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주식종합토론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HK이노엔(195940)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작성자 정보

대감

게시글 정보

조회 708 2024/05/13 07:11

게시글 내용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음료 '티로그' 신 제품이 나왔다. HK이노엔은 티로그에 탄산을 더한 신제품 '티로그 스파클링' 2종을 출시했다고 5월8일 밝혔다. 티로그는 프리미엄 차와 과일의 조화로 풍성하고 다채로운 맛을 즐길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 브랜드다. 지난해 4월 출시한 이후 약 1년만에 누적 약 3300만병을 판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는 1년 동안 1초에 1병 이상씩 꾸준히 판매된 셈이다. 특히 Z세대를 중심으로 '맛있는 제로 칼로리 아이스티'로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판매 실적을 이끈 점이 주요 성공요인으로 보인다.신제품 티로그 스파클링은 과일맛 아이스티에 탄산을 더해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스페인산 납작복숭아의 풍성한 감미로움을 담은 '납작복숭아 맛'과 국산 시나노골드 사과로 만든 '골드애플 맛'이다. 탄산과 잘 어울리는 과일을 찾기 위한 수많은 연구 끝에 티로그의 대표 제품인 납작복숭아 맛은 그대로 살리고 시나노골드 사과의 달콤함을 담은 골드애플 맛을 새롭게 내놨다.티로그 특유의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과 콜라보도 이어가고 있다. 앞서 티로그는 김잼 작가와 협업했다. 이번 티로그 스파클링 디자인은 미몽 작가와 손잡았다. 통통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디자인과 화사한 색감으로 티로그만의 감성을 담아냈다. HK이노엔 음료BM팀 담당자는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가볍고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스파클링을 선보였다"며 "향후 게임사와 컬래버 이벤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와 접점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이 중국 바이오기업으로부터 3세대 GLP-1유사체 비만치료제를 도입하며 연평균 30%씩 성장하는 비만치료 시장에 진출한다.

HK이노엔은 중국 바이오기업 사이윈드 바이오사이언스(이하 사이윈드)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XW003)의 국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라이선스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5월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HK이노엔은 사이윈드에 계약금과 단계별 기술료 외에 출시 후 매출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지급하고, 에크노글루타이드의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갖는다.

HK이노엔이 도입한 에크노글루타이드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유사체의 주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에크노글루타이드에 대해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3상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앞서 중국과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혈당강하 및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안전성이 확인됐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에크노글루타이드를 도입함에 따라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만 치료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블록버스터로 성공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사이윈드와 긴밀히 협력해 에크노글루타이드를 국내 비만치료 시장에서 1천억원 이상 성과를 내는 제품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 판(Hai Pan) 사이윈드 대표는 “우수한 제품 개발 및 상업화 역량을 갖고 있는 HK이노엔과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GLP-1 유사체인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임상 시험 결과 제2형 당뇨병과 비만 환자에 대한 치료효과뿐만 아니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비만치료제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글로벌 시장은 연평균 30% 성장률로 2030년 100조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또한 과체중 및 비만율 증가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료제 시장은 2022년 1천700억원에서 2030년 약 7천200억원 규모로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HK이노엔에 물질을 이전한 사이윈드는 GLP-1 펩타이드 전문 중국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대표 파이프라인으로는 지속형 GLP-1 펩타이드 유사체 에크노글루타이드(3상)외에 경구용 에크노글루타이드 정제 XW004(1상), 경구용 소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 XW014(1상)를 보유하고 있다.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은 음식을 섭취했을 때 장에서 분비되는 인크레틴 호르몬으로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분비를 강력하게 촉진시킨다. GLP-1 유사체는 인슐린의 분비를 증가시키는 체내 호르몬인 GLP-1(glucagon-like peptide 1)과 유사한 작용을 나타내는 약물로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혈당이 조절되는 기전이다. 원래 당뇨병 환자에 사용됐지만 당뇨병 치료 환자에서 체중감소 효과를 보이며 비만 치료제로도 쓰이고 있다.



5월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는 HK이노엔의 올해 1분기 실적에 대해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무난한 실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HK이노엔의 올해 1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은 2126억원,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206% 늘었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올해 1분기 실적은 기대한 만큼 나왔다"며 "전체 제품에서 의료 파업 영향을 받는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작아 실적에 큰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케이캡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9% 늘었고 카나브 시리즈와 포시가 시리즈가 추가된 순환기계와 당뇨 부문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전공의 사직에도 올해 1분기 수액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7% 늘었고, 영양 및 특수 수액의 성장세가 높았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상급 종합 병원의 수술 및 입원 감소가 장기화할 경우 일부 수액제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HK이노엔은 2차 병원급을 중심으로 영업 활동을 확대하며 영향을 최소화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시장에선 특히 올해 예상되는 케이캡의 미국 임상 3상 발표가 케이캡의 가치 상승을 이끌 것으로 평가했다.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가장 중요한 케이캡 미국 임상 3상 발표는 비미란성 올해 안, 미란성 내년으로 소폭 지연된 상황"이라며 "다만 이는 일부 지연일 뿐 약물의 상업적 가치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또 "올해 케이캡의 미국 3상 결과 발표는 HK이노엔의 기업가치에 큰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국 FDA(식품의약국) NDA(품목허가신청서) 신청 일정은 두 적응증 결과를 모두 확인하고 난 뒤 진행할지 혹은 비미란성만 확인하고 바로 진행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해 관심을 가져야 할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올해 실적 전망치는 여전히 견조하고, 케이캡 미국 임상 3상 결과 발표를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또 "비미란성 임상 3상 결과 발표와 FDA 허가 신청은 파트너사의 전략에 따라 시점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중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올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 중 FDA 허가 신청이 이뤄질 것"이라며 "미국 P-CAB 시장의 본격적인 개화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자"고 조언했다. 

