현했다"며 "원작에 나오지 않았던 오리지널 스토리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게임 내 추가하면서 원작 팬들도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프로듀싱을 맡은 진성건 개발 PD도 "원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개성 있고 매력적인 헌터들과 몬스터들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초반 흥행 열기도 뜨겁다. '나혼렙: 어라이즈'는 출시 당일 국내를 포함, 글로벌 27개국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 1위, 일본 3위, 대만 4위, 프랑스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매출 톱10을 기록했고 미국에선 11위로 톱10위 진입을 목전에 뒀다. 애플 앱스토어에선 79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는 66개국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다. 문 본부장은 '나혼렙'의 흥행 열기를 긴 호흡으로 가져가기 위해 "스토리를 재미있게 클리어하고, 성장을 하는 재미를 일정 간격으로 업데이트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넷마블에서 출시한 게임 중 가장 높은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를 기록한 만큼, 넷마블이 (글로벌에서) 시장을 확대하는 중요한 타이틀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나혼렙'이 글로벌 스테디셀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신작 게임의 흥행과 함께 보유 중인 하이브 주식을 처분하면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자 이같은 호재가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5월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넷마블의 주가는 전일 대비 3400원(6.79%) 오른 6만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넷마블의 주가는 이날 하이브 지분 매각 소식에 힘입어 오전 9시 45분 기준 장중 7만2400원까지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전일 넷마블은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 12.1%(503만813주) 중 2.66%(110만주)를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처분 목적에 대해서는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라고 설명했다.
처분 방식은 주가수익스왑(PRS)으로, PRS는 주가가 사전에 정한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서로 차익을 정산해주는 거래 방식이다. 만약 하이브의 주식 가치가 계약 당시보다 높아지면 넷마블은 주가 상승에 대한 차익을 얻고, 반대의 경우에는 손실금을 거래 상대방에 보전해 준다.
이번 매각 규모는 110만주, 처분 금액은 2198억9000만원이다. 매각에 따라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12.08%에서 9.44%(393만813주)로 낮아지게 됐다.
다만 대량 매각에도 불구하고 2대주주 지위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9.44%)은 방시혁 의장(31.57%)에 이어 2대주주를 유지해왔다. 3대주주 국민연금(7.63%)과는 1.81%p로 지분차가 좁혀졌다.
앞서 넷마블은 지난해 11월 14일에도 하이브 주식 250만주(6%)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하면서 약 5235억원을 현금화한 바 있다.
한편, 넷마블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8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으나 동시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영업이익은 37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손순실은 99억원으로 작년 1분기 1586억원에서 크게 줄어들었다.
당초 시장은 넷마블이 약 90억원대의 영업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을 깨고 사실상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셈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3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는데, 지난해 4분기 분기 흑자 전환을 성공한 데 이어 흐름을 유지하게 됐다.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이 2분기 연속 흑자전환을 이어간 점, 하이브의 지분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은 "전날 넷마블은 보유하고 있던 하이브 지분 110만주에 대해 미래에셋증권과 PRS 계약(주당 19만9900원, 처분금액 2199억원)을 체결해 처분금액 만큼의 순차입금 경감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이를 밸류에이션에 반영해 목표가를 7만2000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부진한 업황과 모멘텀이 없는 업종 내에서 다작 출시 라인업을 갖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투자포인트가 된다고 판단한다"며 "하이브 보유 지분 매각(2.6%)으로 재무구조가 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넷마블(251270)이 시장 예상을 뒤엎고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분기 신작이 부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린 것이다. 향후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 최근 선보인 작품 흥행에 주력함과 동시에 추가 신작 출시에 집중할 예정이다.
5월9일 넷마블은 올해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5854억원,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초 영업손실을 점쳤던 증권가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넷마블 측은 이번 실적 개선 요인으로 영업 비용 축소 등에 대한 효율화를 꼽았다. 1분기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7% 줄어든 5817억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급수수료는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2274억원, 인건비는 4.3% 감소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1분기 신작 부재에도 비용 효율화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며 “4~5월 출시한 아스달 연대기와 나혼렙이 초반 좋은 흐름을 보여주고 있고, 출시 예정 신작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넷마블은 2분기부터 실적 개선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 아스달 연대기와 나혼렙이 내부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내고 있는데다, 출시 예정인 신작들도 대거 포진해 있어서다. 특히 출시 1일차를 맞이한 나혼렙이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 대표는 “많은 국가에서 다운로드 1위를 했고, 주요 국가 내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상위권 차트에 진입하고 있다”며 “출시 후 24시간 기준으로 보면 일일활성이용자수(DAU)는 500만명, 매출은 140억 정도로 예상을 상회하는 지표 기록하고 있고, 그간 기록한 출시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스달과 나혼렙 매출 성과가 2분기에 반영됨에 따라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2개 게임에 대한 온기가 반영되고, 추가 신작들의 성과가 힘을 보탬에 따라 연간 기준으로도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 같은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스토리 콘텐츠를 지속 추가하고 플랫폼을 확장하는 등 제품 수명주기(PLC)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권 대표는 “액션 RPG 장르의 PLC를 장기적으로 가져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고, 현재는 약 6개월 분이 준비돼 있는 상황”이라며 “PLC를 단일 플랫폼에서 장기적으로 가져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 하반기에는 스팀, 내년에는 콘솔 출시를 통해 PLC를 장기화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신작 출시에도 공을 들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오는 29일 대규모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레이븐2’를 시작으로△일곱개의 대죄 키우기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 △RF 온라인 넥스트 △데미스 리본 등 신작 4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스달 연대기와 레이븐2 간의 자기 잠식(카니발라이제이션) 우려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권 대표는 “두 게임의 차별화 요소는 명확하다. 현재 국내 MMORPG 시장이 침체됐다고 생각해 다양한 컨셉의 게임을 출시해 시장 규모를 늘려나가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카니발라이제이션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크게 우려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854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9% 감소. 영업이익은 37억으로 282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99억 적자로 45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5020.56억으로 전년대비 6.41% 감소. 영업이익은 684.68억 적자로 1086.8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3038.85억 적자로 8863.5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모바일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영위업체. 넷마블네오, 넷마블넥서스, 넷마블에프앤씨, 넷마블엔투 등의 게임 개발 자회사가 개발한 게임 등을 퍼블리싱하는 사업을 전문적으로 영위. 주요 게임라인업으로는 'MARVEL Contest of Champions', '제2의나라: Cross Worlds', '일곱개의 대죄: GRAND CROSS', '세븐나이츠2', '리니지2 레볼루션' 등이 있음. 하이브 지분도 보유중.
최대주주는 방준혁 외(24.18%), 주요주주는 CJ ENM(21.78%), HAN RIVER INVESTMENT LTD(17.52%), 엔씨소프트(6.80%), 국민연금공단(6.16%).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6734.08억으로 전년대비 6.64% 증가. 영업이익은 1086.89억 적자로 1510.25억에서 적자전환. 당기순이익은 8863.58억 적자로 2491.78억에서 적자전환.
작년 10월24일 3675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2월28일 68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4월25일 5210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5월10일 72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611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636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70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770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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