한승연,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미국에서 케이캡 비미란성 임상 3상 발표와 유럽 판권 계약 논의 가속화라는 해외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여전히 올해 예상 실적 기준 EV/EBITDA(기업가치/상각 전 영업이익)는 9.6배로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고 국내 중형 제약사 중 톱픽(최선호주)을 유지한다"고 분석했다. 



HK이노엔(대표이사 사장 곽달원)은 지난 25일 SGLT-2억제제 계열 당뇨병 치료제 '다파엔정(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의 허가사항이 만성심부전 및 만성신장병까지 승인됐다고 4월29일 밝혔다.   이 성분 오리지널 약물인 포시가의 적응증을 그대로 이식받은 셈으로 급여기준 또한 동일하게 적용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말 국내시장에서 포시가 철수를 결정했다.  문제는 포시가의 적응증이 당뇨병뿐 아니라 만성심부전ㆍ만성신부전 등으로 다양했다는 점이다.  포시가가 이대로 한국시장에서 철수할 경우 국내 만성심부전ㆍ만성신부전 환자의 치료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보건당국과 국내 만성심부전ㆍ만성신장병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결국 HK이노엔에 포시가 임상자료를 허여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했다.    

앞서 HK이노엔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 다파글리플로진 기반 당뇨병 치료 복합제 '직듀오(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와 '시다프비아(다파글리플로진+시타글립틴)'의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HK이노엔은 포시가가 한국시장에서 철수하기 전까지 국내 유통을 담당키로 했다.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포시가 임상자료 허여까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곽달원 HK이노엔 사장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환자들의 안정적인 치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다파엔정을 제2형 당뇨병뿐만 아니라 만성심부전, 만성신장병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제품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전세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만성심부전과 만성신장병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환경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HK이노엔과 당뇨병 치료제 포트폴리오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가져갈 것"이라고 전했다.    



올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은 2126.15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5.0% 증가. 영업이익은 172.59억으로 206.0% 증가. 당기순이익은 104.86억으로 256.2% 증가. 



HK이노엔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선두 제약사 ‘타부크제약’(Tabuk Pharmaceuticals)과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완제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23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타부크제약은 케이캡에 대한 독점 유통·판매 권리를 갖는다. 타부크 제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북아프리카(MENA, Middle East North Africa) 17개국에 탄탄한 영업력을 갖춘 선두 제약사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2019년 케이캡 출시 이후 총 해외 45개국 진출을 확정했다. 케이캡은 현지 허가 취득 이후 국가별로 기술 수출 또는 완제품 수출 형태로 공급한다.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케이캡은 동남아시아, 중남미, 중동·북아프리카 시장에 모두 깃발을 꽂았다”며 “2028년까지 100개국 진출 및 2030년 글로벌 현지 매출 2조 원 달성을 목표로 수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케이캡은 대한민국 30호 신약으로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다. 2019년 출시된 이후 올해 3월까지 누적 5536억 원의 원외처방 실적을 기록하며 4년 연속 국내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작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289.08억으로 전년대비 2.08% 감소. 영업이익은 659.30억으로 25.52% 증가. 당기순이익은 471.99억으로 23.77% 증가.


전문의약품 사업과 HB&B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전문의약품부문은 국내 30호 신약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P-CAB))을 필두로 로바젯(고지혈증 치료제), 아킨지오 등이 있으며, HB&B사업부문은 컨디션, 헛개수, 비원츠 등을 주요 제품들로 보유.
연구개발 분야에서는 자가면역질환(IN-115314) 신약은 국내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알콜성지방간질환 치료제(FM-101) 신약은 원개발사가 글로벌 임상을 진행중. 최대주주는 한국콜마(43.01%), 주요주주는 국민연금공단(7.28%). 


2022년 개별기준 매출액은 8465.22억으로 전년대비 영업이익은 525.26억으로 0.60% 증가. 당기순이익은 381.34억으로 54.16% 증가. 


작년 7월7일 27900원에서 최저점을 찍은 후 올 1월3일 47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4월16일 34350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24일 405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5월10일 36800원에서 저점을 찍고 저점을 높히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358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3725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4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45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